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수학학원 옮겨야 할까요?

?? 조회수 : 1,601
작성일 : 2017-08-03 14:28:28

고1 인데 3월부터 그냥저냥 괜찮다며 잘 다녔는데요..내신 2등급 정도 됩니다 중간고사 보다

기말고사에서 쪼금 더 올랐구요

방학하고 시간 두배로 늘려서 수2 선행 나가는데 진도 빼느라 강의 위주로 수업 진행되고

저희 아이 말고 서너명 같이 듣는 애들도 아무말 안해서 저희애는 이해 안되는데도 그냥 끄덕이고

지난다고 합니다 문제풀이도 이해가 안되어 있으니 잘모르겠다고 하구요

학원샘은 어차피 내신 할때 꼼꼼히 하면 된다며 진도 빼느라 바쁘답니다

중3 겨울방학때도 한번 훌텄던 거라 아이는 여름방학에 꼼꼼히 하고  내신때는 심화위주로

하고 싶다고 하는데 학원에 전화해서 사정얘기를 해볼까 아니면 다른학원으로 갈까 머리가 복잡합니다

괜히 시간만 보내는게 아닌가 싶기도 하구요

방학이라 주 4번 4시간씩 합니다

IP : 203.248.xxx.25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8.3 2:30 PM (221.157.xxx.127)

    방학특강 선행 수업은 다 그렇다고 봐야해요 못알아듣는거 일일이 체크못해줍디다 아님 과외나 인강 하던가요 인강은 다시보기 돌려듣기가 되니

  • 2. ??
    '17.8.3 2:42 PM (203.248.xxx.254)

    그래서 인강을 병행하는것도 고민하고 있습니다

  • 3. 과외쌤
    '17.8.3 3:27 PM (1.217.xxx.194)

    이사전 아이를 아꼈던 선생님은 그런 경우를 가장 경계 하라더군요.
    못알아 듣는 수업을 주4회 4시간씩이라니..얼른 조정하겠어요.
    학원선 이번에 못알아 들음 담번이라고 얘기하지만 담번에도 진도는 쭉쭉 나갑니다.

  • 4.
    '17.8.3 3:36 PM (180.230.xxx.54)

    근데 대부분의 학원이 그래요.
    그래놓고 진도 다 뺐다고 큰소리 치고.

    방학 특강 시작했으면 일단 수2 수업은 다 들으세요.
    이제 방학 2주 남았고.. 딱 맞는 학원 찾기 어려우니까요.
    수2가 분량많고 어려워서 그렇게 한번 꾸역꾸역이라도 한회독 해놔야해요.
    인강이랑 병행 할 시간은 없을거에요.

    학기중에 계속 다닐지 말지는 고민해보시고요

  • 5. ....
    '17.8.3 3:52 PM (182.231.xxx.170)

    고등부 10여년 넘은 강사인데요.
    고3되고 학부모님들이 가장 아쉬워하고 후회하는 건..
    그 수많은 과외비가 아니라.
    바로 놓쳐버린 시간입니다.
    이해되지도 않는 수업을 주 4회 4시간씩 듣고 있나요?
    그것도 고등학생이요?
    그렇게 말하는 선생님은 이미 자격미달이예요.

  • 6. ??
    '17.8.3 3:57 PM (203.248.xxx.254)

    점네개님 맞아요 저도 비싼 학원비 보다 시간이 너무 아까워서요..
    일단 학원에 전화는 해야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0028 청춘시대 은이 엄마 4 cc 2017/09/16 2,737
730027 작은짐 한개 옮기려는데 용달차 2 오오 2017/09/16 1,481
730026 잘못 발부된 교퉁위반 범칙금은.. 1 지은이 2017/09/16 554
730025 판교역 근처 아파트 어떨까요? 9 dd 2017/09/16 3,256
730024 시를 쓰기 시작했어요 월간지를 추천해주세요 1 ar 2017/09/16 533
730023 소소하게 행복할 때, 언제인가요? 15 ... 2017/09/16 3,294
730022 청소기 추천좀 부탁드려요 5 청소 2017/09/16 1,354
730021 불후의 명곡에서~ 2 가족사랑 2017/09/16 1,204
730020 대구에 간 찴, 이번엔 영남 홀대론 7 고딩맘 2017/09/16 1,080
730019 초1인데 최상위문제집을 어려워해요. 17 ........ 2017/09/16 3,474
730018 돌잔치 후 양가 어떻게 모이세요? 5 ... 2017/09/16 1,439
730017 혼자 운전하고 어딜갈때 내가 좀 이상... 25 혼자일때 2017/09/16 5,744
730016 에너지가 바닥난 체력 뭘 하죠 4 ㅡㅡ 2017/09/16 1,811
730015 전라도 쪽은 뷔페 식당도 맛있나요? 12 Mm 2017/09/16 3,609
730014 저녁 뭐 드실 건가요? 22 ..... 2017/09/16 3,437
730013 의외로 잘 어울리는 와인안주 있으세요 ? 26 봄소풍 2017/09/16 4,533
730012 운동첫입문 도와주세요 7 ... 2017/09/16 1,157
730011 두통이... 1 어후 2017/09/16 550
730010 아주버님이 남편한테 같이 업소 가자고... 24 기가막혀 2017/09/16 7,872
730009 어린이집 두 곳 중 어느 곳이 더 나을까요? 3 씨앗 2017/09/16 568
730008 질염증상이요 4 고민녀 2017/09/16 3,071
730007 목포에서 찰스..ㅋㅋㅋㅋ/펌 13 쥑인다 2017/09/16 4,580
730006 17 여름 여행 기억 및 추천 몇 가지 2 memori.. 2017/09/16 1,214
730005 춘천 송재우, 김장겸 낙하산의 대마왕이 나타났다! 5 고딩맘 2017/09/16 848
730004 수중에 총 2억 5천정도의 돈이 있는데 어디에 투자를 해야할지... 8 2억 2017/09/16 4,7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