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에
아시죠 키큰 괘종시계가 있어요
한 30년된거같은데
그게 집안분위기를 착 가라앉게 만드네요
제눈에 가시인데 요번에 멈춰섰어요
기회다싶어
고장났다고 30년썼으니
고장날만도하지
그냥버리자고
강력 주장해도
남편이 건전지 없어서 그렇다고
떡하니 새건전지 갈아넣네요
다시 잘돌아가는 저시계 없앨방법은
건전지를 빨리 닳게해서
약갈아넣어도 소용없구나
진짜 고장이구나 하고
남편이 단념하는수밖에 없어요
모든식구들이
집안 분위기 어둡게한다고
이제그만 없애자는 요구를
계속 무시하네요
도와주세요
제나이 60 입니다
제맘대로 하고살고싶어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건전지 빨리 닳아없어지는법 갈차주세요
모모 조회수 : 1,234
작성일 : 2017-08-07 19:11:59
IP : 110.9.xxx.13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7.8.7 7:15 PM (124.111.xxx.201)건전지 넣는 시계면 어딘가 전선이 있겠네요.
연결된 선을 하나 끊어버려요.2. ..
'17.8.7 7:16 PM (175.195.xxx.2) - 삭제된댓글안 버리고 못 버리게하고 집 전체를 고물상 만드는 거 미치죠.
동네 폐건전지함에서 똑같은 브랜드 건전지 주어다 바꿔 끼우세요.3. dd
'17.8.7 7:20 PM (59.15.xxx.138) - 삭제된댓글소금물에 넣으세요 반응 일으켜 빨리 닳아요
4. ...
'17.8.7 7:25 PM (125.186.xxx.152)그 정도 나이면 집에 남는 방 있죠?? 아이들 쓰던 방.
남편방 꾸며주시고 거기에 넣어버리세요.5. ...
'17.8.7 8:41 PM (114.204.xxx.212)일부러 고장내던지, 다시 헌걸로 갈아끼고 왜 안가지? 하세요
6. ㅇㅇㅇ
'17.8.7 11:03 PM (14.75.xxx.44) - 삭제된댓글차라리 시침을 빼버려요
분침은 빼던가
아니면 시계추를 빼던가7. ...
'17.8.8 1:16 AM (118.176.xxx.202) - 삭제된댓글자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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