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무나 다 따라가는강아지ㅜㅜ

;; 조회수 : 3,011
작성일 : 2017-08-04 00:26:16
산책시키면 아무나 쫄랑쫄랑 다 따라가요ㅜㅜ
삼개월좀 안됐는데.. 저희집에 온지는 보름됐어요~
아직 주인을 잘 모르는거겠죠? 이름도 잘모르는거같구요ㅜㅜ
밥줄때 기다려 이거 훈련 성공비법도 궁금하네요
IP : 39.112.xxx.10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8.4 12:29 AM (49.84.xxx.126)

    귀여워요 ㅎㅎㅎ

  • 2. ....
    '17.8.4 12:32 AM (210.210.xxx.122)

    산책하실때 목줄 꼭 하세요.
    앗차 순간에 잃을수가 있어요..
    옛날에 아파트 윗층엄마..계산하기 위해서
    뒤에 서있는 사람에게 강아지를 잠깐 안아 달라고 했더니
    앗차 순간에 안고 도망치드랍니다..
    그 엄마 몇달을 실성...

  • 3. 기다려는
    '17.8.4 12:43 AM (182.226.xxx.200)

    앞에 간식 놓고 다가오면 손으로 슬쩍슬쩍 막아요.
    그럼 손바닥을 보이면서 "기다려" 하세요.
    5초정도 기다렸다 "먹어~~" 하면서 손을 치우면 얌얌
    서너번만 반복하면 굳이 말하지 않고 손바닥만 보여도 기다려요.
    얼마나 귀여운지 몰라요.
    그 교육은 반드시 필요하대요.
    외출시에 위험상황시 멈칫 기다리게 하니까요.
    다른 교육은 처음엔 많이 했어요.
    그랬는데 그깟 훈련이 뭐가 중요하나 싶더라고요.
    저 어린게 이거 하나 먹겠다고 빵! 하고 뭐하고 ㅎㅎㅎㅎ
    정들면 그런 것조차 짠하고 막 그래요~~

    아..딴사람 막 따라가는 건 아직 애기라서 그렇기도 하구요.
    외출시에 다른 강아지들 보면 따라오다가도 주인한테 돌아가요.
    사교성이 좋은 거지요.
    저희 강아지는 애기때 산책을 많이 안해서인지
    사교성 꽝! 입니다.ㅠㅠㅠ
    어릴 때 사회성 잘 길러두셔야 커서 산책도 맘 편히 해요.
    지나가는 사람 보고 막 짖으면 정말 미안하거든요 ㅠ
    지금은 매일 산책해서 엄청 좋아져서 다행이지만요^^

  • 4. 쵸오
    '17.8.4 12:48 AM (175.213.xxx.110)

    세달이면 완전 애기네요. 귀여워라 ^^
    우리집 개3호는 집에서 태어나서 지금까지 쭉 키우는데, 3개월부터 산책 시작했는데 계속 묶어다녔구요. 클리커로 딸깍하고 간식주는 훈련을 산책때마다 계속했어요. 그러면 산책하다가도 주인에게 집중하는 습관이 들어서 좋은 산책훈련이 돼요.
    언제 어디로 튈지 모르는 천둥벌거숭이였는데 두살된 지금은 셋 중에 제일 엄마쟁이 개예요.
    다만 훈련이 금방은 안 되고 서너달 맘 편히 잡아야해요. 8-9달 까지는 완전 애기라서...;;

  • 5. 7살
    '17.8.4 12:52 AM (222.106.xxx.176)

    우리 강쥐가 7살때까지 저랬어요. 애교가 많고 사람좋아해서요.
    더 나이드니 주인만 찾더군요. 주인만 안좋아해도 되니 안 늙었으면 좋겠어요.... 하루하루가 아깝습니다.

