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0년만에 연락이 된 지인집에 초대받았는데 뭘 사가야할까요

훔.. 조회수 : 7,644
작성일 : 2017-08-03 12:48:01

언니네집은 제가 그동안 인스타나 블로그에서 보던 집들 중 손꼽힐만큼 멋진데다

소품 하나하나가 다 유명 브랜드 고가 제품이더라구요.

언닌 그런걸 사진에 자랑한적은 없지만 집 사진을 간혹 올리거나 하면 사람들이 정보 물어보잖아요

그때 알게됐죠.

절대 잘난척 하거나 허세 있거나 그런 스타일은 아닌 것 같아요(20년만이고 SNS로 연락이 된거라 잘 모르지만요)


사진으로 계속 보다보니 뭘 사가기가 굉장히 부담스럽네요


(중학생 외국 유학시절 친했던 언니인데  20년만에 만나는거에요)


계속 보자고 했는데 제가 형편이 안좋다보니 만나기를 꺼렸는데 매번 거절하는것도 그렇고

또 같이 유학했던 친한 다른 동생도 시간이 맞아서  셋이 언니네서 샴페인을 마시자고 하더라구요.


며칠전부터 계속 뭘 사가야할지 고민이 되네요.

남의집 방문할 때 한번도 빈손으로 가본적이 없거든요.

근데 이번엔 20년만이고 또 어린시절엔 다 비슷비슷하게 부유한 환경에서 유학생활 하다

저만 찌그러져서 만나는거라 혼자 신경이 쓰여요 ㅠㅠ


꽃을 생각해봤는데 얼마전 피드를 보니 꽃도 샵을 정해두고 구매하는곳이 있는 것 같고

세제나 화장지야 뭐 다 구비 되어 있을테구요.

적당한 선에서 와인을 사갈까했는데 와인 마니아여서 셀러에 와인이 가득차 있고..

그냥 빈손으로 가긴 그렇잖아요.

보통 집들이나 초대받아서 가면 세제, 화장지, 과일,케이크,와인 이런거 사갔었는데

왜이리 걱정이 되는지 모르겠어요.

아무래도 20년만이니 제 형편이 다 드러나는게 싫기도 하고

언니는 너무 반가워하고 보고싶어하지만(저도 그래요) 전 뭘 사가야하나에 대해 더 고민이에요


보통 초대받아 가시면 가격대 어느정도 선에서 어떤걸 사가지고 가세요?





IP : 118.36.xxx.210
4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8.3 12:49 PM (125.186.xxx.152)

    과일 어때요.

  • 2. 원글
    '17.8.3 12:50 PM (118.36.xxx.210)

    저도 과일 생각을 하긴 했는데 어떤 과일이 좋을까요?

  • 3. ....
    '17.8.3 12:54 PM (221.157.xxx.127)

    과일바구니~? 백화점에파는거~~좀 비싸긴하죠

  • 4. 원글
    '17.8.3 12:56 PM (118.36.xxx.210)

    백화점은 진짜 좀 비싸죠 ㅠㅠ 쉽지 않네요.. 일단 마트랑 백화점 한번 가봐야겠어요 ㅠㅠ 감사합니다

  • 5. ..
    '17.8.3 12:56 PM (175.223.xxx.83)

    백화점 과일 바구니는 15먼원 훌쩍 넘어요.
    조금 비싼 케익이나 쿠키같은 거 사가세요..

  • 6. ...
    '17.8.3 12:57 PM (59.7.xxx.140)

    그냥 케잌정도 사가세요.

