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진짜 지적이고 자기일 잘하고 고급스러운 사람은 화려한 네일 안하는듯요

내일로 조회수 : 16,718
작성일 : 2017-08-07 17:04:32

아까 페디큐어 네일케어 글 보고 든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언제부터인가 알록달록 네일이 좀 고급스럽지 않다 생각해서

네일샵에 가서도 길이조절 및 큐티클 정리만 하고 영양제나 투명색만 발라요

근데 가만보니

제 주변에 공부 많이하고 좋은 직업인 경우에 일도 바쁘고 야무진 분들 보면

네일케어나 손톱에 뭐 화려하게 칠하고 그런분이 잘 없어요

또 완전 고급스러운 언니가 있는데

옷이나 취향이 참 부내나는데

이 언니도 손톱정리 깔끔하게 되어 있는데

거의 투명색인지 손톱색인지 그렇더라구요

그런데 젤네일 항상 바르고 이런저런 색깔, 아트, 파츠 넣어 칠하는 지인들은

그러고보니 낮에 한가한 사람들이에요

혹은 일을 하더라도, 젤네일이나 화려한 네일 하는 분들의 취향도 소비지향적인 경우가 많더라구요

물론 네일케어로 사람 성향 구분하는게 다 맞는 것도 아니고

또 82는 고급 이런거 따지는거 안 좋아하는거 아는데

지극히 개인적인 시각으로 보니 저는 놀러갈 때나 화사하게 바를까 평소엔 단정한게 더 취향이네요

IP : 210.181.xxx.60
4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8.7 5:07 PM (121.175.xxx.179) - 삭제된댓글

    낮에 한가하면 좋을듯

  • 2. ㅇㅇ
    '17.8.7 5:10 PM (211.237.xxx.63)

    언제적부터 네일샵이라는게 생겼다고... 참 이상하고 웃겨요 ㅎㅎ
    개인적으론 그냥 깔끔하게 손톱 정리 하는 정도나 봉숭아물 들이는 정도가 예뻐보여요..^^

  • 3. 그런데
    '17.8.7 5:15 PM (121.168.xxx.158)

    집안 일하는 전업주부들이 네일에 막 장식 달고 그러면
    음식 만들고 쌀 씻고 할 때 어떻게 하나요?

  • 4. 청순하게 바르고
    '17.8.7 5:16 PM (220.81.xxx.2)

    지적인 전문직 분위기 내실려구요? ㅎㅎ
    무의미...

  • 5. ...
    '17.8.7 5:23 PM (1.234.xxx.133) - 삭제된댓글

    직업따라 가는경향 있긴해요.
    의사나약사는 그럴수는 없고 굳이 그런 전문직 아니더라도
    포럼이란 피티 자주하는분들은 그냥 깔끔하게 해요.
    왠만해서는...

    미용이나 쇼핑몰 하는 사람들이나 업소
    그것도 아님 한가한 사람이니 가능한거 맞아요.
    안그렇다도 극히 일부

  • 6. ...
    '17.8.7 5:24 PM (1.234.xxx.133)

    직업따라 가는경향 있긴해요.
    의사나약사는 그럴수는 없고 굳이 그런 전문직 아니더라도
    포럼이란 피티 자주하는분들은 그냥 깔끔하게 해요.
    왠만해서는...

    미용 영업이나 쇼핑몰 하는 사람들이나 업소
    그것도 아님 한가한 사람이니 가능한거 맞아요.
    안그렇다도 극히 일부

  • 7. ----
    '17.8.7 5:25 PM (175.223.xxx.252) - 삭제된댓글

    솔직히 제 주변 동창이나 선후배들 다 석사 아래없고 집안 기본적으로 대대로 국무총리 외교관 총장 판검사 대학병원 그런애들, 유명하고 멋있는 그런 동창 선후배들 손톱 요란하게 하는 사람이 없음.그러고 다니면 싼티나거든요. 바쁜사람들이 한가해보이고. 가령 교수가 손에 파츠달고 젤네일하면 얼마나 싼티나고 욕망 들어나 이상해보이겠어요.
    네일하는 주변사람들은 예전에 회사다니거나 일땜에 만난시람들인데 좀 급 떨어지고 못살거나 맨날 연예인 인스타 그런거보고 허영심있고 화려해지고싶고 그런사람들... 뭐가 예쁜지
    아닌지 싼티나는지 분별 못하는 사람들 ㅎㅎ

