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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교대가려고 재수중인딸

어째요ㅜ 조회수 : 6,944
작성일 : 2017-08-04 15:33:27
어쩌나요 ㅜ
작년에 인서울 3군데 붙고
교대가 목표라 올해 다시 공부하고있는데 어쩌나요ㅠ
오히려 교대가 인기없을까요?
아님 다른과 보내야되나요?
IP : 112.150.xxx.153
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marco
    '17.8.4 3:37 PM (14.37.xxx.183)

    경인교대...
    경기도는 계속 커지고 있음...

  • 2. ㅇㅇ
    '17.8.4 3:37 PM (211.237.xxx.63)

    본인이 교대가려고 재수중이라는데 거기다 대고 엄마인지 아빠인지 언니인지 암튼 가족이..
    교대가 인기가 없을까요. 다른과 보낼까요 질문하는게 이상하지 않나요?
    아무리 인기없는 전공이라도 오죽하면 다른곳 세곳이나 합격하고도 재수를 하겠어요. 본인이 가겠다는
    의지가 있는거 아닌가요?
    그걸 초쳐요? 가족이?

  • 3. 어째요ㅜ
    '17.8.4 3:39 PM (112.150.xxx.153)

    초치는게 아니니 애한테는 아무말안하고
    걱정되는 마음에 글올리는건데
    말씀이 너무 지나치시네요

  • 4. 어째요ㅜ
    '17.8.4 3:40 PM (112.150.xxx.153)

    이런사태인지모르고 아이의 의지도 있고
    가족상의하에 재수시킨겁니다

  • 5. 세상이
    '17.8.4 3:42 PM (119.70.xxx.204)

    앞으로어찌될지 누가알겠어요
    전망이 그리좋아보이진않네요
    인서울나와 대기업다니는것도좋아요
    대기업맞벌이는 연봉1억넘고
    복지도좋고
    10년안에 5억이상집사고
    괜찮더군요
    제주위는대부뷰

  • 6. 어째요ㅜ
    '17.8.4 3:44 PM (112.150.xxx.153)

    그러게요 ㅜ
    본인도 뉴스보고 알겠죠
    아마 의지가 확고해서 간다고는 할텐데
    걱정되네요

  • 7. marco
    '17.8.4 3:45 PM (14.37.xxx.183)

    인서울에 대기업????

  • 8. ...
    '17.8.4 3:50 PM (220.122.xxx.150) - 삭제된댓글

    그럼에도불구하고 제 딸이라면 교대 보내요.
    그런데 올해 입학정원 확 줄일거 같네요.

  • 9. 이건
    '17.8.4 3:52 PM (14.38.xxx.118) - 삭제된댓글

    인구절벽 갈수록 심각한데....이며박근헤 정부 탓임....
    교대 교수들이 지 밥그릇 챙길려고 정원수 조정 막고,.
    이제사 난리인지 초등생 인원 현격히 줄고 있는데 선생수는 그대로니....
    부동산 가격 잡고 출산 장려 하던지...

  • 10. 이건
    '17.8.4 3:52 PM (14.38.xxx.118) - 삭제된댓글

    인구절벽 갈수록 심각한데....이명박근헤 정부 탓임....
    교대 교수들이 지 밥그릇 챙길려고 정원수 조정 막고,.
    이제사 난리인지 초등생 인원 현격히 줄고 있는데 선생수는 그대로니....
    부동산 가격 잡고 출산 장려 하던지...

  • 11. 이건
    '17.8.4 3:53 PM (14.38.xxx.118) - 삭제된댓글

    인구절벽 갈수록 심각한데....이명박근혜 정부 탓임....
    교대 교수들이 지 밥그릇 챙길려고 정원수 조정 막고,.
    이제사 난리인지 초등생 인원 현격히 줄고 있는데 선생수는 그대로니....
    부동산 가격 잡고 출산 장려 하던지...

