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세 이사 등등으로 스트레스 만빵

스트레스 조회수 : 1,742
작성일 : 2017-08-04 21:58:47

만기 다 됐는데 집보러 오는 사람도 없고

집주인은 향후 석달동안은 돈 내줄 의무없다고 큰소리 빵빵에

부동산 복비까지 거론하는 상황에

이사갈 집은 대출 잔뜩받아 이사가야하는데 잔금도 우리돈으로 이자 물며 가야하고

정말 스트레스 만빵이네요

방학내내 집안꼴은 이사가기 직전으로 대기 상태라

폭탄 떨어진 집처럼 지저분..

아이들 진학 앞두고 방학동안 어느정도 방향도 잡고 차분히 일도 해야하는데

이건 맨날 집 옮기고 돈빼고 하는 문제로

너무 스트레스 쌓이는데다

푹푹 찌는 무더위에 전세 찾는 사람들도 뜸한지

부동산도 연락도 없구요


이사 갈 집도 이사일이 박두해서 미리 하자 부분도 잘 살펴야하는데

해당 부동산도 연락이 없고..

도대체 신경쓸일만 천지로 쌓여있고

병원한 번 갈 시간이 안나네요


괜히 불안하고.. 이런 스트레스 받으시는 분 없겠죠? ㅠㅠㅠ

IP : 219.255.xxx.3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이
    '17.8.4 10:11 PM (218.49.xxx.118)

    만기때 돌려주는게 의무인데 집주인이 미쳤네요

  • 2. 붙박이
    '17.8.4 10:13 PM (175.223.xxx.238) - 삭제된댓글

    그런 스트레스 못견뎌서
    싸더라도 내 집에 정착했었어요.

  • 3. ...
    '17.8.4 10:16 PM (125.186.xxx.152)

    만기 3달 남았는데 미리 이사가는 상황인거 같은데요???

  • 4. 그냥이
    '17.8.4 10:17 PM (218.49.xxx.118)

    저도 만기 얼마안남았는데 보러 오는 사람도 없고 집주인은 세입자 구할때까지 돌려줄 생각이 없다해서 스트레스 만땅이에요 9월 9일 만기인데 9월말까지 돈 돌려달라고하니 최대한 노력해보겠단 소리나하네요. 상ㅎ항봐서 8월말쯤에 내용증명 보낼려고요

  • 5. 원글
    '17.8.4 10:31 PM (219.255.xxx.30)

    자동연장되어 살다가 이번에 나간다고 통보했는데 분명히 한달 전에
    일보는 사무장통해 전했는데 한달 전 미리 말 안했다는 거죠
    어쨌건 석달 동안 안에 세입자 들어오길 기다리라는 말인거 같은데
    이럴경우 복비는 당연 집주인 몫 아닌가요? 복비까지 저희더러 알아서 하라는 식이어서
    엄청 싸웠네요. 기분 진짜 언잖고 뭐 이런 경우가...

  • 6. 원글
    '17.8.4 10:32 PM (219.255.xxx.30)

    그 외에도 새로 들어가는 집에도 이사일 빨리 잡혀 있어서
    돈 문제와 집 내부 살펴보는 문제 등등..

    스트레스땜에 미치겠어요 ㅠ

  • 7. ….
    '17.8.4 11:41 PM (218.39.xxx.86)

    전세가 정말 사람 미치게 만들더군요. 저희도 미친 주인놈이 날짜 안 맞춰주는 바람에 보관이사하고 이사비 두배나 내고, 정말 스트레스 엄청 많이 받았어요. 님도 우선 아이들이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가급적 아이들 짐이라도 버릴거 버리고 날잡아 애들 책 등만이라도 정리해 보세요. 집안이 어수선하면 애들도 공부고 뭐고 손을 잠시 놓을 것도 같아 걱정이예요.

  • 8. 나갈집 먼저계약
    '17.8.5 1:25 AM (125.131.xxx.177)

    한 상황이라~
    기일맞추어 저두 전세주구 그 돈 받아 저두 전세잔금치뤄야하는데~

    집은보는데 글쎄 계약이 쉽지않네요~
    집보여주는것두 진짜 이 더위에 일인거같아요~ ㅠㅠ

    개학함 보러오는 사람있을까여?
    걱정이에요~
    신경써서 혓바들이 다 돋았어여~ ㅠㅠ

  • 9. ㅇㅇ
    '17.8.6 9:33 AM (211.36.xxx.104)

    근데 전세는 보통 이사예정일 두세 달 전부터 집보러 다니는게 일반적이라
    갑자기 한 달전에 통보하면 일이 진행되기 힘들어요.
    한 달 뒤에 이사 예정인 사람들은 한참 전에 이미 계약 끝냈고.
    지금 집 보러 다니는 사람들은 두 세달 있다가 이사할 사람들이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5526 혹시 이영화 아시는 분요... 3 .... 2017/08/05 1,153
715525 노견 키우면서 처방사료나 지병치료 하시는 분들 11 . 2017/08/05 1,179
715524 30대 의사들 대세는 부부의사인가보네요 23 결혼하는 2017/08/05 12,878
715523 뮤지컬 공연 좌석.. 어느 급으로 사시나요? 7 공연좌석 2017/08/05 1,829
715522 택시운전사 5 하.... .. 2017/08/05 1,327
715521 홈쇼핑 상담하는데 전화로 성희롱하면 4 홈쇼핑 2017/08/05 1,635
715520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이번 초등임용 티오문제를 일으킨 장본인 아.. 4 ㅁㅁ 2017/08/05 1,978
715519 이런 사람 이해 되시나요?? 5 ... 2017/08/05 1,295
715518 엄마가 노후자금 1억을 받을까요? 21 ㅇㅇ 2017/08/05 6,316
715517 수면제 복용후 잠든 사람 깨워도 되나요 4 어떻게하지 2017/08/05 5,455
715516 패딩 소매 5 의자 2017/08/05 787
715515 기내에 오징어젓 반입 될까요(밀봉제품) 9 오늘은선물 2017/08/05 4,855
715514 아들 엄마들 보세요 7 2017/08/05 3,632
715513 백팩 등에 맸을때 어떤면이 앞인가요? 5 남펀과 의견.. 2017/08/05 1,125
715512 200억 박정희 유물관 건립을 취소시키기 위한 구미참여연대 투쟁.. 6 ... 2017/08/05 1,277
715511 파파이스 이번주 쉬는거죠? 1 휴가 2017/08/05 890
715510 나혼자산다 한지민 옷 어디껀지 아시는분 1 2017/08/05 10,540
715509 슈스스가 뭐하는 사람이예요? 12 2017/08/05 5,903
715508 문재인 '대북전단지 살포 막을 방법 찾으라' 5 .... 2017/08/05 892
715507 (급질)강아지가 발바닥을 계속 핥고있어요~ 8 ..... 2017/08/05 1,773
715506 날파리가 대체 어디서 자꾸 나오는걸까요? 6 징글 2017/08/05 2,639
715505 인스타에서 화장품 판매하는 애기엄마.. 14 ㅎㅎ 2017/08/04 10,967
715504 똘똘해보이면서 순해보이는데요 4 ..... 2017/08/04 1,387
715503 오늘 계곡에 놀러갔다가 ㅁㅁ 2017/08/04 1,069
715502 나혼자 산다 이번주는 ㅠㅠ 9 ㅇㅇ 2017/08/04 6,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