  • 8. ---
    '17.8.7 5:26 PM (175.223.xxx.252) - 삭제된댓글

    주부들이나 전문성 없는 사람들 몸으로 연예사정 나온사람들(어린애들) 이죠

  • 9. 스마일01
    '17.8.7 5:28 PM (211.215.xxx.124) - 삭제된댓글

    제주변엔 아줌마들이 네일 아트많이 하던데요?? 일상속에서 유일히 사치할수 있는게 그거라면서 전 지적인 전문직은 아니지만 네일 할려고 멍청하게 앉아 있는게 젤 지겹고 싫어서 네일 안해요 비싸기도 하구요

  • 10. ---
    '17.8.7 5:29 PM (175.223.xxx.252) - 삭제된댓글

    물론 개중 특이하고 엄청 화려한거 좋아하고 그런사람도 잇고, 개취니 존중해요. 근데 요즘 네일하고 그런 트렌드는 본인들 심미적 취향이 게토적이고 흑인여자들처럼 과하고 그래서라기보다 유행이니 생각없이 돈쓰는 느낌이더라구요.

  • 11. 주부
    '17.8.7 5:31 PM (211.108.xxx.4)

    미혼은 그래도 화려해보이고 괜찮은데 나이대 있는 주부들이 그러면 살림 어찌하나 싶어요
    제친구는 명절때 일부러 일안하려고 네일 화려하게 한답니다

    너무 화려한 네일은 좀 천박해 보이긴 합니다

  • 12. ..........
    '17.8.7 5:31 PM (211.210.xxx.24)

    남 일에 참견 마세요

  • 13. ㅇㅇ
    '17.8.7 5:34 PM (1.236.xxx.107) - 삭제된댓글

    개취긴 하지만
    요란한 색깔들 고급스럽진 않아요 확실히
    고급스러운걸 추구하지 않는다면 뭐...

  • 14. ㅈㄱㄷㅈ
    '17.8.7 5:34 PM (112.220.xxx.163)

    편견 안가지려고 무지하게 노력하는 사람인데...
    네일이나 패디한사람 보면...그냥 별로 친하고 싶다는 생각 안들어요.
    희안하게 그렇더라구요. 물론 항상 예외는 있는 법이지만 어쩔수 없이 그렇네요.

  • 15. ----
    '17.8.7 5:35 PM (175.223.xxx.252) - 삭제된댓글

    암튼 예전부터 네일 길고 네일 엄청 화려하게 하는건 흑인여자들 문화, 그런거 소비도 흑인위주였죠. 백인들은 그냥 원컬러나 깔끔한 프렌치. 흑인비하가 아니라 한국은 언제부터 이렇게 과시형 소비지향형으로 외모에 돈 퍼붓고 그엏게 되었는지 모르겠어요. 한국의 비는 소박하고 단아한거라 하던데 전혀 아닌거같음 ㅎ. 최대한 반바지올려 다리골 엉덩이 보이고 손톱 알록달록 반짝반짝 눈썹달고, 흑인문화 남미여자들 보는줄 ㅎㅎ 세련되고 단아한 느낌은 아니죠. 자기 취향이 그렇다면 상관없는데 자기취향도 아니고 그저 유행인게 자기취향처럼 보여서요. 취향이 없으니 다 똑같은거 아닌가? 적어도 취향이 있는 사람들이 덜 그러는것 같아요. 지적수준 문화수준 높을수록 좀 더 분별력 있을 확율 높은거고. 뭐 그렇다구요. 전 여자들 평균임금이 300도 안되는 사람들 많은데 몇십씩 손발톱에 쓰는거 웃겨서요 이쁘지도 않더만 ㅎㅎㅎ 피부색이랑 안맞고 손톱 자라나면 또 흉하고

  • 16. 유행이..
    '17.8.7 5:35 PM (58.122.xxx.142)

    네일에다가 보석에 진주에 엄청 입체감있는 리본에... 솔직히 좀 없어보여요

  • 17. ㅍㅍㅍㅍ
    '17.8.7 5:40 PM (121.152.xxx.239)

    주부면 쌀은 어찌 씻나
    직장인이면 글씨는 어찌 쓰나..

