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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50대 주부님들..오전부터 책읽으러 도서관 가는분 있나요

잘될꺼야! 조회수 : 5,745
작성일 : 2017-08-03 18:01:05
도서관에서 하는 수업 들으러가는거 아니구요
집에 있으면 퍼지게 되니까
그렇다고 누구만나서 수다 떠는거 그닥 안좋아하고
그럴사람도 없는경우요

딱히 집안일 처리할꺼없으면
무작정 도서관 가서 책읽고 밥먹고 차마시면서
혼자 도서관에서 보내는 분 계세요
IP : 122.34.xxx.203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요
    '17.8.3 6:02 PM (222.239.xxx.38)

    여름엔 도서관에서 지냅니다~

  • 2. 오후내내
    '17.8.3 6:03 PM (124.49.xxx.151)

    코엑스 별마당 도서관에서 책보다 카카오샵에서 싸게 사둔 쿠폰으로 봉은사역 폴바셋 커피 마시러갔다가 너무 추워서 다시 별마당으로..

  • 3. ..
    '17.8.3 6:05 PM (223.62.xxx.26)

    저요
    가끔 그래요 매일은 아니구요^^

  • 4. 잘될꺼야!
    '17.8.3 6:07 PM (122.34.xxx.203)

    저도 마음은 굴뚝인데
    아침부터 출근하듯이 부지런 떠는게 잘 안되네요
    겨우? 도서관 가는데
    일하러 가는거처럼 그렇게 규칙적으로
    움직여지지 않더라구요
    하릴없어서 그러는거 같기도하구요

    그래서 출근하듯이 그렇게 부지런하게
    책만 읽으러 가시는분들 많은지
    궁금해서 글 올려봤어요

    많다면 제가 이상한거 아닌거 같아서
    제대로 도서관에서 혼자서도
    즐겁게 책 읽을수있을꺼 같기도해요

  • 5.
    '17.8.3 6:11 PM (122.36.xxx.122) - 삭제된댓글

    팔자가 좋넹

  • 6. ....
    '17.8.3 6:15 PM (121.165.xxx.188) - 삭제된댓글

    가고 나면 시원하고 쾌적해서 너무 좋은데 맘 먹고 집 나서기가 귀찮죠ㅎㅎ 저도 자주는 못가고 가끔 가는데 갈깬 참 잘왔다 싶어요

  • 7. 저는
    '17.8.3 6:16 PM (121.163.xxx.57) - 삭제된댓글

    매일 다녀요 집에 있음 답답하고 누구 만나면 돈
    나가고 시간 버려서요 열람실에 중년 되시는 분들
    꽤 되세요 자격증 공부나 책 읽으시고요...

  • 8. ~~
    '17.8.3 6:18 PM (175.115.xxx.174) - 삭제된댓글

    알찬 하루 보내는 방법 같아요.
    오며 가며 걷는다면 운동도 될거고,여름은 제외하고요

  • 9. ...
    '17.8.3 6:25 PM (220.121.xxx.165)

    집에 에어컨이 없어서..여름은 애들하고 도서관에서 살아요. ㅠㅠ

  • 10. 가끔
    '17.8.3 6:26 PM (14.46.xxx.201)

    가끔 도서관가는데
    나이많으신분 많드라구요
    전빌려서 바로나오는편

  • 11. 아침에 운동갔다가 도서관 다녀올때 많아요
    '17.8.3 6:34 PM (182.226.xxx.198) - 삭제된댓글

    9시반에 운동갔다가 도서관 가서 책읽거나 빌려올때많아요
    오후에 애 픽업 하느라 다니다보면 또 짬짬이 갈때 많구요
    주 2~3회는 갑니다

    진짜 괜히 백화점 돌아다님서 물욕 상승시키고
    쓸데없는 약속 잡는것보담은 훨 건강한거 같아요.

    아 도서관도 한군데만 가면 좀 지겨우니 두군데 정도 번갈아가면 좋아요 ㅎㅎ

  • 12. 동감
    '17.8.3 6:35 PM (119.207.xxx.31) - 삭제된댓글

    매일 일단 다니다 보면 어떤 패턴이 생겨요 아침부터 꾸역 꾸역 가면 오히려 집중 안되는데 책에 집중하는 시간을 자연스럽게 알게 되더라구요. 카페에서 아메리카노 1000원짜리 사서 관내 산책하고 마시고 요리책도 보고
    역사 코너 가면 바티칸 러시아 화려한 역사 화보책도 보고
    어떤날은 소설하나 우연히 다 읽고 오고 ...

  • 13. ...
    '17.8.3 6:43 PM (125.134.xxx.228)

    도서관 가는 거 좋아하는데
    대중교통 이용하기 불편한 곳에 있어요.
    차타고 가면 주차장이 너무 좁아서 자리가 없고..
    도서관 가까우신 분들 부러워요~

  • 14. 저요!
    '17.8.3 6:44 PM (125.177.xxx.82)

    운동한 후 씻고 도서관가서 책 분야벼로 목록 정해서 읽고 와요. 영어 공부도 하고요.

  • 15. 동감
    '17.8.3 7:04 PM (119.207.xxx.31) - 삭제된댓글

    한달에 두권 희망도서 신청 가능해서 식구들 포함 해서 8권 신청 가능하든요 새로 나온 어학교재 신청해서
    일주일에 두권정도 도착하면 설레는 마음으로 받으러 갑니다.

  • 16. ㅇㅇ
    '17.8.3 7:37 PM (223.33.xxx.183)

    운동하고 도서관가는거 제 은퇴후 로망인데 언제나 실현될지...

  • 17. 동감
    '17.8.3 7:58 PM (119.207.xxx.31) - 삭제된댓글

    은퇴후 하지 마시고요 주말에 가세요. 주중 휴무고 주말에 6시까지 문여는 도서관 많아요

  • 18. ㅇㅇ
    '17.8.3 8:49 PM (223.33.xxx.183)

    주말에 하라고 하신분. 주말에는 밀린 집안일 해야죠. 청소, 빨래, 반찬만들기... ㅠㅠ

  • 19. ....
    '17.8.3 9:40 PM (223.39.xxx.204) - 삭제된댓글

    제 로망이에요~~매일 도서관 가는 거..
    현실은 책 빌리러 갈 때랑 반납할때나 주로 가지만요..
    그래도 어젠 가족 다 함께 가서 책 일고 밥도 먹고 했네요..
    막내가 어려 주로 어린이실에 있어야한다는^^;;
    남편한테 애들 독립하고나면 도서관옆으로 이사가자고 노래부르고 있네요~~

  • 20. 저요
    '17.8.3 10:38 PM (175.125.xxx.128)

    매일 가요.
    고등 딸이랑요. 시원하고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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