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adhd는 부모 탓은 아니죠?

.... 조회수 : 4,869
작성일 : 2017-08-04 18:02:06
우리아이가 달라졌어요 보면...
adhd 아이들이 많이 나오는데..
산만하고..분노조절 못하고.. 폭력쓰고...욕하고...
오은영 선생님이 나와서 부모잘못을 많이 지적하던데...
마치 부모가 잘못 키운것 마냥요.
근데 adhd란게 선천적인 경우가 많지 않나요?
솔직히 그런 아이들은 치료해도 싑게 나아지지도 않을것 처럼 심각하던데...
아이들이 adhd 행동을 보이는게..
부모의 육아태도 이런게 영향을 많이 끼칠까요?
IP : 175.223.xxx.144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8.4 6:06 PM (222.97.xxx.6)

    애매해요.
    살짝 유전력에 발끝은 담군듯 한데
    생활습관이나 불안요인도 깊은 관계가 있는듯 해서

    확실한건 불안한 아이가 많다는거에요.
    아무래도 부모가 우울증이나 분노조절장애인경우
    아이에게 불안감을 주고 아이도 영향을 받겠죠.
    백프로는 아니지만

  • 2. ...
    '17.8.4 6:06 PM (122.38.xxx.28)

    나아지지 않아요..
    부모탓보다..부모가 대응을 잘못하니까 그러는거죠. 대응 잘하기 싶지 않아요..

  • 3. 임신 중 영향도
    '17.8.4 6:27 PM (220.81.xxx.2)

    있다고 들었어요

  • 4.
    '17.8.4 6:33 PM (116.125.xxx.180)

    유전 부모의양육태도
    라고 하더라구요

  • 5.
    '17.8.4 6:35 PM (116.125.xxx.180)

    프랑스는 adhd 가 적대요
    부모가 애들 말안들으면 엄청 때리잖아요
    미국은 학습장애 애들중 45프로가 adhd
    울나라는 3프로

  • 6. ...
    '17.8.4 6:44 PM (121.131.xxx.169) - 삭제된댓글

    부모 탓 아니라고..
    첫애가 ADHD라고, 둘째도 ADHD는 아니니까요.
    유전에 성장 환경 같은데도요.

    물론 윗분 말씀처럼... 부모 성정이나 불안한 환경이.. 불에 기름 붓는 역할을 할 수 는 있겠지만,
    부모 정말 바르고 참한데, 아이가 그런 경우도 많아요.
    기질인거죠.

  • 7. 유전적
    '17.8.4 6:47 PM (223.62.xxx.202) - 삭제된댓글

    요인이 가장 커요

  • 8. ㄱㄱ
    '17.8.4 6:55 PM (112.211.xxx.34)

    저도 유전요인이 압도적이라고 들었어요.

  • 9. 그냥 타고나는 것
    '17.8.4 7:46 PM (1.250.xxx.249)

    부모 닮은 유전이라기 보담
    그냥 타고난 기질이라고 하는 것이 더 맞아요.

    부모도 그러고 애들도 그러는 경우도 많고
    그런 경우는 양육자가 같은 질환이라
    치료받는 경우가 그렇치 않은 경우보다 시기가 늦어요.
    왜냐면 비슷해서 뭐가 문제인지 모르니까요.
    그만큼 치료도 힘들고요.

    그런데 양육자와 다른 기질인 경우
    치료 시작 시기도 빠르고
    예후도 좋아요.

    그리고 기질은 타고 나요
    치료를 시작해보면 알아요
    이 증상을 없애는 것이 아니라
    주변인이 어떻게 대해야 하는가...
    이것이 중요해요

    그래서 양육자의 기질이 엄청 중요해요
    비슷하면..힘들죠

  • 10. t음
    '17.8.4 7:48 PM (211.108.xxx.4)

    유전이면 부모영향 아닌가요?
    자신이 가지고 있는 유전적인 물질이 자식에게 넘어간거니.. 임신중일때 무슨 수치가 높으면 그렇다는데 아닌가요?
    그런 요인이 발생하게된 원인들이 다양하나 어찌됐든 부모가 물려준거잖아요

  • 11.
    '17.8.4 7:52 PM (223.62.xxx.20) - 삭제된댓글

    맞아요.
    타고난 기질.

