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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이 되니 체형이 자꾸자꾸 변해가는거같아요

-- 조회수 : 7,359
작성일 : 2017-08-04 19:40:27


요즘 유난히 거울보면 목이 짧아보이네요;;;
여름이라 파인 옷을 입고있는데두요...
살쪄서 그리보이는걸까요?처녀적보다 7키로정도 늘긴했는데......
얼굴은 좀 통통했지만 전체적으로 가녀린 느낌이 있는 여자였는데
나이40되니 목과 팔뚝이 굵어지고 엉덩이가 내려간 느낌도 들고
뭔가 체형이 점점점점 변해가네요 ㅠㅠㅠㅠㅠㅠㅠ
절대 가녀린 느낌이 아닌, 퉁실하고 튼튼하고 단단?해보이는 체형으로...
다이어트.. 운동 해야겠죠?
오늘부터 홈트해야겠네요..ㅠㅠ
근력운동하면 좀 회복이 될까요....
IP : 125.179.xxx.41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ㆍㆍ
    '17.8.4 7:46 PM (14.45.xxx.134)

    받아들여야할듯해요
    운동빨도 예전만 못해요
    전 평생 살이라는게 안찌는 체질인줄 알았는데
    아니였어요
    정말 허기만 채우고 열심히는 아니더라도
    꾸준히 3년넘게 pt받는데 점점 선이 나빠져요

  • 2. ..
    '17.8.4 7:47 PM (14.36.xxx.191)

    저도 그래요..
    운동 수년간 열심히 한다고 하는데.. 헬스, 요가, 필라테스, 플라잉 요가, 댄스까지..
    그러나.. 목 두꺼워지고 승모근 발달하고 팔뚝살 쳐지고 허리 두꺼워 지고...

    50, 60대 많은 아줌마들처럼 상체 튼실하고 하체 빈약한 체구로 바뀔까 두려워 지네요..

  • 3. 그래서
    '17.8.4 7:59 PM (14.138.xxx.96)

    트레이너들이 하체비만이 오히려 나이 들면 유리하답니다 단 운동해야 유리

  • 4. ............
    '17.8.4 8:11 PM (122.47.xxx.186)

    나이들면 운동빨도 별로 안먹히는 나이가 되더라구요..222222222 저도 요즘 실감.
    그리고 우리동네에 오십대 후반 아주머니시지만....손자가 있거든요..손자 데리고 운동가시는데.팔다리는 가는데.
    누가봐도 할머니 몸매시거든요..하루도 안빠지고 운동가시는데 그래요.뭐 운동안한 그나이대 분들보다는 탄력이 있겠지만..그냥 길에서 손자데리고 다니실때보면..

  • 5. ㅠㅠ
    '17.8.4 8:25 PM (14.138.xxx.96)

    안 하는 것보다 낫겠죠 실내자전거라도

  • 6. ㅡㅡ
    '17.8.4 8:35 PM (121.182.xxx.56)

    점점 윤정수몸매가 되어가고 있어요ㅡㅡ

  • 7. ^^
    '17.8.4 8:37 PM (223.33.xxx.195)

    무너져내리죠.

  • 8.
    '17.8.4 8:40 PM (125.179.xxx.41)

    아진짜ㅠㅠ
    윤정수...속으로만생각하고
    안적었는데ㅠㅠㅠㅠㅡ

  • 9. 딴 이야기인데
    '17.8.4 8:46 PM (14.138.xxx.96) - 삭제된댓글

    진짜 윤정수씨는 50 대면 어떻게 되나요

  • 10. 저기
    '17.8.4 8:47 PM (14.138.xxx.96)

    윤정수씨가 50대가 되면 그럼 어찌 되나요

  • 11. ㅎㅎ
    '17.8.4 8:56 PM (121.168.xxx.123)

    50되어 보세요 또 달라져요 ㅠ

  • 12. 까아
    '17.8.4 9:01 PM (191.184.xxx.154)

    동지여 반갑소~
    목두꺼워지고 어깨 둥글어지고 아주 못생겨지네요.
    이런 못난 상체발달형체형!!!
    굶어서 체중을 좀 줄이면 목이 조금 얇아지는 느낌이 들어요. 운동도 계속하는중요~

  • 13.
    '17.8.4 9:08 PM (125.179.xxx.41)

    맞아요 나이드니 차라리 하체비만쪽이 나은거같아요
    요샌 롱치마도 유행이라 상체는 여성스럽고
    하체는 가리니 참 예쁘더라구요...
    그런데 상체가 발달하니 여성미가 사라지고ㅠ
    건장해지고있어요ㅠ

  • 14. ㅣㅣ
    '17.8.4 9:11 PM (36.39.xxx.243)

    82에선 40만 넘음 할머니 되는것처럼 말하지만 운동하고 관리해서 몸매 좋은 사람도 많죠

  • 15. 그나마
    '17.8.4 9:37 PM (175.223.xxx.205)

    운동이라도 하니 그 정도지,, 운동 하나도 안 하면
    정말 노답

  • 16. 40 넘어가면
    '17.8.4 9:41 PM (14.47.xxx.229)

    유산소가 아니가 근력운동에 투자해야 하는것 같아요
    전 40대 후반인데 pt 받으니 오히려 근육이 생겨서 더 낫던데요
    어릴땐 말랐어도 근육이 거의 없었는데 지금은 그때보다 몸무게도 적게 나가지만 더 탄탄해보여요

  • 17. 음~
    '17.8.4 9:45 PM (124.111.xxx.38)

    허리만, 두꺼워 지는 줄 알았는데,,목도 두꺼워 지는구요.
    ㅠㅠ
    배가 나오면서,,아래로 쳐져요...다리는 가늘어 지고,,

  • 18. 하기나름
    '17.8.4 11:22 PM (121.159.xxx.74)

    운동 제대로 해야죠.
    운동하면 되죠 왜 안되나요. 목 짧고 두꺼워지는 건 일자목에 어깨가 앞으로 말려서 그래요.
    요가해서 어깨 쫙 펴세요. 40넘었지만 얼굴빼곤 단단한 근육질에 몸매는 꽤 좋습니다.

  • 19. 제가
    '17.8.5 12:34 AM (175.113.xxx.216)

    심각한 하체비만인데
    젊을때보다 살은 최대 6킬로 정도 더 나가는데
    균형은 지금이 나아보여요.
    상체는 찌고 하체는 빠지네요.
    물론 젊은시절 야리야리하던 갸날픈
    상체 이미지는 없어지고 피부도 늙어 늘어져 아쉽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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