  • 7. 샴페인
    '17.8.3 12:57 PM (183.98.xxx.142)

    안주로 좀 고급스럽고 예쁜 타르트전문점서
    타르트 사가세요
    과일바구니 센스없어요

  • 8. 저라면
    '17.8.3 1:00 PM (113.199.xxx.63) - 삭제된댓글

    수박한동이나 복숭아한박스
    뭐~ 다있고 넉넉한 집인데~~~

  • 9. 저라면
    '17.8.3 1:00 PM (113.199.xxx.63) - 삭제된댓글

    수박한통이나 복숭아한박스
    뭐~ 다있고 넉넉한 집인데~~~

  • 10. 유지니맘
    '17.8.3 1:00 PM (223.62.xxx.162)

    과일을 왜 바구니로?
    친한 언니였다면서요
    복숭아나 귤 한상자
    애플파이나 타르트 등등 포장 예쁘게 된 거 사면
    두개 사가도 5~6만원이면 사겠어요

    20년전 추억을 나누러 가는 자리에요
    그 기쁨으로만 가셔요
    염려 마시고 즐겁게

  • 11. 맛난 케이크~~
    '17.8.3 1:02 PM (73.176.xxx.94)

    저라면 좋겠네요^^

  • 12. ....
    '17.8.3 1:03 PM (14.33.xxx.135)

    백화점이나 유명 디저트 카페에서 케이크 사가세요~

  • 13. 레몬
    '17.8.3 1:06 PM (211.246.xxx.29)

    예쁜 병에 레몬청 담아가면 어떨까요?
    부담 갖지 마시고 그런 분일수록 핸드메이드 젛아하세용

  • 14. 레몬
    '17.8.3 1:07 PM (211.246.xxx.29)

    좋아하세요 로 수정 ㅎㅎ

  • 15. 나는
    '17.8.3 1:09 PM (118.42.xxx.65) - 삭제된댓글

    케잌, 쿠키, 과일바구니 받는거 싫어요.

    과일이 무난한데 귤 좋으네요. 부피도 작고.

  • 16. ㄴㄴ
    '17.8.3 1:10 PM (122.35.xxx.109)

    자그마한 예쁜 화분 하나 사가세요

  • 17. oo
    '17.8.3 1:15 PM (39.115.xxx.179)

    예산이 얼만데요?
    샴페인에 어울리는 안주나
    디자트 케익 한판 사가세요
    화분 과일바구니? 어디 개업식 가는것도 아니고
    가볍고 짐안되는게 좋아요

  • 18. ...
    '17.8.3 1:16 PM (125.128.xxx.118)

    호두파이나 치즈케잌같은거요...싫어해도 할수없고...샴페인 마시면서 같이 먹으면 되겠네요..수제쵸콜렛도요...굳이 뭔가 필요하거나 한 집은 아니니....그 자리에서 먹고 없어지는게 좋을듯요

  • 19. ...
    '17.8.3 1:19 PM (115.143.xxx.228)

    조말론 디퓨져는 어때요
    내돈주고는 절~대 안사지만 디퓨져는 하다못해 욕실같은데라도
    놔둘 수 있고 빨리 써야하는것도 아니고
    형편을 드러내고 싶지 않다 하시니 그집 살림 스타일로 봐선
    조말론에서 디퓨져사가시면 괜찮을것 같아요
    저는 과일 케잌도 감사하지만
    부지런히 먹질 않아서 그것도 부담이더라구요^^

  • 20. 00
    '17.8.3 1:25 PM (221.151.xxx.106)

    와인 비사지않아도 괜찮던데요
    마트에서 2~3만원 정도도

  • 21. 먹는 게 최고
    '17.8.3 1:27 PM (218.236.xxx.115) - 삭제된댓글

    다들 좋다던 조말론 ... 저는 안 좋아해요. 취향 탑니다.
    와인도 좋지만 복숭아 한박스하고 디저트 케익이면 충분해요.

  • 22. ........
    '17.8.3 1:30 PM (116.41.xxx.227) - 삭제된댓글

    과일 한 상자나 수박 한통이 제일 무난해요.
    다이어트 하는 사람이거나 집에 당뇨 환자 있으면 케잌이나 쿠키 같은거 반가워하지 않더라구요.
    화분 같은 것도 취향 타구요.
    과일 상자 같은건 본인들이 안 먹으면 어디 나눠주기도 좋으니까.

