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발 사모으는게 취미인지라
지미추 마놀로 로저 루부탱 페라가모 샤넬 발렌티노
부지런히 사모으는데요
유독 2010-2012 년정도에 많이 샀던 토리버치만 유행을 타서
이젠 못신게 된지 한참 됐어여
플랫으로만 열켤레 정도인데 신던거라 남주기도 그렇고..
그냥 버려야겠죠? 신발장이 터져나가서 ㅠㅠ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발 유행지난거 다 버리세요?
ㅁㅁㅁ 조회수 : 4,045
작성일 : 2017-08-04 00:24:58
IP : 61.148.xxx.24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지금 처분해야
'17.8.4 12:26 AM (124.49.xxx.151)누군가 필요한 사람이라도 신을 수 있어요.
더 묵혀봐야 가죽 딱딱해지고 모양망가져서 그냥쓰레기 돼요.2. 유행
'17.8.4 12:31 AM (98.10.xxx.107) - 삭제된댓글뭐가 유행인지 잘 몰라서도 못버려요.
3. ㅁㅁㅁ
'17.8.4 12:32 AM (123.174.xxx.158)토리버치 그 큰 마크 그때는 예뻤는데
지금보니 왜그리 촌티작렬인지 ㅎㅎㅎ4. ...
'17.8.4 12:42 AM (114.204.xxx.212)안신는건 자리만 차지해요
누구 주지도 못하고요5. 앞으론
'17.8.4 12:45 AM (113.199.xxx.63) - 삭제된댓글금을 사서 모으세요
신발을 사서 모으시다니~^^;;;;6. ㅇㅇ
'17.8.4 1:21 AM (223.33.xxx.195)절대 안모아둠
신발장 꽉차는거 숨막혀하는 타입이라
근데 원글님 신발은 고가라 아깝긴하겠네요7. ...
'17.8.4 1:28 AM (118.176.xxx.202)유행 지나기전에 알차게 신어야죠...
8. 버리지마시구
'17.8.4 5:17 AM (220.76.xxx.213)저에게 팔아주세요~
salzburg11@naver.com9. 버리세요.
'17.8.4 8:28 AM (223.62.xxx.41)한때 핫했지만 브랜드 익숙한 분들에게 토리버치는 이제 좀..
저도 여러 켤레 있었다가 이제 두 켤레 남았네요.
버리세요10. ...
'17.8.4 9:03 AM (14.34.xxx.36)지난주에 20리터 하나 정리했어요.
아깝고 누구줄까 싶다가 내가 유행지나 못신는데
누굴주나 싶어서 그냥 분리수거 봉투에 넣어
안묶고 내놨더니 3분의2는 없어졌더라구요.
얼마나 감사하던지~11. 게으름쟁이
'17.8.4 12:44 PM (119.67.xxx.134)'옷캔'이란 곳이 있는데 국내외 소외계층에 옷을 보낸대요. 제3세계 이런곳도 보내기때문에 쓰던거, 낡은거, 속옷도 상관없대서 저도 모으는 중이예요. 평상시 깨끗한건 아름다운가게 기부하는데, 속옷이나 낡은 신, 무슨 로고들어간 티처럼 팔수없는건 안받거든요. 근데 예긴 다 괜찮대서 알려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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