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딱한 복숭아가 올해는 정말 맛이 없네요.
비싸게 샀는데
맛없는 복숭아는 병조림(통조림)으로 끓여 먹으면 맛있다 해
꿀을 넣고 끓였습니다.
너무 오래 끓였나 봅니다.
꿀을 많이 넣었나 봅니다ㅠㅠ
너무 물컹하고 달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버리기도 아깝고...
차게 냉장고에 넣었다가
생복숭아(천도나 딱딱한 복숭아) 넣고 주스로 갈아 먹는 게 나을지
아님 복숭아쨈으로 만드는 게 나을지...ㅠㅠ
복숭아도 9개나 했고 노력과 수고가 아까워
버리지 못하고 있는데
활용법 있으면 알려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