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아이 기르기... 어렵네요.

++ 조회수 : 2,081
작성일 : 2011-09-05 13:36:05

아는 이웃에게 들은 얘기에요.

우리반에 어떤 아이 이야기인데요.

이 아이는 얌전하고 조용한 편이에요.

놀이할때도 잘 못하는 친구들이 있으면 친절하게 가르쳐주고 도와주기도 하구요.

워낙 성격이 누굴 돌보거나 보살피는 걸 좋아해요.

이 아이의 엄마도 그런 편이에요.

그런데 이 엄마는 그런 아이의 성격을 무척이나 싫어한대요.

그래서 아이가 다른 친구를 도와주거나 보살펴주려고 하면 평소와는 다르게 불같이 화를 낸대요.

아이가 자기 말고 남편을 닮았으면 좋겠다는 말도 많이 한대구요.

아이는 조용히 노는 걸 좋아하는데 엄마가 그걸 싫어해서 무조건 활발하게 놀으라고 한대구요.

그래서그런지는 몰라도 작년과 올해 이 아이의 모습에 다소 차이가 느껴져요.

작년엔 얌전히 놀더라도 자기가 하고싶은 걸 하고 놀았다면 지금은 활동적으로 놀긴 하지만

오히려 주위의 눈치를 보는듯한 느낌이라고 할까요?

저도 아이 기르면서 내 아이가 이렇게 자랐으면 좋겠다.

이런 모습이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많이 하는 편이라 그 엄마의 태도나 행동에 공감이 많이 가더라구요.

아이 기르는 일이 한번씩 참 어렵구나.하는 걸 새삼 느끼고 있어요.

 

 

 

IP : 116.125.xxx.58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891 공인인증서 질문좀 할께요 1 날다 2011/09/05 2,323
    13890 남자들 동창회가 필요한가요? 4 총무사모님 2011/09/05 3,286
    13889 인생은 준비된 자에게 기회가 온다..느껴본 분 계세요?? 13 rrr 2011/09/05 5,647
    13888 안산시 이동공원에서 운동하시는분 안 계신가요? 나는나 2011/09/05 1,945
    13887 검찰, 2억 곽노현 압수수색…“7조 박태규는 왜 안털어?” 8 참맛 2011/09/05 2,449
    13886 생활법률 나는나 2011/09/05 1,909
    13885 코미디...ㅋㅋㅋ 나는나 2011/09/05 2,050
    13884 천 번의 입맞춤 재밌지 않나요? 6 dd 2011/09/05 3,135
    13883 카드대금 연체때문에요..혹시 개인회생 아시는분요?? 4 샤라랑 2011/09/05 3,829
    13882 비염관리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제발 6 그라시아 2011/09/05 3,041
    13881 남편과 싸운 얘기. 22 호도과자 2011/09/05 4,560
    13880 부모님들 추석선물을 현금으로 하시는 분들..! 5 궁금해요.... 2011/09/05 2,896
    13879 급질) " --이니 참고해주십시요" 를 영어로 어떻게 표현할수 .. 3 Admiss.. 2011/09/05 3,938
    13878 이해를 해야지만 암기하는 아이 11 왜 그러나 2011/09/05 3,148
    13877 요즘 애들이 개념없는건 그들 부모 또한 막장이기 때문입니다. 16 명란젓코난 2011/09/05 4,031
    13876 살다보니..내 원수는 남이 값아 준다"란말 생각나네요 1 신이 계살까.. 2011/09/05 3,156
    13875 충주 수안보 근처에 주말농장 빌려 드립니다. (무료) 호후 2011/09/05 2,250
    13874 저는 시댁에 가야 할까요, 말아야 할까요? 16 이번 추석 2011/09/05 3,542
    13873 안산시 이동공원에서 운동하시는분 안 계신가요? 나는나 2011/09/05 2,097
    13872 생활법률 나는나 2011/09/05 1,909
    13871 요즘 20살과 너무 다른 20살 여자애가 있어요 17 알려주고싶어.. 2011/09/05 5,279
    13870 코미디...ㅋㅋㅋ 나는나 2011/09/05 1,932
    13869 박복했던 오전을 지나 ㅎㅎ (국민학교이신분들~) 16 제이엘 2011/09/05 3,036
    13868 에구.. 배추가 너무 짜게 절여졌습니다. 3 생초보 2011/09/05 2,757
    13867 등심이 무지 많은데 구이말고 다른 방법은 없나요? 6 어떻게먹을까.. 2011/09/05 2,7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