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간이 물처럼 지나가네요. 뭘하며 살아야....

그냥 조회수 : 1,407
작성일 : 2017-08-02 21:29:24
음..직장은 다니고있어요
월급은 적지만...
뭐 마흔 후반에....하는일은..그럭저럭.

다만 직장내 인간관계가 지랄..
거의 여자인 직장...
힘들어요.....

사실은 전
직장이고 취미고 배움이고 다 싫고
그냥 돈 많이 벌고 싶은데....

어쨋거나
질러놓지 않으면..
시도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안하고
시간이 물처럼
그냥 흘러가버리네요....

남들은 도대체 뭘하며
시간을 보내고 있을까?
뭘하며 미래를 계획하나? 궁금해요.

요즘 제가 하나 꽂힌기
품위녀....그거 기다리는거 말고는 낙이 없네요 ㅋㅋㅋ

님들은 뭔가 목표를 가지고
배우는거 있으세요?~
IP : 116.127.xxx.14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니즈
    '17.8.2 9:40 PM (118.221.xxx.161)

    주위에보면 직장유무상관없이 모두 각자바쁘게 지내는거같아요. 운동을 열심히 하면서 몸관리를하든지 다른 취미생활을 한다든지ᆢᆢ 전 작년부터 하고싶던 공부를 시작했는데 힘들지만 뭔가신선하고 웃기지만 약간의 자기만족감 같은것도 있구요ᆞᆞ 한학기를 남겨두고 있는데 노후에 일로든 아니면 봉사에라도 쓰일까 하는 생각도 있어요ᆞ 그리고 취미한가지는 아티스트 덕질이요 ㅎ

  • 2. ...
    '17.8.2 9:50 PM (219.251.xxx.199)

    저도 곧 50. 젊었을때는 고소득 나름 전문직이었지만 지금은 경력단절 아줌마로 어찌어찌 취직해 다니고있어요.
    심지어 일자리도 별로없는 지방입니다.
    월급도 작고 몸 쓰는 일도 많아서 힘들어요. 그래도 생활비를 벌어야해서 열심히 하고는 있는데
    문제는 회사 오너의 마인드가 아주 쉣!이에요. 입사 후 월급을 몇달 주고나서 계속 밀려가며 급여를 준다고하고 복지도 아주 안좋아요. 심지어 가족회사입니다. 오늘도 너무 우울했는데 앞으로 그만두지않고 꽤 오래 다녀야만하는데 걱정이네요.
    여길 그만두면 달리 갈곳도 없고 젊은 친구들은 척척 그만두는데 참..그렇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8160 품위있는 그녀에서 회사랑 집은.. 3 ........ 2017/08/13 2,370
718159 화양연화속 딩크부부를 보니까요 3 이성 2017/08/13 3,530
718158 제육간장볶음 (혹은 주물럭)에 당면 넣으려고 하는데요 5 요리가 좋아.. 2017/08/13 992
718157 건고추 어떻게 말려야하나요? 4 여룸비 2017/08/13 680
718156 와 인물없는 유부남도 아가씨가 꼬이는군요 31 2017/08/13 17,138
718155 한글 변경내용추적 기능 아시는 분 도와주세요 2 빨간펜 2017/08/13 2,228
718154 수 1 을 인강으로 해보려고 하는데요... 3 ... 2017/08/13 997
718153 이소라 노래좀 찾아주세요. 2 이소라 2017/08/13 812
718152 아이가 친구 때문에 다쳐서 병원 응급실 다녀왔다면 친구 엄마한테.. 16 2017/08/13 5,426
718151 자연산회 10 진짜? 2017/08/13 1,004
718150 수1 앞부분보다 뒷부분이 어려운건가요? 4 궁금 2017/08/13 1,014
718149 대한항공 부기장 관련건 일부 82분들 실망이네요 89 ㅁㅁ 2017/08/13 9,070
718148 씨겨자와 바질가루 활용법 알려주세요 11 유럽 2017/08/13 4,351
718147 이선희 노래에 감동이 없다는 분들께 질문 36 질문 2017/08/13 3,390
718146 절약도 타고나는 성격이죠? 14 ... 2017/08/13 4,756
718145 공범자들 상영금지 가처분 연기, 사법부 왜 이러나 2 고딩맘 2017/08/13 699
718144 대한항공 사건 글을 다 믿기 힘든 이유 33 약가 2017/08/13 5,819
718143 영양사에서 영양교사 전환 기사입니다 19 영양교사 2017/08/13 4,049
718142 남편 폭력ㅜㅡㅠ 38 r남편 2017/08/13 9,494
718141 뉴욕에서 뮤지컬 보려면 3 서리 2017/08/13 895
718140 사서교사는.. 23 ㅇㅇ 2017/08/13 3,760
718139 홈쇼핑 중독 어떻게 고치나요? 16 2017/08/13 5,166
718138 산후조리원 왔는데 너무답답하고 지루하네요 ㅜㅜ 10 초보맘 2017/08/13 3,743
718137 엄마와 같은 직장에 일하는데 너무 싫어요 독립문제..돈문제.. 11 Aaa 2017/08/13 5,154
718136 가슴 밑에 붙어있는 작은가슴 없애기 3 2017/08/13 1,5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