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동네 카페가 재밌어서 가끔 들어가요.
대부분 젊은 아기엄마들이 회원인데 오늘 게시물 중 시부모님이 토마토 농사를 지으셔서 많이 주셨는데
거기 쓰인 표현으로 소진이 안되서 오감놀이에 썼대요.
사진을 보니 큰 대야 안에 아기 앉아 있는데 토마토 쥬스가 담겨져 있네요.
아마 토마토들을 대야에 막 넣고 아기가 찧고? 노는 모습인 것 같아요.
일주일에 5킬로씩 토마토 먹어치우는 저희 가족으로서는 참...부러운 풍경이네요.
오감 발달도 좋지만...한두개만 쓰지 아까운 토마토로 수영장 놀이 시키는 걸 보니...참 거시기허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