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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노약자에게 여름과 겨울 중에 어느 계절이 더 힘들까요?

여름나기 조회수 : 1,741
작성일 : 2017-08-02 19:17:09
작년 여름부터 장염으로 시작해서 약부작용으로 죽을 고비를 넘기고 올봄에서야 차츰 외출도 하고 지냈는데요..몸이 바닥을 치고 나니 원래 컨디션은 기대도 못하는 상태라 그런지 계절변화가 참 힘들게 느껴져요.여름 되니 정말 더위에 입맛도 없고 보약을 먹는 중임에도 기력이 소진되는 느낌이 장난 아니네요.
이런 중에 문득 노인분들이나 몸이 약한 분들은 여름과 겨울 중에 어느 계절이 더 힘드실까 궁금해서요.장기능도 약해져서 다른 사람들은 괜찮은데 저만 배탈나고..전 여름이 더 힘든거 같아요ㅜㅡ
IP : 218.154.xxx.228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여름이
    '17.8.2 7:20 PM (175.198.xxx.197)

    더 힘들죠.
    겨울엔 난방만 잘하면 되는데 여름엔 에어컨 튼다해도 냉방병, 장염 등 여러가지로 힘들거 같아요.

  • 2. ㅔㅔ
    '17.8.2 7:21 PM (175.209.xxx.110)

    추위는 몸을 아프게 함 ㅠ

  • 3. 겨울에 많이들 돌아가셔요
    '17.8.2 7:22 PM (116.121.xxx.93)

    추위 아닐까요

  • 4. ,.
    '17.8.2 7:22 PM (121.141.xxx.230)

    그래도 돌아가시기는 겨울이 많아요 ~~ 울집이큰집인데 제사의 70%가 겨울에 몰려있더라구요~~~

  • 5. 겨울이요
    '17.8.2 7:23 PM (175.197.xxx.98)

    겨울은 춥고, 눈오면 미끄럽고... 추워서 밖에 나가 바람쐬기도 힘들고, 설사 나가시다 미끄러질 수도 있고, 또한 감기 걸리면 낫기도 힘들고 노인분들한텐 겨울이 훨씬 힘들다고 봅니다.

    특히 노인들은 겨울철에 낙상조심하셔야 됩니다.

  • 6. 어르신들
    '17.8.2 7:24 PM (223.62.xxx.158)

    추위 많이 타세요. 의외로 여름보다 겨울에 많이 돌아가세요
    여름엔 집에 계심 괜찮은데 폭염주의보건 뭐건 돌아다니시면 아프시겠죠. 열사병도 무섭지만 그래도 관절은 편하시구여

  • 7. ㆍㆍ
    '17.8.2 7:26 PM (122.35.xxx.170)

    겨울이죠.
    젊은 사람도 겨울바람 맞으면 온 몸의 근육이 경직되는데, 나이 드신 분들은 근육은 물론이고 뼈마디로 바람이 숭숭 들어옵니다.

  • 8. ..
    '17.8.2 7:29 PM (221.157.xxx.127)

    겨울이 힘들죠 몸약한사람 찬바람 뼈마디쑤심 더운게나아요

  • 9. 한여름밤의꿈
    '17.8.2 7:43 PM (121.148.xxx.127)

    예전에는 겨울이 더 힘들겠지만... 요즘은.. 여름이 더 힘들것 같아요.

  • 10. 원글
    '17.8.2 7:55 PM (218.154.xxx.228)

    여름도 힘든데 겨울이 더 힘들다 하시니 맘 독하게 먹고 운동하면서 몸 만들어야겠어요..댓글 주신 분들 모두 건강한 여름 보내시길 바래요~^^

  • 11.
    '17.8.2 8:00 PM (58.140.xxx.255)

    노인분들은 겨울에 병나서 봄에 많이 돌아가시는듯
    엄 마 보고싶어요
    천국에서 편히지내세요

  • 12. ..
    '17.8.2 8:01 PM (174.110.xxx.6) - 삭제된댓글

    저도 몸이 저혈압에 빈혈이 저질 체력인데, 겨울에는 운동가능하지만은 여름에는 운동 못해요.
    그러다가 쓰러진 적이 있어요.

  • 13. 겨울
    '17.8.2 8:17 PM (121.140.xxx.223)

    뇌졸증 혈관계 질환 위험도 상승

  • 14. 겨울이죠
    '17.8.2 8:46 PM (191.184.xxx.154) - 삭제된댓글

    남편이 늘 겨울만 되면 하는 소리가 있어요..
    겨울인가보다 찬바람 부니 조의 소식이 많이 들린다고요..
    겨울엔 그냥 있어도 아파요.

  • 15.
    '17.8.2 9:37 PM (121.167.xxx.212)

    친정엄마 97세에 돌아 가셨는데 여름에 더 힘들어 하셨어요
    병든 닭처럼 기운 없어 하고 숨쉬기도 힘들어 하셨어요
    에어컨 선풍기는 싫어 하시고요
    겨울엔 옷 따뜻하게 입고 난방 하면 힘들어 하짖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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