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기집앞으로 오라는 소개남
ㅇㅇ역에서 만나자길래 그렇구나..했어요...
그곳에서 밥을 먹고 알고보니까 자기 집 밑에 있는
식당이네요.. 자기 집이랑 아예 같은 건물ㅋㅋ
저 기분 나쁜거 정상 맞나요?
1. ㅇㅇ
'17.8.5 6:24 PM (175.209.xxx.110)다 정해놓고 취소하기도 애매하고...
애초에 어디서 만날지 정할때
댁이 어디세요? 라고 물어 보셨어야 ...;;
그 담에 저희 집은 여기여기 쪽인데요..
중간에서 뵙죠~ 이런식으로 먼저 나오셨어야죠.
뭐 이거저거 다 떠나 싹아지는 맞네요. 믿고 걸러야 할 분.2. 원글
'17.8.5 6:30 PM (110.70.xxx.113)저희집 어딘지 물어보구 정한거에요
3. ..
'17.8.5 6:36 PM (223.62.xxx.136)배려심이없는 사람 별로에요 멀리하세요
4. 네가 와라
'17.8.5 6:40 PM (14.1.xxx.73) - 삭제된댓글우리집앞. 안 봐도 훤해요.
5. ㅡㅡ
'17.8.5 6:47 PM (111.118.xxx.146)쫌팽이랑 만나셨네요
6. ..........
'17.8.5 7:09 PM (112.121.xxx.15) ㅇㅇ
'17.8.5 6:24 PM (175.209.xxx.110)
다 정해놓고 취소하기도 애매하고...
애초에 어디서 만날지 정할때
댁이 어디세요? 라고 물어 보셨어야 ...;;
그 담에 저희 집은 여기여기 쪽인데요..
중간에서 뵙죠~ 이런식으로 먼저 나오셨어야죠.
뭐 이거저거 다 떠나 싹아지는 맞네요. 믿고 걸러야 할 분.
---------------------------->> 뭘... 다 정해놓고 취소하기 애매해요??
딱봐도 어느 동인지는 대충 알고 있구만. 소개팅에서 그런것도 말않할까봐.
왜 글쓴님이 말않해서 그랬다는 식으로 몰아가세요.!!!!!!!!!!!!
소개팅에서 그렇게 장소 정하는게 애초에 이상한거죠.
보통 그렇게 안합니다. 매너 모르세요??7. 보!
'17.8.5 7:11 PM (219.254.xxx.151)헐!!!황당하셨겠어요 무지게으른놈이네요 노력하기도귀찮고싫은티가 역력하네요
8. ..........
'17.8.5 7:13 PM (112.121.xxx.15)소개팅이면 보통 주선자 얼굴 생각해서 그렇게 못하죠.
주선자에게 말하세요.
그래야 주선자도 다음에 그남자 소개자리 안만들죠..
주선자가 이번일 모르고...남자를 다른사람에게 소개를 또 한다면...
주선자도 그런 매너 없는 남자 소개했다가 욕먹습니다.
남자 진짜 매너 없네요.9. ㄱ
'17.8.5 7:19 PM (39.116.xxx.222)전 역에서 만나자고해서 안간다고 했어요
전 데리러오고 데려다 줘야 만나거든요
요즘은 혹시 욕먹으려나 40대라 그땐그랬네요10. ,,,
'17.8.5 7:28 PM (148.74.xxx.154)그리 배려 없는 사람은 배우자 감으로 꽝입니다
11. ㅇㅇ
'17.8.5 7:34 PM (211.237.xxx.63)데리러 오고 데리러 가야 만나주는 여자도 웃겨요 ㅋㅋㅋㅋ
이미 만나서 사귀기로 한 상태면 몰라도 ;;;12. 아ㅋㅋ
'17.8.5 7:44 PM (220.78.xxx.36)저도 그런남자 두어번 만나봤어요
처음엔 멋모르고 나갔는데 남자 회사에서 도보 10분거리더라고요ㅋㅋ 황당
한겨울 추운날
또한번은 서울남자
나오라고해서 나갔더니 이남자는 집에서 15분거리ㅋㅋ난 두시간
와ᆢᆢ
근데 저런남자들은근 많아요
그뒤 절대 지네 동네로 오라는 남자는안만납니다
만나기전 저리 게으르고 그런 모습 보이는데 어찌만나요
그리고 저런남자랑 더 만나도 좀 우습게 보더라고요 지네 집까지 오네? 머 그런 심리인지13. ..
'17.8.5 7:46 PM (1.235.xxx.228)편견 없이 일단 만나보세요.
남편을 소개로 만났는데
자기집 2분거리 까페로 오라고 해서 만났어요.
결혼 십년차 더되는데 가정적이고 헌신적이에요.
다만 좀 무딘 편이라 눈치는 없는편..
별 생각없이 자기가 익숙한 곳으로 잡았을 수도 있어요.14. 윗분
'17.8.5 8:27 PM (122.44.xxx.229)윗분말 빙고ᆢ편견없이 만나보세요ᆞ
주변에 7년을 바래주고 데리러오고 착하고 배려심 깊다고 생각해 결혼했더니, 맞벌이임에도 집안일 손하나 까딱안하고 맛난거 혼자 사먹고 집은 치우고 한시간도 안되서 쓰레기통 만들어버리고 사사건건 지하고 싶은대로 하고사는 사람도 있더라구요ᆞ
좀더 만나보고 살펴보고난후 결정은 단호히 ᆞ15. 근데
'17.8.5 8:33 PM (175.223.xxx.138)밥값은 누가계산했어요?
16. 나나
'17.8.5 8:52 PM (125.177.xxx.163)근데요 제가 딱 그런적이 있어요
상당히 떨어진곳인데 소개팅맘 집 바로 근처 ㅎㅎ
첨에 만나고 그걸 알았을땬 기분이 나빴는데
정말 아무 생각없이
정말 자기가 잘아는 맛있는 식당에 데려가려고 그리로 부른거였더라구요
소개번에 주선자한테 제 얘길 많이 들어서 맘에 든다 이 전제로 만난거예요
그날 완전 공주대접 받았네요 ㅎㅎ;;
돌아오는길에 케잌까지 손에 들려보내주더라구요
너무 좋은 분이지만 인연이 안닿았거든요
그래도 처음 약속장소 이상했단건 용서되더라구요17. heart
'17.8.5 9:28 PM (14.33.xxx.43)그거 하나로는 판단하기 어려워요.
다음번엔 님 집근처 맛집가자고 해보세요.18. 올배미
'17.8.6 12:09 A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보통 남자가 주도적으로 장소 정해야는 겠고
아는 데는 없는 활동반경 좁은 이가 할 판단이고
나라면 이기적이라고는 생각 안하겠습니다.
오히려 쑥맥이랄까...
바람둥이나 캥기는 거 많은 남자는 절대
안하는 짓이니까요.19. ㅎㅎㅎ
'17.8.6 6:31 AM (77.154.xxx.106)소개팅 첫 날 전 제가 남자 데리러 갔어요
ㅎㅎㅎㅎ
그 사람이 바쁜 상황이라 저를 데리러 오면 동선이 꼬여서 제가 데리러 간다고 했는데..
21세기 사는데 남자가 꼭 데리러 와야하는 거 아니니 제가 간다고 했죠.
그게 그 사람한테는 신선한 충격이였다고.
그래서 처음부터 호감으로 시작했다고 하더라구요.
그 후부터는 공주대접해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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