  • 23. .......
    '17.8.3 1:31 PM (116.41.xxx.227) - 삭제된댓글

    과일 한 상자나 수박 한통이 제일 무난해요.
    과일 바구니는 솔직히 포장이 절반이지 그 가격에 그 정도 과일은 바가지 같아요.
    다이어트 하는 사람이거나 집에 당뇨 환자 있으면 케잌이나 쿠키 같은거 반가워하지 않더라구요.
    화분 같은 것도 취향 타구요.
    과일 상자 같은건 본인들이 안 먹으면 어디 나눠주기도 좋으니까.

  • 24. ..
    '17.8.3 1:31 PM (175.223.xxx.227) - 삭제된댓글

    비싼건받는사람도부담스러워할것같은데요
    2 3만원선에서
    먹을거
    부피작은걸로

  • 25. 쵸코파이
    '17.8.3 1:32 PM (218.38.xxx.229) - 삭제된댓글

    화분이젤싫어요 취향안맞고 짐스럽고..물건보다 먹는게좋아요 고디바쵸컬릿이랑케익같은거 어떤가요

  • 26. 비싼집에 산다고
    '17.8.3 1:33 PM (223.38.xxx.53)

    비싼 선물 사갈 필요 있나요.
    맘이 중요한거죠.과일 한박스로 충분해요.
    20년만에 만난거면 전혀 친한 사이도 아닌데
    예전같은 사이 기대하지 마시고 편한 맘으로
    보세요.

  • 27. 맞아요
    '17.8.3 1:33 PM (119.197.xxx.207) - 삭제된댓글

    그냥 디저트 케이크정도면 충분하구요. 과일바구니, 화분 다 별로에요.

  • 28. ....
    '17.8.3 1:35 PM (220.122.xxx.150)

    디퓨져는 싫어해서 선물받은거 몇개 그냥 두고 있어요.
    인공향을 싫어해서요.
    호불호 없는 무난한 케익 사세요.

  • 29. ....
    '17.8.3 1:40 PM (1.227.xxx.251)

    마카롱 사가세요
    양 적당하고 가볍고 예쁘고 와인저장고까지 갖춘 집이면 치즈도 있을테고
    만만한게 양과자죠

  • 30. 밀크123
    '17.8.3 1:42 PM (117.111.xxx.214)

    저라면 꽃이요.일단 꽃집을 두고 꽃 정기적으로 구매하는 분이시면 웬만한 꽃 다 좋아하실걸요!
    대신 장미100송이에 금가루뿌려진거 이런거 말구
    신세계 제인패커나 분당에 레이첼인가? 그런 좀 수입꽃 쓰는곳에서 적당히 성의표시하시면
    그정도 분이시면 꽃만 좀 고급이고 하면
    알아서 어레인지 하면서 좋아하실듯욤ㅎㅎ

    아님 저도 조말론 디퓨저요!!

  • 31. ....
    '17.8.3 1:42 PM (175.223.xxx.197) - 삭제된댓글

    조말론이든 뭐든 디퓨저 극혐. 그거 발암물질이에요.

  • 32. 디저트 사가
    '17.8.3 1:46 PM (14.41.xxx.158)

    너뭐 신경쓸 것 없셈 가볍게 식사 후나 와인 마시며 먹을 수 있는 디저트가 젤 낫셈 디저트용 케잌,쿠키,타르트 마카롱 등 커피 마시며 곁들일 수도 있고

  • 33. ......
    '17.8.3 1:47 PM (59.29.xxx.126) - 삭제된댓글

    케익이 좋겠어요.

  • 34. 원글
    '17.8.3 1:47 PM (118.36.xxx.210)

    잠시 일하고 와서 이제 봤어요!
    와인은 언니가 데일리로 마시는 와인도 5~6만원대더라구요
    선물이 중요한건 아닌 걸 아는데 괜한 제 자격지심일까요?
    어차피 비싼것도 못사갈텐데 괜히 고민되고 그러네요.
    디저트종류로 생각해볼게요!
    도움 감사드립니다!
    가벼운 마음으로 다녀올게요
    댓글들 읽어보니 제가 너무 부담을 가졌던 것 같아요
    정말 감사합니다!