    저도 신기하더라구요

  • 18. ----
    '17.8.7 5:45 PM (175.223.xxx.252) - 삭제된댓글

    한국이 먹고살기 함들어져서 사람들이 본인이 경쟁력 없어지니 외모에 과하게 돈써서 경쟁력 얻으려하고
    또 그렇게되니 뷰티산업 과하게 생겨 그걸로 돈버는 사람들 부티유투버 인스타 네일샵등 많이생기고 자꾸 홍보하고 연예인들이 그러고나오니 뭐 자연스럽게 따라하는건 알겠는데...
    흑인이나 중남미 사람들은 원래 문화가 화려하고 그런게 어울리거든요? 근데 한국사람들이 그러면 예전에 일본 이상한 과한 차림하던 그런 여자들 한국버전으로 보는듯해요. 거기에 보통 옷차림도 컨셉도 취향도 없고 유행옷에 그냥 뜬금없는 화려한 네일 저걸 진짜 멋지다 생각하고 했는지 좀 웃긴 사람들은 솔직히 많음~~~

  • 19. 조아
    '17.8.7 5:55 PM (1.241.xxx.7)

    저는 직장다니는 주부데요
    여름에는 가끔 하는데 기분 전환대고 좋습니다
    계속 하고 싶지만 손톱이 약해서 자주는 못해요
    저도 제가 해보기 전에는 살림하는 주부는
    불편하겠다...네일 하는 여자는 진짜 팔자 좋은 여자구나...
    생각했는데...직접 해보니 첨엔 좀 어색하지만
    너무 좋아요
    손톱도 약해지고 돈이 문제지
    너무 튀는색 아니어도 예쁘고 세련된거 많아요

    불편한건 캔뚜껑 딸때...블라우스 뒤에 작은단추 끼우기..
    스티커등 손톱으로 떼는거는 좀 불편해요.

  • 20. 어우.....
    '17.8.7 5:58 PM (110.70.xxx.48)

    네일 한번 잘못하면 저급한 심미적 취향에 하류인생 되는구나.. 무섭네요
    이렇게 내 눈에 맘에 안든다고 다른 사람 색안경 끼고 보고 꼰대질하는 사람들 덕분에 한국에서 사는게 여간 귀찮은게 아님..

  • 21. 일단
    '17.8.7 6:00 PM (59.6.xxx.237) - 삭제된댓글

    네일샵 갈 시간이 없고 다녀와도 색깔 진한 건 벗겨지면서 지저분해 지니까
    티 안나고 가끔 관리해도 되는 투명한 거나 누드톤 매니큐어만 발라요.
    또 성격 상 작업할 때 손톱 색깔이 진하면 거슬리기도 해서 투명을 주로 바르는데
    어른들이 요즘 사람 안 같다고 엄청 참하게 보시는듯 하네요.
    저는 아가씨들이 패션에 맞게 예쁘게 바르고 다니면 보기 좋긴 하던데요.

  • 22. ..
    '17.8.7 6:01 PM (14.38.xxx.247)

    경험상 네일에 공을 많이 들이는 사람은..
    이쁜거 꾸미는거 좋아하는 사람이 많더라구요.
    일부는 사람의 평가기준이 외모인사람도 여럿봤구요.

  • 23. ...
    '17.8.7 6:02 PM (114.204.xxx.212) - 삭제된댓글

    여름에만 가끔 사서 붙여요 남에겐 상관 안하고요
    발은 확실히 샌들신을때 이쁘고 ,손은 불편해요 집안일 하는 사람은 .....

  • 24. ---
    '17.8.7 6:04 PM (175.223.xxx.252) - 삭제된댓글

    그냥 그런 경향성 있다는거죠
    국내나 해외나
    요직에 있는 여자들, 외교나 사업, 정치, 전문직종, 교수, 학자, 작가, 학예사 등등 연예인 빼고 손톱 화려한 사람 있나 찾아보세요 이미지에 마이너스되니 안하는거에요 연예인이랑 젊은애들 주부들이나 낮은직종 무직은 이미지 전문성 깎일 일이 없으니 하는거죠 같은의미로 미국에서도 흑인들이 문화적으로도 화려하고 소득수준 낮고 주요직에 덜 있어서 그런 이유도 있어요

  • 25. ..
    '17.8.7 6:05 PM (114.204.xxx.212)

    모두 지적이고 고급스러워야 하는건 아닌지라 ...
    남이 뭘하던상관도 안하고요
    진한 네일이면 어떻고 속옷좀 비치면 어떤가요

  • 26. -----
    '17.8.7 6:07 PM (175.223.xxx.252) - 삭제된댓글

    상관없죠
    그냥 경향성 이야기하는거고
    외모에 돈을 너무 많이 들이는게 생각보다 플러스가 안될수 있단 소리지 뭘 어쩌든 개인의 자유에요.
    다만 가끔 사람들는 객관적으로 본인 이미지가 남에게 어찌 비추어지는지 모르니까요

  • 27. ...
    '17.8.7 6:12 PM (1.236.xxx.107)

    전 별생각 없었는데
    그거 좋아하는 사람이 왜 안하냐 답답하다는식으로 말하길래 그때부터 거부감 생겼어요
    '너나 해 그거 저렴해 보이고 촌스러 하나도 이쁜줄 모르겠다' 라고 말하려다가
    그냥 사회적매너 상, 그냥 귀찮아서....하고 말았네요
    좋으면 자기나 하면 될껄...

