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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산후조리원에서 부부싸움했네요.

.. 조회수 : 26,866
작성일 : 2017-08-02 01:26:10
출산 11일차입니다. 산후조리원에있는데
남편이 바쁜와중에 매번 와서 자주고있어요(이걸 좀 대단하게 남편스스로가 생각하고있어요.)

그런데 오늘 대박 부부싸움을 했네요.
아기 키우는거에대해 저는 맨날 고민하고 걱정하는데
남편은 진짜 딴세상 대하듯이 생각하는게 불만이었는데.
조리원에서 전 수유콜로 왔다갔다하는데
혼자 과자사와서 널부러져서 영화보고있더라구요.
짜증을 부렸더니 니가 머가힘드냐며
자기도ㅈ회사일로 힘들다고하다며 왜 짜증이냐고 소리쳐서
진짜 조리원 창피할정도로 서로 싸웠어요.
그러더니 지는 퍼자네요.

하 출산 11일차인데 앞날이 구만리 같네요
아기낳기전까지 자기가 낳기만하면 다키워준다더니
정말 너무 우울해요. 계속 눈물만 나요.
IP : 121.128.xxx.233
15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8.2 1:30 AM (73.241.xxx.176)

    마음 단단히 잡숴요.

    산후 조리원은 천국임. 산후 조리원에 돈 많이 내고 가는 이유는 이때가 애 키우는 첫 삼년에서 유일하게 쉴 수 있는 시간이기 때문임.

    산후 조리원에서 애 키우는거 힘들다고 싸우면 집에가면 완전 멘붕.

  • 2.
    '17.8.2 1:35 AM (116.122.xxx.229)

    ㅈㅓ도 애낳고 3,4년은 남편이 아니라 원수라생각했어요
    여유 있으면 애 봐주는 사람을 간간히 쓰세요
    남편포함 친정식구들도 내 맘 같지 않아요
    내몸과 마음은 내가 보살피는게 최고예요

  • 3. 싸이클라이더
    '17.8.2 1:37 AM (203.247.xxx.133)

    남편이 철 없네요. 쯧쯧입니다.
    하지만 달라질 거에요.

  • 4. ..
    '17.8.2 1:39 AM (61.80.xxx.147)

    지금은
    아무 생각 말고 몸조리만 하셔야죠.
    아이 키우는 계획은 그 이후에도
    얼마든지 할 수 있어요.

    남편도 조리원 생활 힘들어요.
    짜증내지 마세요.
    17년 전에 울 남편도 회사, 조리원, 집....왔다갔다 하느라
    한 달 동안 고생했었네요.

  • 5.
    '17.8.2 1:42 AM (112.161.xxx.58)

    남편이 아무리 힘들어봐야 와이프보다 더 힘들까요;; 아무리 사이좋은 부부도 애낳고 안싸웠다는 사람들 본적이 없어요.
    여유되면 사람을 쓰라니... 그런 비율이 얼마나 된다고 여기는 남편이 집안일 안하면 사람써라, 싸우면 사람써라 그러나요.
    남편도 힘들어도 전가시켜야죠. 애는 혼자 키우나...

  • 6. 같이 자니 그렇 ㅠ
    '17.8.2 1:45 AM (182.222.xxx.108)

    좀 떨어져 계세요

  • 7. ........
    '17.8.2 1:45 A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이제부터 시작이에요.
    님은 님대로 남편은 남편대로 충분히 힘들어요.
    말 그대로 역지사지, 서로 입장 바꿔 공감하는 노력 하셔야
    그나마 덜 힘듭니다.
    힘내세요.

  • 8. 근데
    '17.8.2 1:50 AM (79.213.xxx.127)

    남편이 뭘해야해요?
    조리원에서 님이 슈유할 동안 뭘해야하죠?
    노는 것도 아니고 퇴근하고 온거면 좀 쉬라고 하지.
    차라리 집으로 퇴근하라 하세요.

  • 9. .......
    '17.8.2 1:58 AM (116.41.xxx.227) - 삭제된댓글

    제 생각에도 원글님이 좀 너무 예민하지 않았나 싶네요.
    산모만큼 힘들지는 않지만 남편도 퇴근해서 조리원 와서 자고 그러면 힘들텐데....
    그렇다고 애기 젖 먹는 동안 옆에서 남편이 딱히 뭐 도울 일이 있는 것도 아니잖아요.
    뭐 그런걸로 싸워요. 앞으로도 싸울 일 많을텐데.

  • 10.
    '17.8.2 1:59 AM (121.131.xxx.66)


    집으로 퇴근하라라니......
    대단한 시엄마 납셨네~~~

    ㅡㅡㅡㅡㅡㅡ

    원글님 힘드시죠
    진짜 첫아기 낳고 2년 넘게 거의 매일 싸운것 같아요
    너무너무 힘들어서...
    이제 시작이예요
    조리원 나가면 아... 그때가 좋았지... 싶을거예요
    며칠 안남았지만 이때 몸 많이 회복해놓으세요
    화이팅!!!
    힘내요!!
    아자!!!!!!!!

  • 11. 남편에 동의
    '17.8.2 2:03 AM (110.70.xxx.7)

    애 둘 낳은 아줌마인데 징징거리는거 딱 질색
    남편이 이해 되네요

  • 12. 한심
    '17.8.2 2:06 AM (122.128.xxx.42)

    아이 낳고는 이러는 거 정말 이해하기 힘드네요.
    도대체 그 상황에서 남편이 어째야 하는 겁니까?
    원글이를 대신해서 공갈젖이라도 물려야 했나요?
    아니면 고통스러운 출산과 처절한 육아에 고통받는 원글이의 희생에 감격의 눈물을 줄줄 흘리며 무릎꿇고 용서라도 빌어야 했나요?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 줄 안다더니 하루종일 일한 피곤한 몸으로 그래도 아내를 생각해서 조리원까지 와서 함께 자주는 남편에게 도대체 왜 그러는 겁니까?
    유세도 적당히 떨어야 대접도 받고 미안한 줄도 아는 겁니다.
    그렇게 어이없는 이유로 갈궈대면 남편도 튕겨나가네요.

  • 13. 원글님 왜 짜증내요?
    '17.8.2 2:11 AM (112.164.xxx.227) - 삭제된댓글

    이제 시작인데 남편이 조금 쉬고 있다고 짜증낼 일이에요?
    미리 고민하고 걱정하지 마세요. 이 세상에 완벽한 사람이 어딨어요?
    그저 닥치는 대로 그때그때 최선이라고 생각되는 방향으로 하셔야죠..
    조리원에 혼자 있어요? 다른 산모들도 쉬고 있는데 소리소리 질러가며 싸워야 될까요?
    낳기만 하면 해줄 것처럼 했다고 정말 그러는 사람이 어딨어요.
    너무 과한 기대를 하면 모든 게 짜증만 납니다. 짜증 잘 내는 엄마한테서 자라는 아이는 불행해요.
    마음 단단히 먹고 남편한테 짜증낼 게 아니라 싸울 일이 있으면 싸워가며 아이 키우세요.
    아이 낳고 키우는 게 뭐 쉬워보여서 그냥 해 본건 아니잖아요.

  • 14. 웃겨
    '17.8.2 2:13 AM (79.213.xxx.127)

    121.131.66
    대단한 엄마 나셨어? 응? 혼자만 애낳어?

  • 15. ...
    '17.8.2 2:36 AM (58.146.xxx.73)

    그럼 수유시간동안 조리원에서 남편은 뭘하길바라나요?
    남편도 조리원나가면 낮에도 일하고
    밤에도 숙면은 힘들텐데.
    조리원에서 일할필요도없고 애도볼필요없고
    젖도 안나오는데 말입니다.

    남들다들 애기낳고 깨쏟아지는데 조리원부터 싸울게뭡니까.
    딴남자들도 다들 추리닝입고 노는것같던데요.
    간병할것도 없고.
    애낳고 키울걱정에 조리원에서 남편이 죽상하고있어도
    꼴보기싫을거구요.

    님도 남편속 다모르는건 마찬가지일겁니다.
    남편이 그렇게 생각없는 사람이면 그것도 문제구요.

  • 16. 00
    '17.8.2 2:50 AM (114.199.xxx.17)

    과자먹고 널부러져있는 건 심했는데??!!

    신랑이 할일이 왜 없어요~ 아기도 안아보고
    유축기로 유축한 모유 갖다주고
    방에서 아기한테 유축한 걸로 먹이면 젖병 헹궈서 내놓고
    산모 마사지 해주고(발이 코끼리다리처럼 땡땡 부음)
    여러모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하죠~~

    하다못해 도와줄일이 없냐고 물어보고 없다고 하면
    조용히 잠을 자거나 영화를 본다고 해도 와이프하고 같이 보고 그래야지
    와 진짜 센스없네요…

    일단 마음을 비우고 각오 단단히 하세요
    저런 사람한테 자꾸 기대하게되면 싸움만 나요

  • 17. ㅇㅇ
    '17.8.2 2:58 AM (222.233.xxx.70)

    과자가 잘못한걸로 합시다

  • 18. ??
    '17.8.2 2:59 AM (114.204.xxx.4)

    혼자 과자 먹은 것은 좀 그렇지만
    배고팠던 거 아닐까요.

    아기는 조리원에서 외부인에게 공개 안 되지 않나요? 엄마만 불려가서 수유하고 다시 방으로 오는 시스템인데 아빠가 뭘 할 수 있나요? 아기가 없는데 무슨 아기를 안아보죠?
    젖병 소독이요? 조리원에서 다 해 주는 거 아닌가요?
    산모 마사지요? 산모가 수유하러 방에 없는데 누구를 마사지해 줘요?
    (여기서 잠시...질문...요즘 조리원은 아기를 방에 데려갈 수 있게 하나요?)
    아내는 아기에게 젖물리러 방 비웠고
    남편이 과자 좀 먹으면서 누워 텔레비전 영화 본 게
    그렇게 다른 산모들에게 민폐 끼치면서 싸울 일이에요?
    내일부터 얼마나 부끄러우실까요. 아무리 산후 호르몬이 널을 뛴다고 해도
    그렇게 징징거리고 짜증 부리는 사람 좋아할 사람 하나도 없어요.

