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주 하얏트와 롯데 중에서

호텔예약 조회수 : 1,080
작성일 : 2017-08-02 21:24:11
추석때 부모님 두분만 가실거고,
연세가 높으시고 제주를 많이 다녀오셔서
이번에는 한두군데만 둘러보시고 그냥 쉬실거라는데요.

제가 못모시고 가니 대신 호텔은 예약해 드리려고 하는데,
역시 명절 극성수기라 가격이 장난 아니네요.ㅠ

호텔에서 그냥 산책이나 하시면서 쉬시기엔 중문쪽이 나을 것같아 하얏트나 아님 롯데호텔을 생각하고 있는데요. 위의 두 호텔은 연휴엔 가격도 거의 비슷하네요.

노후되었어도 전망이 워낙좋은 하얏트가 나을지, 산전망이긴해도 롯데가 나을지 모르겠어요.
수영장 휘트니스 등 부대시설은 전혀 필요없는 어르신들한테 추천하신다면요.





IP : 203.254.xxx.13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8.2 9:59 PM (95.149.xxx.66) - 삭제된댓글

    포도 호텔은 어때요? 작년 연말에 친정 어머니 모시고 다녀왔는데 제주도 여러번 다녀오셨던 어머니께서 무척이나 흡족해 하셨어요. 조용하고 한적한 단층 건물에 객실수도 20개 남짓이고.. 호텔주변 거닐고 있으면 딴 세상에 와있는 기분이더군요. 여름에는 별로일지 몰라도, 객실 욕조에 온천수 받아 느긋하게 목욕할 수 있는것도 장점이죠. 북적이는 부대 시설에 관심없으신 나이 든 분들께는 최고인 것 같아요.

  • 2. ...
    '17.8.2 10:01 PM (95.149.xxx.66) - 삭제된댓글

    포도 호텔은 어때요? 작년 연말에 친정 어머니 모시고 다녀왔는데 제주도 여러번 다녀오셨던 어머니께서 무척이나 흡족해 하셨어요. 조용하고 한적한 단층 건물에 객실수도 20개 남짓이고.. 호텔주변 거닐고 있으면 딴 세상에 와있는 기분이더군요. 객실 욕조에 온천수 받아 느긋하게 목욕할 수 있는것도 장점이죠. 북적이는 부대 시설에 관심없으신 나이 든 분들께는 최고인 것 같아요.

  • 3. 하얏트는
    '17.8.2 10:28 PM (221.153.xxx.241) - 삭제된댓글

    바다 전망이 끝내줘요 침대에 누워서 파도소리 듣는 것도 좋구요
    산책로에서도 바다가 보이고 중문해변으로 연결된 계단이 그리 높지않아 가볍게 다녀올 수 있어요
    신라나 롯데는 바다로 연결되는 계단이 무지하게 길어요
    애들이 힘들어서 언제 계단 끝나냐고..
    호텔 내에서 산책만 한다면 하얏트가 낫죠
    롯데는 풍차 야경 밖에 더 있나요 바다도 안보이고
    하얏트 클럽룸으로 해드리면 커피나 차 마음대로 가서 드실 수 있고
    간단한 식사도 가능해요 룸컨디션도 괜찮아요

  • 4. 피힛1
    '17.8.3 5:25 AM (70.79.xxx.168)

    저도 하얏트한표요. 클럽룸 바다전망 하심 해피아워에 술드시고 아침 조식비용 없이 간단히 해결 가능하구요. 롯데는 아이와 같이가면 좋구요

  • 5. 원글
    '17.8.3 9:36 AM (14.36.xxx.50)

    클럽룸 바다전망을 제일 추천하시네요~

    요즘 후기에 낡았다는 말이 하도 많아서 걱정했는데 그래도 역시 하얏트는 입지가 워낙 좋으니....
    하얏트 추천 감사합니다^^ 클럽룸으로 알아보겠습니다.

  • 6. 하얏트
    '17.8.3 10:22 AM (211.226.xxx.25)

    조용하고 전망도 좋고 좋았어요

  • 7. 찾아보니
    '17.8.3 12:24 PM (14.36.xxx.50)

    워낙 극성수기라
    클럽룸이 전망룸보다 또 몇십만원 더 비싸네요ㅠㅠ 3박하는데 거의 200만원에 육박하네요..
    노인분들에게 클럽룸이 조식말고 메리트가 또 있을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4538 이과는 한양대 성균관대 서강대 순인가요? 27 ... 2017/08/02 9,879
714537 택시운전사. 보신분만 9 나마야 2017/08/02 1,610
714536 폭염속 유치원 통학버스 방치된 5세 아이 아직도 못 깨어났네요 2 ... 2017/08/02 2,008
714535 늘어져서 책만 읽는 아이들 정말 힘겨워요 2 바람하나 2017/08/02 1,959
714534 여전히 부동산 떨어질 일 없다는 분들에게 질문요 23 궁금해서.... 2017/08/02 5,170
714533 혼나는 애기 9 2017/08/02 1,635
714532 성유리는 왜 안 늙을까요? 13 ㅈㅅㅂ 2017/08/02 5,405
714531 신랑이 이런말을 했습니다 18 .. 2017/08/02 7,741
714530 기간제교사의 정규직화가 정녕 기회의 평등입니까 6 오늘은익명 2017/08/02 1,950
714529 사람을 정신적으로 학대한다는거 3 ... 2017/08/02 1,642
714528 해외 여행사이트 *스피디아에 호텔 예약후 황당한 사건 1 2017/08/02 1,652
714527 우리나라에는 아파트를 얼마나 더 지어야 할까요? 2 .... 2017/08/02 989
714526 부동산 까페에서 보유세강화는 정권교체라네요 13 2017/08/02 3,904
714525 정말 삼겹살과 생선구이 집에서 안드시나요? 23 aa 2017/08/02 4,741
714524 시간이 물처럼 지나가네요. 뭘하며 살아야.... 2 그냥 2017/08/02 1,353
714523 키 작은 사람이 살 빼니 왜소해지네요 10 dd 2017/08/02 2,712
714522 봉하 음악회 가실분 신청하세요 2 특별열차 2017/08/02 595
714521 손석희 뉴스 보다가 빵 터졌어요 ㅋㅋㅋ 13 ㅇㅇ 2017/08/02 6,610
714520 제주 하얏트와 롯데 중에서 4 호텔예약 2017/08/02 1,080
714519 성유리 점점 남상이 되어가는듯 42 .. 2017/08/02 17,350
714518 동네식당 식권을 팔고 싶은데요 5 식권 2017/08/02 1,517
714517 김상조 "공권력 도전한다면 용인하지 않을 것".. 8 잘생겨보임 2017/08/02 1,340
714516 독일어 표준어와 사투리 구분 가능하신분들 부탁드립니다. 5 123 2017/08/02 962
714515 부자간 아파트 명의 이전 2 조언부탁 2017/08/02 1,998
714514 엉금엉금 기어서 슬쩍..CCTV에 찍힌 '거북이 절도범' 1 ㅎㅎㅎ 2017/08/02 1,2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