  • 12. 해마다 달라지는 인원
    '17.8.4 3:54 PM (218.48.xxx.197)

    임용고사가 교대입시보다 어려워요.
    교대입시 통과한 애들끼리 또 경쟁이라서요.

  • 13. 이건
    '17.8.4 3:55 PM (14.38.xxx.118)

    인구절벽 갈수록 심각한데....이명박근혜 정부 탓임....
    교대 교수들이 지 밥그릇 챙길려고 정원수 조정 막아 원흉임
    이제사 난리인지 초등생 인원 현격히 줄고 있는데 선생수는 그대로니....
    부동산 가격 잡고 출산 장려 하던지..

  • 14. 어째요ㅜ
    '17.8.4 3:55 PM (112.150.xxx.153)

    그런데 입학정원은 벌써 정해져있지않나요?

  • 15. 교대도 이제는
    '17.8.4 3:56 PM (211.186.xxx.176)

    요즘은 교대 나와서 임용고시 합격해도 대기적체자가 많아서 교사되기 쉽지 않겠던데요?
    초등교육과는 올해 대기자가 3000명이 넘는데 이번에 임용되는 교사가 말도 안되게 적더라구요.
    초등교육교사 상황이 그러니 조금 있으면 중등교육 상황도 똑같이 될 것 같아요.
    재작년까지 교대 인기있다가 작년에는 조금 사그러들긴 했는데 다 이유가 있었네요.
    앞으로 취학 아동들 숫자가 더 적어진답니다.
    교대 생각할 정도면 공부 잘하는 아이 같은데 너무 교사만 생각하지 말고 다른 직업도 탐색해보는 건 어떨까요?

  • 16. 미친
    '17.8.4 4:01 PM (180.69.xxx.213)

    부동산 대폭 상승의 결과가 이리 미치네요` 무혼인 무자식 세대들이 늘어나니`

  • 17. ....
    '17.8.4 4:02 PM (211.46.xxx.47) - 삭제된댓글

    교대 나와서 선생 되어봤자 죽일년 개년없는년 인성교육 다시 받아야 되는 인간 돼죠. 여기 글 보세요.

  • 18. 어째요ㅜ
    '17.8.4 4:02 PM (112.150.xxx.153)

    교사의 꿈을 버리지못해 재수하는데 걱정이네요
    재수뿐아니라 장수생들도 많고
    댓글 감사드려요

  • 19. 미친
    '17.8.4 4:03 PM (180.69.xxx.213)

    될 수 있다면 보내야죠, 서울이나 광역시나 경쟁률이 세지 도 지역은 경쟁률이 1점대에 불과해요.
    그리고 무엇보다 유리한점은 기간제 교사가 부족해서 언제든지 쉽게 할 수 있어요.
    임용 안되더라도 기간제로 돈 쉽게 벌 수 있고, 쉴 때 놀러 다닐 수 있구요`
    되기 어려운게 문제지 된다면 좋은거죠. 딱히 대안도 없잖아요.

  • 20. 이건
    '17.8.4 4:04 PM (14.38.xxx.118) - 삭제된댓글

    부동산 상승과 대출 쉽게 받을 수 있게 해서 부택담보 대출원리금 갚느라 맞벌이 해야 해서 더 아이 못낳고 있잖아요 이명박근혜와 교대 교수들 탓임

  • 21. ....
    '17.8.4 4:04 PM (125.186.xxx.152)

    교대하고 임용지역은 다르잖아요??
    지방교대 나와도 서울이나 경기로 임용고사 보는거 아니에요??
    뭐하러 교대 바꾸자고 재수를 하는지?