  • 19. ...
    '17.8.2 3:05 AM (58.146.xxx.73)

    조리원에서 아빠는 아기못안아봅니다.
    유리창밖에서만 봅니다.

  • 20. ...
    '17.8.2 3:21 AM (117.111.xxx.42) - 삭제된댓글

    부부인지 동거 커플인지 암튼 둘다 똑같네요..어디 그 하나 갓 태어난 아기에 대한 애틋함은 없고 비난 일색...일하다 매번 와서 자고 간 남자에겐 고마움은 커녕 자기가 대단한 줄 안다 비아냥거리고 애 낳은 여자 힘든거 모르고 싫은 소리한다고 버럭거리고 과자나 ㅊ 먹는 놈... 이런 둘이 병실에서 부끄러운 줄 모르고 소리질러 가며 싸웠다니 아휴 같은 병실 쓴 분들 보살 보살 보살

  • 21. ㅠㅠ
    '17.8.2 3:27 AM (211.36.xxx.71)

    요샌 애낳으면 벼슬한줄 아나....

  • 22. ?????
    '17.8.2 3:29 AM (87.236.xxx.2)

    남편분이 뭘 잘 못했는지 모르겠네요.
    하루종일 일하고 와서 편히 쉬고 싶을텐데 조리원에서 있는게 편할까요?
    도움 안 되고 거슬리시면 차라리 집으로 퇴근하라 하시지요.
    도움이 필요하면 구체적으로 요구하시구요.
    해야 할 가사 노동이 있는 것도 아니고, 아기를 돌봐야 하는 것도 아니고,
    그냥 둘이 사이 좋게 있기만 하면 될텐데 왜 그러시는지......

  • 23. ㅇㅇ
    '17.8.2 3:29 AM (218.51.xxx.164)

    저는 조리원에서 젖몸살 나서 젖이 땡땡해지고 빨개져서 어찌해야할지 몰라 간호사?님을 불렀어요.
    급하게 오셔서 심하다며 마사지를 해주는데 너무 아프더라구요. 막 눈물이 줄줄 날 정도로 고통...
    그 와중에 남편은 코 골며 자고 있었는데( 추석 연휴 대낮)
    속으로 좀 얄미웠지만 원래 그런 사람이라 포기도 됐고 너무 아파서 신경쓸 겨를도 없고 그랬거든요. 그래도 내가 비명을 지르는데 깨겠지 기대를 하고 본것임.
    그 간호사가 제 젖을 주무르며 남편을 한심하게 내려다보며.. 어디 여행을 떠나셨네 하며 썩소를..(남편이 음냐음냐 하며 잤어요)

  • 24. .......
    '17.8.2 3:36 AM (175.223.xxx.63)

    전 아직 애도 안낳은 기혼이지만 요즘 애낳는거 벼슬 맞아요.

  • 25. ...
    '17.8.2 3:39 AM (59.27.xxx.15) - 삭제된댓글

    -이제 시작이에요. 육아때문에 몇년은 싸워요

    -저는 남편이 조리원에서 자는건 커녕 방문도 매일 안했어요
    며칠에 한번씩만 들름

    -원래 남자는 아이 낳아도 실감이 안나고
    아빠노릇 하는데 몇년 걸려요. 애랑 부대낀 후

    -원래 여자는 아이 낳으면 최고로 예민해져있어요

    -솔직히 조리원 와서 자는거 힘들어요. 불편하고. 혼자 낳았나 반문하겠지만, 출산하고 본능적으로 육아를 시작하는 여자랑 같지 않아요. 지금도 자기가 아빠가 된걸 실감하지 못할거예요. 우리 남편은 첫애 태어난지 4년쯤 지난 어제야, 이제 정말 아빠가 된 것 같아, 라고 하네요. 그동안 수없이 아빠역할의 부족함때문에 싸웠어요.
    다 그래요. 갈길 머니 물 흐르는대로 가요. 지치지 않게.

  • 26. ...
    '17.8.2 3:46 AM (59.27.xxx.15) - 삭제된댓글

    이제 시작이에요. 육아때문에 몇년은 싸워요. 저는 남편이 조리원에서 자는건 커녕 방문도 매일 안했어요. 며칠에 한번씩만 들름. 원래 남자는 아이 낳아도 실감이 안나고, 아빠노릇 하는데 몇년 걸려요. 애랑 부대낀 후요. 그리고 원래 여자는 아이 낳으면 최고로 예민해져있구요.

    솔직히 조리원 와서 자는거 힘들어요. 불편하고. 혼자 낳았나 반문하겠지만, 출산하고 본능적으로 육아를 시작하는 여자랑 같지 않아요. 지금도 자기가 아빠가 된걸 실감하지 못할거예요. 우리 남편은 첫애 태어난지 4년쯤 지난 어제야, 이제 정말 아빠가 된 것 같아, 라고 하네요. 그동안 수없이 아빠역할의 부족함때문에 싸웠어요.

    다 그래요. 갈길 머니 물 흐르는대로 가요. 지치지 않게.

  • 27. ..
    '17.8.2 3:58 AM (223.62.xxx.162) - 삭제된댓글

    요샌 애낳으면 벼슬한줄 아나....22222

  • 28. ....
    '17.8.2 4:15 AM (118.218.xxx.117)

    진짜 궁금해서 묻는데..
    그럼 그시간에 남편은 뭘 하고 있어야 만족하셨을까요?

  • 29. Dd
    '17.8.2 5:38 AM (211.195.xxx.121)

    ㅋㅋ웃긴다 벌써 싸우면 집에가서 우째요
    애기는 한두시간마다 깨는데 일하는 남편더러 젖먹이라고
    하실건지
    진짜 조리원 나와서 집에가면 그야말로 하...
    저는 조리원 남편 한두시간 있다 집에가서 자라고하고 따로있었어요 서로불편 남편은 조리원서 대체 뭘하나요??
    마사지는 마사지사가 해주고 밥도 다나오고 애기도 봐주는데

  • 30. Rmro
    '17.8.2 5:51 AM (125.143.xxx.124)

    남편이 잘했다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좀 보아 넘길수도 있는 문제인데 아마 출산 직후라서 호르몬 블루스가 오셨나봐여 원굴님이..조금 진정하시고요. 원래 사람이라는 게 간사해서 정말 자기에게 딱 닥친 문제가 아니라면 남일처럼 되게 돼있어요. 아무리 부부래도요. 님은 지금 수유니 육아가 나에게 닥친 가장 힘들고 무서운 과제이지만 남편에겐 아닌거죠. 산후조리원에 있으니 맘 놓은 것도 있겠구요. 그냥 조금 지금 서로 예ㅔ민할때이니 릴렉스하자 생각하시고 아기에게만 집중하세요. 세상에 태어났더니 엄마아빠가 나때문에 부부싸움한다 생각하면 얼마나 애기가 슬플까요 ㅎㅎ 지금은 천국이니 힘든 일년을 위해 푻어두시고 원글님도 같이 과자먹고 딩가딩가 즐기세요~~~

  • 31. ㅇㅇ
    '17.8.2 6:32 AM (211.237.xxx.63)

    짜증을 왜 부려요... 뭘 하라 시키세요 그러지 말고..
    알아서 뭘 해주길 바라지 말고, 나는 이걸 할테니 너는 뭘해라 이렇게 직접적으로 시키세요.
    참 답답하네요.

  • 32. 벼슬 맞는데요.
    '17.8.2 6:41 AM (112.121.xxx.15)

    요샌 애낳으면 벼슬한줄 아나....22222

    ---------------------------------------------->> 벼슬 맞아요.

  • 33. ㅉㅉㅉ
    '17.8.2 6:49 AM (122.40.xxx.135)

    윗님 씨받이도 아니고 니애낳는데 무슨 벼슬? 이런여자들이 나중에 맘* 되나보네 하!
    요샌 애낳으면 벼슬한줄 아나...33333

  • 34. 그러게요
    '17.8.2 6:57 AM (119.71.xxx.86)

    저도 진짜 궁금함
    남편은 뭘했어야하나
    원글님은 남편이 어찌했어야한다고 보나요
    본인힘드니까 화풀이한거잖아요

  • 35. 애기 같이 보는 것도 아니고
    '17.8.2 7:00 AM (59.6.xxx.151)

    수유하러 갔는데 그럼 방 청소 하나요 ㅎㅎ
    니가 뭐가 힘드냐는 말은 그렇지만
    왜 짜증을 내시는지
    엄마가 수유하게 만든 조물주에게 내시면 모를까,,,

  • 36. ㅇㅇ
    '17.8.2 7:04 AM (180.66.xxx.214)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분노를 일으킨 진짜 이유는
    조리원에서 남편에게 리모컨 주도권을 뺏겼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죠.
    나는 니 새끼 낳느라 힘들게 수유콜 받고 다녀 왔는데,
    네가 그 사이에 감히 리모컨을 차지해? 응?
    이거 말고 남편이 잘못한게 뭐가 있을까요?
    조리원 방 청소라도 해 놨어야 하나?

  • 37. ㅇㅇ
    '17.8.2 7:05 AM (180.66.xxx.214)

    원글님이 분노를 일으킨 진짜 이유는
    조리원에서 남편에게 리모컨 주도권을 뺏겼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죠.
    나는 니 새끼 낳느라 힘들게 수유콜 받고 다녀 왔는데,
    네가 그 사이에 감히 리모컨을 차지해? 응?
    이거 말고 남편이 잘못한게 뭐가 있을까요.

