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치킨시켰는데 냄새가 나는데 어쩌죠

아윽 조회수 : 4,347
작성일 : 2017-08-07 16:23:29
애들이 몇달모은 용돈으로 후라이드시켰는데
한입 베어물때부터 오래된닭을썼는지 넘 고약한
응가냄새가 나네요ㅜㅜ 비위강한저도 맡아지네요
애들 기분상할까봐 어케든 참고 몇조각 먹었는데
애들도 냄새난다고 다남았어요ㅜㅜ
핏기가 고대로 잇는것도 잇는데 이럴경우 어떻게
하나요 진짜 코묻은돈으로 엄마한테 쏜건데
제가 넘 속상하네요
학원도 안가고 치킨파티한건데ㅠㅠ
전화라도 해서 얘기해야 하는거죠?
IP : 122.43.xxx.2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8.7 4:26 PM (220.78.xxx.22) - 삭제된댓글

    아이고 그걸 참고 드셨어요?
    뭘어째요 전화하셔서 항의하시고
    환불 받던가 다른곳에 시키세요
    엄마분이 이리 물러서야

  • 2. ....
    '17.8.7 4:28 PM (112.220.xxx.102)

    에휴...
    정말 몰라서 묻나요??
    아이들이 너무 안됐어요
    일처리하나 제대로 못하는 부모에
    치킨한마리 먹는데 몇달이나 모은 자기들 용돈으로 치킨주문하고...

  • 3. 유지니맘
    '17.8.7 4:32 PM (223.62.xxx.227)

    전화하셔서
    이야기 하세요
    닭은 수거해 가도록 하시구요

    오늘 새걸로 다시 해달라고는 하지 마세요
    그게 그거일겁니다 아마도
    다음에 다시 배달해주겠다는 약속을 받으시거나
    환불을 받도록 하시구요

    어쩌면 ㅠ
    닭 공급하는 곳이 휴가기간이였거나
    그 치킨집도 휴가였을수도 있습니다

    닭 재고가 남으면
    버려야 하는데
    아깝다고 못버리면 그런 일이 발생할거에요
    치킨집 해봤습니다 ...

  • 4. 아윽
    '17.8.7 4:38 PM (122.43.xxx.22)

    이런일이 살다첨이라서요
    전화해서 항의하니 환불해준다네요
    그리고 치킨자주 시켜줘요
    초등저학년이라 돼지저금통 뜯은기념으로
    엄마한번 사준게 뭐그리 잘못됫나요 참

  • 5. ......
    '17.8.7 4:40 PM (125.177.xxx.179) - 삭제된댓글

    애들이 용돈 모아서 엄마 치킨 사주는게 뭐가 잘못됐나요?
    용돈 모아서 부모님 생신선물 사주는 애들은 다 안타까운거예요?
    이상한 시비 거시는 분이 계시네요
    애들이 기특하기만 한데요

  • 6. ..
    '17.8.7 4:42 PM (221.140.xxx.217)

    그러게요 날 더운데 비난조로 댓글달아서
    상처주지좀 맙시다!

    원글님도 이럴땐 바로 전화걸어서 항의하시고
    다신 그집에서 시켜드시지 마세용~~^^

  • 7.
    '17.8.7 4:49 PM (124.53.xxx.206)

    원글님이 원하는 답변은 못달고
    엉뚱한 비난하는 댓글 다는 사람들
    심뽀를 모르겠네요.

    기분나쁜 댓글 달려면 쓰지를 말든가!!

    원글님 환불 받으시고,
    다른 곳에서 시켜드세요~

  • 8. 아니
    '17.8.7 5:08 PM (211.195.xxx.35) - 삭제된댓글

    여기서 원글님께 뭐라하는 오만방자한 첫 댓글 뭐에요?
    도움 못주면 가던길 가시길.

  • 9.
    '17.8.7 5:16 PM (175.114.xxx.230)

    전에 페리카나 시켰다가 다 버렸어요
    기름쩐내가 장난아니였어요
    전화해서 항의할걸 후회돼요

  • 10. 그래도
    '17.8.7 6:11 PM (119.64.xxx.229)

    환불해 준다니 다행이네요. 아니 애들 용돈으로 엄마 치킨 사주는게 어때서 댓글이 저럴까요? 날이 더워 그런가 이상한 댓글 달면서 화풀이하네요. 애들이 저금통 뜯고 엄마랑 칙킨파티 할 생각에 얼마나 들뜨고 행복해했을지..맛이 그래서 애들이 조금 안되긴 했지만 그래도 치킨집 사장 양심은 있네요. 환불받은 돈으로 며칠후 다시 치킨파티 하시면 되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6417 더위 다 갔나보네요. 4 ... 2017/08/08 2,778
716416 이철성 "촛불 갖고 이 정권이 무너질 것 같냐".. 12 샬랄라 2017/08/08 2,121
716415 지하철에서 오이 먹는 아줌마 43 진상 2017/08/08 14,439
716414 서민을 위한 부동산정책을 해주세요 20 서민 2017/08/08 1,507
716413 짜장라면 추천해주세요. 6 .. 2017/08/08 1,086
716412 애가 라코스* 검정 티를 사놓고 빨래 못해서 안절부절인데요 19 비싼 티셔츠.. 2017/08/08 5,578
716411 먹다가 남은 반찬들 12 처리 2017/08/08 3,711
716410 재활요양병원 안양군포의왕평촌근처 추천부탁드립니다. 동글밤 2017/08/08 723
716409 북한, 중국, 러시아도 까불면 용서치 않겠다 6 초광성대국 2017/08/08 1,018
716408 지간신경종 댓글 달아주신 분 고마워요. 2 ... 2017/08/08 1,353
716407 저희집 냥이가 5 ... 2017/08/08 1,294
716406 마음에 안 들면 우는 다섯살 아이와 남편 2 ㅡㅡ 2017/08/08 1,524
716405 편의점에서 약 함부로 사서 먹지 마세요~ 특히 판*린.. 9 아마 2017/08/08 5,430
716404 이성적인 사람은 음악으로 성공하기 어려운가요? 6 음악 2017/08/08 1,018
716403 핸드폰 가게에 당했는데 어쩌죠 7 사기 2017/08/08 3,878
716402 어제 41주만에 출산. 지옥같던 시간이 자꾸 떠올라요ㅠ 39 이제 나도 .. 2017/08/08 9,431
716401 삼치 데리야끼 구이 실패하지 않게 도와주세요 3 삼치 2017/08/08 866
716400 좋았던 책 추천합니다 12 책추천 2017/08/08 2,434
716399 스타가 되는 사주가 따로 있나요? 9 연이 2017/08/08 4,223
716398 영어 암기(문장, 단어) 에 도움되는 사이트 13 영어암기 2017/08/08 4,291
716397 김성길 목사, 갑질 피해 공관병 두고 "개도 부잣집 개.. 7 샬랄라 2017/08/08 2,625
716396 맞벌이에 둘째 갖자고 당당히 요구하는 남편 33 82쿡스 2017/08/08 6,984
716395 한동안 안빠들 안보여 좋더니 다시 출몰이네.. 15 에휴 2017/08/08 789
716394 이재용 12년 구형 : 눈물이 재벌세습을 위한 불법과 탈법을 가.. 2 국민은 공정.. 2017/08/08 773
716393 머리 크기와 얼굴 크기는 별개인가요? 10 두상 2017/08/08 15,3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