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혼 분들 만약에 띠동갑 연하가...

.... 조회수 : 4,442
작성일 : 2017-08-02 23:58:09
띠동갑 연하 남자가 좋다고 고백해 오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외모 성격 조건 모두 맘에 든다는 가정 하에요
단, 결혼까지 이어질 경우 남자쪽 부모가 완강히 반대하겠죠
IP : 223.62.xxx.18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8.3 12:01 AM (221.151.xxx.109)

    나도 좋으면 오케이
    싫으면 거절

  • 2. 쟤도 정상은 아니구나
    '17.8.3 12:01 AM (211.245.xxx.178)

    왜 정상적인 남자는 없는게야...

  • 3. ㅇㅇ
    '17.8.3 12:05 AM (183.96.xxx.122)

    나도 좋으면 오케이
    싫으면 거절22222

  • 4. ...
    '17.8.3 12:07 AM (58.122.xxx.85) - 삭제된댓글

    아니되오 부모가 허락해도
    더 빨리 늙어갈게 비교되서 안됨

  • 5. 연애는 할거구요
    '17.8.3 12:14 AM (124.199.xxx.161)

    결혼은 안해요
    결혼 편하고 행복하게 살려고 하는건데 긴장요소가 있는건 탈락이요
    한 5년 살고 이혼 한다는 가정하에 결혼해도 되겠다 싶음 결혼도 하구요.
    이혼 못할 건 없으니까

  • 6.
    '17.8.3 12:19 AM (211.36.xxx.105) - 삭제된댓글

    절대 안엮일거에요

  • 7. ㅎㅎ
    '17.8.3 12:26 AM (124.61.xxx.182) - 삭제된댓글

    몇번 자고나면 남자가 자괴감 들고 허무해하면서 짜증 내겠죠..돈이 많거나 다른 이유가 있음 모르지만요..주름진 피부보면서 신기해할수도 있겠네요

  • 8. ...
    '17.8.3 12:46 AM (39.7.xxx.236)

    124님
    남자 여자가 사귀는게 꼭 자는것만 중요한건 아니겠죠...
    남자분이신가....

  • 9. ...
    '17.8.3 12:52 AM (61.252.xxx.73) - 삭제된댓글

    연애만 하고 결혼은 안하겠어요.
    지금 8살 연하남 만나고 있는데 연애만 할 생각, 결혼 생각 없어요. 남자도 똑같은 생각이고요.

  • 10. ...
    '17.8.3 1:04 AM (119.64.xxx.92)

    열살어린 남자애랑 데이트 비슷하게 만난적 있거든요.
    호주교포라서 처음엔 영어로 대화했고, 좀 노안이고 나이를 종잡을수 없는 스타일이라서
    (홍정욱 젊을때 하고 매우 흡사하게 생긴, 20살 같기도 하고, 40살 같기도 한 ㅎ)
    둘이만 있을때는 나이차를 잘 몰랐는데, 그날 걔 친구들하고 같이 합류했는데..세상에..
    무슨 유치원 보모된 기분 ㅎㅎㅎ
    그친구도 영어로 말할때는 어른스러운것 같았는데, 친구들하고 한국말하며 떠드니까
    그냥 그또래 애기더라고요 ㅎ
    애기는 만나면 안되는거구나..깨달음 ㅎㅎ

  • 11. ...
    '17.8.3 1:11 AM (61.252.xxx.73) - 삭제된댓글

    연애만 하고 결혼은 안하겠어요.
    40초 노처녀이고 지금 8살 연하남 만나고 있는데 연애만 할 생각, 결혼 생각 없어요. 남자도 똑같은 생각이고요.

  • 12. ...
    '17.8.3 1:13 AM (61.252.xxx.73)

    연애만 하고 결혼은 안하겠어요.
    40초 노처녀이고 지금 8살 연하남 만나고 있는데 연애만 할 생각, 결혼 생각 없어요. 남자도 똑같은 생각이고요.
    믿기지 않겠지만 남자가 적극적이라 만나게 됐어요. 저는 그닥 연애에 관심 없는 편이라.