  • 38. ...
    '17.8.2 7:06 AM (220.84.xxx.238)

    집에 가면 이제 전쟁 시작인데 벌써부터 싸우면 어째요
    지금은 님이 호르몬 변화로 우울증 오고 그럴때라 예민해서 그래요
    조리원에서 뭐 남편이 할게 있나
    있어도 뭐가 필요한지 잘 몰라요
    필요한게 있음 이거이거 필요하다 얘기를 하세요
    지금이 제일 팔자좋게 늘어져 있을때에요

  • 39. ...
    '17.8.2 7:14 AM (175.223.xxx.25)

    요새 애낳으면 벼슬이냐고 댓글 쓰신분들..
    아기 안낳아 보셨죠?
    네....적어도 산후조리원에 있는 동안은 벼슬 처럼 해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애낳아서 부인이 예민해져서 짜증 좀 낼수 있지 ..
    자기도 힘들다고 사람많은 조리원에서 소리치는 남편이 잘한건가요?
    2주동안 그것도 못받아줘요?
    저도 아이 둘낳고 조리원 두번 있었지만.
    우리 남편 조리원에 과자 사와서 먹고 그런적 한번도 없네요.

  • 40. dd
    '17.8.2 7:20 AM (59.15.xxx.138) - 삭제된댓글

    아기낳아봣으니 댓글이 이렇겟죠
    애낳으면 괜히 짜증내도 되나요?
    뻑하면 그놈의 호르몬 타령~
    남자들이 회사서 힘든일 잇다고
    아내한테 성질내면 온갖 욕 다하면서
    왜 아내들은 온갖 이유로 그정도 짜증은 받아줄수
    잇다고 생각하는지~아무리 봐도 남편이 딱히 잘못한것도
    없는데 애낳앗다고 무조건 편들어줘야하나요?
    과자야 배고프니 먹엇겟죠 그게 잘못인가요?

  • 41. ...
    '17.8.2 7:20 AM (202.156.xxx.221)

    크게 위로 받고 싶으셨는데 남편이 거기까지 신경 못 썼나보네요. 그래도 불편할텐데 매일 와주니 고마운거죠.
    과자쯤이야..술먹고 자는것도 아니고요.. 서로서로 양보 이해 많이 해야 해요

  • 42. 독수리 날다
    '17.8.2 7:27 AM (220.120.xxx.194)

    이쁜 아기 낳으신거 축하해요^^

    원래 출산 후 몸조리 기간엔 왜그런지 눈물만 나와요.
    아무것도 아닌일에 서운하구요. 특히 남편한테 서운함이 밀려와요 (평소 같으면 아무렇지도 않을 일도 그 기간엔 그렇게 속상하고 마음이 팽돌아서더라구요)
    남자들은 다시 여자로 태어나서 임신출산의 경험을 겪어보지 않는 이상 절대로 이해 못하는 기간이니,
    말로 이해시키셔요.

    원래부터 남자들은 말을 해줘야 알아들어요.(이래도 못알아먹는 사람들도 많잖아요)

    몸조리 잘하시고
    이제부터 진정한 헬이 열릴건데
    릴렉스하시고 마음의 준비하셔요.
    (이런 자잘한 것에 마음 쓰지 마셔요^^)

  • 43. 집에가서
    '17.8.2 7:29 AM (110.70.xxx.43) - 삭제된댓글

    집안일에 밥하고 애기까지 봐야하는데 어쩌시려구요.
    남편은 조리원이 아니라 집에 가있는게 속터질일 없고 쾌적하죠.

  • 44.
    '17.8.2 7:30 AM (112.121.xxx.15) - 삭제된댓글

     ㅉㅉㅉ

    '17.8.2 6:49 AM (122.40.xxx.135)

    윗님 씨받이도 아니고 니애낳는데 무슨 벼슬? 이런여자들이 나중에 맘* 되나보네 하!
    요샌 애낳으면 벼슬한줄 아나...33333

    -------------------------------->> 씨받이???? 헐 .............

    벼슬이라는 의미가......... 씨받이로 얘기가 되다니???

    상당히 충격적이네요.

    도데체 어떤 생각으로....... 살면 이런 얘기가 나오는 건가요???

    여성을...... 얼마나 뭘로 보면... 저렇게 얘기 하나요.

    토나옵니다.

    벼슬이라는 의미는 ...

    그만큼 힘들게 아이를 낳은 의미입니다.

    여성이 몸의 고통의 안고,,,힘들게 아이를 낳아서 그렇게 말한겁니다.

    엄마 뱃속에서... 아이가 엄마의 영양분을 먹고 자라고,,,태어난뒤에

    여성은 골다공증 등....몸에 무리가 많이 가고,,,건강의 한부분에서 않좋아지는 경우가 많으니

    말하는 겁니다.

    남자도 그런 힘든 것을........ 여성과 같이 아이를 낳아 겪어 보나요???

    아니잖아요.

    그러니 여성이 지금 몸이 힘들때 배려해주면 안되나요???

    짜증 좀 받아주면 안되는 겁니까???? 평생 그러는 것도 아니잖아요.

    씨받이라고 말하는 당신 부끄러운줄 아세요.

    쪽팔린줄 아시고요.

  • 45.
    '17.8.2 7:37 AM (112.121.xxx.15) - 삭제된댓글

    ㅉㅉㅉ

    '17.8.2 6:49 AM (122.40.xxx.135)

    윗님 씨받이도 아니고 니애낳는데 무슨 벼슬? 이런여자들이 나중에 맘* 되나보네 하!
    요샌 애낳으면 벼슬한줄 아나...33333

    ---------------------------------------->> 그리고 여성의 출산의 고통을 .........

    니애낳는다고.......라는 말로 여성의 출산의 고통을 얘기하는것에 대해서...

    입막음 하지 마세요.

    수준 떨어지게 씨받이 라는 말도 하지 마시고요.

    하긴 맘충이라는 말을 하는거 보니...여성혐오자 인가 보네요.

  • 46. ...
    '17.8.2 7:42 AM (211.58.xxx.167)

    그렇게 멀어지는거에요

  • 47. .....
    '17.8.2 7:44 AM (175.223.xxx.161)

    수유하러 왔다갔다하는데 수행비서처럼 옆에
    따라다니라는 건가요?

    수유하러 왔다갔다하면 남편은 할게 없으니
    누워서 쉴수도 있을거 같고
    같이 뭘 해야한다든지, 도움이 필요할때
    돕는건 당연한거지만,
    어느포인트에서 화가 나신건가요, 원글님?

  • 48. 와 대박
    '17.8.2 7:45 AM (223.62.xxx.86)

    예전부터 댓글들이 좀 심하다 싶었는데..특히 젊은 엄마들 한테는 가혹한 면들이 있는 것 같아요. 연배가 있으셔서 그런가?
    산후조리때 진짜 힘들어요.아직 회00도 실밥도 안뽑아서 아프고 아기 낳은 몸이라 회복이 안돼서 엄청 무겁고 피곤하죠.아기 초유 조금이라도 먹이려고 수유콜 다 받다보면 밤새 왔다갔다.심리적으로도 육체적으로도 너무 너무 힘든때에요.물론 신랑되시는 분도 공감을 못하신 이유가 어떻게 해야는지 몰라서 일거에요.
    도움되는글 찾아서 읽어보라고 보내 주시고 솔직하게 이게 힘들다고 해야 해요.안하면 모르 더라구요.
    너무 수유에 신경쓰지 마시고 쉴때는 좀 잠도 자고 쉬세요.
    전 젖이 안나와서 힘들 었는데 집에와서 어떻게 하다 보니 다 되더라구요.
    처음 엄마 아빠 노릇하시기 어색하고 무섭고 힘들어요.
    딱 3개월만 참으시면 백일의 기적이 있으니 힘내세요.

  • 49. 아기
    '17.8.2 7:54 AM (223.38.xxx.109)

    엄마 아빠 무서워 ㅠㅠ

  • 50. ...
    '17.8.2 7:55 AM (117.111.xxx.17) - 삭제된댓글

    이제 장기전 시작인데 초입부터 싸우면 어째요.
    산후조리원에 남편 있어봤자 할일도 없고 괜히 꼴배기싫기나 하고 차라리 집에 가서 청소라도 한번 더 해두라고 해요.
    난 이렇게 힘든데 넌 왜 놀고있어 이렇게 시작하면 답안나오구요. 번갈아가면서 먹고 쉬고 또 돌아가면서 애보고 집안일하고 그래야돼요. 둘다 방전되면 안되니까. 남편 성격상 그게 안될것 같으면 아예 당분간은 남편이 전담해서 할일 딱 나눠주고 그것만은 똑부러지게 하라고 하시는게 나아요. 육아도 집안일도 너무 완벽하게 하려고 욕심내지말구요.

  • 51. ...
    '17.8.2 7:56 AM (117.111.xxx.17) - 삭제된댓글

    이제 장기전 시작인데 초입부터 싸우면 어째요.
    산후조리원에 남편 있어봤자 할일도 없고 괜히 꼴뵈기싫기나 하고 차라리 집에 가서 청소라도 한번 더 해두라고 해요.
    난 이렇게 힘든데 넌 왜 놀고있어 이렇게 시작하면 답안나오구요. 번갈아가면서 먹고 쉬고 또 돌아가면서 애보고 집안일하고 그래야돼요. 둘다 방전되면 안되니까. 남편 성격상 그게 안될것 같으면 아예 당분간은 남편이 전담해서 할일 딱 나눠주고 그것만은 똑부러지게 하라고 하시는게 나아요. 육아도 집안일도 너무 완벽하게 하려고 욕심내지말구요.

  • 52. 분명
    '17.8.2 7:58 AM (223.62.xxx.86)

    뭘 모르는 미혼남이거나 만만한 먹이감 찾고 있는 찌질이들이 이상한 댓글을 쓰는 것 같은데..무식하면 용감 하다고
    가만히 있는게 중간이라도 가는데 ..
    답답 합니다.

