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노후를 위해 상가주택

조회수 : 3,409
작성일 : 2017-08-03 10:22:47

1. 가지고 있는 재산으로 갈수 있는 쾌적하고 살기좋은 아파트를 구매해서 생활. 오를 가망은 없지만.

2. 가격 상승되는 토지를 피를 주고 사서 빚으로 건물을 짓고.

(피는 현금 지불. 땅 가격은 대출. 하지만 2년이내에 모두 변제 가능. 건물 짓는 부채는 세를 줘서 그 보증금으로 대체 가능)

빚은 갚을수 있겠으나. 앞으로 2년동안 긴축재정으로 힘들수 있음.

그리고 상가건물 꼭대기층에 살아야해서 주거환경은 좋지 않을 것으로 예상 됨. 그래서 꼭대기층에 거주않고 나와서

아파트 전세를 살수도 있음.

돈을 벌려면 좀 힘들어도 2를 선택해야하겠죠?

하지만 현재 자산보유액이 10억 정도여서 편하게 살수 있는 상황이라면.

님들은 어떻게 하시겟어요? 좀더 고생하더라도 재산을 늘린다? 아님 그냥 편하게 산다?

어떤 선택을 하시겠어요?

 

IP : 211.114.xxx.7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8.3 10:25 AM (14.39.xxx.232)

    가게 세 주는 게 변수 같아요.
    건물 지어 놓고 공실이 되거나 공실 기간이 길면 그때는 어떻게 대처 할지가 걱정이죠

  • 2. ..
    '17.8.3 10:45 AM (125.176.xxx.90) - 삭제된댓글

    흠..저랑 비슷한 고민이네요..저희는 자산이 더 많아서
    대출이 없거나 있어도 소량 있을듯 한데
    추이를 보고 있어요. .
    모두 다 1번은 실속 없다고 하지 말라고 해요
    아파트를 몇십억 깔고 있는게 바보라고...
    님은 대출이 문제예요..대출이 몇퍼센트 차지하나 몰라도...

  • 3. 근데 님의
    '17.8.3 10:49 AM (125.176.xxx.90) - 삭제된댓글

    자산 10억은 뭘 하러 나서기가 애매한...

  • 4. 딱내얘기
    '17.8.3 10:55 AM (182.231.xxx.100) - 삭제된댓글

    그만한 돈으로 대출 없이 2층짜리 근린상가 샀어요. 2층엔 제가 살구요. 1층엔 가게 3개 임대주고 있어요.
    남편이 직장이 있어서 임대료 받는 돈은 건드리지 않고 있구요. 만약 공실이 있다해도 대출없고 우리 먹가사는건 해결되니까 걱정은 안되요.
    건물이 오르면 땡큐고 안올라도 월세 받는거 때문에 노후 걱정 덜 하게되서 맘은 편해요. 상가주택이 의외로 주거환경이 편리하네요. 집근처에 마트 편의점 음식점 빵집 등 있어서 좋구요. 술집은 없어서 밤엔 조용해요.
    저도 아파트 살다가 이사한건데 아파트보다 좋아요. 독립성이 보장되는 느낌이들어요.

  • 5.
    '17.8.3 10:59 AM (112.164.xxx.254) - 삭제된댓글

    빚을 지고 하는데 갚을 여력이 되면 괜찮습니다,
    갚기 빠듯하면 중간을 해보세요
    지어진 건물을 사시는거지요
    굳이 피를 주고 땅을 살 필요가,,,

  • 6. ...
    '17.8.3 11:05 AM (125.128.xxx.118)

    노후에 건물관리 힘들어요...우리 아버지도 힘들어서 파시더라구요. 상가 입주자들이 자기 맘에 안 들면 종종 칼부림 날때도 있었어요

  • 7. 상가주택이 유망해요
    '17.8.3 11:25 AM (61.80.xxx.94) - 삭제된댓글

    관리가 힘든건 하자 생길때 돈 안들이려고해서 힘든거고 다가구보다 훨 관리가 수월해요
    아파트 20%오르면 온나라가 전쟁통같이 난리법썩이어도 상가 오르는건 아무도 뭐라 안해요
    안전지대라는 거죠
    저도 상가주택지어서 세배 올랐어요
    아파트보다 주거환경 훨 좋아요
    상가주택 가능한 동네면 도보로 가능하지 않은게 없을거예요
    요즘 건축은 또 얼마나 세련됐는데요
    노후된 상가주택 사는게 아니라 짓는거면 괜찮아요
    근데 10억으로..

