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른 여자 팬티가 보이면 말해주나요 가만히 있나요?

.... 조회수 : 5,532
작성일 : 2017-08-04 17:13:36
낮에 식당에서 밥먹는데 두 테이블 떨어진 곳에 커플이 밥먹고 있더라구요

여자가 치마를 입었는데 신발벗고 의자위에 양반다리를 하고 앉아있더라구요.

몸을 움직일때마다 여자 정면쪽에 앉은 저는 팬티가 살짝살짝 보이던데, 데이트 중인거 같아 가만히 있었는데, 이런 경우 말해주기도 뭐하고 가만히 있기도 좀 그렇고 그러네요.

IP : 110.70.xxx.18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8.4 5:18 PM (112.220.xxx.102)

    치마입고 양반다리? -_-
    대놓고 보라고 하는거네요
    ㅁㅊㄴ은 안건드는게 약이에요

  • 2. ㅎㅎㅎ
    '17.8.4 5:18 P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

    저는 아무 말도 안해요

  • 3. ....
    '17.8.4 5:23 PM (221.157.xxx.127)

    일부러그러는여자도 있는듯

  • 4. 원글
    '17.8.4 5:26 PM (110.70.xxx.185)

    설마 일부러 보여주는거였을까요?
    남자가 화장실 갔다오긴 했는데, 젊은 애들이 개방적이긴 하지만..
    만약 여자끼리 있었다면 말해줬을거 같기도 하고...
    그냥 모르는척하는게 낫겠다 싶기도하고...

  • 5. ..
    '17.8.4 5:26 PM (61.80.xxx.147)

    실수로
    백팩이 치마를 먹어서
    팬티가 다 보여서 살짝 가서 말해 줬는데...

    이런 경우 아니라면
    말 안 해 주는 게 나아요.

  • 6.
    '17.8.4 5:34 PM (223.62.xxx.21)

    말해줬는데 두명 다 저에게 눈 허옇게 뜨고 째려보고 마치 제가 팬티 구경시켜준양 대하던데요? 전 그 다음부터 뭔 일이 잇어도 말안해줘요.

  • 7. 쓸개코
    '17.8.4 5:34 PM (211.184.xxx.31)

    얘기해 준 적 있습니다.
    조계사에 갔다가 큰나무 옆에서 대웅전 바라보는데 입구에서 치마입고 절하는 분..
    그냥 훤히 보이길래 말씀드렸더니 조금 당황하시는것 같긴한데 기분나빠하지는 않았어요.
    또 한분은 헬스장에서 매트깔고 스트레칭 하는분이 통이 좀 넉넉한 짧은 반바지를 입고 스트레칭을 하는데
    너무 적나라하게 보여서 말씀드렸더니 고맙다고 하셨어요.

  • 8. ...
    '17.8.4 5:35 PM (119.204.xxx.179)

    말해줬다가 따가운 눈총 받았네요. 그런데 실내도 아니고 사거리 대로변에 하얀팬티가 치마를 먹었는데 도저히 말을 안해줄 수가 없었어요. 커피숍에서도 남자친구랑 같이 온 여자 너무 대놓고 속옷이 보여 슬쩍 눈치를 주는데도 무시하니 뭐라 말할 수가 없었습니다.

  • 9. ffff
    '17.8.4 5:51 PM (211.196.xxx.207)

    말하지 마세요.
    보는 것만으로 시선강간이잖아요.

  • 10. 말안함
    '17.8.4 6:13 PM (39.7.xxx.186) - 삭제된댓글

    전철에서 요새보니 아예 보라는건가 싶을
    정도라 말안해요.

  • 11. ....
    '17.8.4 6:41 PM (118.176.xxx.202)

    모르는것 같으면 말해주는데

    치마입고 저러는건 알고 하는 짓 같아서
    말 안해줄거 같아요

  • 12. ...
    '17.8.5 10:42 AM (61.82.xxx.215)

    저도 말해줬다가 눈총 받았네요;;; 저 정말 당황했죠=_= 아니, 말해줬는데 그런 사나운 눈초리는 왜 보내냐구요;; 이젠 절대로 오자랖 안 부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7791 주부님들~ 35만원짜리 원피스 마음에 들면 고민없이 사시나요? 27 질문 2017/08/12 6,781
717790 탑스타 김영하 작가의 인생조언 ㄷㄷㄷㄷ 42 . 2017/08/12 24,220
717789 싸이클 운동효과 있나요? 3 SJ 2017/08/12 2,018
717788 목동에서 교정받으려는데 다른 지역보다 1-2백만원 차이가 나요... 5 치과 2017/08/12 1,213
717787 백선생의 버터 한 조각이란 2 ... 2017/08/12 4,409
717786 자존감 높은 것과 아집이 강한 것.. 무슨 차이가 있나요? 6 질문 2017/08/12 2,247
717785 아일랜드 더블린 이야기 조금 37 챠오 2017/08/12 6,228
717784 관절도 타고 나는건가요? 6 관절 2017/08/12 2,075
717783 디톡스 해 보신분 있나요? 휴... 2017/08/12 578
717782 남편의 안씻는 습관이 너무 힘들어요 13 ㅇㅇ 2017/08/12 8,910
717781 주부님들~ 결혼생활의 가장 큰 불만이 뭔가요? 3 불만 2017/08/12 2,328
717780 박근혜 mri 찍은 병원 관계자의 고백 29 ... 2017/08/12 24,699
717779 전쟁 공포가 심해요ㅜㅜ 50 2017/08/12 6,790
717778 아들한테는 마구 퍼주고 딸한테는 야멸차게 군 부모들 중 말이에요.. 16 궁금 2017/08/12 4,241
717777 강아지에게 너무막대하는사람때문에 스트레스 7 ... 2017/08/12 1,423
717776 모딜리아니 그림이 1800억에 팔렸다기에 3 ㅠㅠ 2017/08/12 2,229
717775 배 안고프신가요? 16 Mmmmmm.. 2017/08/12 2,754
717774 주진우, 농협과 국고에서 MB측으로 나간돈 30조 된다. 21 ... 2017/08/12 4,143
717773 해외 패키지 여행 시 부녀끼리 오는 경우 자주 보시나요. 3 . 2017/08/12 2,794
717772 아이가 엄마 금요일인데 좀 놀자고 하더니 6 와우 2017/08/12 2,061
717771 아래 친정엄마와 여행다녀온 이야기를 읽고 12 56 2017/08/12 3,247
717770 호텔에서 보낸 휴가가 제게는 천국이었네요 56 랄라 2017/08/12 21,275
717769 2018 수학개정 8 ㅎㅎ 2017/08/12 2,098
717768 안산 세월호분향소 관리업체 직원 숨진 채 발견..유서 남겨 5 고딩맘 2017/08/12 3,036
717767 오롯이 가족여행 2년째 4 진정한 가족.. 2017/08/12 2,3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