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주택 취득세가 없다

[이거 사실?]

http://blog.naver.com/a-cute-bear/220957513531 에서.. 퍼왔고 정리했습니다. 아마도 캘리포니아주의 경우일 듯 합니다.

□ 주택 취득세가 없고 등록수수료만 있다 → 11만원 정도 (우리나라는 집값 1%~3.5%로 서울주택 평균가로 600만원이 넘고, 10억짜리 집은 3천5백만원이 된다)

□ 미국은 보유세 만큼 소득공제를 해준다: 어떤 사람의 연봉이 10만달러인데 재산세와 이자가 2만달러라면 그 사람의 소득기준은 8만달러이다.(우리나라는 10만달러의 대한 소득세도 내고, 재산세로 또 세금을 낸다)

□ 미국은 장기보유하면 재산세가 싸다: 미국의 재산세(보유세)는 실거래가로 과세한다. 그러나 연 2% 이상 올릴 수 없다. (처음에는 우리나라보다 비싸지만 매도하지 않고 오래 보유할 경우에 재산세는 싸다. 왜냐면 집값은 수익이 아니기 때문이다. 깔고 있는 것)

□ Tax Base Transfer: 재산세 증가가 무서워 이사를 못하는 현상이 일어날 수 있다. 현재 집보다 작은 집으로 이사를 가는데도 재산세는 엄청 비싸질 수가 있다. 이는 거주이전의 제약이 될 수도 있다. 수입이 적은 노년층에는 재산세 증가가 상당한 고통이 될 수 있다. 이런 경우를 구제해주기 위해 캘리포니아의 경우 Tax Base Transfer라고 해서 집주인이 55세 이상인 경우 현재 살고 있는 집과 가격이 같거나 싼 곳으로 이사 갈 경우, 지금의 금액대로 재산세를 낼 수 있다. (주민발의안 60/90조항) 물론 이를 악용하는 것을 막기 위해 일생에 한번만 허용한다.

□ 양도소득세 감면: 미국은 독신의 경우 25만달러까지, 배우자가 있는 경우는 50만달러(약 5억2천만원)의 양도차익에 대해 양도세를 감면해준다. 그 이상의 차익에 대해서만 5~15% 정도의 저율의 세금을 낸다. 다주택자도 매도 주택에서 2년이상 실거주했으면 같은 혜택을 부과한다. 결국 미국은 양도소득세는 거의 없다고 봐야한다.

□ 새집이 하락했을 경우, 전집의 양도세를 내지 않는다 - 양도세 유예제도: 양도세를 무리하게 낼 경우에 현재보다 더 싼 집으로 이사를 가야 하는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제도. 예를 들어 50만 달러에 산 집이 100만달러가 됐을 경우, 양도차익은 50만 달러이다. 이 집을 팔고 다시 100만 달러 집을 새로 매수했을 경우에 50만 달러의 양도세를 내야 한다. 양도세 유예제도를 신청했을 경우, 새 집이 다시 50만 달러로 하락했을 때, 양도소득 자체가 없어지므로 세금을 내지 않아도 된다.

결론 ; 미국과 비교할 때, 주택의 취득, 보유, 처분에 이르는 총 세금은 우리나라가 훨씬 많다.

[....]

미국에 가서 사슈

[ㄴㄴㄴ]

구입했을 때 기준으로 부과해서 그렇죠.
주택 재산세와 대출이자를 소득세에서 감면해주는 제도는 합리적이네요.

[heart]

주에따라서는 집값의 2%가 재산세예요.
5억이면 천만원..매년 천만원이 재산세요.
10억짜리 집이면 매년 2천만원이 재산세예요.
10년이면 2억 20년이면 4억이예요. 우리나라랑 비교가 안되요.

[흠]

보유세가 엄청 난 것으로 아는데요...

[ㄴㄴㄴ]

돈을 벌지 않는 유학생의 경우 당연히 세금이 많죠. 그것도 모르고 집 산 사람이 바보죠. 미국은 재산세에 대해 택스리턴이 있어서 세금 내는 시민은 재산세가 큰 부담이 안돼요.

[활기찬]

보유세가 장난 아닌걸로 알고 있는데요...

[..]

매매시 세금은 적어도 변호사 통해야해서 그 돈도 상당하지 않나요. 주정부와 연방과세 다르고 한 집에서 수십년 살지 않고서야 실구매가 대비 보유세 훨씬 높고. 현정부 무조건 지지자 아닙니다만 미국은 무엇보다 땅이 너무 넓고 선택의 폭도 커요. 단순 비교는 어렵죠. 단 인기있는 직장가로 출퇴근하는 고생은 한국못지 않습니다.

