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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젠 썰전이 기다려지지 않아요.

조회수 : 4,570
작성일 : 2017-08-04 00:35:07
전원책 할배가 밉상이었어도 유시민이 능수능란하게 요리하는 케미가 빛났는데 요즘은 유작가님 혼자 벽에 대고 고군분투 하는 듯 해 안타깝네요. 얼핏 보면 점잖은 지식인 같지만 역시 꼴통보수네요. 재미가 없다요.
IP : 58.232.xxx.166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박형준
    '17.8.4 12:45 AM (14.40.xxx.53)

    저 인간이 소리치고 흥분하고 날뛰는 꼴 좀 봤으면 좋겠어요
    항상 사람좋은척 웃고 있죠 스마일 웃고있는 저 웃음..
    사악해서 못보겠어요
    맨날 웃고 있어
    감정 조절이 없는 사람처럼 굴어
    이상해요

    전원책이 10배는 나아요

  • 2. ㅇㅇ
    '17.8.4 12:46 AM (124.111.xxx.123) - 삭제된댓글

    한가지 이해 불가인점은 학교다닐때 운동권 이었다는데
    믿기질 않네요 관제형 데모였나봐요
    김문수도 운동권 였었고
    이건 뭐 변절을 넘어 귀태후 재탄생 이라고 할까요?

  • 3. 그러네요
    '17.8.4 12:51 AM (223.62.xxx.139)

    박형x 면상 보면
    전원책보다 더 불쾌해서 안보게 돼요.
    교언영색한 낯짝

  • 4. 교활
    '17.8.4 12:52 AM (114.201.xxx.136) - 삭제된댓글

    저도 교활하다는 말을 박형% 보고 깨달았어요
    아..저런 인상보고 교활하다고 하는거구나...

  • 5. 그자는
    '17.8.4 1:00 AM (211.208.xxx.21)

    병역면제자?

  • 6. ㅇㅇ
    '17.8.4 1:02 AM (59.14.xxx.217)

    와.. 넘 점잖아서 재미없는건 분명하지만 전원책이 더 낫다니요.. 그 되도않는 호통,억지 안보는것만으로도 살겠던데..사람 참 모두 다르네요..ㅋ

  • 7. 전원책은
    '17.8.4 1:22 AM (14.40.xxx.53)

    되지도 않은 호통 억지 일부러 그러는거잖아요
    자기가 한수 밀리는거 알면서 일부러 웃다가 사그라들고 그랬잖아요
    억지 코메디도 많이 했고요 본인도 알고 하더군요
    그래도 상대가 유시민이라 엄청 과격하게도 안했구요
    나름 같은 의견을 보이는 부분도 많구요
    아닌 부분은 또 아니고 그런 인간인데 뭐 냅두고요
    전원책이 그래도 훨씬 나았죠
    자기 생각이 어디에서 기인하는지도 늘 밝히잖아요
    책에서 본말도 많이 써먹고 그게 약간 어긋나는 핀트도 있지만
    택도 아니게 주장하면 늘 유시민의 공격으로 조금씩 뒤로 밀렸어요
    본인도 스스로 알껄요 내 논리와 자네의 논리가 어디에서 상충하는지를.
    그러니까 서로 급을 알아보기 때문에 이 두사람이 훨씬 잼있었다 이겁니다

  • 8. ..
    '17.8.4 1:29 AM (124.53.xxx.131) - 삭제된댓글

    겉으로 드러내는 사람이 훨 나아요.