  • 28. ㅇㅇ
    '17.8.7 6:13 PM (110.70.xxx.48)

    상관없다고 하시면서 글에서는 그런 사람들 하대하는 뉘앙스가 가득한데요..
    모든 사람들이 외교관, 국회의원 스타일 좇아야 하는 이유가...? 생각보다 "부티, 귀티"나보이는 것에 연연하지 않는 사람들도 많아요.
    제발 다들 입고싶은대로 입고 하고싶은대로 하고 살았으면. 지적인 모습과 전문성을 "연출"하는 것보다 그게 더 좋아보여요

  • 29. ....
    '17.8.7 6:17 PM (39.7.xxx.110)

    판사가 화려한 네일 한거 본적 없어요.
    의사도요.
    하긴 간호사, 교사, 공무원, 회계사, 변리사 중에서도
    화려한 네일아트 한 지인은 없긴 없네요..

    딱한번, 머리도 고데하고 화장 제대로 하고 속눈썹 연장한
    되게 멋부린 의사한테 진료받은적 있는데
    그 의사한테는 절대 진료 안받아요..
    전문직은 아무래도
    화려하게 꾸미면 마이너스인듯해요.

  • 30. 솔직히
    '17.8.7 6:19 PM (211.36.xxx.72) - 삭제된댓글

    블링블링 화사한 멋좀 부리는 상대보다 내가 초라 하니까
    그런 사람들 없어보이는둥 지적이지 않다는둥 하는거 아닐까요?
    자신감 없고 소심한사람들이 뒤에서 이런얘기들 하더라구요
    화려한 네일이 뭐가 어때서요?
    나름 자기에게 꾸미고 기분전환하고 부지런하고 당당히 내가 번돈으로 꾸미고 하겠다는데 뭔 이런 지적 운운까지 말을 다하는지
    살다 별소리 다듣네요

  • 31. ..
    '17.8.7 6:21 PM (211.109.xxx.33)

    에궁 저 사십대 초반 워킹맘이에요
    동네에 센스있는 분이 하는 네일샵이 있어 이십만원어치 회원권 끊어놓고 받는데 주로 여름에 페디하고 싶어서 이주 삼주에 한번 정도 가니 일년은 충분히 쓰는거 같아요 요샌 젤메일이나 잘 안지워지는 매니큐어도 나와서 살림하는데 큰 지장 없어요
    전 고위직 여성이나 교수님은 아니지만 대기업 어느 정도 지위에 있구요. 전 보석같은것까지 하진 않지만 괜찮은 디자인 있으면 할 의향도 있어요. 미국에서 흑인이 하는것 우리가 하면 급낮은거로 매도해도 되나요? 왜 여자들이 이런 사소한 취향을 가지고 우리끼리 급매기고 비난할까요? 괜히 잘못사는 아줌마 취급받는 것 같아 어리둥절한 아짐입니다..

  • 32. ....
    '17.8.7 6:25 PM (39.7.xxx.110)

    일반회사랑 공무원, 교수, 교사같은 다소 경직된 조직사회랑은
    분위기가 다르죠..

  • 33.
    '17.8.7 6:39 PM (116.124.xxx.148)

    아무래도 직업이나 직장 분위기에 따른 제약은 있겠습니다만은
    저는 블링블링 파츠 붙인 네일한 의사도 봤고, 얼마전에는 파스텔 형광색 알록 달록 패디큐어 한채로 버켄스탁 신고 진료 보는 의사샘도 봤는 걸요^^
    속으로 좀 이 병원 분위기 좀 프리한가보다 싶긴했지만 뭐 어때? 싶더라고요.

  • 34. ...
    '17.8.7 6:43 PM (175.223.xxx.207) - 삭제된댓글

    저 위에서 얘기한 직종인데요.
    수는 적지만 화려한게 네일 하는 사람들 있어요.
    꾸미는 거 좋아하는 사람들이 그러는 거고 동료라서 아는데 당연한 얘기지만 실력과는 상관 없어요.