[ㄴㄴㄴ]

2%라고 원문에 있어요. 글 제대로 읽으세요.
그러나 재산세와 대출이자만큼을 과세 기준에서 빼주기 때문에 돈을 벌고 나라에 소득세를 내는 사람은 재산세 부담이 적어요.

[Well]

아....Property tax (주택세) 자체가 더 비싸잖아요. 10억기준 캘리는 1200만원정도, 제가 사는 중부는 900만원, 한국은 300 안되던데요.

세금은 한국이 훨씬 낮아요. 제 친구들 원룸, 건물 다 한국에 산것들 수익이 더 높습니다. 팔때도 여기서 비거주 투자로 팔면서 45%세금 냈어요.

집사고팔때 closing cost도 많고 투자용은 인건비가 비싸 유지비가 또 더 든다고 봐야줘. 집도 커서 전기,물,가스 많이 쓰게끔 되고 잔디때문에 물 더 쓰고 hoa 관리비 있고. 뭐 주마다 다르고 쓰기 나름이겠지만요.

소득공제관련 기사 내용 틀렸어요. Mortgage monthly payment 중 interest 가 일정금액 (천만원) 넘으면 공제해주지 재산세나 보험으로 낸건 안됩니다.

아무튼 이런 단편적인 숫자로 한국이 더 높다고 판단하면 안될것 같아요. 이런기사보고 절망할까봐... 한국이 살기 좋은점이 많은데 말이죠.

[ㄴㄴㄴ]

우리나라의 소득공제는 가구당 소득이 적은 경우에만 해당돼요

[ㄴㄴㄴ]

미국의 재산세는 철저하게 경제활동을 하는 사람에게 유리하게 되어 있어요. 그냥 집만 있는 사람은 불리하죠.

[ㄴㄴㄴ]

취득시 복비는 없고, 매도시에만 복비가 있죠.
그래서 거래가 활발하지 않는 거 맞아요

[아이구]

저 지금 미국사는데
집 내놓고 이사 갈 집 알아보는 중이에요
원글님.... 미국이 어떤 나라인지 잘 모르시군요
여긴 세금이 모든 분야에 후덜당해요
세금으로 다 떼이고 남는건 없어요

[ㄴㄴㄴ]

원글에도 이사할 경우의 혜택은 없어요. 그걸 왜 저에게 뭐라하세요?

[그래서]

미국사는 친지한테 왜 그런데 집을 샀냐고 했더니 렌트비가 너무 비싸서 보유세 내는게 더 이익이래요. 그리고 보유세 비싸도 집 사서 렌트하면 세금보다는 렌트비 받는 게 남는다고.. 우리나라 전세제도 때문에 거주비용이 싼 건 맞아요. 갭투자자들이 몇 채씩 사서 전세 놓고 하니 세입자는 거주비용 저렴하고, 집 값은 뛰고.. 뭐가 좋다 나쁘다 라고 이분법적 가를 수 있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세금으로도 못 잡는 개투자, 전세제도를 불법으로 막으면 갭투자자들 다 잡을 수 있다네요.

[...]

보유세가 4% 인 지역에서 살다왔습니다.
그래서 부동산 가격이 오르질 않는 지역이었어요.
3억 집이면, 한달에 백만원 정도씩 세금을 내는 거니까요.
서울 평균 집값으로 하면 다들 가구당 200만원 가까이 세금을 낸다는 건데요.

[미국도]

주마다 재산세(주택 보유세) 요율이 달라지는 것은 지역적인 상황을 고려한 것일테니 한국의 현 상황에 맞는 정책방향이냐 아니냐를 봐야지 다른 나라 것중에 마음에 드는 부분만 가져다 비교하는 것이 의미가 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캐나다같은 경우만 해도 같은 북미지역이지만 주택보유세에 대한 소득 감면 혜택이 전혀 없어요.

그리고 미국에서 연방정부세금경우 주택보유세와 주택융자금 이자부분에 대해 소득감면 혜택이 있지만 그 액수가 무한정인 것이 아니라 일정액이상 넘어가면 무의미합니다.
이건 미국에서 세금보고 해보신 분들은 쉽게 아실꺼예요.

그리고 세금 요율도 주에 따라 차이가 커집니다. 무엇보다 재산세가 한국에 비해 월등히 큽니다.