  • 53. 원글님도 정신 차리고 사세요
    '17.8.2 7:58 AM (61.98.xxx.126) - 삭제된댓글

    부모한테 맨날 사랑만 받던 시기도 지났고 내가 내 가정 건사하고 살아야 하는 시기입니다.
    가정을 이룬 여자나 남자가 정신못차리고 결혼전 부모에게 받던 사랑이나 생각하고
    먼저 배워야 할것이 상대방에 대한 배려 입니다.
    신랑이 힘들었을테니 좀 쉬라고 하자 하는 생각 자체도 못하는 사람이 앞으로 어떻게 가정을 꾸려갈지
    한숨이 나옵니다.

    정신 차리고 상대방 배려해주기. 남자도 마찬가지입니다.

  • 54. 에휴
    '17.8.2 8:00 AM (223.131.xxx.229)

    댓글들 진짜..에휴..
    씨받이 댓글은 뭔가요..어휴..
    애기 낳고..조리원있을때 저도 예민해있었던 기억이..
    젖이 안돌면 더 예민 해지고..
    밤에도 몇번씩 깨서 왔다갔다 해야하고..
    부인이 좀 짜증내도 그냥 알았다고 받아줘야지..
    산모들 많은 조리원서 소리치는 남편이 유아틱하네요..
    조리원에 과자사와서 먹고 있는것도 그렇고..
    남편이 정신연령이 낮은듯..
    그냥 이해해주고 넘어갈때도 있어야지..

  • 55. 정신은
    '17.8.2 8:05 AM (223.62.xxx.86)

    이런글에 정신차리라고 하는 윗님 올가미 시어머니 같아요.누군 처음부터 엄마였나요?차차 시행착오 격으면서 알아서 배워 갑니다.윗님 정신 차리고 공감능력부터 배우세요.

  • 56. 늙은시에미들
    '17.8.2 8:11 AM (124.49.xxx.121)

    할일없고 열등감만 남은 늙은시에미들 여기 총출동~~

    원글님 무시하시고 몸조리 잘하시길~!

  • 57. ...............
    '17.8.2 8:22 AM (175.112.xxx.180)

    님이 수유하러 가는 동안 남편은 뭘하고 있어야 님이 화가 안났을까요?
    저는 님이 너무 예민한 거 같네요.
    신생아가 엄마아빠 싸우는 소리에 기가막혔겠네요.
    그리고 저 시에미 아니예요. 시에미 될 아들도 없는 사람.

  • 58. zz
    '17.8.2 8:26 AM (223.38.xxx.63)

    근데 원래 잘 싸우던 거 아니에요? 남편 대화 보니 산후조리원에서도 저렇게 말하는 거 보면 애 낳기 전에도 저런 말투 같은데 .. 서로 징징대는 스타일일 수도 있겠네요 원글님이야 출산했으니 초예민 상태는 맞지만 남편이 그렇다고 보듬어주는 것도 아니고 둘다 예민상태 산후조리원 나가서도 문제겠네요 어제 뉴스보니 어느 강사가 남편이 변한 게 아니라 원래 그런 놈이라고 하니 글 말미에 낳기만 하면 남편이 키워주겠다고 말한 남편의 말을 순진하게 믿은 원글님 앞으로 더 힘내셔야 할 듯 사실 산후조리원에서 대판 싸우는 게 흔치 않잖아요 안 예민한 산모가 어디있고 퇴근하고 들어온 남편뿐인데 그래도 서로 조심하면서 안 싸우는 것뿐인데

  • 59.
    '17.8.2 8:30 A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남편이 기댈만한 인간이 못되네요.
    갓 출산한 와이프가 과하게 짜증낸다 해도 받아줄만한 시기거늘.
    근데 신기하게 이런 남편과 사는 여자분들이야말로 애를 여럿 낳는다는 사실.
    하긴 망각이 없으면 이 풍진 세상 어떻게 살겠어요.

  • 60. ...
    '17.8.2 8:34 AM (125.128.xxx.118)

    님이 생각을 바꾸세요. 남편은 조리원에서 사실 할 일이 없어요. 쉴수있는 마지막 기회일텐데 그냥 봐 주시구요, 님도 앞으로의 일 생각하지 말고 하루하루 일만 생각하세요. 조리원에 있는데 사실 뭐가 그렇게 힘든가요...아기 안 봐도 되잖아요. 수유할때는 기쁜 맘으로 하시고, 그 외의 시간은 즐겁게 지내세요. 앞날 걱정해도 소용없고 닥치면 다 하게 되어 있어요. 그리고 아기 하나면 남편 도움 그렇게 필요없어요. 혼자서 열심히 아기 돌보고 남편도 차차 육아에 동참시키세요. 남자는 여자와 달라서 아기가 태어나도 바로 실감못해요.

  • 61. ㅋㅋ
    '17.8.2 8:35 AM (61.101.xxx.120)

    둘 다 끼리끼리 만났네요 ㅋㅋ 조리원 끝나고 안봐도 ㅋ

  • 62.
    '17.8.2 8:39 AM (112.121.xxx.15) - 삭제된댓글

     dd

    '17.8.2 7:20 AM (59.15.xxx.138)

    아기낳아봣으니 댓글이 이렇겟죠
    애낳으면 괜히 짜증내도 되나요?
    뻑하면 그놈의 호르몬 타령~
    남자들이 회사서 힘든일 잇다고
    아내한테 성질내면 온갖 욕 다하면서
    왜 아내들은 온갖 이유로 그정도 짜증은 받아줄수
    잇다고 생각하는지~아무리 봐도 남편이 딱히 잘못한것도
    없는데 애낳앗다고 무조건 편들어줘야하나요?
    과자야 배고프니 먹엇겟죠 그게 잘못인가요?

    --------------------------->> 공감능력 떨어지는거 자랑 아니예요.

    쪽팔린줄 아세요.

    옛날이야...

    여자가 아이를 낳아도... 고통에 대해서 말도 못하고,,,남편 힘들까 걱정하는 시대 였죠.

    그래서... 여자들은 산후조리도 제대로 못하고,,,

    병은 병대로 얻고.....그런 시대 였죠.

    그런 시대에... 현대 여성들이 살았으면 하시나 봐요???

    그래요 남자도 힘들죠...암만...회사 힘들죠.......

    여성이 출산을 떠나서...

    수술하고 병원에서 회복하고 있는... 사람이 짜증내도... 받아주지 않나요??

    그런데... 출산한 여성이라고...하니 짜증내지 말라니....남편도 힘들다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성이 출산의 큰 고통의 겪고...회복하고 있는 상황인데요...회사에서 일하는 사람이 더 힘들까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남자도 출산의 큰 고통을 같이 겪었나 봅니다 .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여성이라는 말만 붙으면 왜 이렇게 물고 늘어지는 사람이 있는지 원..............

  • 63. 글쎄
    '17.8.2 8:41 AM (144.0.xxx.135)

    애 둘 낳고 키우면서 산후조리원 3주만큼 몸과 맘이 편했던 시절이 없었는데.. 남편이 뭘 하고 싶어도 딱히 할 일이 없는 곳 아닌가요? 차라리 집에서 출퇴근하라하고 집청소나 시키시지
    원글님 너무 예민하세요

  • 64.
    '17.8.2 8:44 AM (112.121.xxx.15) - 삭제된댓글

    dd

    '17.8.2 7:20 AM (59.15.xxx.138)

    아기낳아봣으니 댓글이 이렇겟죠
    애낳으면 괜히 짜증내도 되나요?
    뻑하면 그놈의 호르몬 타령~
    남자들이 회사서 힘든일 잇다고
    아내한테 성질내면 온갖 욕 다하면서
    왜 아내들은 온갖 이유로 그정도 짜증은 받아줄수
    잇다고 생각하는지~아무리 봐도 남편이 딱히 잘못한것도
    없는데 애낳앗다고 무조건 편들어줘야하나요?
    과자야 배고프니 먹엇겟죠 그게 잘못인가요?

    --------------------------->> 공감능력 떨어지는거 자랑 아니예요.

    쪽팔린줄 아세요.

    옛날이야...

    여자가 아이를 낳아도... 고통에 대해서 말도 못하고,,,남편 힘들까 걱정하는 시대 였죠.

    그래서... 여자들은 산후조리도 제대로 못하고,,,

    병은 병대로 얻고.....그런 시대 였죠.

    그런 시대의 상황을....현대 여성들이 겪고, 살았으면 하시나 봐요???

    그래요 .남자도 힘들죠...암만...회사 힘들죠.......

    여성의출산 배제해두고요.

    보통 가족등...수술하고 병원에서 회복하고 있는... 사람이 짜증내도... 받아주지 않나요??

    그런데... 출산한 여성이라는 말이 붙으니,, 짜증내지 말라니....남편도 힘들다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성이 출산의 큰 고통의 겪고...회복하고 있는 상황인데요...회사에서 일하는 사람이 더 힘들까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남자도 출산의 큰 고통을 같이 겪었나 봅니다 .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여성이라는 말만 붙으면 왜 이렇게 물고 늘어지는 사람이 있는지 원..............

  • 65. ...
    '17.8.2 8:45 AM (116.127.xxx.74)

    남편이 뭘 잘못했는지 모르겠네요 회사에서 힘들게 일하고 왔는데 좀 쉬면 안되나요 옆에서 부인눈치보고 있어야하는지

  • 66. ㄴㄴㄴ
    '17.8.2 8:49 AM (211.196.xxx.207) - 삭제된댓글

    그 공감능력은 왜 남편에게 가지면 안돼고 꼭 여자에게만 가져야 돼요?
    내가 여자라서?
    난 직장인이라 남편에게 더 공감돼요, 그럼 공감능력이 아닌거에요?
    애 낳은 게 벼슬이면 그게 씨받이 마인드지 다른 걸로 포장해봤자에요.
    이것저것 자디잔 일 조리원에서 다 해주니 그 비싼 돈 내고 들어가는 거잖아요.
    그걸 왜 남편이 해야 된다는 거에요?
    아무 것도 안 하고 오도카니 애 젖주러 간 와이프 기다리며
    정자 제공한 내가 죄인이다, 석고대죄하고 있어야 공감능력 출중한 거에요?
    애 낳았으니 받아줘, 육아하니 받아줘, 시댁 다녀왔으니 받아줘
    여자들은 남편들의 뭘 받아주는데요? 여자들이 받아줘 타령이 끝나긴 해요?
    죽어야 끝나려나?

