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안철수 "이상한 사람이 또 서울 망치면 분통터질 것"

... 조회수 : 2,349
작성일 : 2011-09-05 15:14:30
안철수씨가 오 아무개, 이 아무개 전임 시장에 대한 감정이 상당히 좋지 않은 가 보네요.도무지 남에게 험한 말을 안하는 안철수씨가 "이상한 사람"이라고 까지 지칭할 정도니까요.  인터뷰를 보면 안철수씨가 서울시장 출마를 고민하게 된 계기가 바로 저 `이상한 사람' 때문이라고 하는군요. 
또 굉장히 진지하게 정치 참여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는 느낌을 갖게 하네요. 


IP : 218.50.xxx.18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9.5 3:26 PM (119.69.xxx.140)

    맞아요. 그처럼 순한 사람을 이렇게까지 화나게 한게 이정부지요. 안철수 한나랑과 연계해서 계속 의심의 눈초리 보내시는 분들..안철수씨가 수많은 청춘콘서트에세 한결같이 무슨 얘기를 해왔는지 쭉 찾아서 읽어보세요. 그리고 안철수씨의 사회에 대한 생각과 여러분들의 생각을 비교해보세요. 가난한 대학생들, 중소기업의 몰락, 부의 편중, 사회적인 부조리에 대한 비토가 한결같은 내용이었습니다. 그리고 단순히 비판으로 끝나지않고 무중력에 빠진 청년들에게 문제의식을 느끼게하고 발전할 수 있는 희망을 주었기에 그렇게 인기를 끌었던거구요. 단,안철수씨가 스스로도 "절대적"이란 말을 가장 경제한다고 했듯이..무조건으로 흑백으로 나누지 않는 그의 군자같은 성품때문에 이렇게 오해를 받네요.

  • 2.
    '11.9.5 3:43 PM (125.179.xxx.2)

    이게 명박씨의 가장큰 재능이죠. 평범한 사람들 정치에 관심갖고 분노하게 하는 능력.

  • 3. ..
    '11.9.5 3:44 PM (125.152.xxx.254)

    5세훈....집 구하러 다니나?

    이놈 잡아다가 청문회 해야 하는데.....

  • 4. 블루
    '11.9.5 3:51 PM (121.67.xxx.52)

    안철수 교수님이 느낀 울분을 그대로 국민들도 한마음이면 좋은데 부동의 각당 골수 지지자들이
    걸림돌입니다.
    빨리 거취를 표명하시면 제 맘도 결정 할텐데...

  • 5. 마니또
    '11.9.5 5:39 PM (220.95.xxx.52)

    이게 명박씨의 가장큰 재능이죠. 평범한 사람들 정치에 관심갖고 분노하게 하는 능력.222

  • 6. 쓸개코
    '11.9.5 7:18 PM (220.127.xxx.58)

    이게 명박씨의 가장큰 재능이죠. 평범한 사람들 정치에 관심갖고 분노하게 하는 능력3333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765 저희 남편, 분노조절장애가 있나 봐요.-- 10 ㅠㅠ 2011/09/06 3,920
11764 추석 이브,추석날 옷 차림 어떻게 입으시나요? 3 추석 2011/09/06 1,878
11763 용돈 5 헤라 2011/09/06 1,509
11762 아이고.... ,,,,, 2011/09/06 1,146
11761 영희를 찾아라! 3 ㅎㅎㅎ 2011/09/06 1,645
11760 마사지 받으면 잠이... 6 ... 2011/09/06 2,931
11759 나가사키 짬뽕 그럴 듯 하네요.ㅎ 18 1+1 2011/09/06 3,319
11758 도우미아주머니 추석때는 보통 어떻게 해드리나요? 3 .... 2011/09/06 2,172
11757 안 철 수 민심은천심 2011/09/06 1,642
11756 유인촌이 서울시장 나온다고 간보다가 20 aa 2011/09/06 9,476
11755 A형간염백신 잘 아시는 분 계세요? 간 때문이야.. 2011/09/05 1,894
11754 좋은 현미쌀 파는 사이트 추천해주세요^^ 8 쌀쌀한가을 2011/09/05 2,196
11753 제주해군기지문제 요점정리예요 5 강정에도 관.. 2011/09/05 1,805
11752 치통 참다 사망한 20대 男…”무시하면 치명적” 10 참맛 2011/09/05 9,428
11751 하루라도 그무리들 욕을 안하면 입안에 가시가 돋는 것 같아요 8 아진짜 2011/09/05 1,895
11750 신협에서 온 문자,,뭔뜻인지요?? 3 .. 2011/09/05 2,048
11749 삼겹살 라면이 먹고 싶네요.... 4 라면이..... 2011/09/05 2,043
11748 고대의대생 출교요, 여학생이 손석희의 시선집중에 25 방송의 위력.. 2011/09/05 10,871
11747 얼굴피부가 갑자가 울긋불긋해졌어요ㅠ 3 ?? 2011/09/05 1,637
11746 5살 아이 콜라 사이다 주세요? 6 .... 2011/09/05 2,196
11745 글 지웠습니다. 물의를 일으켜 죄송합니다. 38 강남매 2011/09/05 5,314
11744 안철수님! 왜 가슴이 뛸까요? 17 나무 2011/09/05 2,095
11743 중3 영문법 문제(as if) 질문 하나만 드릴게요 1 ... 2011/09/05 1,550
11742 쌀밥대신 현미밥을 먹으면 살이 좀 빠질까요? 8 ^^ 2011/09/05 3,422
11741 죄송해요. 글을 (썼)어요.. 맞나요? 틀리나요? 3 .. 2011/09/05 2,2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