  • 35. 저 같음
    '17.8.3 2:10 PM (175.223.xxx.236)

    걍 몽슈슈 도지마롤 정도 사가겠네요 한번 먹고 치울정도

  • 36. 이래서
    '17.8.3 2:11 PM (119.70.xxx.8)

    사는 형편이 다르면, 만나는것도 쉽지 않달까.....그쪽에서 얼굴보자고 초대한건데, 무시당할까 별의별 신경쓰고 말이죠.

    선물은 기본적으로 주는 사람이 선택하는거죠. 받는사람 맘에 들고 안들고는 그 후에 생각하구요.

  • 37. sns로 오랜만에
    '17.8.3 2:11 PM (223.62.xxx.38)

    연결돼서 만나면 별로더라구요.
    공통분모도 별로없을거고.
    중딩때 유학시절이면 굳이 만날 필요 있을까
    싶을정도인데요. 너무 환상 가지고 만나지 마세요.
    제 경우는 괜히 만났다 싶더라구요.

  • 38. 그냥
    '17.8.3 2:25 PM (223.33.xxx.225)

    실하게 생긴 복숭아 한박스 사시고 부족하게 느껴지면 작은 호두파이 이런거 잘하는데서 사들고 가세요. 전 지인집 방문할땐 그렇게 해요.

  • 39. ....
    '17.8.3 2:30 PM (121.140.xxx.220)

    날도 더운데 B사 아이스크림케익 중 조각케익으로 사서 가세요.

  • 40. ..
    '17.8.3 2:42 PM (223.33.xxx.110)

    그런 사람에겐 먹거리 선물이 제일 좋습니다.
    어설픈 공산품보다 하나라도 맛있는 것(과일 케잌이든..)
    이면 충분해요.
    비싸지도 않구요.

  • 41. 날도
    '17.8.3 2:45 PM (1.241.xxx.222)

    더운데‥ 주렁주렁 들고가지마시고, 아이스크림 큰통으로 사가거나 귤한상자‥ 하나만 사가세요

  • 42.
    '17.8.3 3:09 PM (180.66.xxx.214)

    향초나 디퓨져는 넓은 집에는 켜 둬도 향이 전혀 티도 안 나구요.
    요즘 부자들 실내 공기에 얼마나 신경 쓰는데요.
    집에다 몇백짜리 공기청정기 여러 대 가동 시키는데,
    그런 발암물질 향초나 디퓨져 공기중에 분사시킬 일 있나요.
    그냥 백화점 지하매장 디저트 종류 중에서
    줄 서서 사야하는 유행하는 걸로 사 가는게 제일 무난해요.

  • 43. 떡이요...
    '17.8.3 3:18 PM (175.210.xxx.146)

    압구정 공주떡집 흑임자 인절미 같은거요.. 남으면 냉동실에 놓고 먹어도 좋고... 전 거기떡이 좋던데요..영양떡도 좋구...

  • 44. 세련된
    '17.8.3 3:58 PM (180.134.xxx.239)

    꽃다발이라고 하려했는데..
    백화점에서 케익이나 타르트같은 고급스런 디저트가 제일 낫겠네요.
    하우스밀감 작은상자도 괜찮을듯요

  • 45. 343434
    '17.8.3 8:39 PM (218.147.xxx.34)

    마카롱처럼 디저트 중 미니멀하고 좀 가격이 나가는 맛있는 것으로 하세요.

    꽃? 여름에 꽃 잘못 선물하면 오히려 부담 됩니다.
    취향을 많이 타는게 꽃인데, 여름엔 쉽게 무르고 상해요.
    결국 하루이틀 보고 버려야하는데, 그나마도 정말 좋아하는 꽃이 아니라면 막말로 쓰레기가 되죠 ㅠㅠ
    제가 여름에 종종 꽃선물 받으면서 느끼는 기분이에요.
    고마운 마음과 별개로 너무너무 짐스러운...