  • 9. 그러다
    '17.8.4 1:33 AM (14.40.xxx.53)

    어쩔땐 유시민도 크게 탄복하거나 감탄한적도 있었고요
    전원책이 비교적 솔직하고 가식은 없었기에
    또 감정도 싫고 좋고 애교인가 개그인가 부릴때도 감정이 다 드러나니까
    훨씬 인간미는 있었어요
    박 이사람은 기계 같네요
    가식기계

  • 10. 양이
    '17.8.4 2:08 AM (59.6.xxx.219) - 삭제된댓글

    거짓말, 교활..유시민 열받아서 사리생길듯

  • 11. 빙그레썅노ㅁ
    '17.8.4 2:33 AM (183.96.xxx.122)

    전원책은 가치가 달랐어요. 같은 사실을 두고 가치에 따라 다르게 해석하니 나름 수긍이 가는 면도 있고, 저렇게도 생각할 수 있구나 했어요.
    박형준은 사실을 교묘히 짜깁기 왜곡해요. 그리고 유시민인양 조근조근 논리적인척 설명해요. 생글생글 웃으면서요. 가장 큰 혐오를 부른다는 사람 비슷한 로봇 같아요.

  • 12. . .
    '17.8.4 4:30 AM (39.7.xxx.181)

    제작진이 박씨 교체안하면 망할듯요

  • 13. 운동권이요?
    '17.8.4 4:40 AM (116.46.xxx.185)

    그저 웃습니다
    이재오, 김문수, 심재철...

  • 14. ㅇㅇ
    '17.8.4 5:57 AM (218.145.xxx.77)

    유시민이 벽에 대고 이야기하는게 아니라, 유시민의 논리가 박형준한테 딸려서 고생하고 있는거죠. 박형준이 사실을 짜집기 해서 왜곡하고 있는 걸로 보이는 분들은, 색안경을 벗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 15. . .
    '17.8.4 6:04 AM (121.88.xxx.102)

    ㅇㅇ님아. 님의 색안경 더 두터운데 님 것부터 벗으세요

  • 16. 정말
    '17.8.4 6:24 AM (39.7.xxx.19) - 삭제된댓글

    이제 안봐요.
    박씨 웃으면서 느물느물 넘어가는거 보기싫어서요

  • 17. . . . .
    '17.8.4 7:28 AM (61.78.xxx.232)

    제가 박교수로 교체될 것같다고 예언했었던 82지엔인데요.
    교체되고 첫회보다가 유시민작가 보고싶은마음보다 박교수 보기싫다는 마음이 더 커지네요.

  • 18. ^^
    '17.8.4 9:16 AM (39.115.xxx.243)

    저도 사리 생길것같아 이젠 안봅니다... 전원책은 욕하면서 웃으며 봤지만 박씨는 보고있으면 젊잖은게 아니라 참... 사람 마음에 악한부분을 끌어올리는 묘한 재주가 있어요

  • 19. iii
    '17.8.4 9:45 AM (175.223.xxx.208)

    글게 전원책 할배 잼났는데

  • 20.
    '17.8.4 10:08 AM (58.140.xxx.71)

    살살 웃는거 재수없어서 안봐요
    Mb가 오버랩돼면서 치가떨리는 느낌
    정신건강상 안봅니다
    유시민님 미안

  • 21. 어떤
    '17.8.4 10:46 AM (218.147.xxx.180)

    블로그 검색하다가 어떤 사람이 서울 60년대 사진 이런거 올린걸 와~~ 하고 보다보니 완전 박정희
    찬양가 쓰는 사람이라 아 똥밟았다 하고 나가는데 썰전 후기 올리면서 ㅎㅎㅎㅎ


    박형준 같은 사람이 더 싫다고 얼굴색하나 안바꾸고 논리적인 척 조곤조곤 거짓말하는 타입이라고 한거 보고 빵터졌네요..

  • 22. ..
    '17.8.4 11:00 AM (14.38.xxx.247)

    조곤조곤 거짓말을 진짜 처럼 우기는거 못봐주겠다는 댓글을 포털에서 봤는데
    백프로 공감합니다.

  • 23. ..
    '17.8.4 11:37 AM (222.109.xxx.224)

    교체된 이후 한번 보고 안보고 있었는데... 안보고 있었다는 것을 잊을만큼 교체된 박씨에 대해 거부감이 컸던 것 같아요. 저도 이젠 기다려지지 않는 썰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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