  • 13. ..
    '17.8.3 1:15 AM (49.170.xxx.24)

    일단 데이트를 해보세요. 만나보면 싫어지기도 하고 더 좋아지기도 하죠. 만나봐야 알아요.

  • 14. ....
    '17.8.3 1:46 AM (175.113.xxx.105) - 삭제된댓글

    저성격에는 안할것 같아요.. 연애두요.. 솔직히 12살이면 남자집안에서도 장난아니게 반대할테구요.. 저희집에서도 드디어 미쳤구나 정신으로 안볼것 같고. 저희집 식구들 좀 보수적인 경향있거든요. 심지어 저희 올케마져도... 그래서 그 식구들 다 미쳤다는 소리 들어가면서는 그럼 저는 상처 받을테고 상처 받을길은 애초에 저는 안갈것 같네요.. 제 입장에서 12살이면 90년대생인데 90년대생은 연예인들도 남자로 아무리 멋있게 포장해도 남자로 안보이던데 일반남자는 저한테는 그냥 20대 풋풋한 아이이지... 남자는 아닌것 같아요...

  • 15. ...
    '17.8.3 1:48 AM (175.113.xxx.105) - 삭제된댓글

    저성격에는 안할것 같아요.. 연애두요.. 솔직히 12살이면 남자집안에서도 장난아니게 반대할테구요.. 저희집에서도 드디어 미쳤구나 제정신으로 안볼것 같고. 저희집 식구들 좀 보수적인 경향있거든요. 심지어 저희 올케마져도... 그래서 그 식구들 다 미쳤다는 소리 들어가면서는 정신줄 놓을수 있는 사람이 과연 있을까 싶기도 하고 그리고 또 저 상처도 잘 받는편인데 상처 받을길은 애초에 저는 안갈것 같네요.. 제 입장에서 12살이면 90년대생인데 90년대생은 연예인들도 남자로 아무리 멋있게 포장해도 남자로 안보이던데 일반남자는 저한테는 그냥 20대 풋풋한 이미지이지 남자는 아닌것 같아요...남자 주변에 12살 어린 친구들이랑 어울릴 자신도 없고 이래저래 저는 그정도의 용기는 없는것 같네요..

  • 16. ...
    '17.8.3 1:55 AM (175.113.xxx.105) - 삭제된댓글

    저성격에는 안할것 같아요.. 연애두요.. 솔직히 12살이면 남자집안에서도 장난아니게 반대할테구요.. 저희집에서도 드디어 미쳤구나 제정신으로 안볼것 같고. 저희집 식구들 좀 보수적인 경향있거든요. 심지어 저희 올케마져도... 그래서 그 식구들 다 미쳤다는 소리 들어가면서는 정신줄 놓을수 있는 사람이 과연 있을까 싶기도 하고 그리고 또 저 상처도 잘 받는편인데 상처 받을길은 애초에 저는 안갈것 같네요.. 제 입장에서 12살이면 90년대생인데 90년대생은 연예인들도 남자로 아무리 멋있게 포장해도 남자로 안보이던데 일반남자는 저한테는 20대 대학생인데 ...ㅠㅠㅠ 남자 주변에 12살 어린 대학생 친구들이랑 어울릴 자신도 없고 이래저래 저는 그정도의 용기는 없는것 같네요..