  • 67. ㅁㅁㅁㅁㅁ
    '17.8.2 8:50 AM (211.196.xxx.207)

    그 공감능력은 왜 남편에게 가지면 안돼고 꼭 여자에게만 가져야 돼요?
    내가 여자라서?
    난 직장인이라 남편에게 더 공감돼요, 그럼 공감능력이 아닌거에요?
    애 낳은 게 벼슬이면 그게 씨받이 마인드지 다른 걸로 포장해봤자에요.
    이것저것 자디잔 일 조리원에서 다 해주니 그 비싼 돈 내고 들어가는 거잖아요.
    그걸 왜 남편이 해야 된다는 거에요?
    아무 것도 안 하고 오도카니 애 젖주러 간 와이프 기다리며
    정자 제공한 내가 죄인이다, 석고대죄하고 있어야 공감능력 출중한 거에요?
    애 낳았으니 받아줘, 육아하니 받아줘, 시댁 다녀왔으니 받아줘
    여자들은 남편들의 뭘 받아주는데요? 여자들 받아줘 타령이 끝나긴 해요?
    죽어야 끝나려나?
    말투부터 꼰대 스탈, 가독성 떨어지고 모자라 보이는 ... 남발에 아주 짜증나는 글쓰기네

  • 68. ㅇㅇ
    '17.8.2 8:52 AM (1.240.xxx.56)

    싸울게 없는데 ..수유콜로 피곤하고 그래도 남자가 지금 해줄게 없어요.님도 그나마지금이 편한거고
    예민하고 힘든거 알겠는데요 부모가 거저 되는게 아니더라구요 애들이 거저 크는게 아니고..부모도 같이 자라요 모르는거 배우고 힘들어하면서
    남편 피곤한것도 님 힘든것도 다 맞으니까 부부둘이서 이해하고 보듬으세요.그리고 그렇게 갑자기 화내지 말고 남자들은 얘기를 해줘야해요 .내가 몸도 아직 아프고 수유콜 다니기도 힘들고 그렇다 감정도 널을뛴다 아기 낳으면 많이 이렇다더라 당신도 조리원 으로 퇴근하기 힘든거 안다 .뭐 이렇게 대화를 하세요 남자들도 처음 아빠되면 부담감 엄청나요

  • 69. ..
    '17.8.2 8:55 AM (220.83.xxx.39)

    배고프고 지친 남편을 유혹한 과자가 잘못이네요 ㅠ

  • 70. ㅇㅇ
    '17.8.2 8:56 AM (1.240.xxx.56)

    학교에서 부모교육 부부교육 이런것도 좀 해주면좋겠어요.결혼만하면 .아기만 낳으면 다되는게 아니잖아요. 여러 변수들 대처법 지혜 같은거 필수로 좀 가르쳐주면좋겠어요. 전 애 둘 낳으면서 그런거 참필요하겠다 싶었거든요.혼자 살아갈때의 것들도 마찬가지구요

  • 71. 화이팅
    '17.8.2 8:56 AM (1.233.xxx.136)

    두분이 사랑하셔서 좋은 결실 맺으셨는데
    서로 누구 탓하지 마시고 두분다 힘드니 마음편히 가지시고 힘내세요
    직장생활 애기 돌보기 다 힘든일이예요

  • 72. ....
    '17.8.2 9:04 AM (175.223.xxx.186)

    애 낳으면 남편은 날 열받게 하는 사람이 됩니다
    주위에 그래도 탈없이 사는 애들보면
    남편에 대한 기대를 아예 포기한 친구들(맞벌이 하면서 살림 육아 다 여자가^^)
    남편이 해외 장기출장 가있는 친구들,
    남편이 애 다 키우는 경우 요렇게 밖에 없네요
    아무것도 안하려는 남자에게 기대하는 경우가 가장 최악의 케이스입니다

  • 73. 힘들기는 마찬가지
    '17.8.2 9:11 AM (121.144.xxx.116)

    조리원에 있는 원글님도 물론 힘들겠지만 남편도 일하고 와서 조리원에 있는거 쉬운일 아니예요
    하는일은 크게 없겠지만 거기가 솔직히 남자들 할 일도 없는 곳인데다가 더군다나 잠까지 자고
    간다면 당연히 남편분도 피곤하죠
    그리고 조리원에서 감정조절 못하고 같이 싸웠으면 둘다 똑같은거예요
    아기 생각은 원글님도 안하는건 마찬가지네요

  • 74.
    '17.8.2 9:14 AM (223.62.xxx.247) - 삭제된댓글

    댓글들 보니 산후조리원 안 가본 분들이 많네요.

    산후조리원에서 남편은 애 관련 할게 하나도 없습니다.
    빨래 젖병소독 수유 청소 아기안아주기 등등 다 조리원에서 해줘요. 그래서 가는거고요.

    유일하게 할 수 있는게 산모 말동무인데 그걸 안하고 티비를 봐서 원글이 화가난거 같네요. 평소에 대화가 많은 부부였으면 모를까 아니었으면 남편 입장에서 좀 황당할수도 있을거 같아요.

  • 75. 한심
    '17.8.2 9:24 AM (112.173.xxx.230) - 삭제된댓글

    내가 요즘 남자라면 결혼 안하고 독신주의 할랍니다.

  • 76. ㅇㅇ
    '17.8.2 9:27 AM (203.247.xxx.45) - 삭제된댓글

    앞으로 아기 키울 걱정, 고민 그런거 혼자서 미리 하지 마세요.
    몸조리 기간에는 그냥 내 몸 먼저 회복시키고, 처음 세상에 나온 애기랑 엄마 아빠랑 서로 알아가는 시기다 생각하고 그냥 하루하루 버티며 보내심 돼요.
    어차피 엄마도 아빠도 아기도 모두 다 처음 맞는 상황이라... 남편이 나보다 이 상황에 잘 대처하고 준비할거란 기대는 하지 않는게 좋아요. 속터지고 싸울거리만 생김

  • 77.
    '17.8.2 9:38 AM (183.96.xxx.129)

    퇴근후 들여다나보고 집에가서 자라고 하세요

  • 78. blessed
    '17.8.2 9:38 AM (175.112.xxx.163) - 삭제된댓글

    님도 같이 과자먹으면서 영화보면 되는거 아닌가요?
    수유중엔 음식꺼리는 사람도 많지만 전 조금은 먹었어요
    넝 스트레스받아서요

  • 79. 흐음
    '17.8.2 10:20 AM (221.149.xxx.94)

    저 꼰대 아니고 젊은 사람인데요^^ 이건 시엄니 마인드냐 아니냐의 차이가 아니라 개인성향의 차이아니예요? 저는 조리원에 있을때도 굳이 남편이 도울일이 없던데요 그래서 오면 오나보다 그냥뒀어요. 남편이 도울일은 집에 가면 많거든요. 그냥 왠지 나 애 낳아서 힘들어~ 알아줘~ 그런 마음은 ㅈ들죠. 티비에서 보면 부인이 출산하면 남편이 막 꽃 사오고 케익 사오고 그냥 이뻐죽쟈나요. 그런거? 왠지 그렇게는 안해줘도요... 누워서 티비보며 과자먹고 있음 모야~ 싶은게 얄밉게 보일수는 있어요. 그래도 저라면 싸우지는 않을듯 한데요..

  • 80. ???
    '17.8.2 10:20 AM (61.39.xxx.196)

    과자먹음 안되나요? 전 과자 먹었는데요?

  • 81. 보라
    '17.8.2 10:28 AM (219.254.xxx.151)

    조리원은천국인데 거기서싸우다니 앞으로몇년간은 박터지게싸오겠네요 님도좀야박하구요 조리원서남편이뭘하고있어야맘에들어을까나요?

  • 82.
    '17.8.2 10:42 AM (222.104.xxx.5)

    진짜 조리원 안 가본 여자들 많네요. 조리원은 남자들에게도 천국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조리원 안가보셨나? 사우나, 안마의자, 반신욕기 다 있구요. 뜨끈한 물 나오지, 티비, 컴퓨터 다 있지. 밥도 아침에 주지. 집에 가 있는 것보다 조리원이 더 나아요. 진짜 뭘 모르고 무조건 남자 힘드니 어쩌구 하는 앵무새 같은 여자들이 여기서도 등장하네. 제 남편은 조리원 정말 좋아했어요. 저녁에 퇴근하면 밥 먹고 샤워하고 안마의자에서 안마받고 반신욕도 하고 들어와서 티비 보면서 간식거리도 같이 나눠먹고 그랬어요. 그리고 아이 키우는 거 옆에서 여자가 고민하는데 니가 뭐가 힘드냐고 하면 싸우자는 것밖에 더 됩니까? 출산 11일차면 아직 몸도 회복 안되었을텐데요. 그래도 무조건 남자는 힘들대 ㅋㅋㅋㅋㅋㅋ 회사 다니는 건 무슨 벼슬이에요? ㅋㅋㅋㅋㅋㅋ 남들 다 다니는 회사. 이렇게 말하면 좋나요?
    그리고 원글님, 애를 왜 낳습니까? 남자가 개차반인데. 게다가 좀만 맘에 안들면 애 낳은 게 벼슬이니 이소리하는 82가 그리 좋아요?

  • 83. ㅁㅁ
    '17.8.2 10:45 AM (49.2.xxx.116)

    애 낳아 키워도 봤고, 직장생활도 해봤는데
    진짜 여자들 애 낳고 유세 좀 작작 했으면 좋겠네요.

