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관련 프로그램인데 인도의 한 시장에서 상인이 우유를 파는데 사려는 사람이 우유가 신선한지 본다면서 우유통속에 손을 집어넣고 우유를 손바닥에 퍼서 맛을 보네요.
국자나 그릇으로 퍼서 조금 맛을 보는 게 아니고 손을 넣고 찰박찰박 치대도 보고 --;;그 손으로 우유를 떠서 맛보고 신선한지 본다고....원하는 사람마다 다 그러는 거 같아요. 우유에 다들 손을 담가보고..또 사람들이 그 우유를 사가나 봐요.헐..
오염되거나 상하진 않을지....날도 더운데..
참 이상하게 보였어요..
소나 우유를 신성시해서 모든 것을 정화시키는 힘이 있다는 생각때문일까요? 남편이 보고 놀래서 저한테 말하길래 저도 안믿어져서 다시보기로 봤네요...
흐미..진짜 그러데요..
신기하고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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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에선 우유를 살때 통속에 손을 넣어서 맛을
인도 조회수 : 2,975
작성일 : 2017-08-02 19:20:29
IP : 175.117.xxx.6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ㆍㆍㆍ
'17.8.2 7:21 PM (122.35.xxx.170)패키지라는 개념이 없는 건가요?ㅜㅜ
대도시에서는 그런 방식으로 거래하지 않겠죠.2. 인도하고
'17.8.2 7:22 PM (183.98.xxx.142)중국은 절대 절대 안갈겁니다
3. ....
'17.8.2 7:25 PM (189.221.xxx.204) - 삭제된댓글미크로네시아 프로그램에서는 아직도 원주민들이.팬티만 입고 생활하던데요.
4. 아우
'17.8.2 7:26 PM (175.117.xxx.60)이 사람 저 사람 손씻은 우유....화장실 갔다오거나 뭘 만진지도 모르는 손을 ...제가 본 것 중 젤 이상해요...
5. 아고
'17.8.2 7:33 PM (175.117.xxx.60)물론 손으로 밥먹는 나라긴 한데 시장에서 파는 우유에 손을 담가 보는거 하곤 다르죠...지나가는 사람 손이 깨끗한지 더러운지 어떻게 아냐고요..ㅠㅠ 손씻고 와서 넣는것도 아니고 그냥 지나가다 관심있으면 바로 이 사람 저 사람 손집어넣던데..흐미..
6. 제가 실험해본바로는
'17.8.2 7:53 PM (210.222.xxx.88)더운 날 이물질 같은게 좀 들어가면 팍 상하면서 발효되서 순두부같이 변하던데 인도우유는 그냥 신선하게 계속 있나보네요! 참 신기!
7. 더러워
'17.8.2 10:03 PM (14.32.xxx.118)외국에서 티비봤는데 인도에서 물동이를 옆에 두고 자는데 쥐가 와서 그 물을 먹어요.
잠시후 잠에서 깬 사람이 그 물동이 물을 또 마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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