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영부영 남편 생일이 다가오네요.
50대 중반이고요.
매년 같은 고민하고
매년 생필품, 티셔츠 같은거, 사고 있어요.
다른 댁들은 뭐 사주시나요?
어영부영 남편 생일이 다가오네요.
50대 중반이고요.
매년 같은 고민하고
매년 생필품, 티셔츠 같은거, 사고 있어요.
다른 댁들은 뭐 사주시나요?
58세 저희남편 광복절이 생일인데,
베스킨라빈스에세
아이스크림케익 사달라고 찜해놨어요.
그거면 된대서 @@
무조건 골프공 한박스
골프광이라서요
5만원정도 투자하면 일년내내생색냅니다 ㅋ
100만원.오만원짜리 빳빳하게 바꿔서요.
생일상 차려주는 정도죠
서로 선물 안했어요 필요한건 평소에 각자 알아서 사는지라...
물어봐도 ㅜ필요한거 없다고 하고요
우린 서로 안합니다. 날짜도 며칠 상관이라
미리 식구 모두 밥 같이 먹고 떼워요.
애들은 이제 돈 버니 부모 선물 하네요
좋아하는걸 아니까. .요.
저희는 여행가요. 짧게.
어차피 필요해서 사야 하는 거. 이번엔 면도기 살 예정이고, 향수, 지갑, 작년엔 친한 친구 3-4명 불러 생일저녁 차림.
우리는 미리 물어봐요. 뭐 받고 싶냐고.
아무리 물건이 별로 필요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도 그래도 필요한 건 찾아보면 있어요.
그때그때 필요한거요
벨트 지갑 셔츠 화장품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