  • 6. 끄악
    '17.8.4 12:57 AM (221.140.xxx.157) - 삭제된댓글

    저희 친척 개가 그랬는데 그게 주인 모르는게 아니고 사교성이 좋은 강아지인거래요!! _
    걔도 어릴때 여기저기 따라가고 먼지뭉치처럼 굴러다니고 아으 귀엽다ㅜㅜ
    사람으로 치면 엄청 활발하고 누구든지 좋아하는 그런 타입인 거라네요~
    산책가서 그런건 산책 나가서 신난거래요~~

  • 7. ...
    '17.8.4 1:03 AM (125.177.xxx.191) - 삭제된댓글

    3개월이면 완전 애긴데 배변훈련도 해야하고 산책훈련도 해야하고
    반려견도... 강아지 키우는 사람도 배울게 많네요~^^

  • 8. 우리 강아지도
    '17.8.4 1:19 AM (123.111.xxx.250)

    과장 봉지 들고 있던 학생 따라가더라구요..ㅠㅠ

  • 9. ..
    '17.8.4 11:02 AM (14.38.xxx.247)

    아직 어려서 그래요
    우리강아지도 그럴때 있었는데 10살이 다되가니 만사 심드렁해요
    놀자고 귀찮게 하던때가 그립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7246 낡은 요가 바지 활용할 방법 없을까요? 1 이럴 때만 .. 2017/08/10 624
717245 필립스 에어프라이어 쓰시는 분 6 무늬만주부 2017/08/10 3,070
717244 수능절대평가 반대 !! 사시존치!! 8.12 청계광장입니다!!.. 24 여러분 2017/08/10 1,367
717243 18년도 문통님 달력 신청하세요. 3 자아자아 2017/08/10 1,076
717242 집값 내린다더니 은제 내릴라나 11 집값 2017/08/10 3,029
717241 롯데월드 아니면 에버랜드가 더 재밋나요 5 롯데에버 2017/08/10 1,209
717240 출력 고수님께 여쭙니다. 6 ^^ 2017/08/10 331
717239 4개월차부터라는 것은? 2 샬롯 2017/08/10 423
717238 좋은 대학가고 유학가고 스펙 쌓았는데 결국 회사원 15 ... 2017/08/10 7,086
717237 연금소득에 대해 5.5% 과세 3 ... 2017/08/10 1,799
717236 수학이 상대평가면 수학머리 없는애들은 어떻게해야하나요. 16 걱정맘 2017/08/10 3,033
717235 영화 '암살' 모델 남자현 선생 고손자, 한국인 된다 4 ... 2017/08/10 1,730
717234 애 공부를 일일히 다 하는 기분..학창시절로 돌아간것도 아니구요.. 1 갑갑 2017/08/10 907
717233 MBC가 김민식pd 내일 다시 부릅니다. 6 richwo.. 2017/08/10 1,161
717232 오늘 절대평가 수능 발표 났는데 조용하네요 ㅜㅜ 46 은수 2017/08/10 3,713
717231 카**페이 광고 1 .... 2017/08/10 534
717230 엑셀에서 글자체 추가할때 어떻게 하나요? 1 ..... 2017/08/10 813
717229 아르바이트 금액 적당한지 봐주세요. 8 금액봐주세요.. 2017/08/10 915
717228 냄비 지름신이 왔나봐요. 8 .. 2017/08/10 1,756
717227 콜센터 원래 이런가요? 14 황당 2017/08/10 3,458
717226 여자는 연애에 있어서는 수동적이어야 하는게 맞는거죠? 6 ... 2017/08/10 3,512
717225 이해가 안되요. 건강검진 결과가 혹시 이런 경우 있으신가요? 4 2017/08/10 2,685
717224 눈치가 빠르다는건 거의 약은과에 속하지 않나요? 17 ㅁㅁ 2017/08/10 3,797
717223 계단 오르기 하신는분...하루에 몇 회 하시나요? ... 2017/08/10 832
717222 류승범은 어떻게 건물주가 된건가요? 36 부럽당 2017/08/10 20,4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