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무리한 운동은 하지 말아야겠어요

... 조회수 : 4,255
작성일 : 2017-08-02 17:49:27
원래 등산을 좋아해서 즐겨다녔어요.
그러다 근래에는 일주일에 세 번 정도 필라테스만 하다가
며칠 전 오랜만에 북한산 갔다왔거든요.
필라테스하면서 몸상태도 가뿐하고 그래서 산행 자체는 별로 힘들지 않았는데요
다음날부터 근육통이, 근육통이,,,,
예전에 등산 다닐 때 느끼던 뻐근하지만 기분 나쁘지 않은 근육통이 아니고
이번에는 뭐랄까, 뼈마디가 아픈 것처럼 쿡쿡 쑤시는게
영 기분이 좋지 않네요.
특히 엉치뼈 정강이 등등.
오랜만이었긴 하지만 나이가 들어서일까요?
아무튼 앞으로는 등산처럼 하드한 운동은 그만 둬야겠어요.
운동도 그냥 살살 개운하고 기분 좋을 정도로만 해야겠다 싶어요.

IP : 182.209.xxx.4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등산은
    '17.8.2 5:52 PM (119.198.xxx.26)

    에너지 축적하는 운동이 아니라

    에너지가 넘치는 사람들이 발산하는 운동이라고 어디서 봤어여..

  • 2. ㅡㅡ
    '17.8.2 5:53 PM (223.62.xxx.210) - 삭제된댓글

    산행자체가 힘든 게 아니었다면 스트레칭 문제예요.
    필라테스도 너무 운동 안되게 하시나보네요. .

  • 3.
    '17.8.2 5:54 PM (223.62.xxx.210)

    산행자체가 힘든 게 아니었다면 스트레칭 문제예요.
    필라테스도 너무 운동 안되게 하시나보네요. .
    평소 운동빨 있음.. 그 정도로 근육통은 안 생기거든요.

    그리고 윗님.. 등산도 운동입니다. 없던 힘 생겨요.

  • 4. 부용화
    '17.8.2 5:55 PM (211.212.xxx.43)

    저는 지난달에 스쿼트를 심하게 했다가 다리 나갈 뻔 했네요 ㅋㅋㅋ

    아무리 운동이어도 적당한 선에서 조심히 해야겠더라고요 ㅎㅎ

  • 5. 티브이에 나오는
    '17.8.2 5:56 PM (113.199.xxx.63) - 삭제된댓글

    이런저런 운동법 절대 따라하지 마세요
    매일하는 사람하고 어쩌다 따라서 한번해본다고
    하는 사람하고 엄청 틀리므로 담들어요~~~

  • 6. 저는
    '17.8.2 6:38 PM (59.11.xxx.51)

    계단운동좋다고해서 했다가 무릎나갈뻔 ㅠㅠ

  • 7. 필라테스는 무릎을 안 쓰니까
    '17.8.2 6:43 PM (112.161.xxx.190)

    다른 성격의 운동이죠. 등산과는. 하던 운동 계속 하심을 권해요.

  • 8. 밥심
    '17.8.3 2:36 AM (210.2.xxx.134)

    힘들었다기 보다 안 쓰던 근육을 많이 사용해서 그래요 ^^

    등산도 꾸준히 하면 또 금방 익숙해집니다. 근육도 적응을 해요. 필라테스도 처음 했을 때는 다음날
    근육통 있으셨을 걸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8109 쓰지도 않고 체크카드에서 돈이 빠져나가면? 7 질문 2017/08/13 5,558
718108 남자들이 여자들보다 악필이 많이 이유는 뭘까요? 7 글씨 2017/08/13 2,869
718107 삐쳐서 새벽 3시에 들어온 남편.. 10 망고 2017/08/13 4,349
718106 저는 왜이리 덥나요 11 2017/08/13 2,056
718105 알러지로 입술이 부어서 며칠째 지속인데 ㅠ 4 ㅇㅇ 2017/08/13 1,083
718104 시집에 들어가는 그 돈이면 애 학원을 보낼돈인데... 5 ... 2017/08/13 2,265
718103 성수기 지난 캐라반 1 늦은휴가 2017/08/13 906
718102 토종닭은 원래 이런가요????? 10 난감하네 2017/08/13 2,583
718101 이 선풍기 값이 갑자기 몇 배가 뛰었어요. 21 .. 2017/08/13 19,987
718100 이런 악의적인 행동을 하는 이유가 뭘까요? 3 ... 2017/08/13 2,384
718099 박병수 부인나온 프로에서 친구가 더 이뻐요. 4 친구 2017/08/13 4,814
718098 방금 택시운전사 보고 왔습니다. 3 진실 2017/08/13 1,703
718097 애하나였으면 날라다녔을 것 같네요. 17 ㅇㅇ 2017/08/13 5,438
718096 오랜만에 걸으니 다리가 아프네요 7 2017/08/13 604
718095 뜬금없지만, 품위없는 그녀를 보면서... 3 .... 2017/08/13 4,024
718094 위기에 직면했을 때 견디는 노하우 있을까요?? 8 인생 2017/08/13 2,730
718093 역시 엄마.. 5 ㅡㅡ 2017/08/13 1,925
718092 애를 낳아야 하는 이유는 뭘까요? 16 ... 2017/08/13 6,449
718091 밖에서 사먹는 순대국집 정말 더럽네요 15 2017/08/13 5,713
718090 문제점: 국방부 "사드 레이더 전자파와 소음, 인체 영.. 간단치않아 2017/08/13 671
718089 언니는 살아있다.. 양달희(다솜)좀 불쌍해요.. 10 ㅇㅇ 2017/08/13 3,429
718088 001001000000 전화번호 2 dfgjik.. 2017/08/13 1,687
718087 이 경우 몇박을 잡아야 되나요 3 마카오 2017/08/13 893
718086 김선아 연기 정말 잘 하네요 6 품위있는 그.. 2017/08/13 3,378
718085 여러분이라면 이 남자와의 결혼 어떻게 생각하세요? 55 ..... 2017/08/13 12,8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