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v.media.daum.net/v/20170805092105358?rcmd=rn
기자·PD 제작중단 들어간 MBC의 희한한 '제작 지시'
- MBC 역사상 처음으로 기자·PD 동시 제작중단
- 시사매거진 2580 생방송 오늘저녁 등 제작지시 내용 폭로
- "세월호 유가족 우는 장면 빼라" "4대강이란 말 자체를 쓰지 마라"
- KBS에서도 정상화에 대한 요구들 터져 나오는 상황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MBC 유가족 우는 장면 빼라..4대강이란 말도 쓰지 마라
너무 꼼꼼 조회수 : 759
작성일 : 2017-08-05 11:35:02
IP : 218.236.xxx.162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이사진들이 적폐네요
'17.8.5 12:39 PM (223.62.xxx.96)세월호 유가족 우는 장면을 빼라는 요구를 받았던 의 사례. 그리고 의 경우에는 4대강 방송에서도 검열을 받았다라고 폭로를 했습니다.
시사제작국장이 4대강 녹조로 인해서 고통받는 농민들을 취재하려던 기획을 직접 챙기면서 4대강이라는 말을 쓰지 말라. 이렇게 요구를 했다고 합니다.
기자, PD들은 성명을 통해서 4대강이라는 단어는 대본에서도 쓰지 못하게 했고 전체적으로 녹조는 문제지만 살기 좋다는 분위기로 가야 한다라고 지시를 했다고 합니다.
또 에서는 소비자고발코너 ‘Y 리포트’를 제작하던 PD를 강제 발령낸 뒤에 해당 코너를 아예 없애버린 일도 있었다고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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