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룩으로(여기 벼룩아녜요) 부억용품을 샀는데...
밥풀도 그대로 묻어있고.기름기도 지워지지않는 상태.
그리고 수세미로 문질러서 다 헤진? 물건을 받았습니다..
그쓰레기통으로 보내졌고..
"당황스럽다"-환불 필요없고,내가 알아서 처리하겠다-(버리겠다)라고 문자보냈어요
돌아온 답변은 " 네~감사해요"였어요
물건값이 얼마되지않아서...
그냥 넘어갔어요..
근데...하루는 카페에 들러서 그분 글를 보게됐네요..
"
사기당했다.
누가 내 물건을 훔쳐갔다.
동네 여자들이 왕따 시킨다. 항상 남을 질타하는 글과...
어디가서 손해봤다.
누구랑 싸웠다...
이런글이 대부분이었어요
그분이 꼬소한건 아니지만...
그래도,내 원수는 남이 값는단말 이해가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