  • 8. ***
    '17.8.3 12:25 PM (47.148.xxx.26)

    딱 제 계획인데...
    그런데 건물을 통한 세금은 얼마나 내나요?
    건물세금도 많다고 들었어요

  • 9. ...
    '17.8.3 12:55 PM (125.176.xxx.90) - 삭제된댓글

    10억으로 샀다는 분은 지방 같아요..그죠?
    서울은 10억이면 전세 끼고 사서 월세 못받아요
    최소 20억은 되야 건물 사서 월세 나와요

  • 10. ㅇㅇㅇ
    '17.8.3 1:44 PM (182.231.xxx.100) - 삭제된댓글

    건물이 아니라 상가요 상가. 쪼깬한 상가는 서울도 10억에 사요. 위에가 우리집이면 평수가 대략 나오잖아요. 밑에 작은 점포 3개구요. 서울에 왜 10억으로 상가 못사나요. 찾아보시면 있습니다.
    세금이랑 복비 많이 나와요. 복비는 깜놀할만큼 나왔구요. 세금은 월세 받는거에 대략 20프로씩 따로 떼어놓구요. 부가세 따로 받아야하구요.

  • 11. ....
    '17.8.3 3:44 PM (211.36.xxx.214) - 삭제된댓글

    글은 꼭 건물 사신 것처럼 적으셨어요. 상가주택이라 쓰고
    1층은 세주고 2층은 본인 거주..이건 건물 산 사람들이 쓰는 말이예요
    10억으로 건물을 사서 월세를 당장 받는 다는 건 불가능하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8074 데이터없이 쓸수 있는 영어예문 어플 qweras.. 2017/08/13 740
718073 세상에나 이분 너무 불쌍하네요 47 ㅇㅇ 2017/08/13 21,978
718072 계속 움직이고 치우고 몸을 많이 움직이시는 분들! 6 2017/08/13 2,428
718071 개띠와 뱀띠 부부 있으신가요? 9 항상 2017/08/13 4,216
718070 인터넷 신청하고 티비는 그냥 설치하고 볼 수 없나요? 4 도움절실 2017/08/13 1,163
718069 제주도 최고의 오름은 어디인가요? 10 3호 2017/08/13 2,957
718068 이번 봄/여름에 써본 화장품들이에요~ 1 40대 중성.. 2017/08/13 1,144
718067 검은콩 약간 싹 나온 거 밥 지을때 넣어도 될까요? 3 ㅇㅇ 2017/08/13 1,034
718066 한살림 쌀이 초록색이 되었어요 5 ,,, 2017/08/13 2,072
718065 이승환의 그대가 그대를 아시나요? 8 ㅅㄴ 2017/08/13 1,731
718064 내 살림과 엄마 살림은 많이 다른 듯해요 6 살림 2017/08/13 2,405
718063 드라마 초반부를 김희선이 끌었다면 7 2017/08/13 3,303
718062 공부는 적성이 아닌데 3 일자리 2017/08/13 1,855
718061 박복자 안죽은거죠? 17 ㅇㅇ 2017/08/13 14,078
718060 미우새 김건모씨 12 부성해 2017/08/13 6,644
718059 다 지 남편 옹호하고 상간녀 욕하지만 54 불쌍한 상간.. 2017/08/13 11,957
718058 냥이님이 화장실에 머리만 넣었어요 1 우리집 2017/08/13 1,522
718057 스타벅스 좋긴 좋네요. 5 스벅 2017/08/13 5,141
718056 초등 딸이 음모가 나기 시작했는데 키와 상관있을까요? 8 걱정맘 2017/08/13 8,044
718055 인스타 미인들은 어디가면 볼 수 있나요? 5 ... 2017/08/13 4,500
718054 열심히 산 결과.. 이제 아이 물건도 좋은걸 골라보네요.. 8 그냥 써봐요.. 2017/08/12 3,544
718053 공인중개사 공부하다가 3 시험 2017/08/12 2,669
718052 피코크 차돌된장 개봉 후, 며칠간 냉장보관 가능할까요? 피코크 2017/08/12 514
718051 Ielts공부마치신분 Ielts 2017/08/12 553
718050 JTBC 와 문재인 정부 어느 한쪽은 거짓말을 하고 있나요? 16 진실은어디에.. 2017/08/12 4,1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