  • 17. ..
    '17.8.3 2:02 AM (175.113.xxx.105)

    저성격에는 안할것 같아요.. 연애두요.. 솔직히 12살이면 남자집안에서도 장난아니게 반대할테구요.. 저희집에서도 드디어 미쳤구나 제정신으로 안볼것 같고. 저희집 식구들 좀 보수적인 경향있거든요. 심지어 저희 올케마져도... 그래서 그 식구들 다 미쳤다는 소리 들어가면서는 정신줄 놓을수 있는 사람이 과연 있을까 싶기도 하고 그리고 또 저 상처도 잘 받는편인데 상처 받을길은 애초에 저는 안갈것 같네요.. 제 입장에서 12살이면 90년대생인데 90년대생은 연예인들도 남자로 아무리 멋있게 포장해도 남자로 안보이던데 일반남자는 저한테는 20대 대학생인데 ...ㅠㅠㅠ 남자 주변에 12살 어린 대학생 친구들이랑 어울릴 자신도 없고 이래저래 저는 그정도의 용기는 없는것 같네요.. 근데 119.64님 같은 느낌들것 같기는 하네요... 보모된 느낌... 생각해보니까 어떤느낌일지 알것 같아요..

  • 18. 상황에 따라서틀려요
    '17.8.3 7:55 AM (117.20.xxx.157) - 삭제된댓글

    독신주의자라면 만나고요 결혼할 맘이 있으면 시작도 안할꺼예요

  • 19. Rossy
    '17.8.3 9:45 AM (164.124.xxx.137)

    저는 일단 연애는 해보겠음...ㅋㅋㅋㅋ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4849 어디가서 말할데도 없고 여기다 씁니다. 7 가슴답답 2017/08/03 3,338
714848 심리분석 전문가님. 3 이해불가 2017/08/03 751
714847 음란마귀가씌었나봐요 ㅜㅜ 1 ㅜㅜ 2017/08/03 2,384
714846 사령관 부인인가 완전 싸이코네요 48 . . . 2017/08/03 12,920
714845 시골경찰이란 프로에 최민용 8 ... 2017/08/03 2,492
714844 코요테 신지 근황 아시는분. 거침없이 하이킥 보는데 22 . 2017/08/03 4,664
714843 아니 효리는 매사가 반말 찍찍이에요? 12 왜? 2017/08/03 5,322
714842 냄새로 계절의 변화를 알아차리는 분들.... 계신가요? 15 냄새 2017/08/03 3,084
714841 평범한 아이가 영재교육을 받는다면 10 초등입학전부.. 2017/08/03 2,251
714840 제주도 호텔 or 여행지 3 %%% 2017/08/03 1,099
714839 택시운전사를 보고~광주에서 10 광주 2017/08/03 2,048
714838 연애에 있어 상대를 잊어야 할 때 그 사람 직업이나 재산도 3 ㅋㅋㅠㅠ 2017/08/03 1,592
714837 이번 부동산 규제 핵 메가톤급 맞죠? 13 ㅇㅇㅇ 2017/08/03 5,929
714836 일상생활에 필요한곳 모아봤어요!^^ 43 애린맘 2017/08/03 5,441
714835 필라테스 같은 운동이 근육키우는데는 도움이 안되나봐요 4 ㅡㅡㄱ 2017/08/03 3,270
714834 저도 오늘 택시운전사 보러 가요 7 여름에 2017/08/03 777
714833 이런 시기에 2주택 구매는 무리겠지요? 4 불면 2017/08/03 2,329
714832 글 내립니다. 좋게 헤어졌는데 싸늘해진 동네엄마 70 ... 2017/08/03 18,575
714831 군함도, 택시운전사 자유당이 싫어합니다. 4 문지기 2017/08/03 656
714830 휴가기간 다들 언제예요? 어디 가시는분들 1 .. 2017/08/03 562
714829 이명박 대단하네요. 7 ㅇㅇ 2017/08/03 4,107
714828 택시운전사 잘 만들었네요 4 ㅇㅇ 2017/08/03 1,709
714827 택시운전사 초4,초6과 같이 봐도 될까요? 5 문짱 2017/08/03 1,588
714826 갑질 군인부부 면상이래요 9 ... 2017/08/03 6,398
714825 미혼 분들 만약에 띠동갑 연하가... 10 .... 2017/08/02 4,4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