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차단한 친구한테 계속 연락오네요
아쉬운지 또 카톡왔네요 카톡다시 깔았는지...
사실 저도 학창시절부터 옛정이 있었는지 간밤꿈에 나왔는데
그꿈에서도 얌체같아서 에휴...했었는데
친구가 뭘까요
1. ㆍㆍ
'17.8.3 9:50 AM (122.35.xxx.170)내 눈 앞에서 그 물리적 실체를 지운 듯 해도
무의식 깊은 곳에는 남아, 아직까지 나에게 영향을 주는 인연. 저라면 카톡 답변 정도는 해 줄 것 같네요ㅎ2. ..
'17.8.3 9:57 AM (223.62.xxx.84)근데 답하는것도 짜증나는게요
꼭 만나자고해요 만나고싶지도 않고
그냥 어쩌다 연락이나 하면 그러려니하겠는데
꼭 약속잡으려고하고..본인친구들이 다 떠나니까
생각나나봐요. 그렇다고 저한테 잘하는것도 아니고
얌체처럼 받으려고만 하면서요.3. ...
'17.8.3 9:59 AM (118.176.xxx.202)얌체라서 그나마 만나주는 사람이 원글뿐인가보죠
4. 저도
'17.8.3 10:03 AM (14.1.xxx.171) - 삭제된댓글그런 친구있어요. 자기 얘기만 하고 남의 집 사정 꼬치꼬치 물어보고...
차단했는데 낮밤으로 카톡해요.5. ..
'17.8.3 10:25 AM (223.62.xxx.113)언제 보자 이렇게 나오면
요즘 좀 바쁜일이 있다 하시고
여유있을때 내가 연락할께 라고
말씀하시면 눈치채지 않을까요??
연끊고 싶을 정돈데 연락 됐다고
굳이 만날 이유는 없으니..
얌체들은 점점 멀어지게 되더라구요..;;6. ..
'17.8.3 10:28 AM (180.66.xxx.74) - 삭제된댓글윗님 제가 그렇게 해봤거든요
애기도 키우느라 바빠서 여유될때 연락할게했는데
안통해요 담주에 집으로 오겠대요 ;;;
지금도 연락몇번 답안했는데 계속 연락하는거 보면
그냥 자기 위주인 듯 해요...7. ..
'17.8.3 10:29 AM (223.62.xxx.233)윗님 제가 그렇게 해봤거든요
애기도 키우느라 바빠서 여유될때 연락할게했는데
안통해요 담주에 집으로 오겠대요 ;;;
지금도 연락몇번 답안했는데 계속 연락하는거 보면
그냥 자기 위주인 듯 해요...8. ㅎㅎ
'17.8.3 10:43 AM (211.109.xxx.170)뻥 치세요. 다음 주 휴가라 유럽가. 또 카톡오면 부러울 이야기만 막 뿌리세요. 지금 샌프란시스코야, 뭐 이런 식으로 ㅎㅎ. 그리고 중간 중간 잘 나가는 친구 만나는 중인데 그 친구가 얼마나 잘났는지 막 거짓말 섞어서 주절주절. 제 경험 상 친구가 이러면 안 만나고 싶던데 싫은 친구 떼어낼려면 그래야겠더라고요.
9. 씹으세요.
'17.8.3 1:27 PM (119.197.xxx.207) - 삭제된댓글그냥 씹고, 집으로 와도 없는 척하세요.
님이 상대를 해주니까. 계속해서 연락오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