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유명한 중매쟁이가... 어리고 예쁘면 그냥 무조건 매칭 시킨대요
거기 들어가려면 올해 걸어놓으면 내년부터 매칭이 된대요
저희 큰이모 막내딸이 26살에 키 170에 몸매도 좋고 예뻐요
이대 아니고 서울 소재 여대 나왔어요
지금은 중견기업 다니구요
거의 연예인급으로 예쁘긴 예뻐요
그런데 남자에 관심 없고 결혼에 관심 없는데 큰이모가 의사랑 결혼시킨다고
야단이었어요
솔직히 병원 차려줄 돈도 없는데 (이모부 공무원이거든요)
그런데 그 중매쟁이가 젊고 집안까지 좋은 의사는 불가능하고
나이 좀 차이나더라도 지방대 출신 의사는 가능하다고
남자들은 여자의 조건이 만나기전과 만난후의 태도가 180도 다르니
최대한 많이 노출을 시키라 하더래요
그래서 중매를 엄청 보고 다니더니더니 결국 의사 사위 얻었더라구요
(올 가을에 결혼해요)
그런데 남자 나이가 34살에 키가... 동생보다 작더라구요
하지만 인물도 보통이고 집안도 약사 집안으로 잘 살고...
부모님도 캐나다에 산대요
큰이모 말이 제 동생에게 그러더라구요
한살이라도 어릴때 중매 많이 보라고
자기딸도 평범한 집안이라 그저 반신반의 했는데
남자들이 만나기전에는 조건 별로라고 시큰둥 하다
(사진도 요샌 다 포샵이라 별로 안믿는다함)
만나고나면 적극적이래요
그런 사람 여럿이었고 어떤 한의사는 집요하게 따라다녔는데
홀어머니라 그냥 패스했다고...
아무튼 그런데 이것도 27살 넘어가면 불가능해진다네요
23-26 까지 가능하대요
1. ^^
'17.8.4 12:01 PM (70.121.xxx.147)네 정보 감사합니다
2. 키170에
'17.8.4 12:01 PM (203.226.xxx.73)연예인급으로 예쁜여자가 흔한가요
보통 얼굴예쁜여자들 키가 작고
그것도 연예인급으로 예쁜여자는
아주 드뭅니다
여자미모는 모든조건을 뛰어넘어요
나이들어보니 그런경우 흔치않게 봅니다3. ...
'17.8.4 12:01 PM (119.71.xxx.61)예나 지금이나 너무나 당연한 얘기
4. 111
'17.8.4 12:05 PM (223.62.xxx.214)음..^^;
5. 이 모든 걸
'17.8.4 12:06 PM (14.138.xxx.96)뛰어넘는 게 집안이에요
6. 뭐래
'17.8.4 12:36 PM (14.40.xxx.53)그런 결혼이 오래갈것 같니 ㅋㅋ
이혼한다에 오백원 건다
중매쟁이한테 열불내서 의사사위 얻겠다는 집안치고 잘되는 꼴을 못봤고
그런집안과 결혼하는 의사도 제대로 된 인간 못봤다7. ...
'17.8.4 12:56 PM (220.122.xxx.150)맞아요. 남자들 집안 좋은 애들 중에 외모예쁜여자 찾는 순진한 사람 많대요. 남초사이트에서는 여자가 너무예쁘면 고시3관왕이래요. 맘대로 골라간다고.
씁쓸하죠. 남자 중에 부모복있고 자기 잘나도 배우자복 없는 남자도 많은가봐요.8. ㅇㅇ
'17.8.4 1:03 PM (123.142.xxx.188)휴.. 이런 글 보면 답답함.
저 소위 청담동 뚜쟁이란 사람들부터 결정사 여러군데 해 본 사람인데요...
진짜 여자 나이랑 얼굴만 보는 남자들은 허접 그 자체..
만나보면 알아요. 전문직이라 하면 전문직 간판 달랑 그거밖에 없는 사람들.
집안 괜찮고 번듯한 전문직 아들들은 엥간하면 절대, 네버 여자 나이 얼굴만 안 봅니다.