윗님말씀대로 복비도 엄청난데...복비 2-3% 얘기하셨는데 그렇게 싼 경우는 복비를 세일해주는 곳 통하신 것 아닌가 합니다. 일반적으로 5-6%의 복비를 집파는 사람이 파는 쪽 중개업자와 사는 쪽 중개업자에게 반반씩 주게 됩니다. 제가 2년전에 집팔때 6% 복비 나갔어요.
복비와 물가 상승률, 주택 소유시 유지비등등 고려해 보통 7년(과거에는 5년 얘기했었지만)은 주택을 보유해야 팔때 손해보지않을 수 있다고 하는 것이 이곳의 통상적인 관념이구요.

그리고 세금 실거래가로 매기는 것은 정확한 얘기는 아닙니다. 시장가이지 실거래가라고 말할 수 없구요.. 주택을 오래 보유하면 세금을 내려준다는 얘기는 솔직히 전 처음 듣습니다. 제가 미국 4군데 주에서 살아봤는데 새로 이런 주택세법이 나온 주가 있는지 모르겠는데...전 경험해본 바 없습니다.

양도세부분도 제가 알기로 본인이 거주하고 사는 주택(프라이머리 하우스라고 간주되는)에 한해서 양도세 감면으로 압니다. 그 다음부터는 양도세( 세일즈 택스) 내야합니다.

총세금이 미국이 더 적다는 것은 어디서부터 어떻게 비교해나왔는지부터 알려주세요.

[뭘 좀 알고 말하세요]

동부에서 보유세 6% 내던 곳에서 집판적 있습니다. 5억짜리 집 일년에 3천만원 보유세 내본적 있어요
게다가 택스 리턴 말하시는데 그거 얼마 안돼요
기본 주 별로 차등 적용되지만 카운티 별로도 달라요
게다가 주택 형태가 타운하우스거나 콘도 형식으로 HOA 에 묶여 있으면
일년에 동네 주거공간 관리에 들어가는 비용 엄청납니다


잘모르면 가만 계심 동티나 안날텐데..
한국처럼 싸게 보유하고 있으니 집값 이 난리인거에요

뭘 좀 알고 말하시던가...

[아니... 참]

미국 거주분들이 실례를 들어 아주 많이 정보를 제공하는데,

왜 그렇게 우기시는지.
그게 우긴다고 될 일도 아니고.

[활기찬]

원글 뭘 그리 박박 우겨요.

[ㄴㄴㄴ]

미국에 살다 왔어요. 미국 영주권 없고 택스 아이디 없던 때라 당연히 집 안샀죠.
그러나 돈 많이 버는 지인들은 오히려 세금 줄이려고 집 하나 더 사더군요. 지금 와서 하나 더 샀을 걸 후회하기도 해요.

[원글님]

팩트체킹 당하고도 자기말만 맞다고 부들부들
적당히 하세요..
서울 가본 사람 하고 안 가본 사람 하고 싸우면
안 가본 사람이 이긴다더니 ..

[세금을]

줄이려고 집을 하나 더 산다는 것이 무슨 뜻인지 설명 좀 해주세요.
솔직히 전혀 이해가 안됩니다.

[ㄴㄴㄴ]

미국에 태어나고 자란 사촌들, 대학 졸업하고 직장 가지면 집 먼저 사더군요. 당연히 대출 80% 받아서요.
걔네들이 바보라서 집 사겠어요? 회사 때문에 이사하게 돼도 렌트주고 다른 곳에 하나 더 사요. 렌트비로 세금 충당되니까요.
우리나라도 보유세 올리면 세금 못내서 매도하는 사람도 있지만 일정기간 지나면 정도 임대료 올라갈 거예요.

[ㄴㄴㄴ]

미국에서 보유세 비싸서 집 못사는 사람 있다는 말 못들었어요.

[얘야]

뱁새가 황새따라가다간
가랭이 찢어진다

[직장가지면]

집부터 사는 사람 별로 없어요. 요즘처럼 직장을 옮길지도 모르는데...그리고 대부분의 젊은 직장인들은 20% 다운페이할 돈부터 모아야하고 대학교 등록금 융자받았던 거 갚아야해서..싱글인 경우 집사는 사람 아주 드뭅니다.원글님 얘기하신 사촌은 부모님이 20% 다운할 돈을 주었나봅니다. (1인당 14000불이상 줄 때 증여세 내셨으리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렌트주고 다른 곳으로 가는 경우도 이것저것 따져서 가능한 얘기이구요.
렌트가 주기적으로 잘 되는 곳인지 렌트관리를 다른 업체에 맡기고도 유지에 도움이 되는지 등등요.
제 질문 위에 답 좀 주세요.