  • 35. 참나
    '17.8.7 6:43 PM (218.146.xxx.8) - 삭제된댓글

    젤네일 하나로 계급나누고 사회구조 분석하는 혼자 심각한 사람 하나 있네요
    자기가 직접 아는 의사 판사 사회지도층인사가 몇명이길래?
    보니까 아파서 병원가서 몇분동안 진료받은 의사 몇명이 다인거 같구만ㅉㅉ

  • 36. 기린905
    '17.8.7 6:45 PM (219.250.xxx.13)

    암튼 손톱색 짙고 화려하게 무늬잇고...
    고급수러움과는 먼길.....로 떨어져 보여요.

  • 37.
    '17.8.7 6:49 PM (118.34.xxx.205)

    리본같은거 왜붙이는지모르겠어요
    그냥 깔끔하게 연한색이나 때에따라 원톤으로 빨간색 정도 하는게 이뻐요.

  • 38. 파츠
    '17.8.7 6:50 PM (223.33.xxx.94) - 삭제된댓글

    붙이고 잔뜩 꾸민 것도 싫지만 또 맨손톱으로 외출하는 것도 싫더군요 특히 말간 맨발톱은 뭔가 속옷입고 있는 느낌이고..
    젤네일 한 톤으로 정리해주는게 제일 나아요
    의사나 음식 만드는 사람이 파츠를 붙이는건 직업의식이 없는거구요

  • 39. 지나가다
    '17.8.7 7:00 PM (182.209.xxx.49) - 삭제된댓글

    와 편견과 선입견 쩌는글..
    외교관 판검사 대학병원 교수?
    강남병원개원여의들 성형한 사람들많고 몇백하는 피부과는 기본으로 다니는 사람들 많은데 예쁜애들은 못보셨나보지요..정치인들도 보세요 돈좀있음 피부과에 올인
    페디네일이 뭐라고 요즘 안한사람들이 게을러보여 여름엔 여자들 필수로 하는건데
    화장하는것도 욕하고 머리미용실가는것도 욕하시지요
    한심한글..

  • 40. 지나가다
    '17.8.7 7:02 PM (182.209.xxx.49) - 삭제된댓글

    와 편견과 선입견 쩌는글..
    외교관 판검사 대학병원 교수가 갑자기 뭔상관?없어보이네..
    강남병원개원여의들 성형한 사람들많고 몇백하는 피부과는 기본으로 다니는 사람들 많은데 예쁜애들은 못보셨나보지요..정치인들도 보세요 돈좀있음 피부과에 올인
    페디네일이 뭐라고 요즘 안한사람들이 게을러보여 여름엔 여자들 필수로 하는건데
    화장하는것도 욕하고 머리미용실가는것도 욕하시지요
    한심한글..

  • 41. 지나가다
    '17.8.7 7:07 PM (182.209.xxx.49) - 삭제된댓글

    와 편견과 선입견 쩌는글..
    외교관 판검사 대학병원 교수가 갑자기 뭔상관?없어보이네..그런여자들도
    강남병원개원여의들 성형한 사람들많고 몇백하는 피부과는 기본으로 다니는 사람들 많은데 예쁜애들은 못보셨나보지요..정치인들도 보세요 돈좀있음 피부과에 올인
    페디네일이 뭐라고 요즘 안한사람들이 게을러보여 여름엔 여자들 필수로 하는건데
    화장하는것도 욕하고 머리미용실가는것도 욕하시지요
    한심한글..

  • 42. 흠...
    '17.8.7 8:22 PM (218.236.xxx.115) - 삭제된댓글

    오직 여름에만 블링블링 네일, 페디 다 합니다.
    남에게 피해만 안 준다면 죽기전에 아쉬움없이 이거저거 다 해보려고요.

