저희 사무실에 남자는 많은데요
28세에서 32세 남자는 다 결혼 했거나 여친이 있어요.
그래서 누구라도 만나려면 쭉 지켜보고 있다가
여친과 헤어지면 바로 뚫고 들어가야돼요
이게 후배들과 나눈 대화이긴한데
저때는 상대방이 이전에 이성교제 경험이 있다거나
이런건 사실 가능하면 숨기는게 좋고
물론 남자건 여자건 헤어지고 나서
바로 다른 사람만나는게 안될건 없지만
저같은 경우 한동안은 못만나겠더라구요..
이별 치유하는데 시간도 걸리고...
여친이랑 헤이지길 기다렸다가 바로 대쉬한다는게
어찌보면 참 현실적이기도 하고 적극적인것도 같고
제가 이상한지
순수하고 절대적인 그런 개념은 아닌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