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하지는 않은데 적당히 광대나오고 사각형에
가깝고 이마는 약간 엠자에 가까워서 늘 덮고살았어요
항상 깻잎머리식으로 내렸는데 덥고 간지럽고
그랬지만 이마를 까는 헤어스타일을 한번도
안해봐서 못하다가 앞머리 자르는 타이밍을
놓친덕에 문턱데고 기르니 입술까지 내려왔어요
마흔중반인데 나이들어보이면 어쩔까 걱정되었지만
기른앞머리가 아까워서 미용실가서 굵은 롤로
일반펌 앞머리 까지하고 기장은 사각턱선까지했는데
반응이 더 좋네요
지금은 앞머리를 붕띠워 집게핀으로 살짝 꼽고
옆머리는 자연스럽게 귀에 꼽기도하고 내리기도
하는데 이젠 앞머리 짧게 못할것 같아요
잘 어울린다하고 여드름도안나고 너무 시원하네요
이맛에 머리까나봐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박경림같은 얼굴형인데 이마를 까버리니 더 낫다네요
스타일 조회수 : 2,552
작성일 : 2017-08-05 15:58:08
IP : 121.156.xxx.24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7.8.5 4:04 PM (211.36.xxx.50) - 삭제된댓글나이 먹어서 그래요.
저도 원글님같은 얼굴형이라 늘 앞머리가 있었는데요.
앞머리 없으면 안어울리는 얼굴이었거든요
30대 중반 되면서 앞머리숱이 너무 휑해져서 반강제로 앞머리를 없앴더니 더 낫더라구요.
그래서 주변 여성들 유심히 보니까 머리숱과 무관하게 나이 먹으면 대체로 앞머리가 다들 안어울려요.2. 턱이
'17.8.5 4:08 PM (183.100.xxx.240)넓은데 이마를 가리면
그부분을 상상하게 되거든요.3. 그렇군요
'17.8.5 4:10 PM (121.156.xxx.249)30대만해도 한번 올렸다가 전부다 내리라는
원성을 듣고 늘 한달에한번은 앞머리컷하러
갔었는데 나이들어 얼굴분위기가 달라진것도
큰 이유네요 암튼 시원해요4. ..
'17.8.5 4:24 PM (221.150.xxx.236)기분 좋으셨겠어요 ^^ 많은분들이 이마를 가린것보다 드러낸게 훨씬 아름다운데 그걸 모르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