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안중근의사가 두만강을 건너 하얼삔으로 갔나요???

작성일 : 2017-08-04 12:02:22

지금 YTN 보고 있는데

안철수가 두만강을 건너 하얼삔으로 가는 안중근의사의 심정으로 블라블라 하길래

 

 

 

안중근의사가 하얼삔 이토를 저격한 경로를 검색해봤는데요

블라디보스톡에서 기차를 타고 하얼삔에 도착한걸로 나옵니다.

http://cafe.daum.net/15999951/Sjgb/267?q=???߱? ?Ͼ???????

이 글 중간쯤 보면

10월 21일 블라디보스톡을 출발한 열차에는 조선애국청년 3명이 타고있었다.......라고 나오거든요

 

그런데 무슨 우리나라에 있다가

두만강 건너 간것처럼 얘기하네요.

 

설마 저 열차가 우리나라 경유해서 두만강을 건너가는 루트인가요???

 

이건 마치

박근혜가 하얼삔에서 돌아가신 안중근의사 블라블라 같은 급 아닌가요???

 

제가 워낙 안철수를 싫어하다보니

잘못된 지식으로 까는건 아닌가 싶기도 하지만

이런 디테일한거 좀 알고 싶네요.

IP : 124.59.xxx.24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동감
    '17.8.4 12:05 PM (119.207.xxx.31) - 삭제된댓글

    낙동강 오리알 심정으로 백의종군 하지.

  • 2. 김병민
    '17.8.4 12:08 PM (124.59.xxx.247)

    나와서 안철수 당권도전 옹호발언하고 자빠졌네요.
    어쩔수 없는 선택이라고 나불나불
    저인간 뱀의혀 박선규 를 보는듯한......
    젊은놈이 저렇게 머리가 굳어가지고서야........

  • 3. 아무튼
    '17.8.4 12:09 PM (124.59.xxx.247)

    안중근의사가 두만강 건너서 하얼삔 가신건 아니잖아요.
    저런 잘못된 역사인식으로 뉴스 나오면
    어린학생들은 그렇게 알고 자랄거잖아요.


    블라디보스톡 기차를 타고 하얼삔으로 가셨다는 그 자세한 경로를 알기도 전에요.

  • 4. 원래 걔 그럼
    '17.8.4 12:36 PM (125.177.xxx.55) - 삭제된댓글

    디테일하게 들어가면 이미 말씀드렸습니다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이러면서 내빼는 루틴인지라
    암튼 원글님 덕분에 러시아에서 하얼삔으로 갔다는 경로는 하나 배웠네요 전 다른 독립운동가들과 계속 중국에서 활동하다 하얼삔으로 간 줄 알았거든요 감사합니다~ 찰스 덕분에9원글님 덕분인가?) 역사적 사실 하나를 또 이렇게 배우네요

  • 5. 원래 걔 그럼
    '17.8.4 12:38 PM (125.177.xxx.55)

    디테일하게 들어가면 이미 말씀드렸습니다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이러면서 내빼는 루틴인지라
    찰스는 새정치며 협치며 그럴싸하게 터뜨릴 줄 알지 각론에서 약하다는 거 이미 다 알고 있는 사실...

    암튼 원글님 덕분에 러시아에서 하얼삔으로 갔다는 경로는 하나 배웠네요 전 다른 독립운동가들과 계속 중국에서 활동하다 하얼삔으로 간 줄 알았거든요 감사합니다~ 찰스 덕분에(원글님 덕분인가?) 역사적 사실 하나를 또 이렇게 배우네요

  • 6. 원래 걔 그럼
    '17.8.4 12:38 PM (125.177.xxx.55)

    협치---혁신으로 수정합니다~

  • 7. ..........
    '17.8.4 12:50 PM (66.41.xxx.169)

    두만강을 건넜다고 표현해야 멋있게 들릴 거라 생각했겠죠.
    자기 철학은 없이 여기 저기서 가져다 덕지덕지 바르는게 특기잖아요.

