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 영양교사 및 비교과 과목 정교사 임용 채용 인원...
거기에다가 정교사 자격조차 없는 기간제, 영어회화전문강사, 스포츠강사들의 무기계약직화/정규직화 추진까지...
하지만 막상 그들이 우리의 아이들을 지도하진 않죠 (담임 업무를 맡지 않음)
그래서 겉에서 보기에는 교사 1명당 학생수는 줄어든 것처럼 보이나
한 학급당 학생수는 여전히 30-40명 대를 웃돌 것입니다.
교육부에서 한마디로 우리의 아이들을 믿고 학교로 보낸 학부모님들을 거짓 통계를 내보이며 기만한 것이지요.
국영수 교사들은 줄어들고 있고 담임 업무를 맡을 수 있는 교사가 줄어들고 있는 학교 현장에
우리는 매일 아침 우리의 아이들을 보내야 하는겁니다.
환경이 많이 개선되었다고 하나 우리의 아이들은 주요 교과 과목 교사들이 더 많았더라면
훨씬 더 적은 인원수의학급에서 담임 선생님의 관심을 더 받으며 이 공교육이라는 체제를 거쳐갈 수 있을텐데
실제의 학교 환경은 담임 업무를 맡을 수 없는
사서교사, 영양교사, 영어회화전문강사, 스포츠전문강사들이 난무하는 혼란한 곳...
우리의 아이들은 진정 교육을 받으러 학교를 가는 것인지
아니면 겉보기에만 교사 채용 늘려놔서 구색만 맞춘 정치질의 폐해가 남아 있는 곳으로 몸을 끌고 가고 있는건지
우리 어머니들이 관심을 가져 주셔야 할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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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학급 환경, 담임 선생님에게서 받을 수 있는 관심의 양이 달라질 수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