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잘 생겼는데 집돌이인 아이 있나요?

갑도리 조회수 : 3,158
작성일 : 2017-08-05 23:53:19
우리 애는 본인의 마음은 어떤가 몰라도 하여튼 남들이
가만 두지를 않아요
가족이다 친구다 학교다 애를 그렇게 불러대요
저만해도 우리 애가 좋아서 늘상 같이 놀고 싶은데
타인들도 다 그런가봐요
성격까지 편하니 더 그러가봐요
그래도 줏대가 있어 계획성있게 생활하면 되는데
여기서 부르면 훌렁, 저기서 부르면 훌렁 뛰어가요
그렇게 시간 낭비도 많이 하는 거죠
한마디로 노는걸 좋아한다는거죠
인기없어 친구가 없거나 주관이 뚜렷하면 집에 있을텐데
설치고 돌아다니니 뭔 일을 제대로 하겠어요
이런애들이 결혼해도 친구친구하며 돌아다니겠죠?
맨날 말해도 잔소리, 전화기는 맨날 울려대고
참 대책이 없네요. 돈도 잘 쓰네요
잘생기고 놀기 좋아하니 꿈이 커도 어떻게 이뤄갈지
언제 정신차리고 제대로 할지 걱정이네요
IP : 39.7.xxx.2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8.5 11:59 PM (175.223.xxx.220) - 삭제된댓글

    잘생기고 못생긴게 무슨 기준으로 두시는건지 ㅋ 저희 큰애 키작고 인물없는데 친구많고 매력이 있는지 여자애들이 대기표들고 기다린다고 할정도로 끊임없이 친구사귀는애있어요 ㅋ 고등 ...저희아인 나름 여동생친구들한테 잘생겼다고 듣는데 인기없고 집돌이예요 ㅋ

  • 2. ㅇㅇ
    '17.8.6 12:01 AM (211.205.xxx.175) - 삭제된댓글

    움마
    이게 바로 까는척 자식 자랑하긴가요 ㅎㅎㅎㅎ
    부럽사와요 잘생기고 인기 많은 아드님
    왠지 댓글에 사실 공부는 잘해서 좋은대 재학중이긴 해요 그럼 뭐하나요 요새 취직도 어렵고 저렇게 놀아서 어쩔지 걱정이네요 나올 것 같아요 크크

  • 3. ...
    '17.8.6 12:03 AM (221.151.xxx.68) - 삭제된댓글

    원빈이 결혼 전에 그렇게 집돌이였다던데요.

  • 4.
    '17.8.6 12:04 AM (175.223.xxx.220)

    고등 아들친구 인물도 보통 키도 작은데 친구도 많고 매력있는지 여자애들 대기표 뽑아 기다린다고 엄마들이 얘기할정도로 인기남있어요. 생긴거랑 상관없고 친구는 비슷한성향끼리 노는거니 아드님도 나가노는걸 좋아하는거죠

  • 5. 음..
    '17.8.6 12:16 AM (121.131.xxx.120)

    저희집 아들은 제가 잘생겼다고 말은 못하겠고요...
    어쨌거나 인기는 좋은 편이고 순둥이고 저한테도 다른 사람들한테도 다정하고 세심한데 학교가거나 아주 가끔 친구만나는 거 말고는 거의 집에 있어요. 집돌이 맞아요.
    좀 나가서 돌아다니면 좋겠어요.

  • 6. ..
    '17.8.6 12:46 AM (58.227.xxx.154)

    생김새랑
    관계없죠
    성격이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25892 모기물려 퉁퉁부은 다리 병원 가야하나요 16 일곱살 2017/09/04 2,458
725891 오랜만에 들으니 넘 좋네요... 5 에스프레소 2017/09/04 1,149
725890 아산병원 주차장이 많이 혼잡한가요? 5 dd 2017/09/04 1,543
725889 M tv 뉴스봤는데.. 1 좀전에 2017/09/04 643
725888 남편 친한 친구 부부모임의 친구와이프 45 생각 2017/09/04 26,485
725887 전세 시세가 오억이면 3 .. 2017/09/04 1,739
725886 초산모.39주인데 아기3.7키로래요ㅠㅠ 14 지봉 2017/09/04 5,540
725885 애들이 사고치면 부모라도 사죄해야하는거 아닌가요 12 ... 2017/09/04 2,749
725884 오일 파스타 촉촉하게 하는 비법 있을까요? 6 파스타 2017/09/04 1,937
725883 아침마당 오유경 아나운서 매력 있네요 8 ㅋㅋㅋ 2017/09/04 2,880
725882 F R David - Girl (You Are My Song) .. 7 뮤직 2017/09/04 719
725881 블레이드 러너를 봤는데 뻔한 헐리우드 영화가 아니네요 15 1982년작.. 2017/09/04 2,432
725880 뉴스룸 서경덕 팩트폭행 10 ... 2017/09/04 6,062
725879 퍼머와 염색을 함께 하는게 나은가요? 따로 하는게 나은가요? 4 뭘까 2017/09/04 1,334
725878 사립유치원 휴원 한다네요 ㅜ 8 학부모 2017/09/04 3,844
725877 나라꼴이 말이 아니네요. . . 38 아. . 2017/09/04 7,071
725876 청약통장 관련 문의입니다 진호맘 2017/09/04 456
725875 경박한건지는 모르지만.. 3 연애연애연애.. 2017/09/04 1,000
725874 30대이상 복합성-지성피부인 분들요!! 4 궁금 2017/09/04 1,226
725873 JTBC 단독 ㅡ 댓글 활동비 영수증 확보 8 고딩맘 2017/09/04 2,040
725872 뮤지컬보고 난 후유증 언제까지 가나요? 12 레베카 2017/09/04 3,864
725871 아직까지 인강 듣는 아이 잘못하고 있는건가요? 재수생맘 2017/09/04 768
725870 정말 새털만큼 가볍고 사소한 고민 4 2017/09/04 1,402
725869 생협으로 장보면 5 2017/09/04 1,681
725868 하태경이랑 정진석 쌍욕하며 싸우네요ㅎ 10 ㅅㅈㅅ 2017/09/04 4,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