  • 8. 안중근 의사가
    '17.8.4 12:52 PM (122.128.xxx.42)

    두만강을 건너긴 했지만 하얼빈을 가기 위해서가 아니라 간도로 가기 위해서 몇 년 전에 이미 건넜었죠.
    간도에서 의병활동을 하다가 이토를 저격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무나 훌륭한 사람은 다 가져다 붙이며 되지도 않은 후광효과를 노리는 안초딩의 말에 신경 쓸 거 없다고 보네요.

  • 9. 애가 말도 못하게 무식해요.ㅠ
    '17.8.4 2:18 PM (223.38.xxx.237) - 삭제된댓글

    대학원장 까지 지낸 자의 지식이 종이장 보다 더 얇아요. 말 한마디 할 때마다 확 깨요.
    결국 나이들어서 그 사람을 평가하려면 어떤 대학을 나왔는가 보다 어떤 삶을 살아왔는가가 더 중요하다는 걸 얘를 보면서 절실히 느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7344 어리광(응석)을 맘껏 부리고 싶은데 부릴곳이 없네요ㅠ 4 ㅇㅇ 2017/08/10 1,045
717343 세상 참 꼬인 인간들 많아요 ㅋㅋㅋ 3 ㅋㅋㅋ 2017/08/10 1,465
717342 근데 스벅에서 죽치는 분들은 보통 몇시간 있는거에요? 7 ..... 2017/08/10 2,461
717341 홈쇼핑 빅마마 장어 절대 사지 마세요ㅠㅠ 40 사기ㅠㅠ 2017/08/10 21,769
717340 초5 방학동안 해리포터원서 읽기 10 ㅁㅁ 2017/08/10 2,930
717339 대기업 부장급 정도면 보통 어떤 차종 몰고 다니나요? 8 .. 2017/08/10 2,700
717338 삼성광고를 받는 한겨레, 경향과 안받는 신문사의 차이.jpg(f.. 3 이거레알 2017/08/10 1,021
717337 이번 교육개편안이요 12 학종 2017/08/10 1,234
717336 학종의 폐헤 -고3 어머니의 글- 퍼옴 5 사랑 2017/08/10 2,029
717335 택시운전사 단체관람 눈물바다 ㅠ 6 적폐청산 2017/08/10 2,400
717334 영재 기준이 뭐예요? 6 2017/08/10 2,135
717333 외제차타니 뒤에서 빵을 안하네요. 35 ... 2017/08/10 8,116
717332 눈가에 아이크림 대신 아비노 발라도 될까요? 4 아비노 2017/08/10 1,328
717331 문통님은 왜 17 박기영을 2017/08/10 2,057
717330 이규연 스포트라이트에서 인천초등생 살인사건 방송 하네요 4 지금 2017/08/10 2,434
717329 제가 사귀는 남자랑 엄마가 궁합 보러 갔는데 3 사주 완전 .. 2017/08/10 2,666
717328 한끼줍쇼의 남편들. 22 부끄럽지만 2017/08/10 8,031
717327 집에 온 손님한테 음식내가고 접대하는 건 하녀라는 인상이 강하죠.. 7 ㅇㅇ 2017/08/10 2,514
717326 새건보 통과되면은 4 보험알못 2017/08/10 688
717325 수학학원 문의합니다 6 수학 2017/08/10 1,402
717324 핸드폰이 망가졌는데요. 3 .. 2017/08/10 483
717323 광주로 시집온 이십여년 13 .. 2017/08/10 3,203
717322 미국도 점수로 줄세워서 들어가네요 13 Sat 2017/08/10 2,186
717321 산부인과.유방외과쪽의사분이나 관련자 계신지요 6 .. 2017/08/10 1,808
717320 보험수리한차가 이상하게 수리된걸 이제발견했어요 1 차알못 2017/08/10 5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