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집 알아보고 있는데 정말 어렵네요.
마음에 딱 드는 집은 당연히 없구요,
화장실이 좀 깨끗한 집을 고르려니 정말 힘드네요.
(화장실이 청소해도 깨끗해지지 않는 낡은 아파트에 사니 우울해지더라고요)
연식은 13년 되었고 앞에는 산이 있고
동네 건너서는 낙동강이 흘러요.
부산 북구 화명이예요.
아파트가 정동향은 아니고 20도 쯤 남쪽으로 기울어진 동향이예요.
부산이라 다른 곳보다 여름에 덜 덥긴 하지만
그래도 여름에 약한 가족이 중요한 시험을 여름에 쳐야 돼서...
여름 더위가 신경쓰이네요.
정남향은 나와도 뭔가 하자가 있고 수리가 안 되어 있고...
이 집이라도 해 볼까 하는데 3층이고요.
혹시 부산 화명 쪽에 사시는 분들, 여름에 어떤가요?
그리고 동남향 집에 살아보신 분들 여름 어떠신지 고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