  • 12. 유전이에요
    '17.8.4 8:04 PM (79.213.xxx.127)

    뇌가 태어날때부터 달라요.

  • 13. ...
    '17.8.4 8:43 PM (175.193.xxx.66)

    타고 나는 건데, 그게 부모가 잘못해서 그런 건 아니고
    그냥 나쁜 로또 같은 거예요. 어딘가에서 유전 형질이 내려온 건데, 그게 내게서 내려온 건 아니고 그런 경우도 있어요.

  • 14. 그러나
    '17.8.4 8:53 PM (183.104.xxx.108) - 삭제된댓글

    부모의 양육태도가 호전되게 할수도, 심화되게 할 수도 있다는건 중요해요.
    그래서 부모에게 양육법을 야단치고 수정도 시키는 거라봐요.

  • 15. ㅠㅠ
    '17.8.4 10:22 PM (93.56.xxx.156)

    애 학교에 좀 심한 애 있었는데 유전도 있겠지만 부모도 한몫 하는 거 같아요.
    남편 때문에 외국서 애를 집에서만 키웠다는데 엄마가 애를 감당을 못하고 그냥 방임? 방치 한달까 그랬어요. 애가 점점더 심해지더하구요.

  • 16. ...
    '17.8.5 12:16 AM (121.162.xxx.198)

    잘못된 양육태도가 한 몫 거드는 면이 없잖다고 알고있습니다.
    아동이 불안에 취약한 경우 아동학대나 매를 드는 물리적 체벌은 쥐약이구요..

  • 17. 유전이라구요?
    '17.8.5 6:26 AM (115.137.xxx.76)

    어떻게 키우냐에 따라 달라질수있는 부분아니였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1071 명절음식 냉장고에 들어갔다 나오면 안되나요? 질문 17:41:31 16
1631070 오늘 서울 날씨 어땟나요? 3 17:31:52 354
1631069 역시나 일은 나만.. 4 ㅁㅁㅎ 17:28:54 345
1631068 구창모 노래 정말 좋아요. 4 구창모(노래.. 17:26:54 222
1631067 로버트 드니로가 저한테 이메일 보냈네요 3 푸하하 17:24:09 841
1631066 조국혁신당 국회의원, 수석최고위원 김선민입니다 1 ../.. 17:21:43 316
1631065 10년전 이혼한 엑스 사망소식. 5 sad 17:19:17 1,780
1631064 풍경소리가 너무 좋아요 7 ... 17:16:42 288
1631063 신생아때부터 키운 상주가정부가 양육권 주장 가능한가요? 5 ㅇㅇ 17:12:18 994
1631062 남편한테 부인이 자기야.자기야 하는거 눈꼴시린가요? 10 궁금 17:07:53 878
1631061 티타늄 프라이팬 사용해 보신분 계시나요? 티타늄 17:05:50 98
1631060 제가 그렇게 잘못한건가요 36 말바꿈 17:03:45 2,051
1631059 엘지 오브제 세탁기 어때요? 2 ㅡㅡ 16:58:12 301
1631058 5년전에 이혼 했다는데 지금 왜 뉴스가 5 .... 16:55:09 2,292
1631057 요양원을 옮기는게 좋겠지요 7 요양원 16:54:25 836
1631056 '만원 오이' 대란에도 왜?...오이 농가 "경매가 반.. 2 ... 16:51:52 1,035
1631055 명절 다음날 홈쇼핑방송, 스트레스 해소 1 ... 16:51:03 575
1631054 태계일주 유태오 왜이렇게 매력이 없나요 18 Dd 16:49:01 1,862
1631053 가슴에 맺힌 한 언제쯤 잊혀지던가요? 8 가슴의 한 16:43:54 1,062
1631052 70년대 당시 영아사망율이 꽤 높지 않았나요? 3 ........ 16:40:06 385
1631051 청소기 자랑 좀 해주세요 12 청소 16:37:34 837
1631050 82 3줄 요약 8 웃픈현실 16:28:16 1,027
1631049 명절 형제 각각 따로따로 홀아버지 모시고 외식하는데요 18 비교 16:24:51 2,267
1631048 잡채에 대파 맛있어요. 11 대파쬬아요 16:24:10 1,531
1631047 시아버지의 전화를 받았어요. 23 ... 16:22:42 3,4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