  • 43. 난 안하지만
    '17.8.7 8:25 PM (124.53.xxx.131)

    너무 튀지만 않으면 여성스럽고 예쁘던데요.
    지인이 공뭔쪽 사무실에서 장 인데 네일은 꼭 해요.
    연한색이라 튀지 않고 살림 안해선지 원래도 길죽길죽 예쁜손인데
    우아한 여자가 되고 싶다는 본인 바램처럼 맨손보다 더 우아~하더라고요.ㅋㅋㅋ

  • 44.
    '17.8.7 8:49 PM (188.127.xxx.10) - 삭제된댓글

    저도 이런생각 갖고있었던 사람인데, 몇년전 명망있는 국제 컨퍼런스 갔다가, 어디 정말 너무너무 화려하게 좀 싸구려같게 (미안한 말이지만) 꾸민 백인 여성을 보곤, 저런 사람이 이런데를 왜왔지? 했는데요. 그 분이 미국에서 아는 사람은 다 아는 유명 대학 학장이시더라구요. 작업에 대해 발표도 했는데 너무 멋있었어요.
    그 후로 많이 반성했습니다. 물론 뭐 안그런 사람들도 많긴 하지만, 외모로 너무 사람을 단정내리지는 말자구요.

  • 45. Kkk
    '17.8.7 9:38 PM (49.171.xxx.186)

    얼굴안예쁜데 꾸미는거 좋아하면....
    네일아트하는거같음

  • 46. ..
    '17.8.8 5:00 AM (223.62.xxx.56)

    저희 법인은 전문직 집단인데 여자들중에 네일 한사람 아무도 없어요 저희 동기 기수 모임가봐도 거의 없었던 기억이 있네요 저도 그렇게 네일이 유행인데 아무도 안했구나 싶어서 의아했던 기억이 나거든요
    근데 치열하고 프로패셔널 해보여야 하는 입장에서 손톱에 화려한 메니큐어를 제가 혼자 집에서 바르고 출근한날에 동료들과 회의하고 직원들에게 업무 지시하고 그러는데 너무 민망하고 제가 뭔가 카리스마 없는것 같고 그렇기는 했어요 그뒤로 메니큐어도 안발라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6016 최태원이 이혼 서두르는이유가..내연녀가 '첩' 말을 싫어해서 51 어이없음 2017/08/07 38,245
716015 김포 강화쪽에 계곡이나 개천?같은곳 추천좀요 3 계곡 2017/08/07 2,495
716014 입추라 그런가 10 가을 환영 2017/08/07 2,455
716013 중3들 고등학교 결정 하셨어요? 5 ㅁㅁ 2017/08/07 2,088
716012 이제는 주식시장이 난리날것 같아요 20 이젠 2017/08/07 16,555
716011 주문한 음식맛이 맘에 안들때 16 식당에서 2017/08/07 3,287
716010 sns 아기사진 도배 9 음음 2017/08/07 2,827
716009 소면보다 살짝 굵은 중면인데 얼마나 5 궁금 2017/08/07 1,005
716008 명퇴금 5억주면 회사 9 ㅇㅇ 2017/08/07 5,269
716007 갑자기 돌변한 직장상사 20 ... 2017/08/07 7,252
716006 베란다 이불널기 9 궁금 2017/08/07 2,090
716005 남 아이스크림 먹는거 보고 침꼴깍 8 . . . 2017/08/07 905
716004 음식쓰레기 봉투 ..이여름에 몇리터 쓰시나요.. 10 날파리싫다 2017/08/07 2,255
716003 아오ᆢᆢ방안에서 더위먹은거 같아요 6 2017/08/07 1,910
716002 요즘 왜이리 진상들이 많죠? 5 날도 덥구만.. 2017/08/07 2,318
716001 사무실서 일하다가 목 머리에 이상한 느낌이 왔대요 10 도와주세요 2017/08/07 5,325
716000 정시를 늘릴려면 중3부터 당장 늘리시요!!! 17 ^^ 2017/08/07 1,859
715999 친정엄마가 노후자금인 1억 주신다는 글 쓴 사람인데요.. 25 00 2017/08/07 6,442
715998 다이어트도 젊어서 하나봅니다 6 2017/08/07 2,859
715997 진짜 지적이고 자기일 잘하고 고급스러운 사람은 화려한 네일 안하.. 24 내일로 2017/08/07 16,718
715996 페북에 '민주화의 성지' 쓴 광주청장 좌천 의혹 5 이철성가라 2017/08/07 791
715995 결혼하면 여자는 일을 해도 좋은소리 못듣나요 6 2017/08/07 1,387
715994 열무 물김치 담았는데 물이 너무 많고 열무가 부족해요 3 김치 2017/08/07 840
715993 부산과 대구중에 조용하고 초딩아이키우기 좋은 곳 어디있나요 8 ... 2017/08/07 1,539
715992 막장서 질식사·압사…일본 군함도는 ‘지옥섬‘ 그 자체 1 ... 2017/08/07 7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