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직장에서 계속 남자들하고만 먹어서
남자들은 식당밥 안남기니까...
그런데 작년부터 여자들하고만 먹게됐어요
허걱 1인분 다 먹는 사람은 저밖에 없어요
다른 여자분들이 저를 많이 먹는 여자로 인식하더군요
한그릇 더 시키는것도 아니고 나오는음식만 안남기고 다 먹는건데
그중에서 정말 먹는거에 관심없고 주말하루종일 집에 있어도 작은컵라면하나정도만
먹는 분만 조금 날씬하고(163에 51키로)
다른 여자분들은 보통체형이예요,,다리는 날씬한데 상체비만형도 있고,,
저는 좀 통통 66사이즈 ㅜㅜ배도 많이 나오고 ㅜㅜ
저도 다시 55사이즈로 가고 싶은데
점심을 반만 먹어야 할까요
166에 59키로인데 예전 몸무게 52로 가고 싶어요 ㅜㅜ
다른 테이블 여자들도 관찰하는데 정말 새모이만큼 먹어요
다들 식욕이 없어서 못먹어서가 아니고 관리하느라고 그런거겠죠?
그리고 저도 이제 막 40대로 진입했는데,,
다시 예전 무게로 가는거 가능할까요?
지금의 체형으로는 계속 살기 싫어요 원피스도 배나와서 못입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