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 승진. 2

-__- 조회수 : 1,873
작성일 : 2011-09-05 17:54:29

남편 승진글쓴 사람이 예요

추석 지난 주말에 시댁 시어머니랑 부산에 놀러가자는거예요 본인 금요일 휴가 썼다고..

금토일

전 모 상관없어요 근데 갔다 왔다가 그거때매 공부 못했다 할까봐.. .가지 말자고 했는데

또, 빨리 예약하자 갔다와야 기분전환 되어서 잘할수 있다 라네요

 

 

저도 직장 다니는 지라, 저보고도 휴가 쓰라는데 지금 회사 일이 급해져서 휴가 못쓴다.. 미안하다 해야할지

쓰고 저도 그냥 룰루랄라 가야할지 고민이예요 갔다와서 왜 간다는 사람 안말렸냐 하면 어쩌냐? ㅎㅎㅎ

참나.. 그래서 가따와서 왜 간다는 사람 그래도 말려야지 안말렸냐 하면 어쩔꺼냐구 미리 물어볼까요?

생각해도 정말.. 으휴..

IP : 210.249.xxx.16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주
    '11.9.5 6:10 PM (222.107.xxx.215)

    죄송하지만
    아주 제 멋대로군요.
    그래 놓고서 나중에는 결국 원글님 탓할 양반이네요,
    얼마나 대단한 승진 시험이길래 아내를 그렇게 들볶나요?

  • 2. ...
    '11.9.5 6:43 PM (180.12.xxx.17)

    뒤통수 한대 팍! 때리면서 맘대로해 임마!
    하고싶어지네요. 원글님 고생이 많아요.

  • 3. 와안
    '11.9.5 6:56 PM (121.131.xxx.173)

    어떻게 되든 원글님 원망하실거에요.
    만약 지금 말려서 혹시라도(그럴일은 없어보이지만) 부산 놀러가는 것을 포기하고서 시험봤다가
    결과안좋으면 왜 기분전환도 못하게 말렸냐고 그래서 승진시험 잘 못봤다고 원글님 탓하실거 같네요.

  • 4. ㅠㅠ
    '11.9.5 7:39 PM (117.123.xxx.253)

    아이고.. 대책없는 양반이네요..
    어짜피 남탓하는 사람은 결국엔 남탓하게 되있습니다.
    자신은 하나도 잘 못하지 않은거지요.
    갔다오던 안갔다오던 만약 승진시험에서 또 떨어지면
    원글님탓만 하겠지요. 나참..

  • 5. 니엄마랑 둘이
    '11.9.5 7:56 PM (222.238.xxx.247)

    다녀오라하세요.

    철이없어도 저리 없을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145 울 동네 인기맘 부러워욧 20 인기녀 2011/09/30 9,989
18144 정말 인상좋고 호감가는 배우는 왜 배역을 않줄까요 2 지금 kbs.. 2011/09/30 2,006
18143 제주강정마을과 한진중공업산태 한복판에 함께하시는 신부님. 1 감사한마음 2011/09/30 1,310
18142 이게 전신마취의 후유증일까요? 갱년기 증상일까요? 9 흠냐.. 2011/09/30 4,965
18141 홍은희 정말 예쁘네요 31 아침방송 2011/09/30 11,869
18140 연예인들 볼륨몸매 운운하는거 완전 웃김 6 ... 2011/09/30 2,614
18139 시각 장애 봉사 하시는 분 계세요? 7 도서 2011/09/30 1,347
18138 도와주세요!!! 22 급해요 2011/09/30 3,349
18137 포트메리온 찻잔 구입할건데요... 2 트리안 2011/09/30 1,881
18136 조기폐경도 폐경전에 치료가 가능한가요? 1 35세 2011/09/30 1,835
18135 그 쉽다는 열무김치... ㅠㅠ 완전 망했어요 어째요.. 9 소생가능? 2011/09/30 4,446
18134 어제 공주의남자 헤벌리고 보다가... 5 몽끼 2011/09/30 2,497
18133 아이들 장난감 너무 비싸지 않나요? ㅠ.ㅠ 4 이글루 2011/09/30 1,458
18132 박영선 '나꼼수' 출연 진행자와 언쟁 20 그린 2011/09/30 4,260
18131 저 임신이래요~!! 8 ^^ 2011/09/30 2,291
18130 어제 아침방송에 엄앵란씨가 신었던신발 1 신발 2011/09/30 1,850
18129 배우자가 외도하는것을 본인만 모르고 있다면.. 27 ㅇㅇ 2011/09/30 6,691
18128 동물이 주인공인 영화 재밌게 보신거 좀 16 적어주세요 2011/09/30 1,727
18127 금요일 아침만 되면 현기증 나요. .... 2011/09/30 1,115
18126 배드민턴이 운동 + 다이어트 효과 있을까요? 3 열음맘 2011/09/30 3,601
18125 엄마가 갈수록 했던 얘기 또하고 또하고 6 제가 지쳐요.. 2011/09/30 2,528
18124 혼자 먹는 아침 6 아침 2011/09/30 1,984
18123 영등포 집 팔고 광명 소하 이사...어떻게 생각하세요. 10 이사맘 2011/09/30 3,003
18122 코스트코 가시면.. 8 사인 2011/09/30 2,734
18121 나경원 "외모 때문에 손해",,,, YS "외모는 중요" 8 베리떼 2011/09/30 1,8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