    복숭아.
    알러지 있는 사람도 있어요.
    과일 역시 껍질 쓰레기 많이 나오고 별로 좋아하지 않는 것이면 그다지 달갑지 않죠.

    자주 사먹기는 쉽지 않은데 딱 맛보고 즐거울 수 있는 심플한 고급 디저트가 좋아요.
    양은 적고 가격이 대신 좀 나가는, 그래서 잔뜩 사지 않고도 성의표시가 가능한 것.
    그런 것을 고르세요.

  • 46. 보보
    '17.8.4 12:25 AM (219.254.xxx.151)

    개인적으론 떡은하지마세요 냉동실들어간거 안좋아라하고 한번들어가면안먹어요 찰떡종류는다싫어하고요 과일바구니도 친한사이에 너무 거하구요 진짜얼굴만봐도좋아할거에요 향수니디퓨저니캔들이니 이런것도전싫어요 하여간 모두들말씀하시는대로 먹고없애는게 젤낫습니다 이쁜과일타르트 맛난케이크 마카롱 아님 더치커피 요정도면 되요 전그렇게하는데 다들좋아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5120 기가 약하면 입 다물고 무표정이라도 짓고 있어야 한다는 말 20 .. 2017/08/03 6,073
715119 기운이 너무너무 없었는데 3 45세 2017/08/03 2,519
715118 이건 실화인가요? 오상진 부인 김소영아나 하차이유 37 ... 2017/08/03 37,345
715117 어떤 녹차가 좋은건가요?한살림녹차도 좋나요? 5 콩콩 2017/08/03 1,184
715116 여름철 쥐젖 관리 어떻게 하나요? 7 .. 2017/08/03 5,798
715115 김치 어디서 사 드시나요 24 꼬르륵 2017/08/03 5,663
715114 서울에서 강원도쪽 가실 때 아점심 어디서? 2 휴가 2017/08/03 988
715113 탤런트 이찬(피디아들) 트롯가수 데뷔한 이유는 아들의 백혈병 치.. 11 이미녕 2017/08/03 7,650
715112 다낭 자유여행 도와주세요~ 14 다음주에 가.. 2017/08/03 2,844
715111 30층 아파트 중 15층에 햇빛요 8 알려주세요 2017/08/03 2,313
715110 자연스런소음은 허용되는 스터디 카페? 생기면좋겠어요 5 D 2017/08/03 1,465
715109 펜션에서 길냥이 먹이 줬는데 계속 생각이 나네요.. 6 길냥이 2017/08/03 967
715108 팔에여드름.. 2 팔... 2017/08/03 732
715107 아이폰은 문자 스팸처리 방법 이것 외에 또 있나요. 2 . 2017/08/03 815
715106 항공기결항시 여행일정내 모든 호텔 무료취소가능할까요?? 8 !! 2017/08/03 2,135
715105 비무장지대 뜻밖의 패키지 여행 1 아기 2017/08/03 865
715104 교사가 여고 교실에 360도 회전 몰카 설치 4 말세로다 2017/08/03 2,876
715103 한쪽눈에서 자꾸 눈꼽이 나와요ㅜㅜ 7 ㅜㅜ 2017/08/03 3,933
715102 부동산수수료 전세 4% 다줘요? 8 수수료 2017/08/03 2,395
715101 부동산 대책은 가진자 교체 3 교체중 2017/08/03 1,349
715100 소 두 마리를 통해 알아보는 경제 체제 1 고딩맘 2017/08/03 404
715099 세탁세제 어떤거 사용하세요?? 8 .. 2017/08/03 1,951
715098 화성시에서 송도로 출퇴근 얼마나 걸릴까요? 5 차막힘 2017/08/03 1,414
715097 자존심과 자존감 2 ,, 2017/08/03 1,482
715096 고1은 휴가도 안가나요? 11 궁금 2017/08/03 1,7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