그런 애들 부모 말 잘 들어요. ㅋㅋ
애초에 중매될 때부터 엄마들이 처자들 사진 일일이 다 직접 보고 간섭합니다. ㅋ
성형삘 나는 여자 턱 뾰죽하고 눈 왕방울만한.. 그런 애들 일일이 다 엄마들이 보고 걸러요. ㅋㅋ9. ㅇㅇ
'17.8.4 1:03 PM (123.142.xxx.188)그리고 없는 집 의사들일수록 여자 집안 더 철저하게 따져요.
없는 집 남자들이 훨씬 더 영악함.10. 경력 오래된 중매쟁이가
'17.8.4 1:58 PM (119.70.xxx.8)tv에 나와서 하는말.....남자 직업중 의사가 유독 여자 외모, 특히 몸매를 많이본다고~~~
의사들 유명하다네요. 여자 외모, 특히 몸매 엄청 많이 보는 사람 많다고~~11. ㅇㅇㅇㅇ
'17.8.4 3:50 PM (211.196.xxx.207)자기 직업밖에 없는 남자들은 그렇겠죠.
3대가 부자인 진짜 있는 집 남자들은 그럴 수가 없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740767 | 최근에 제일 신나는 일은 뭐였어요? 14 | ㅎㅎ | 2017/10/23 | 3,159 |
740766 | 퇴진행동 게시판분위기. Jpg 5 | 미친것들 | 2017/10/23 | 1,826 |
740765 | 수학 초 5-2 문제 좀 풀어주세요 ㅠ 3 | 맨붕 | 2017/10/23 | 1,298 |
740764 | 방탄콘서트 표 어떻게 구하나요? 1 | ㅇㅇ | 2017/10/23 | 913 |
740763 | 딩크하다가 배신도 많나봐요 112 | ㅇ | 2017/10/23 | 32,115 |
740762 | 모기 지긋지긋하네요 ..언제까지 있을까요? 4 | 모기잡자 | 2017/10/23 | 1,296 |
740761 | 노트북과 테블릿중 갈등이예요... 3 | 쭈희 | 2017/10/23 | 1,410 |
740760 | 귀 뚫는 위치도 유행 있네요. 15 | .... | 2017/10/23 | 11,700 |
740759 | 유무선 스탠드 | 추천부탁드려.. | 2017/10/23 | 537 |
740758 | 공범자를 보고... 1 | 언론적폐청산.. | 2017/10/23 | 741 |
740757 | 임신중 유별난 아이 혹시 태어나서도 유별날까요 6 | 음 | 2017/10/23 | 1,913 |
740756 | 홍차 즐겨 드시는 분들 질문이요.... 1 | ㅇㅇ | 2017/10/23 | 1,370 |
740755 | 목주름이 없어졌어요 7 | bless | 2017/10/23 | 11,666 |
740754 | 머릿속에 맴도는 이 곡 .. 클래식 유명한곡인데 뭘까요 8 | 아답답 | 2017/10/23 | 2,116 |
740753 | 부인 또는 남편 모르게 집사는게 가능한가요? 5 | ㅇㅇ | 2017/10/23 | 2,397 |
740752 | 남편감으로 수의사~ 24 | 질문 | 2017/10/23 | 11,259 |
740751 | 뱃살이... 8 | 스테이크 | 2017/10/23 | 2,923 |
740750 | 단감에서 파파야 맛이 나네요 기뻐요 3 | 디스커버리 | 2017/10/23 | 1,536 |
740749 | 어제 두피냄새고민글 후기예요 3 | .. | 2017/10/23 | 2,316 |
740748 | 뉴스룸 김진태 저 넘은 무식하면 입이나 다물던지 !!! 18 | 고딩맘 | 2017/10/23 | 2,919 |
740747 | 무서워요;; 집에 오니까 거울이 옮겨져 있었어요... 30 | 거울이 | 2017/10/23 | 22,240 |
740746 | 현대백화잠 천호 지하 푸트코트요! 3 | 질문 | 2017/10/23 | 1,961 |
740745 | 민주노총의 지도부는 결과에 책임부터 지는게 순서(과거글) 2 | richwo.. | 2017/10/23 | 892 |
740744 | 혹시 딜라이브라는 통신사 이용해 보신분? 2 | 딜 | 2017/10/23 | 1,049 |
740743 | 사슴같은 눈망울...노무현 대통령님 18 | 원세훈 네이.. | 2017/10/23 | 2,1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