[글쎄요]

전 미국에 살진않고 캐나다 사는데요
보유세라는게 여기서의 property tax를 말씀하시는거 아닌가요?
전 한국에도 제 소유의 아파특가 있고, 이곳에도 하우스를 소유하고있는데요.. 솔직히 property tax는 한국이 정말 싸요
저희집이 이곳에선 작은 하우스에 속하거든요.. 동네도 그냥 평범한 suburbs이고요 정말 평범한 동네에요
한달 property tax가 400불정도에요 그렇게 10달동안 내거든요 그러니까 일년에 4천불이요
저희는 도시도 아니고 교외지역이라 property tax가 좀 싼편이고, 집도 작아서 적게 내는편인데도 이정도에요
좀 큰집은 한달에 천불씩내는집들 수두룩하구요

그래서 집살때 한달에 내야하는 property tax 다 계산해보고 대출금이랑 세금이랑 공과금 등 계산해서 감당할수있는집을 알아보고 사거든요

여기 사람들이 굳이 집 살때 보유세 비싸서 집못산다는 말은 안해도, 집살때 꼭 짚어보고 계산해보는 항목에 보유세 들어가요

저도 한국에 재산세 내고있는 사람이지만 다른 세금은 몰라도 재산세는 좀 올렸으면 하는 생각이 있어요
우리나라 부동산 가치에 비해서 세금이 좀 싼거같거든요

[ㄴㄴㄴ]

그 사촌들. 자식 많은 부모님이라 주택 다운페이는 커녕 학비 대출로 대학 다녀서 아무 지원 하나도 못받았어요.
학비 대출 안갚고, 집 먼저 사더군요.
고소득자가 집 하나 더 사는 경우에 세금 줄이기 위해서 그런다는 얘기 들었지, 어떻게 줄이는지는 자세히 물어보지는 않았어요.
미국회계사인 절친이 있는데 물어봐서 알려드릴께요.

[...]

왜 미국사람들이 월세 많이 사는데요
보유세 내는거나 월세 내는거나 별 차이 없어서 그래요
그만큼 보유세가 높습니다

[.....]

트럼프가 왜 부동산부자가 됐고
지금도 부동산 부자는 많은데요.
그게 부동산 규제를 안하고 대신 세금도 잘 걷고
세금환급도 잘 해주고
또, 전세제도 없이 집주인 수익률을 보장해주는
렌트만 발달했기때문이죠.
한국처럼 다주택자를 범죄자취급하지않아요.
오히려 다주택자 하라고 권장하지.
세금 내고도 이익이 생길수밖에 없는 시장구조를 갖고있으니
부동산사업한거고
부동산재벌도 나오는거고.

우리나라같이 전세제도가 우위인 나라에서
갭투자도 말아라, 부동산관련 세금환급은 전무해.
이중으로 과세해. 이렇게 규제많은 나라 드물어요.

[어휴...]

원글님! 미국은 보유세가 우리보다 훨씬 더 높아요. 그게
팩트에요!!!!!!!

원글님 주장대로 그럼 미국집 보유세 안 높으니까 우리도 미국처럼 똑같이 보유세 매기자고 정부에 청원하세요 !!!! 제발요.

[원글님]

사촌들이 다운페이 할 돈이 없다면 집 살 방법이 과연 있을까 싶긴 합니다.
2008년의 모기지사태이후 미국내 융자규정이 당연히 강화됬어요.
예전처럼 1차 모기지 (예를 들어 집값의 90% 모기지받고) 2차 모기지를 살 집을 담보로 받아서 결국 100% 전부 모기지로 집을 사는 식의 방법은 이제는 불가하다고 알아요.
당연히 다운페이(집 살때 집값의 일정부분을 미리 넣는 것) 전혀 없이 집사는 것이 불가합니다.
그리고 나머지 융자금도 그 사람의 월급을 보고 얼마까지 융자받을 수 있는지가 정해져요.
그 지역 집값이 비싼 곳이라면... 요즘의 뉴욕시(뉴욕주말구요), 캘리포니아 비싼 지역, 그리고 시애틀주변지역같은 곳은 집값이 하루가 다르게 오르고 있어서 대졸취업자가 취업후 바로 집사는 것이 정말 힘들구요.

