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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용스펀지에 세균 득실..삶아도 살아남아 번식

버리래요 조회수 : 5,890
작성일 : 2017-08-06 11:04:33
http://v.media.daum.net/v/20170806070118602
연구팀은 생각보다 세균 종류와 수가 많아서 놀랐다면서 이는 사람의 대변 속 세균 서식 상태와 같은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이들 세균 중 일부, 예컨대 '모락셀라 오슬로엔시스'라는 균은 면역력이 약한 사람이 감염되면 병을 일으킨다. 이는 지방을 먹고, 지방성분의 배설물을 분비하는데 이것이 스펀지에서 악취가 나는 원인 중 하나다.
그런데 스펀지를 세제를 이용해 세탁하고 전자레인지에 넣고 돌리거나 삶아도 일부 세균은 죽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세균은 오히려 병원성이 강하며, 다른 세균이 죽어 자리가 빈틈에서 더 빨리 증식했다.
IP : 221.139.xxx.166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몇번 쓰고 버려야 하나요?
    '17.8.6 11:08 AM (124.49.xxx.151)

    매번?
    음식찌꺼기가 묻어 젖은 상태에서 번식하는 거니 한번이나 백번이나 같은 거 아닌가요?

  • 2. 이긍..
    '17.8.6 11:11 AM (211.245.xxx.178)

    저는 위산의 살균력을 믿고, 지금도 열일하고 있는 면역 세포를 믿습니다.
    행주는 삶지만, 스폰지까지 삶지는 않구, 락스 이용.

  • 3. 항상
    '17.8.6 11:12 AM (211.244.xxx.154)

    마른 상태 식기류를 사용하고
    스펀지도 말려주고 있어요.

  • 4. ..
    '17.8.6 11:26 AM (218.38.xxx.74)

    저도 이기사보고. 소다랑 식초에 담갔던거 걍 버리고 샀어요 하달에 한번은 사야할거같아요

  • 5. 그래도
    '17.8.6 11:27 AM (218.155.xxx.45)

    락스에 담그고
    자주 삶고 하면 안하는것 보다는 낫겠죠.
    크게 어려운거 아니니깐요.

  • 6.
    '17.8.6 11:39 AM (14.47.xxx.244)

    자외선 소독기 있으면 소독하면 괜찮아지나요?
    젖병소독기 같은 작은 것도 팔던데요..

  • 7.
    '17.8.6 11:51 AM (116.125.xxx.180)

    락스 쓸수없는게
    주방세제랑 락스가 만나면 염소기체 대량발생

  • 8. 요즘
    '17.8.6 11:57 AM (119.149.xxx.110)

    실리콘 수세미가 있던데
    건조가 문제라면 실리콘 수세미는 어떨까요?
    비싸서 망설이다 그냥 왔는데
    거의 영구적으로 쓸수있을것 같기는 하더라구요.

  • 9. 모르는 게 약
    '17.8.6 12:19 PM (125.176.xxx.90) - 삭제된댓글

    지금껏 집에서 해먹고 병 안났으면 계속 고고!

  • 10. 전에 제가 읽은 해외지 정보로는
    '17.8.6 12:34 PM (175.213.xxx.182)

    한달에 한번씩 버리고 새로 바꿔주라 하는데 저기에선 보음에 한번 바꿔주라고 하네요.
    암튼 전 자주 끓는 물에 삶고 베이킹소다와 식초에 희석해 햇빛에 말리고 한달에 한번씩 바꿔요. 사용한 스펀지는 욕실용으로.

  • 11. ...
    '17.8.6 12:51 PM (1.250.xxx.185)

    뜨거운물에 세척하는게 다였는데 그래도 살아있다니 어쩔 도리가 없네요
    걍 계속 살던대로 살래요

  • 12. ...
    '17.8.6 12:57 PM (49.169.xxx.208) - 삭제된댓글

    전 별로 깨긋하지 않은데 ^^;; 젖은 스펀지 수세미 만지는게 너무 싫더라구요 ㅠㅠ 밖에건 절대 못만지고 집에쓰는것도 찝찝해서...
    노란 망사 쓰다.. 떠서 쓰다

    실리콘 수세미도 써봤는데 거품도 덜나고 그립감이 좋지 않아요 실리콘이라서 겉돌아요

    우연히 1회용 썼는데 이것도 첨엔 별로더니 이제 적응이 되엇어요 한번은 아니고 반잘라서 2-3일정도 쓰면 흐물해지는데 그럼 개수구 구멍 닦고 버려요

  • 13.
    '17.8.6 1:38 PM (112.173.xxx.236) - 삭제된댓글

    왠지 1회용 수세미 제조 회사에서 흘린 기사같아요. 뜨거운 물 소독 자연광 소독 락스 소독해도 병 안걸리고 아프지 않고 여지껏 잘 살았는데 말예요.

  • 14. 저도
    '17.8.6 1:39 PM (124.54.xxx.150)

    실리콘수세미 써봤는데 오히려 관리안되면 냄새 더 심해요 그냥 수세미 자주 바꿔주는게 최고인듯

  • 15. 저도
    '17.8.6 1:42 PM (223.62.xxx.121) - 삭제된댓글

    안죽고 이제까지 살아 있으니 뭐....
    언론에서 뭐래도 이젠 콧방귀도 안뀝니다

  • 16. 천연 수세미 최고
    '17.8.6 2:18 PM (124.53.xxx.131) - 삭제된댓글

    헹굼 설거지에 천연 수세미
    샤워 할때도 써본 것 중 거품 잘나고 피부에 닿는 느낌도 최고네요.
    빠른시간에 바싹 마르고 얼른 헤지지도 않아요.

  • 17. 헉?
    '17.8.6 2:23 PM (112.153.xxx.100)

    최소 주 1회는 바꾸는게 좋다던데요. 그냥 작게 잘라 쓰고 버려야겠어요. 아님 물티슈에 설거지하고 버리던지요.

  • 18. 아크릴수세미
    '17.8.6 5:57 PM (121.191.xxx.158)

    전 여태 써본것중에 아크릴 수세미가 제일 좋더라구요.
    전 행주는 삶아서 소독해도 수세미는 삶디 않아요.
    아침에 설거지하고 수세미 헹구어 꼭 짠 다음에
    볕 좋은 베란다에 빨래집게로 집어서 일광소독해요.
    매일 그런 것도 아니고 주 1, 2회 정도만요.
    저녁에 퇴근하고 다시 가져오고요.
    여태 그랬어도 멀쩡하니 살아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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