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매일 카톡으로 신세한탄하는 지인 어떠신가요..
1. ..
'17.8.5 2:56 PM (124.111.xxx.201)차단하거나 읽지마세요.
요즘은 첫화면에 누가 보냈는지 뜨잖아요.2. 엥
'17.8.5 2:57 PM (110.70.xxx.81)걍 영혼없이 응응ㅇ응하면 떨어집니다.
3. dlfjs
'17.8.5 2:58 PM (114.204.xxx.212)늦게 답하고 건성으로 하면 안그럴거에요
4. .....
'17.8.5 3:00 PM (37.171.xxx.174)전 가족중 한명이 그래서 차단했습니다 ㅋ 같이 피폐해져요 남탓 불평 불만 많은 사람 곁에 둬서 좋을것 하나없어요 그게 가족이든 친구이든 내 인생에 마이너스만 될뿐이죠. 그렇더라구요. 기분좋게 즐겁게 살기에도 짧은 인생인데 왜그러냐구 묻고 싶지만 안고쳐지더군요.
5. 탕웨이 낚시 원글도
'17.8.5 3:09 PM (223.62.xxx.51)만만치 않아요ㅋㅋㅋ
6. ᆢ
'17.8.5 3:21 PM (121.167.xxx.212)읽지 마세요
답장도 하지 마시고요7. ㅡㅡ
'17.8.5 4:08 PM (111.118.xxx.146)님을 쓰레기통 취급
감정의 쓰레기통8. ᆢ
'17.8.5 4:37 PM (58.140.xxx.2)안고쳐져요
9. 음 저라면
'17.8.5 4:46 PM (2.247.xxx.56)병원에 가보라고 말하세요, 진지하게요.
"많이 힘든거 같은데 나는 어떤 조언을 해야 좋을지 모르겠어. " 감정 쓰레기통 되는거 정말 못견뎌요. 언젠가 관계는 깨어져요10. 에혀
'17.8.5 4:51 PM (125.178.xxx.203)삶의 무게가 각자 무거운데 자기만 힘들다고 하는거 들어주는 것도 한두번이죠
친구 하나는 니가 그러면 나는 죽어야 겠네 했더니 십년동안 연락이 뜸 하더니 다시 또 시작
평생 안고쳐 지더군요
대화내용이 징징거리니 정신이 황폐해 져서 다시 차단차 말을 매몰차게 했네요
아니 돈벌고 애키우느라 바쁜 친구에게
자기 아이 수행문제로 한시간 떠들어 대는 ㅠㅠ
배려심은 어디 쓰레기통에 버린 건지11. ...
'17.8.5 6:06 PM (39.7.xxx.125)읽지마세요. 아예...전화와도 받지 마시고요...지인-이면 친구도 아닌것 같은데...나중에 뭐라하면 요즘 좀 바빠서...미안~ 하고 또 읽지마세요...그럼 안해요..그런 사람은 스스로 깨닫기 전엔 못고치고요...깨닫기 힘들어요...님한테 하소연하고 그런말 못하겠는 사람한텐 맞춰주고 그러는거예요
12. 제 주위에도 하나 있는데
'17.8.5 7:00 PM (115.143.xxx.200)나이가 있어 카톡 독수리 타법이라 걍 전화를해서 팔자타령을 해요
돌싱이고 애가 셋인데 팔자타령 들어주는거
몇년이 넘어가니 아주 지겨워요
자기 딸이랑 내아들 자꾸 엮으려고 해서 딱 잘라 거절했습니다
입으로 복 털어내는 사람들 싫어요
그런 팔자타령 한다고 누가 자기 삶을 대신 살아 주겠어요 자기가 살며 이겨낼 난관이지.. 밝은 사람이 좋지 맨날 징징 대는 사람 싫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