  • 22. 저는
    '17.8.4 4:09 PM (39.118.xxx.46)

    흔들리지 말고 갈 길 가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대한민국이 망하지 않는 한 교사도 없어지지 않을 겁니다. 서울만 고집하지 않는다면 임용은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 23. 저는 님에 동의
    '17.8.4 4:16 PM (220.122.xxx.150)

    교대...보낼 수 있으면 보내야죠

  • 24. 어째요ㅜ
    '17.8.4 4:18 PM (112.150.xxx.153)

    댓글들 잘읽었습니다
    지금은 흔들리지말고 일단 공부에 매진할수 있도록 격러할께요
    감사합니다

  • 25. 무빙워크
    '17.8.4 4:20 PM (211.226.xxx.10)

    올해 둘째가 임용됐는데요. 서울만 고집하지 않으면 지방은 비교적 쉽다고 들었어요.
    교대 재수할 정도면 교직을 천직으로 여기는 사람인데 희망을 포기하지 마세요.

  • 26. dd
    '17.8.4 4:22 PM (1.245.xxx.49)

    비정규직 영양교사 무기계약직들 정규직화하면서 비용이 초과ㄷ되서 당분간 교사임용 준다던데 앞으로 비정규직 계속 정규직화 하면 교사 티오는 늘어나기 힘들다고 그래서 지금 교대생들 항의집회한다고 하던데 잘 생각해보세요

  • 27. dd
    '17.8.4 4:24 PM (1.245.xxx.49)

    중등 임용은 거의 안뽑느다고 거기도 난리던데 무슨 영양교사는 대거 뽑으면서 실제 교단에 서는 교사는 확 줄여서 학교마다 지금 난리임

  • 28. 그냥
    '17.8.4 4:25 PM (180.69.xxx.213)

    교대 장점이 졸업후에 초등교사 자격증 따면 임용을 꼭안하더라도 기간제 자리가 널렸어요.
    임금 현직 교사들과 동일 임금 받죠.
    자기가 일하고 싶을 때 일해서 돈 벌 수 있고, 기간제 그만두고서 몇달이든 몇년이든 여행다닐수도 있고, 자유자재로 살 수 있어요. 그러다 언제든지 다시 기간제로 복귀 가능하구요~
    중등은 기간제 얻기도 힘들지만 초등은 뭐 너무 쉽죠.

  • 29. 211.46.47
    '17.8.4 4:25 PM (64.180.xxx.87)

    어떤 인생을 살면 그렇게 말을 할 수 있습니까? 남의 의견을 전하는 듯 상스런 욕을 하는 모습이 정말 교양있으시네요. 20년 가까이 한 82를 끊어야지 예전의 점잖고 사려깊은 글들은 어디가고 뭔 정신병자들만 집중적으로 댓글달고 있네요.

  • 30. ...
    '17.8.4 4:28 PM (115.140.xxx.195)

    비정규직 문제와 이번 임용 문제와는 상관 없어요. 학생수가 줄어드는게 가장 큰 이유입니다.

    저라면 아이가 원하는 공부 하도록 하겠어요.
    교대,사대 나온다고 해서 추후에 다른 일 못하는거 아니에요. 다른 길이 닫히는게 아니니
    지금은 자신의 꿈을 위해 정진하는게 맞죠.

  • 31. ....
    '17.8.4 4:32 PM (220.71.xxx.152)

    가산점때문에 그래요... 저 위에 자꾸 경인교대 말씀하시는데..인천 무슨 섬마을이 발령나면 어쩌려구요? 경인교대 좋기는 하지만 이왕 하실거면 꼭 서울교대를 목표로 삼으세요. 안되면 세종시가 있는 청주교대도 괜찮아요.

  • 32. 어째요ㅜ
    '17.8.4 4:34 PM (112.150.xxx.153)

    잠깐이나마 흔들렸었네요
    재수하는 딸 안스러워서요
    주옥같은글 너무 감사합니다
    저도 20년 가까이 82하지만 요새
    죽자고 달려들거나 황당한글 쓰시는분들때메
    안타까워요

  • 33. ....
    '17.8.4 4:34 PM (220.71.xxx.152)

    그리고 인서울 3개 붙었는데 재수하시는거면.. 아마 지방교대는 붙을거예요. 흔들리지 마시고 꼭 따라고 하세요. 연구직을 가든 뭘 하든 초등교사 자격증으로 할 수 있는 일이 꽤 많습니다.