집살때 보유세때문에 집 안사는 사람 못봤다고 하셨는데...이곳에서 집살때 고민하는 것이 렌트할것이냐 집살것이냐입니다. 두가지중 어느 것이 나에게 현재상황에 맞는 가를 보는 것이구요. 그때 고려하는 항목에는 당연히 보유세도 들어갑니다. 집을 보유했을때 지출항목들, 거주년수등등 고려해서 집을 살 것인지 렌트할것인지를 결정하라고 경제학자들이 권유하고 온라인상에 어느 것이 맞는지 자가진단하는 프로그램들도 무척 많구요.

집세와 모기지는 세금감면이 아니고 말씀대로 소득감면입니다. 두개의 차이가 크죠. 번 소득을 줄여 세금을 제하는 것이니 혜택이 있지만 세금감면이 바로되는 경우와 다른 거구요.
그리고 세금보고시 감면은 스탠다드유형과 항목별 유형이 있어서 주택소유가 반드시 모두에게 동일한 혜택이 있는 것이 아니고 스탠다드유형보다 항목별 유형의 혜택이 클때 의미가 더 있는 것이니 그것 역시 고려해야되구요.

그리고 위에 캐나다사시는 분 말씀대로 한국 주택보유세 엄청 작아요.
저도 한국살때 재산세 내봐서 비교가 가능하구요.
그리고 사실 캐나다(요즘 집 값 어마하게 오르는 지역들은 더 액수가 커지긴 하지만)보다 미국은 보유세가 더 쎕니다.
한국 액수 비교가 안되요.

[ㄴㄴㄴ]

사촌들 당연히 다운페이할 돈 저축해서 마련했겠죠. 배우자와 함께요
그리고 회계사 친구에게 그 질문에 대한 답변은 아직 못받았지만, 그 친구가 한 얘기가 있어요.
집 하나는 그걸로 끝나지만, 대출을 이용해서 하나를 더 사면 수익이 조금 발생하고, 세 개를 사면 그때는 수익이 어느 정도 나온다고 했어요.

[ㄴㄴㄴ]

한국 보유세가 많다고 말한 적 없어요.
그러나 취득세, 양도세 기준, 대출이자와 보유세 세금공제를 비교하면 미국도 생각만큼 어마어마 하지 않다는 거예요.
몇 년 살다오면서 집 산 사람들이나, 소득이 없거나 소득만큼 제대로 신고하지 않은 주택소유자에게는 미국보유세가 엄청나겠죠.
제가 말하고 싶은 것은 우리나라도 소득세 제대로 내는 사람에게는 그만큼 혜택이 돌아가야 한다는 거예요.
우리나라는 소득세 제대로 내는 사람에 대한 혜택이 너무 없어요. 소득이 적은 국민에 대한 국비지원도 중요하지만,
소득세를 정당히 제대로 내는 사람에 대한 혜택이 많아져야 세금도 많이 걷힙니다.
이게 장기적으로 세금도 많이 걷히고, 국민들의 상대적 괴리감, 불만도 없애는 통합의 방안 중 하나라고 생각해요.

[ㄴㄴㄴ]

175님, 그 질문에 대한 답변은 아니라고 썼어요. 난독이신가요? 그리고 연봉 7만불로 당연히 뉴욕 살기 빠듯하죠
아얘 적으면 푸드스탬프 등 지원이라도 받지..

[ㄴㄴㄴ]

미국에 불체자, 잡부들도 세금 열심히 내요. 그만큼 납세자에 대한 혜택이 많아요. 노령연금, 의료 혜택 등
불체자의 법적 문제에서도 세금 성실납부자는 준시민으로 인정해주는 경우 허다해요. 물론 지금 트럼프 정권에서는 아니겠지만요.

[ㅇㅇ]

답정너......

[...]

선무당이 사람 잡는다 더니...

[요즘 부동산땜에 나라가]

난리네요. 미국은(트럼프 때문에 난리라죠?) 우리나라는 보유세 낮고 거래세 높고, 선진국은 보유세 높고, 거래세 낮고 이렇게 기사에 나왔어요. 우리나라는 전세 등으로 거주비용 낮고, 보유세 낮고, 선진국은 월세 놓고, 보유세 높고 이렇네요. 향후 어떤 방향으로 진행할지는 지나보면 알겠죠. 진짜 진실은 공짜가 없다는 거 아닐까요?

