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경찰이란 프로에 최민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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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건달끼 있는 사차원 자유 영혼의 사람인줄 알았는데
참 사람 다시 보이네요
로드킬 당한 고라니 보더니 그냥 묵묵하게 당연하게
길가로 치워주고 신고하더라구요
2차 사고도 방지하고 동물이 자연스럽게 자연으로 돌아가아 한다고 말하는데
생명에 대한 존중이랄까 측은함이랄까 그런 마음이 느껴졌어요
로드킬 당한 동물들 대부분 상태가 안좋으니
마음은 불쌍해도 보통은 그냥 얼굴 돌리게 되잖아요
거기 영화에서 막 근육 형사로도 나온 분은 막상 폐가 순찰같은거 가서 겁도 많고
뭔 일에 영 잔말많고 몸사리는 타입같아서 좀 깨던데
최민용은 곱게 생겨가지고 의외로 묵묵한 타입 같네요
경운기도 잘 몰고ㅎㅎ

[오렌지]

일 잘하더라구요 시키지 않아도 알아서 척척 하는 타입처럼 보였어요 보면서 시골경찰 일이 자질구레하게 많구나 싶더라구요

[^^]

거침없이 하이킥 요즘 보고 있는데 최민용 매력적이더라고요.
요즘말로 츤데레인 거죠?
이런 프로도 하고 있군요.

[ㅇㅇ]

드라마도 분명 제의가 들어갈 거 깉은데 어째 복귀 후 예능만 줄창 하네요
본인이 예능하는게 즐겁나봐요
자기 성격그대로 할 수 있어서 그런가?
보기좋네요 어디나와도 기본은 하는 듯

[,,,]

방송물 먹어서 컴백때보다 살 정리해서 빼니 인물도 살아나더군요.

[하이킥]

이민용선생 캐릭터가
최민용씨 본인 스타일 거의 그대로인거 같아요
밥맛없는 까칠함이 아니라 매력적인 까칠함
거기다 사실은 따뜻하고 속깊음.
연예인 중에 저런 사람 있다는게 좀 신기해요

[최민용 좋아해요.ㅎ]

하이킥 이선생때 진짜 재밌었는데, 무도에 오랜만에 나와서 버벅거리는것도 웃기더라구요.
오랜만에 나왔는데 사람들이 다 알아보는것도 웃기고..
그런데 정극에서는 맡을 역이 한정적일거같아요.
초에는 우울한 역도 했었는데 하이킥 이미지가 너무 강해서 보기만해도 그냥 웃겨서요.ㅎ
외모도 요즘 배우들 참 잘생겼잖아요. 그에 비해, 좋아합니다만 외모로는 좀 밀리는것도 사실이구요.
드라마에서 철없는 삼촌역, 백수 남편 이미지...그래도 반갑고 좋습니다.ㅎ

[짱구 닮음]

비단꽃향무에서 순애보 남자로 나온 기억 납니다.
기본적으로 연기를 잘하는 배우인 것 같아요.
뭐든 자연스러워

[저도 좋아해요]

" 시골 경찰 "프로
잔잔한게 따뜻하고 재미있네요

게다가 최민용에게 딱 제격인 프로예요
자격증 많이 따더니
법에 대해 파트너 경찰보다 더 잘알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