  • 34. 64.180.87
    '17.8.4 4:34 PM (211.46.xxx.47) - 삭제된댓글

    그건 나한테 묻지 말고 여기에 물어보세요.
    선생 글마다 악담 퍼붓는 댓글 폭탄이니까요.
    자식 절대 교대 보내지 마세요.
    선생이라는 자체로 제정신 아닌 인간 되는 세상입니다.

  • 35. 64.180.87
    '17.8.4 4:40 PM (211.46.xxx.47) - 삭제된댓글

    그건 나한테 묻지 말고 여기에 물어보세요.
    선생 글마다 악담 퍼붓는 댓글 폭탄이니까요.
    자식 절대 교대 보내지 마세요.
    선생이라는 자체로 제정신 아닌 인간 취급받는 세상입니다.

  • 36. 지역가산점없어요.
    '17.8.4 4:47 PM (218.48.xxx.197)

    1차때만 적용인가 그래요.
    최종에서는 지역가산점 없어요.
    그래서 서울만 이리 임용 힘든거에요.
    지방교대갔다가 서울시험 보니까요.

  • 37. 211.46.47
    '17.8.4 4:48 PM (64.180.xxx.87)

    물어볼 생각 전혀 없습니다. 저급한 인품이 느껴지는 의견들 알고 싶지도 않고요. 굳이 더러운 댓글들을 상기시켜서 타인에게 불쾌감을 줄 필요가 없다는 말입니다.

  • 38.
    '17.8.4 5:17 PM (223.62.xxx.193) - 삭제된댓글

    교사가 되고 싶은거면 당연히 교대 가야죠.

    만약 교사에는 별 관심 없는데 여러 조건들 때문에 가는거면 고려를 해 볼 순 있겠죠.

    일단 선생님이 되고 싶으면 고민 할것도 없이 가면 됩니다.

  • 39. ...
    '17.8.4 5:41 PM (58.145.xxx.207)

    그래도 인문계열 다른과하고는 비교가 안되지요. 서울이 아니면 지방도 있구요. 선택의 여지는 많습니다. 아무리 사회가 발전한다해도 교사는 없어지지 않고 교육의 형태만 바뀌겠지요. 없어진다한들 그저 시류를 따르는 것이 아닌 진정 원하는 길이라면 그족으로 가는게 맞구요. 평소 초등교사보면서 배아파했던 분들에게만 신포도일뿐...아직은 맛난 포도입니다.

  • 40. 64.180.87
    '17.8.4 7:02 PM (39.7.xxx.231) - 삭제된댓글

    당신은 몰라도 상관 없겠지만
    교대가는 당사자는 그런 더러운 꼴을 억울하게 항상 당하는 인생을 살게 된다는 걸 꼭 알고 가야 후회 안합니다.

  • 41. 사실
    '17.8.4 7:40 PM (183.104.xxx.108) - 삭제된댓글

    반 학생 수를 줄이고 반 수를 늘여야해요.
    그게 실현되면 티오 부족할 정도죠.
    핀란드니 미국이니 해봤자
    반에 20명 이하라야 제대로 창의력이니 인성이니 교육 가능하죠. 초중고 다요.
    그래야 교사질도 금방 드러나고 애들도 개별지도가 된다고봐요.
    자꾸 옛날 우리때는 한반에, 그런 꼰대스런 생각말고
    시대 변화와 요구를 보면요.

    즉, 학급 인원을 줄여야돼요.
    적은 학교 많은 학교 평균에 속지말고 20명 넘는 학교를 없애야한다고 봐요. 그럼 발령도 잘 날테지만
    여기저기서 돈 없다고 실현이 어려운가봐요.

  • 42. 초등은
    '17.8.4 10:32 PM (219.240.xxx.218)

    이미 30명 이내에요.
    초등학교수도 더이상 늘리기 힘들구요.
    교사를 더 늘리긴 힘든구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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