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폭염에도 전기 남아..전력 설비예비율 14년 만에 최고

ㅇㅇ 조회수 : 2,555
작성일 : 2017-08-06 10:17:41

폭염에도 전기 남아..전력 설비예비율 14년 만에 최고
http://v.media.daum.net/v/20170806061102202?f=m&rcmd=rn
연일 폭염 경보가 이어지면서 냉방 수요가 늘고 있지만, 전기는 크게 남아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전력거래소의 전력통계정보시스템 등에 따르면 지난 7월 발전 설비예비율은 34.0%를 기록했다.

전력 수요가 급증하는 여름철(7~8월)에 발전 설비예비율이 30%를 넘어선 것은 2003년 7월(30.3%) 이후 14년 만에 처음이다...



요즘 에어컨때문에 정전되는거 아닐까
매일 에어컨 틀면서도 걱정했거든요.
근데 예비 전력율 최고라고 기사로 나오네요.
이명박때부터 전기 아끼라고
공공장소나 마트같은데도 엄청 덥게 해놨었죠.
전기 모자란다는 핑계로
원전 더 지으려고도 했죠.
이명박근혜가 해쳐먹은게 도대체 어디까지일지.

IP : 211.36.xxx.7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8.6 10:19 AM (125.178.xxx.196)

    그동안 속은걸 생각하면 진짜

  • 2. 가정은
    '17.8.6 10:22 AM (59.14.xxx.103)

    가정은 늘어봐야 별로 안늘죠.
    결국 원가도 못미친다는 산업용 전기를 위해 그렇게 원전을 지어댄건데...
    애초에 전기수급부족 쇼한게, 원전 잔뜩 지을 명분 마련하려고 한게 아닌가 싶네요.
    그러고 원전마피아들에게 감사선물 잔뜩 받았겠죠.

  • 3. 나나
    '17.8.6 10:23 AM (125.177.xxx.163)

    단순한 저는 어머 사람들이 생각보다 전기를 많이 아꼈나보네 라고 생각했네요
    저거뜨리 뻥쳐서 원전 지어댄거예요?

  • 4. 정부 통계를 엉터리로
    '17.8.6 10:33 AM (211.243.xxx.4) - 삭제된댓글

    내니까 이를 바탕으로 수립하는 에너지 예측과 정책들도 다 개판인 거죠.
    쥐박이가 건설 토목분야에 나름 전문가라 전력수요를 부풀리면 원전사업을 확대할 수 있고 떨어지는 떡고물도 엄청나단 걸 잘 알았다고 봐야죠.

  • 5. 결국
    '17.8.6 10:40 AM (159.203.xxx.134)

    원전도 대기업 재벌을 위한 도구일 뿐인데
    외노자를 통한 노동력 공급을 위해 오랫동안 다문화를 티비에서 세뇌했던거 처럼
    가장 위험한 에너지를 깨끗하다고 포장하고 정전쇼로 모자란다고 난리치고
    국민 희생 담보로 돈 끌어모아 정경유착으로 외국으로 돈 빼돌리기 바쁜 그들
    최저 임금 올린다고 발광을 하는 꼴이 더 역겨운 이유

  • 6. @@
    '17.8.6 11:00 AM (39.7.xxx.118)

    에잇c ...... 몇년전 마트마다 덥게 해서 일하는 사람도 쇼핑객도 미칠려했던 그해 여름이 생각나네요...
    이 죽일 년넘들...

  • 7. 정말
    '17.8.6 11:22 AM (112.173.xxx.236) - 삭제된댓글

    지도자 잘 뽑아야지 10년간 나라 훅 갈뻔했어요.. 사기꾼 XXXXXXX들아!

  • 8. 어머머머
    '17.8.6 11:33 AM (14.47.xxx.244)

    원전 더 지으려고 뻥치고 국민들만 달달 볶은거에요?

  • 9. ....
    '17.8.6 12:04 PM (175.213.xxx.90)

    국민을 바보로 만들면서 자기들 원하는 정책 펼려고 그랬구나.
    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28118 맛없는 복숭아 갈아서 갈비찜에 넣어도 되나요? 1 보이차 2017/09/11 1,115
728117 이탈리아 현지에서 전기요 구매 많이 비쌀까요?? 4 네스퀵 2017/09/11 801
728116 이재웅 다음 창업자 , 김상조, 얼마나 대단한지 몰라도...오만.. 18 고딩맘 2017/09/11 3,024
728115 이니 하고 싶은거 다해~ 9.9~9.10(토일) 1 이니 2017/09/11 482
728114 그래도 우리들은 운이 좋은 거 같아요. 8 비가 오네 2017/09/11 1,576
728113 면생리대 관한 경험담, 그리고 질문요.. 7 슈파스 2017/09/11 1,589
728112 맞춤 옷 하는 곳 아시나요? 가을비 2017/09/11 352
728111 설현,에릭 등의 매력 7 제목없음 2017/09/11 2,945
728110 중2 역사 인강 괜찮은데 있을까요? 5 . . 2017/09/11 1,506
728109 요즘 '윤종신의 좋니'라는 노래가 어린애들에게 압도적인 히트를 .. 16 ㅇㅇ 2017/09/11 4,323
728108 누구나 좋아하는 책 추천해 주세요. 6 책주문 2017/09/11 950
728107 잠을 늦게 자는 아기 일찍 재우는 방법 있나요? 9 고민 2017/09/11 4,331
728106 교사가 꿈인딸에게 교사폄하하는 부모님. 이해가세요? 7 ... 2017/09/11 1,462
728105 친구와의 만남 후...행복해지는 건 오히려 쉬운 일이지도. 3 어쩌면 진리.. 2017/09/11 1,676
728104 초등 5학년 딸이 너무 통통해요..어떻게 하면 살 뺄수 있을까요.. 11 dd 2017/09/11 3,335
728103 대학 때 CC였던 남자가 저희 회사로 들어올 것 같아요 4 2017/09/11 2,776
728102 (펌)주진우 기자 9/10 무대인사서 우리에게 부탁한것(펌) 5 복숭아 2017/09/11 1,133
728101 70년대도 사교육이 굉장히 심했나요? 25 질문 2017/09/11 2,978
728100 미키모토 마스크팩 어떤가요? 4 홈쇼핑에서 .. 2017/09/11 2,399
728099 둘째가 빨리 생겼으면 좋겠어요 ㅠ 5 깐따삐약 2017/09/11 1,533
728098 요즘에 딱 맞는 노래. 2 퓨쳐 2017/09/11 551
728097 쌀통문의 3 ㅇㅇ 2017/09/11 672
728096 의무감과 책임감이 아닌 사랑으로 키우는 법을 모르겠어요 8 자식 2017/09/11 1,282
728095 박준금씨같은 옷차림..;;; 18 .. 2017/09/11 6,436
728094 오랜만에 자켓 사는데 봐주세요 5 2017/09/11 1,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