[ㄴㄴㄴ]

우리나라 보유세 왕창 올리는 거 찬성이예요. 미국 반만큼이라도 올리면 좋겠네요.
그리고 돈 없는 사람도 집 사게 세금에서 보유세, 대출이자만큼 세금공제 혜택 주면 좋겠어요. 현재 우리나라는 공제 대상의 소득기준이 너무 낮아요.

[ㄴㄴㄴ]

보유세 올리는 거 다들 찬성하시죠? 아닌가요?

[.....]

119님 말씀이 간단요약이에요.
우리나라 보유세 올리려면
먼저 전세제도부터 손봐야할듯요.
시스템적으로 보유세 인상은 한국현실에 안맞아요.
부동산도 이익이 창출되는 자본주의의 대표 재화인데
부동산으로 이익 볼 생각말으라는건
뭔가요

[사촌들]

어찌 집샀는지나 제대로 알고 말하세요 그랬겠죠 저랬겠죠 자기 추측만으로 말하는 글을 어찌 믿으라고...

[집있으면 동네 유지보수비도 분담..]

하던데요?그게 HOA 인가?? 한 십년이상 매달 내던데..
월세랑 차이 없던데...

[아 정말]

불체자 새금내면 뭐라고요?
준시민으로 인장해준다고요????
헉 소리나오네요

집 팔고 매매하면서 미국 부동산에대해 자연스레 알게 됐는데
원글님... 그러지 않아요
정말 모르시나보다.... 이 후진 미국에 대해...
미국이 정말이지 어떤 나라인데...

[진짜]

캘리 살고 작년에 집샀어요
소득세고 재산세고 어머무시하게 가져갑니다
소득이 일정 수준 넘어가면 원글에 적은 세제혜택들 모두 제외에요. 감면 안 해준다구요.
재산세는 집 구매 금액 1% 넘구요
집팔때 세금 면제는 부부 50만불까지 맞는데 최근 5년내 2년 이상 거주 조건이에요. IRS가 어떤 곳인데요
두번째 집부터는 대출도 까다롭고 이자도 높아요
맘대로 대출해주다 2010년에 난리난 후로 왠만큼 현금 없으면 여러채 대출로 못사요
미국 한국 직장생활 부동산 거래 다 해봤는데 한국 세금이 솔직히 훨씬 적어요 미국은 소득 올라가면 혜택이 줄줄이 사라져요

[도대체]

근거도없고 사실도 아닌 이런 얘기 왜 고집하시는지...

[1234]

선무당이 사람 잡는다. 2222

[원글님]

미국 살아봤어도 세금은 안내보셨다고 하셔서 그런지 몰라도 보유세의 세금공제혜택에 대한 오해가 크신 듯 합니다.
계속 세금공제라 하시는데 위에도 썼듯이 세금공제아니고 소득공제예요.
그러니 연봉이 7만인 사람이 재산세 5000불, 융자이자 5000불을 냈다면 10000불의 세금공제를 받는게 아니고 연봉이 6만이라고 봐서 소득세를 내게 한다구요. 그러니 2500불 공제가 되는 거구요.
근데 위에 썼듯이 세금보고를 항목별로 할때 그런거구요. 그게 아니고 스탠다드로 할때는 주택에 의한 공제를 추가로 더 할수 없어요. 두가지 방식중 한가지를 골라서 하게 되는거고 많은 수의 사람들이 별 차이없어 스탠다드형으로 세금보고를 하구요.
돈없는 사람이 세금혜택만 보고 주택을 구입할 수준의 혜택이 아닙니다.
소득신고를 제대로 하지않는 사람이 혜택을 못본다는 식의 해석은 말이 안되구요.
소득신고를 제대로 하지않는 사람은 소득을 줄이지 집세 낸 것을 써내지않을 이유가 없쟎아요.

정말 선무당이 사람잡을 수 있어요.

[저장]

저장합니다. 감사합니다.

[ㅇㅇ]

잘 알지도 못하면서 이런글은 왜쓰는거죠?

[미국서 살다온사람들]

요새 미국서 살다온 사람들 많아진 한국이에요
예전처럼 뜬구름 잡듯이 그렇더라 라고 호도한다고 터무니없는 소리 맞는 말 되지 않아요
제발 좀 황당한 말 좀 하지 마세요

동부에서 집 사서도 살아보고 팔아도 보고 렌트도 해봤는데

한국처럼 집관련 세금 싼 곳 별로 없어요
그거나 알고 고마와 하세요. 앞으로는 오를지 몰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