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살이너무 쪄서 입고갈 옷이

없어요 조회수 : 1,987
작성일 : 2011-09-05 17:18:55

세상에 저는 제가 이렇게 살이 찐 줄 몰랐어요

조만간 친구 결혼식에 가야 하는데

그 많은 옷 중에 맞는 옷이 한개도 없길래 이상하다 하고 ....

싸이즈 쟤보니..77이 되었군요

55에서 66이 되는 건 알았는데 66에서 77이 되는 동안 정말 까맣게 몰랐네요

한번 입자고 옷 사기에는 너무 옷들이 많아 처치 곤란이라 또 돈이 아깝고

77싸이즈 쇼핑몰을 이리저리 보다가 아 맞다!!

임부복! 그래 그거 입고 가면 되겠다 하고 뒤지니까 안나와요

제가 버린거 같네요...저 울고 싶어요 흑흑흑

이건 뭐 인생이 시트콤.

IP : 222.116.xxx.22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고
    '11.9.5 5:26 PM (116.37.xxx.46)

    찌는거 순식간이예요 ㅠㅠ
    집에서도 몸매가 드러나게 좀 타이트하게 입어보세요~

  • 2. ..
    '11.9.5 5:27 PM (220.78.xxx.134)

    울지 마세요
    베스티벨리나 이런곳은 77사이즈 팔아요
    요즘 인터넷 백화점 쇼핑몰 보면 이런거 이월상품 세일하더라고요
    우선 살 찐거고 급한거니까 그냥 저렴한거 사서 입으시고 살빼서 좋은거 사입으세요
    저도 재작년에..공부한다고 하루 두시간씩 자고 새벽마다 고열량;;음식 흡입했더니
    55에서 6개월만에 뚱뚱 66변신;;
    진짜..츄리닝 외에는 안맞더라는 ㅋㅋㅋ

  • 3. sandra
    '11.9.5 5:33 PM (27.115.xxx.161)

    지마켓에 하루메이비 라는 판매자 옷이 몸매는 가려주면서 드레시한 디자인이 좀 되어요.
    지금 사이즈가 엄연히 '임시' 사이즈이시라면 비싼거 사긴 그렇고
    하지만 가격대비 옷의 퀄리티는 괜찮습니다. 입을만해요...
    요즘 옷은 어떤게 나왔나 모르겠는데..
    암튼 옷 괜찮아요..

  • 지금다시보니
    '11.9.5 7:04 PM (27.115.xxx.161)

    요즘은 어떤가하고 들어가다시보니 제가 추천했던 원피스 없어졌네요.
    지금은 너무 아방가르드한 옷들밖에 없어서 추천해드렸던것 취소;;;;;;;

  • 4. 웃음조각*^^*
    '11.9.5 5:58 PM (125.252.xxx.108)

    저도 자주 겪어보던 일이라...ㅡㅡ;;

    얼른 아울렛같은데 아이쇼핑부터 해보세요.

    비싼 옷 말고.. 깔끔하면서 저렴한 정장스타일(꼭 정장 아니어도 되잖아요^^) 또는 원피스 골라 구입하시면 괜찮을 것 같아요.

    바지+상의보단 차라리 깔끔한 원피스가 정확한 정장은 아니어도 입기 무난하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615 고대사건 드뎌 가해학생 3명 출교로 마무리되었네요... 39 행복하기 2011/09/05 3,221
11614 꽈리고추와 멸치로..할수 있는 요리가...뭐죠???????? 4 ㅇ,ㅁ// 2011/09/05 1,752
11613 82 접속 상태가...저만 이상한가요? 1 2011/09/05 1,256
11612 해외(미국)근무와 아이교육(중3) 문제.... 12 아가다 2011/09/05 2,068
11611 여쭈어요 mmm 2011/09/05 1,065
11610 얼굴에 무를 갈아 얹었는데 따가워요 ㅠ.ㅠ 3 검은버섯 2011/09/05 2,000
11609 올 핸 명절 선물이 거의 없네요. 2 선물 2011/09/05 1,684
11608 추석 때 시댁에 얼마나 드려야 하나요?? 23 0909 2011/09/05 3,208
11607 휴.......이럴때는 결혼 하고 싶어요 4 -_- 2011/09/05 2,100
11606 혹시 불당카페 회원이신분..지금 들어가지나요? 3 야쟁이 2011/09/05 2,100
11605 안철수, "한나라당은 선거로 응징해야...야권 단일화도 가능" 12 음음 2011/09/05 2,390
11604 장터상품권판매자와연락되었어요. 7 푸른바다 2011/09/05 1,773
11603 진짜 궁금~ 그러면 고등학교 선생님 월급은 얼마정도에요? 6 왕소금 2011/09/05 26,130
11602 보통 학원에서 형제할인 얼마정도 해주시나요?? 6 777 2011/09/05 2,376
11601 기름에 안재워진 김.관리 어떻게 할까요? 3 리자 2011/09/05 1,404
11600 살이너무 쪄서 입고갈 옷이 5 없어요 2011/09/05 1,987
11599 대기업월급 글이 많이 올라와서 저도 그런김에 여쭤봐요. 4 ... 2011/09/05 2,409
11598 `위탄` 셰인, 소니뮤직과 계약 체결 "신승훈 형님 감사해요" sandra.. 2011/09/05 1,904
11597 급질이요! 가지 쪄서 무쳤는데 맛이 없어요.. 방법 없을까요? 6 어려워 2011/09/05 1,743
11596 부평에 본사, 구미에 공장이 있는 자동차 회사? 3 자동차 2011/09/05 1,735
11595 고대 성추행 의대생 3명 모두 출교 79 세우실 2011/09/05 10,893
11594 명절앞두고 쌓아둔 제 불만 여기에다 속 시원히 털어놓으려구요. 7 명절싫다 2011/09/05 2,230
11593 가을이 된다니 이 노래를 한번.. 뜬금없지만. 1 9월 2011/09/05 1,224
11592 남편과 싸우고 냉전인데 남편 생일이네요. 16 2011/09/05 5,757
11591 시부모님한테 섭섭한 제가 참 답답해요 3 -- 2011/09/05 2,0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