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잘 생겼는데 집돌이인 아이 있나요?

갑도리 조회수 : 3,169
작성일 : 2017-08-05 23:53:19
우리 애는 본인의 마음은 어떤가 몰라도 하여튼 남들이
가만 두지를 않아요
가족이다 친구다 학교다 애를 그렇게 불러대요
저만해도 우리 애가 좋아서 늘상 같이 놀고 싶은데
타인들도 다 그런가봐요
성격까지 편하니 더 그러가봐요
그래도 줏대가 있어 계획성있게 생활하면 되는데
여기서 부르면 훌렁, 저기서 부르면 훌렁 뛰어가요
그렇게 시간 낭비도 많이 하는 거죠
한마디로 노는걸 좋아한다는거죠
인기없어 친구가 없거나 주관이 뚜렷하면 집에 있을텐데
설치고 돌아다니니 뭔 일을 제대로 하겠어요
이런애들이 결혼해도 친구친구하며 돌아다니겠죠?
맨날 말해도 잔소리, 전화기는 맨날 울려대고
참 대책이 없네요. 돈도 잘 쓰네요
잘생기고 놀기 좋아하니 꿈이 커도 어떻게 이뤄갈지
언제 정신차리고 제대로 할지 걱정이네요
IP : 39.7.xxx.2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8.5 11:59 PM (175.223.xxx.220) - 삭제된댓글

    잘생기고 못생긴게 무슨 기준으로 두시는건지 ㅋ 저희 큰애 키작고 인물없는데 친구많고 매력이 있는지 여자애들이 대기표들고 기다린다고 할정도로 끊임없이 친구사귀는애있어요 ㅋ 고등 ...저희아인 나름 여동생친구들한테 잘생겼다고 듣는데 인기없고 집돌이예요 ㅋ

  • 2. ㅇㅇ
    '17.8.6 12:01 AM (211.205.xxx.175) - 삭제된댓글

    움마
    이게 바로 까는척 자식 자랑하긴가요 ㅎㅎㅎㅎ
    부럽사와요 잘생기고 인기 많은 아드님
    왠지 댓글에 사실 공부는 잘해서 좋은대 재학중이긴 해요 그럼 뭐하나요 요새 취직도 어렵고 저렇게 놀아서 어쩔지 걱정이네요 나올 것 같아요 크크

  • 3. ...
    '17.8.6 12:03 AM (221.151.xxx.68) - 삭제된댓글

    원빈이 결혼 전에 그렇게 집돌이였다던데요.

  • 4.
    '17.8.6 12:04 AM (175.223.xxx.220)

    고등 아들친구 인물도 보통 키도 작은데 친구도 많고 매력있는지 여자애들 대기표 뽑아 기다린다고 엄마들이 얘기할정도로 인기남있어요. 생긴거랑 상관없고 친구는 비슷한성향끼리 노는거니 아드님도 나가노는걸 좋아하는거죠

  • 5. 음..
    '17.8.6 12:16 AM (121.131.xxx.120)

    저희집 아들은 제가 잘생겼다고 말은 못하겠고요...
    어쨌거나 인기는 좋은 편이고 순둥이고 저한테도 다른 사람들한테도 다정하고 세심한데 학교가거나 아주 가끔 친구만나는 거 말고는 거의 집에 있어요. 집돌이 맞아요.
    좀 나가서 돌아다니면 좋겠어요.

  • 6. ..
    '17.8.6 12:46 AM (58.227.xxx.154)

    생김새랑
    관계없죠
    성격이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5549 매매가 대비 전세비용 5 어려워요 2017/08/06 1,366
715548 고기나 햄없음 밥안먹으려고 하는 중딩...맨날 21 끼니때우기 2017/08/06 4,296
715547 지루성두피 샴푸 추천해주세요~ 7 ... 2017/08/06 2,616
715546 대통령이바뀌니 전기도많아진건가 정전이덜하네요.. 32 뉴월드 2017/08/06 5,011
715545 분당 비오네요. 6 분당 2017/08/06 1,465
715544 만두전골에 미나리 넣어도 될까요? 1 은사자 2017/08/06 715
715543 밥 안 먹어도 살이 14 찌기는 2017/08/06 3,908
715542 초등 5 택시 운전사 괜찮을까요? 16 예매하려 하.. 2017/08/06 1,542
715541 이상아씨는 어떻게 저리 날씬해졌을까요? 8 대단 2017/08/06 8,512
715540 에어 프라이어 사용법 2 에어프라이어.. 2017/08/06 2,751
715539 제 결혼식 때 지방에서 올라오는 친구에게 차비를 줫는데 12 2017/08/06 7,414
715538 죽은빵도 살린다는 토스터기 16 .. 2017/08/06 9,835
715537 서울에서 가장 맛있는 집으로 꼽을만한 음식점이 어디인가요? 9 맛집 2017/08/06 2,824
715536 반클리프아펠목걸이 vs 샤넬백 20 azim 2017/08/06 10,475
715535 아파트 샀다고 하면 반응이 쌔한 거요~ 21 ㅇㅇ 2017/08/06 9,518
715534 쿠르드의 여전사들 대의 2017/08/06 471
715533 방석이랑 쿠션 속통도 맞출수있나요? 1 주주 2017/08/06 454
715532 100세 시대 무서워 보험 빵빵하게 들었더니 2 너무 힘들어.. 2017/08/06 4,842
715531 뵐 때마다 마르시는 친정 아버지가 안쓰러워요 4 .. 2017/08/06 1,507
715530 원흉은 시어머니였어요.... 66 aa 2017/08/06 25,876
715529 초등 고학년들과 가볼 뉴욕의 박물관 우선순위? 그리고 여러가지 .. 5 뉴욕 2017/08/06 695
715528 누군가한테 스토킹당하는게 아닌가하는 망상은 왜드는걸까요? 3 ddd 2017/08/06 1,339
715527 아빠가 이상해 궁금증 1 파망 2017/08/06 1,231
715526 품위있는그녀 내맘대로 상상 4 품위녀 2017/08/06 3,726
715525 대학병원 입원시 처음에 돈을 내는지요 3 ㅇㅇ 2017/08/06 1,1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