  • 84. 태도 문제죠
    '17.8.2 10:51 AM (112.151.xxx.203)

    난 대체로 제 3자, 와서 같이 있어주는 것만도 대단... 남편의 이런 태도가 전반에 배어나오니, 애 낳고 몸도 맘도 힘들고 걱정 태산인 산모 입장에선 화가 날 수 있지요. 배려 받는 기분 전혀 안 들고, 이게 앞으로도 이럴 건가 싶고.
    저는 산후조리원 있을 때 남편 코고는 소리 때문에 남편 보고 밤에는 집에 가라고 했지만, 남편이 같이 몸도 맘도 기꺼이 동참하려는 태도, 그게 1~10까지인 거 같아요. 철저하게 육아 동반자라는 믿음 주는 거요. 그게 첫애면 정말 걱정하지 말란다고 걱정 안 되는 게 아니라, 나가서 도움 줄 사람 없다면 산후조리원 나갈 날 다가올수록 거의 공포로 다가옵니다.
    유일한 의지처이자 동지가 남편인 건데, 남편이 부은 다리 마사지도 해주고 등도 쓸어주고 하면서 심리적 안정감도 주고 하면 참 좋을텐데요.

  • 85.
    '17.8.2 10:52 AM (211.36.xxx.15)

    애낳고 힘드셔서 예민해지신듯 하네요

  • 86. ...
    '17.8.2 10:57 AM (114.204.xxx.212)

    차라리 가끔 어거나 잠깐 얼굴보고 가라고 하세요
    거기서 할일도 없는데 서로 감정 상하겠어요

  • 87. 천국
    '17.8.2 11:00 AM (121.144.xxx.116)

    조리원이 남자들천국이면 여자들한테도 천국인곳이죠
    직장생활 다니는게 벼슬이라니? ㅋ
    직장생활 한번이라고 해보고 말하는거 같지는 않네요
    직장은 휴머니즘도 없고 인간미도 없는 전쟁터 같은 곳이예요
    조리원에 있는것이랑 비교할곳이 못됩니다
    직장에서 스트레스 받고 조리원에서 과자 좀 먹었다고 잔소리 듣고...
    남편이 충분히 화날만한 상황이구요
    다만 조리원에서 아기 있는데 큰소리 친거 그거 하나만 잘못인거 같은데요
    정말 저도 여자지만 원글님 편 못들어주겠네요
    애 낳고 유세 좀 작작 했으면 좋겠네요 22

  • 88. 토닥토닥
    '17.8.2 11:10 AM (211.38.xxx.181) - 삭제된댓글

    여자는 열달동안 고생고생 애지중지해서 힘들게 나았는데 남자는 그동안 한 일 없잖아요. 그런거 생각하면 벼슬 맞는거 같구요. 대신 산후조리원에서는 남편도 좀 쉬게해주세요. 나중에 퇴원 후 집에선 좀 잡으시고요~ 지금은
    남편한테 살짝쿵 내가 너무 예민해서 그랬나봐 미안해~ 대신 조리원 퇴원하고 집에서는 많이 도와줘야해라고 예쁘게 약속 받으셔요~

  • 89. 저도. 22
    '17.8.2 11:28 AM (112.186.xxx.156)

    그 공감능력은 왜 남편에게 가지면 안돼고 꼭 여자에게만 가져야 돼요?
    내가 여자라서?
    난 직장인이라 남편에게 더 공감돼요, 그럼 공감능력이 아닌거에요?
    애 낳은 게 벼슬이면 그게 씨받이 마인드지 다른 걸로 포장해봤자에요.
    이것저것 자디잔 일 조리원에서 다 해주니 그 비싼 돈 내고 들어가는 거잖아요.
    그걸 왜 남편이 해야 된다는 거에요?
    아무 것도 안 하고 오도카니 애 젖주러 간 와이프 기다리며
    정자 제공한 내가 죄인이다, 석고대죄하고 있어야 공감능력 출중한 거에요?
    애 낳았으니 받아줘, 육아하니 받아줘, 시댁 다녀왔으니 받아줘
    여자들은 남편들의 뭘 받아주는데요? 여자들 받아줘 타령이 끝나긴 해요?
    죽어야 끝나려나?
    말투부터 꼰대 스탈, 가독성 떨어지고 모자라 보이는 ... 남발에 아주 짜증나는 글쓰기네 2222

  • 90. 에혀...
    '17.8.2 11:38 AM (61.39.xxx.196)

    그렇게 멀어지는거에요 222

  • 91. ㅡㅡㅡ
    '17.8.2 11:40 AM (116.37.xxx.99)

    분유 기저귀값 벌고 있잖아요
    벼슬아닙니다

  • 92. 댓글들 하고는..
    '17.8.2 11:40 AM (106.248.xxx.82)

    그냥 과자가 잘못한걸로 합시다. 22222222222222222222

  • 93. qas
    '17.8.2 11:43 AM (175.200.xxx.59)

    조리원에서 전 수유콜로 왔다갔다하는데
    혼자 과자사와서 널부러져서 영화보고있더라구요.

    대체 어느 지점에서 짜증이 났는지 이해가 안 가는데요?

    곧 둘째 출산하는데, 둘째 때는 조리원에 오지 말라고 하고 나 혼자 조용히 있고 싶은데,
    첫째 보고 계실 친정 어머니 저희 집에서 편하게 계시게 하려고
    남편보고 그냥 조리원에 있으라고 할 예정인데...

    조리원에서 남편에게 뭘 기대하시는 거예요? 남편에게 시킬 일 하나도 없던데...

  • 94. ㅇㅇ
    '17.8.2 11:43 AM (223.33.xxx.189)

    짜증낸건 원글이 먼저잖아요
    남편은 그 시간에 걸레질이라도 해야하나요?

  • 95. ,,
    '17.8.2 11:45 AM (14.38.xxx.138)

    여자는 애 낳는 대신에
    남자는 군대 갔다오잖아요.
    라고 어느 페니미즘여자가
    하는 소리는 이번 사건에
    적용이 되나요?

  • 96. ..
    '17.8.2 11:52 AM (182.226.xxx.163)

    산후우울증인듯..밖에서 일하는 사람도 생각해줍시다. 애둘낳아봤지만 그냥 옆에 있어주는거말고 할게 뭐있다고...

  • 97. ...
    '17.8.2 12:04 PM (110.70.xxx.36)

    남편이 딱히 잘못은 없다해도.~
    남편 인성이 좋아보이지는 않네요.
    부인이 아기 낳아 예민해져서 한마디 한거가지고
    사람들 많은 조리원에서 먼저 소리친건 남편이잖아요.
    그냥 이해해주고 넘어가면 될일을 아직 몸푼지 열흘밖에 안된 부인한테 그것도 조리원 사람들 다들리게 소리치며 싸울정도면 남편 성격이 보통은 아닌듯 합니다.
    여자는 임신했을때랑 아기낳고 남편이 서운하게 한거 평생 못 잊는다던데..
    그만큼 예민해졔 있는 시기라는거죠

  • 98. 와와
    '17.8.2 12:15 PM (183.98.xxx.70) - 삭제된댓글

    댓글들 너무 하네.. 저희 부부도 애낳고 많이 싸웠지만 조리원에서는 싸우지 않았어요. 윗 어떤 댓글처럼 침대 편하고 밥 잘 나오고 해서 둘이 간식 사와서 티비 보면서 간식 먹고 놀았거든요. 그 땐 남편을 매우 좋아했기 때문에ㅎㅎ 조리원에 같이 있는 것 자체가 좋았어요. 그 후, 육아에 동참해주지 않고, 육아 고민들을 이해하지 못하며 불필요한 것으로 치부하는 남편의 불성실한 '태도'에 화가 난 저는 남편이 쉬고 있으면 '널부러져셔 과자나 먹고 있네' 딱 그렇게 남편이 보여요. 남편분이 과자 사러 가기 전에 '자기는 뭐 먹고 싶은 거 없어? 영화 뭐 보고 싶은 거 없어? 수유하고 같이 보자'라고 말했으면 님이 화가 덜 났을텐데 딱 자기가 먹고 싶은 것만 사와서 자기 보고 싶은 것만 보면서 님에겐 눈길도 안 주었나봐요. 그러면 서운해서 짜증나죠.. 직장생활하느라 힘든 것도 맞겠지만 직장생활 하면서 자상한 남편들도 있잖아요, 힘들다 운운은 그저 남편의 무관심함, 자상하지 못함, 육아에 관심 없음을 덮고보려는 수작인거죠. 남편이 자상하신 편이 못 되는 것 같아요. 이런 걸로 더 싸우시면 원글님 속만 상하니, 살살 잘 알려주고 동참하시게 할 자신이 없다면, 육아 고민을 나눌 수 있는 다른 친구들을 만나서 2-3년만 독박육아 하세요. 그 이후로는 아이가 커서 말도 하고 하니 남편도 그렇게 육아를 나몰라라 하지도 못해요.

  • 99. ..
    '17.8.2 12:21 PM (211.109.xxx.45) - 삭제된댓글

    조리원에서 산모는 모유나 주지 하는일 하.나.도 없는데요. 밤에 애도 조리원에서 봐주고..마사지나 받고, 티비나 보고 낮이고 밤이고 잠이나 자게해주는데가 조리원이잖아요. 그냥 남편이 짜증나나봐요.

