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무실서 일하다가 목 머리에 이상한 느낌이 왔대요

도와주세요 조회수 : 5,338
작성일 : 2017-08-07 17:12:42
아시는분 좀 도와주세요
사무실서 앉아 일하는데 갑자기 뒷목부분부터 머리까지 서늘한 기운이 훅
하고 오르더니 순간 극심하게 어지러운 느낌이 왔대요.
놀라서 자리에서 일어나 찬물한잔 마셨고요
걷고 말하고 움직이는것엔 지장이 없는데 그 느낌에 너무 놀라서요
IP : 124.111.xxx.9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추측
    '17.8.7 5:17 PM (119.198.xxx.26)

    목디스크 아닌가요?

  • 2. 가을동화
    '17.8.7 5:19 PM (122.36.xxx.189)

    내과 가보셔야할듯..
    관상동맥이 막혀도 그럴수 있어요
    시술 간단하니 검사부터 받아보세요
    전조증상인거 같은데
    확신할순없지만..암튼 빠른 검사가 필요해보여요

  • 3. 나이가 있으니
    '17.8.7 5:19 PM (210.222.xxx.88)

    이석증? 일자목?
    일자목 체크하시고
    경동맥 뇌도 검사하여야할듯.

  • 4.
    '17.8.7 5:21 PM (220.78.xxx.36)

    저 일장속인데 저런거 없어요
    둣목이 아프지만 서늘하고 그런거 없구요 목과등?이 연결되는부위가 제일아퍼요

  • 5. 원글
    '17.8.7 5:22 PM (124.111.xxx.9)

    응급실로 뚜벅뚜벅 걸어가기도 애매하고...
    일단 근처 내과 먼저 가보라했어요. 조언감사합니다.

  • 6. ㅡㅡ
    '17.8.7 5:43 PM (118.218.xxx.117)

    뇌동맥류 같은 뇌혈관의 문제일수도 있어요

  • 7.
    '17.8.7 5:51 PM (223.62.xxx.98) - 삭제된댓글

    응급실 두려워하지 마세요.

    전 공황장애 비슷하게 있어서 심장 답답하고 빨리 뛰어도 갑니다.

    가서 이상없다고 진단받는게 괜히 놔뒀다 평생 누워 사는것보단 낫지 않나요?

  • 8. 또마띠또
    '17.8.7 6:05 PM (218.239.xxx.27)

    제가 식구땜에 중환자실 간병할때 옆에 아주머니 남편이 느낌이 이상해서 제발로 병원갔다가 바로 뇌출혈로 쓰러져서 의식 잃었어요. 뭔가 처음 겪는 증상이라면 큰병원 바로 가시는게 좋아요.

  • 9. 또마띠또
    '17.8.7 6:06 PM (218.239.xxx.27)

    진짜 응급실로 뚜벅뚜벅 걸어왔어요 그 아저씨.
    그거 이상한거 아니예요. 오히려 동네 병원 가면 별거 아닌걸로 치부할지도 몰라요. 뇌졸중은 전조증상이 꼭 있답니다

  • 10. ..
    '17.8.7 6:06 PM (220.118.xxx.203)

    큰병원 가보세요.

  • 11. 저라면
    '17.8.7 6:07 PM (39.118.xxx.211)

    큰병원 갑니다.꼭!!!

  • 12. 동네 할머니
    '17.8.7 6:26 PM (117.111.xxx.84) - 삭제된댓글

    그 증상 후 중풍 왔습니다. 돌아가실 때 까지 신체의 반이 마비.
    함께 들러앉아 땅꽁을 까던 자식들 모두, 내가 이상하다이상하다 하고 말씀하시는 그 소리를 무시했대요.

    목, 머리쪽 이상은 바로 병원에 가보세요.

  • 13. 보노보노
    '17.8.7 6:47 PM (223.62.xxx.17) - 삭제된댓글

    지금은 퇴사하셨지만 저희 사무실에도 2분이
    그런 증상 때문에 걸어서 응급실 가셨다가
    수술하고 오신분들 계세요.
    늦었으면 큰일날뻔했다고 하니 그런 증상 있을때
    큰 병원 가시는게 맞는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8491 저도 다낭 호이안 팁 방출합니다 ㅎㅎ 110 ㅇㅇ 2017/08/14 13,178
718490 요새 토마토가격 7 토마토 2017/08/14 2,364
718489 "2개월간 수행기사 5명 교체됐다" 2 샬랄라 2017/08/14 3,269
718488 카톡하다가 2 카톡상대가 2017/08/14 690
718487 회덮밥에 아보카도 넣으면 어떨까요? 10 ... 2017/08/14 1,672
718486 차라리 귀신이라는 존재가 따로 있었으면 좋겠어요 1 .... 2017/08/14 771
718485 찰스 좋아하는 친구랑 대화하면 기분 나빠요 12 2017/08/14 1,333
718484 복면가왕 영희 10 ..... 2017/08/14 2,667
718483 남편이 눈썹에 염색을 하고 4 오렌지 2017/08/14 2,061
718482 여기 글 보면 레이져 하지 말라 하시는데 써마지도 그래요?? 14 궁금 2017/08/14 8,605
718481 순천이나 담양 비가 어느 정도 오나요? 1 게으름뱅이 2017/08/14 523
718480 김광수 의원 경찰 출석.."당직 내려놓겠다" 8 2017/08/14 1,376
718479 맥주 줄인 비결.. 9 여름 2017/08/14 3,240
718478 전화가 저절로 걸어져버리네요 ㅠㅠ 6 전화 2017/08/14 2,962
718477 고1아들 4 ㅇㅇ 2017/08/14 1,450
718476 직장상사 자녀 선물 오바하는 걸까요? 36 ㅇㅇ 2017/08/14 3,624
718475 강아지가 신부전증이라는데... 14 ... 2017/08/14 2,784
718474 불금은 아니지만. 안주 봐주세요. 3 2017/08/14 724
718473 품위녀 범인은 9 aa 2017/08/14 4,606
718472 채식 한다고 다 살 빠지는 건 아니겠죠? 14 ... 2017/08/14 3,267
718471 김어준 평전 라디오극 재밌어요 5 2017/08/14 1,210
718470 나이에 맞는 백팩 추천해주세요!!! 7 봄이랑 2017/08/14 2,042
718469 중학교 1학년 이번 여름방학숙제 많은가요? 8 수행 싫어 2017/08/14 1,351
718468 떡볶이에 설탕이 이리도 많이 들어간다니.... 7 세상에 2017/08/14 3,893
718467 라미란씨는 누구죠 9 연기를 잘하.. 2017/08/14 3,6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