  • 100. 조리원이
    '17.8.2 12:34 PM (183.98.xxx.70) - 삭제된댓글

    조리원이 편하다면 편하고 힘들다면 힘들어요. 분유나 모두수유를 선택할 수 있는데 아기들은 2시간마다 먹어야 하죠. 엄마는 아기에게 모유수유하고 싶으니 밤에 2시간마다 깨서 유축을 하거나 수유를 하는데 수유도 유축도 요령 생기기 전에는 어렵죠, 아기가 잘 물지도 못하고, 엄마도 잘 물리지 못하고.. 엄마가 밤새 푹 자고 싶다면 아기 분유 먹이면 되는데 모성애 때문에 '아기 그냥 분유 주시고 저 깨우지 마세요' 소리가 안 나오죠. 마사지는 옵션이고 그것도 다 돈이라 첫 몇 회만 무료이고요. 더 받고 싶어도 비싸죠. 몸은 아직 덜 회복되어서 피도 나고 회음부는 따끔거리고 찝찝하고요. 티비나 보고 낮이나 밤이나 잠을 잘 수 있는 건 출산 전에나 가능하죠ㅎㅎ 진짜 호르몬은 널뛰니 예민해지고 눈물도 잘 나고.. 옵션으로 시댁 식구들, 친구들 면회(못 쉬죠. 접대실에서 접대해야하니) 낳고난 아기 신체구조상 건강상 문제 있어 울면서 병원으로 돌아가는 산모들도 있고.. 일찍부터 발진, 땀띠 생기는 아이들, 소아과 의사들이 아기 보러 와서 아기 몸무게 안 늘었다며 더 열심히 모유수유하라고 말하고 가면 엄마는 가슴이 덜컹하고 등등.

  • 101.
    '17.8.2 12:47 PM (14.32.xxx.35)

    딱 저때나 잠깐 벼슬해보지 언제해요 애들 낳아봤다면서요 ..

  • 102. 댓글 수준 오지네
    '17.8.2 12:51 PM (223.62.xxx.180) - 삭제된댓글

    아무리 남편이 힘들어봤다 생살 찢어서 새끼 낳는 고통을 알까.
    출산한지 얼마 됐다고 그리고 그까짓게 뭐가 힘들다고
    산후조리원에서 지랄인가요 지랄은.
    원글님 힘내세요.
    남편 새끼가 씨foot놈 맞습니다.
    몸조리 잘 하시고 아기 건강하게 키우세요.
    (글 읽고 너무 화가 나서 욕을 썼는데 죄송합니다)

  • 103. 조리원
    '17.8.2 12:55 PM (183.98.xxx.70) - 삭제된댓글

    조리원은 경험 없는 초보 엄마가 거기 있는 선생님들 도움 받아가며 유츅, 수유, 아기 목욕 등을 배워나가는 곳이에요. 일단 계속적인 보살핌을 필요로 하는 아기 한 명이 세상에 나온 이상 그 아기를 한 시도 신경쓰지 않고 지내기가 불가능해요. 아기를 돌보아주는 조리원의 시스템이나 선생님이 완벽한 것도 아니고요. 조리원이 천국이라는 말은 집에 돌아가서 독박육아 하는 시절에 비하면 천국이라는 거지, 거기 있는 동안에 아기를 잊고 푹 자면서 마사지 받고 티비나 보고 남이 주는 밥 해먹고 그래서 천국이라는 게 아니에요. 남이 주는 밥을 해 먹는 건 몸이 아파서 내가 못 해먹어서고요, 젖 돌게 하려고 먹는 거고요. 마사지 받는 이유는 젖 몸살이 너무 아프기 때문이에요. 팔자 좋아서 받는 게 아니고요.

  • 104. 나야나
    '17.8.2 12:57 PM (211.36.xxx.116)

    내몸과 마음은 내가 보살피는게 최고예요. 22222
    저 상황에서 뭐를 안 도와줘서가 아니라 아니라 무심하고 태평한 태도가 화가 났겠죠.

    사람은 안변하더라구요. 같이 손잡아주고 눈물 흘리고 그런 자상한 사람이 있는가하면(티비같은데서 보면)
    걍 얘가 애를 낳는가보다. 하는 사람도 있고.

    결혼 10년차 다 되어가는데 요즘은 힘들다 아프다 이런얘기 남편한테 잘 안해요. 아파본 적이 없는 사람이라. 그런얘기들은 공감 잘해주는 몸약한 친구나 이웃이랑 해요. ㅎㅎㅎ 누가 더 아픈가 배틀하듯이 ㅎㅎㅎㅎㅎㅎㅎ

  • 105. ㄹㄹㄹㄹ
    '17.8.2 1:16 PM (211.196.xxx.207) - 삭제된댓글

    생살 찢어서 새끼 낳는 고통을 니가 아냐
    이게 애 낳은 부심, 애가 벼슬이지 뭐야, 부인할 걸 부인해야지
    세상에서 그 고통 제일 모를 게 자식 새끼일 텐데 그건 괜찮나?
    세상 모두가 내 애 낳은 고통을 알아줘야 돼지?
    다 알아준다고 해도 니가 뭘 아냐 소리 안 나올까? 만족이라는 모르는 게 여자지
    애초에 산후조리원에서 xx 시작한 건 어느 쪽이고? 시빌 걸 걸 걸어요.
    남편님 힘 내세요.
    앞으로 독박육아 징징징부터 산후 우울증이네 징징징 시작이니

  • 106. ㅁㅁㅁㅁㅁ
    '17.8.2 1:17 PM (211.196.xxx.207) - 삭제된댓글

    생살 찢어서 새끼 낳는 고통을 니가 아냐
    이게 애 낳은 부심, 애가 벼슬이지 뭐야, 부인할 걸 부인해야지
    세상에서 그 고통 제일 모를 게 자식 새끼일 텐데 그건 괜찮나?
    세상 모두가 내 애 낳은 고통을 알아줘야 돼지?
    다 알아준다고 해도 니가 뭘 아냐 소리 안 나올까? 만족이라는고는 모르는 게 이런 타입이지
    애초에 산후조리원에서 xx 시작한 건 어느 쪽이고? 시빌 걸 걸 걸어요.
    남편님 힘 내세요.
    앞으로 독박육아 징징징부터 산후 우울증이네 징징징 시작이니

  • 107. dddda
    '17.8.2 1:17 PM (175.223.xxx.196)

    댓글들 진짜 박하다...
    올 초에 출산한 사람인데 댓글들 너무 밉네요
    어디서 다 시짜들이 몰려왔나 ㅎㅎ
    지금 출산 11일차라잖아요.. 한참 호르몬 장난칠 시기라 우울하고 힘들텐데 ㅜ 원글님 힘내구요
    과자먹고 드러누워 영화보고 있었다만 보지 말구요
    글 전체를 좀 보시라구요들..
    보니까 평소에도 조리원 왔다갔다 하는걸로 생색 좀 낸 모양이네요 아오 얄밉다.
    우리 남편은 바빠서 자주는 못왔었거든요 그거 미안하게 생각하고 최대한 시간빼서 와주고.. 간식 먹고 싶은거 없냐고 연락하고 같이 밥먹게 되면 다 챙겨주고 했는데. 문제는 그 시기가 매우 예민하고 힘든 시기라 그렇게 잘해줘도 서운한게 한두개는 생기기 마련이라는 거죠. 남편이 그걸 좀 이해해주면 좋을텐데 니가 뭐가 힘드냐니 어찌그런 ㅉㅉ

    첫 아이신가요? 조리원에서 푹 쉬구요..
    애 키우다보면 진짜 잘해주는 남편하고도 싸울 일이 생겨요. 연애때 신혼때 몰랐던거 다 보입니다 ㅎㅎ 화이팅하시구 마음 굳게 먹으시길...

  • 108. ㅁㅁㅁㅁ
    '17.8.2 1:18 PM (211.196.xxx.207)

    생살 찢어서 새끼 낳는 고통을 니가 아냐
    이게 애 낳은 부심, 애가 벼슬이지 뭐야, 부인할 걸 부인해야지
    세상에서 그 고통 제일 모를 게 자식 새끼일 텐데 그건 괜찮나?
    세상 모두가 내 애 낳은 고통을 알아줘야 돼지?
    다 알아준다고 해도 니가 뭘 아냐 소리 안 나올까? 만족이라고는 모르는 게 이런 타입이지
    애초에 산후조리원에서 xx 시작한 건 어느 쪽이고? 시빌 걸 걸 걸어요.
    남편님 힘 내세요.
    앞으로 독박육아 징징징부터 산후 우울증이네 징징징 시작이니

  • 109. 저 지금 조리원인데
    '17.8.2 1:26 PM (175.126.xxx.167)

    남편보고 집은 더우니까 여기 와서 자라고 해서 여기서 출퇴근해요. 신랑이 퇴근할때 이것 저것 사오라고 부탁하는데 사오는김에 그렇게 과자를 사오네요. 신랑이 과자를 좋아하는데 평소에는 신랑 살빼야해서 집에 안 사놓는데 저 조리원에 있는동안 신랑 혼자 원없이 과자 먹고 있어요. 좀 얄미워요. 전 찬것도 못 먹고 밀가루 음식도 안먹는데. 아기 똥싸고 세면대에서 씻길때에도 옆에서 자꾸 도와준다고 흐르는 물이 아닌 세면대에 고인물을 아기 엉덩이에 뿌려서 처음으로 소리 한번 질렀어요. 아가 엄청 이뻐하는건 보이는데 어설프고 답답하고... 간호사쌤이 아기가 젖빨다 잘때 머리카락을 어루만지면 깬다니까 남편이 그 조그만 아가 머리를 투박한 손으로 꾹꾹 누르며 안마 하길래 하지말랬더 자존심 상해하며 자기 안 그랬다고 대꾸하는데 아휴... 더 뭐라 하기도 싫고 그냥 귀찮아요. 집에 가면 더하겠죠...? ㅠ

  • 110. ...
    '17.8.2 1:42 PM (118.35.xxx.89) - 삭제된댓글

    아내와 남편...서로서로 배려할 시기입니다..

    애기 낳고 힘들 시기 맞아요...
    나도 처음이고..임신해서도 힘들었지만...애낳으면서도 힘들었고...
    그렇게 애 낳는것도 처음이고...뭔지 모르는 상태에서....막연한 두려움에...아이를 출산하고...
    힘없는 생명을...오롯이...부모에 의지한 생명을....
    나도 어찌할지 몰라...허둥댈 시기.....

    남편분 역시...잘 몰라요...누가 애 낳으면 어떻게 해야 한다..가르쳐준게 아니잖아요...

    서로서로 이해하며 배려하며 서로 공부해가며...서로 토닥여줘야할 시기인거 같아요...

  • 111. oo00oo
    '17.8.2 1:43 PM (118.35.xxx.89) - 삭제된댓글

    아내와 남편...서로서로 배려할 시기인듯해요..

    애기 낳고 힘들 시기 맞아요...
    나도 처음이고..임신해서도 힘들었지만...애낳으면서도 힘들었고...
    그렇게 애 낳는것도 처음이고...뭔지 모르는 상태에서....막연한 두려움에...아이를 출산하고...
    힘없는 생명을...오롯이...부모에 의지한 생명을....
    나도 어찌할지 몰라...허둥댈 시기.....

    남편분 역시...잘 몰라요...누가 애 낳으면 어떻게 해야 한다..가르쳐준게 아니잖아요...

    서로서로 이해하며 배려하며 서로 공부해가며...서로 토닥여줘야할 시기인거 같아요...

  • 112. 근데
    '17.8.2 1:54 PM (36.39.xxx.243)

    전 저 시기에 남편 없는게 더 편했어요..와서 예쁘게 굴것도아니고 과자 까먹고 잠이나 잘거면 그냥 안와도 되요. 코나 골걸

  • 113. ...
    '17.8.2 4:30 PM (218.233.xxx.157)

    ㅋㅋㅋ 남편이 과자 안먹었어도 화 났을거에요
    그런 사람 있어요 평생 안가보던 비싼 음식점 가면 괜히 꼰대질 하는 인간들
    뭔가 막 갑자기 내가 대단한 사람이 된거 같아서 그걸 한번 휘둘러보고 싶거든요
    갑자기 확 화가 나고 갑자기 소리 내보고 싶고 그러니까 별거 아닌거 가지고 시비 트는거죠
    술 한껏 취해서 싸우고 싶어 미치겠는 인간이 괜히 어깨 부딪혔다고 눈 마주쳤다고 시비트는거처럼
    완전 양아치가 따로 없네요 ㅋㅋ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이런데 글까지 쓰고
    거기다 거기에 공감해준다고 2222 이러면서 동의를 하고 있으니 맘충이 양산되는 겁니다 ㅋㅋ
    맘충이 일부다? 천만에 ㅋㅋ 감수성 자체가 대부분 동의를 하는데 그게 어떻게 일부일까요
    맘충도 지 마음에 안들면 커뮤니티에 싸질러서 이를거다 이게 먹히니까 생기는거죠
    따끔하게 댓글 단 분들만 계시면 이런 인간들이 고개나 들고 다닐까요?
    정신 좀 차리고 인생 사세요 으이그 쯧쯧

  • 114. ..
    '17.8.2 4:35 PM (175.223.xxx.227)

    집으로가라고하세요
    뭐하러귀찮게뎃고있어요
    저는오지도말라고했는데
    그리고
    푹쉬세요
    그때말곤못쉽니다
    걱정은붙들어메시고

  • 115. khm1234
    '17.8.2 4:37 PM (125.185.xxx.33)

    진짜 이런여자 소가지는 약도없겠네요 야휴 남편이 뭐 죽으죄 진것도아니고 남자가 오죽했으면 산후조리원에서 애낳은 부인한테 소리지를까

  • 116. ㅡㅡㅡㅡ
    '17.8.2 4:48 PM (175.223.xxx.13)

    뭐야 자기네들 편 안들면 다 시짜로 몰고
    애 낳는게 벼슬이라니 한심

    벼슬마냥 아무대나 짜증낸 여자나
    예민한 시기 싸운 남자나 개진도진인데 ㅉㅉㅉ

    진짜 아무나 애낳고 키우니 맘벌레 파파벌레들ㅇㄱ
    창궐하나보녀. 여기도 몇 보이는군요

  • 117. 남자들은
    '17.8.2 5:38 PM (218.39.xxx.156)

    남자들은 웃긴게
    자기 회사일 힘든건 알아주길 바라면서
    자기 아내가 육아에 힘들다고 하면 그깟 육아가 되버리죠
    또 한번 나도 회사에서 힘들다고 하면
    그래서? 너만 힘들어? 다른 사람들도 다 그렇게 돈 벌어
    그러세요

  • 118.
    '17.8.2 5:42 PM (221.146.xxx.73)

    남편한테 화풀이 하지 마요. 퇴근하고 온 남편이 거기서 널부러져 티비보는거 말고 뭐가 있나요?

  • 119. ...
    '17.8.2 5:53 PM (175.223.xxx.218)

    일단 출산 축하드려요!!! 근데 저도 남편분이 뭘 잘못했는지는 모르겠어요 조리원은 가장 편한 곳인데 벌써부터 싸우면 큰일이네요 그래도 아직 애정이 있나봐요 전 둘째 낳고 나니까 남편이 조리원에서 자겠다고 해도 싫던데 ㅎㅎㅎ 혼자 있는 게 더 편하더라구요 마음 푸세요 아기 낳고 수유하느라 예민해져있을 거예요 아기 키우면 알게 되겠지만 남자들은 여자만큼의 모성애가 없어요 어느 정도 포기 하시구요 맘에 안들어도 벌컥 화 내기 보다는 살살 달래면서 알려줘야해요 더운데 몸조리 잘 하세요

  • 120. 샤라라
    '17.8.2 5:59 PM (1.224.xxx.99)

    원글님과 댓글님들 중에 애 낳고 왜 힘들어서 짜증이 늘어나야 하죠?
    집에서 조리 했었는데...짜증날 일이 뭐가 있나요? 가슴 부풀어서 제대로 잠 못자고 2시간마다 깨어서 유축한거? 몸 힘든건 당연한거 아니에요? 몸에서 사람이 튀어나왔는데 말이죠. 그거 모르고 임신출산한거 아니잖아요?

    자기 몸 아픈고 마음 헤집은거로 옆에 편히 있는 사람 못살게 구는 그 성격은 뭡니까.!!!

    남편도 회사일로 짜증나고 부인 없는집에 들어가기 싫어해서 부인 병실로 와서 자고 나가는거 난 이해되구요. 그런 남편 살갑게 대해주진 못할망정 누워서 영화본다고 막 갈구는건 진짜 성격 더러운거 맞습니다.

    아, 나도 유산기로 5개월 반쯤부터 8개월 후반까지 병원에 입원해 있었어요. 집근처 병원 이라서 남편은 내 병실에서 출퇴근 햇었구요. 집에 들어가기 질색 하더군요. 병실에 꼼짝없이 닝겔맞고 누워만 있는데 미치고 팔짝 뛸 노릇이지만...남편에게 갈굼질 해 볼 생각도 못했었어요. 같이 힘든 사람인데 말이에요.

  • 121. 샤라라
    '17.8.2 6:30 PM (1.224.xxx.99)

    친언니가 자기 임신해서 힘드니깐 나를 그렇게나 굴려댔었어요. 딱 원글처럼.
    그래서 더 더 더 기분이 나쁩니다.

    저건 성격이에요. 그 성격 고치세요.

  • 122. reine
    '17.8.2 7:01 PM (14.52.xxx.68)

    남편 무슨 대단한 일을 한다고 산후 2주정도 된 산모에게 나도 회사 다녀서 힘드니 뭐니 한대요?
    험하게 몸쓰는 일 한다거나 반대로 밤새서 야근하는 고소득 프로페셔널들도 있지만
    사무실에서 편~하게 칼출근 칼퇴 하면서 사회생활 한답시고 큰소리치는 직장인들도 암암리에 많아요.
    회사일이 아무리 힘들어도 출산 얼마 안 된 산모에게 할만한 얘기는 아닌거 맞는데요?
    원글님이 남편이 알아서 착착 하길 바란건 문제지만
    저런 식으로 나올 남편이면 앞으로도 문제 있는건데?
    정말 듣던대로 여긴 명예남성들이 정말 많이 계신듯 하네요~

  • 123. reine
    '17.8.2 7:03 PM (14.52.xxx.68)

    위에 218.39 님 동감. 출산과 육아공동체인 부부인데 저렇게 나오면 여자도 가장의 고충 이해해줄 필요 없습니다.

  • 124. reine
    '17.8.2 7:09 PM (14.52.xxx.68) - 삭제된댓글

    윗님 사이다. 여자 혼자 벼슬놀이 거드름피우자는개 아니라 더 나은 육아공동체를 위해 엄마가 육체적 정신적으로 소모되어서는 안된다는 거에요. 이런 당연한게 한국에선 안 당연. 윗님 축하해요~

  • 125. reine
    '17.8.2 7:09 PM (14.52.xxx.68)

    윗님 사이다. 여자 혼자 벼슬놀이 거드름피우자는게 아니라 더 나은 육아공동체를 위해 엄마가 육체적 정신적으로 소모되어서는 안된다는 거에요. 이런 당연한게 한국에선 안 당연. 윗님 축하해요~

  • 126. //
    '17.8.2 7:36 PM (59.15.xxx.138) - 삭제된댓글

    저 상황에서 남편이 뭘 해줫음 좋은지
    표현을 하세요 어떤 부분이 짜증나는지 말을
    하시라구요 여기 상당수의 댓글단 분들도
    원글님을 이해못해요
    왜 말은 안하고 니는 내마음도
    모른다고 짜증을 내나요?
    알아서 와이프 잘 챙겨주는 남자들은
    천성이 공감능력 뛰어나고 자상한거구요
    그런 능력 부족하면 요구를 하세요
    쓸데없이 짜증내지 마시구요
    짜증내봣자 싸움만 할 뿐이고 사이만 나빠져요
    왜 그런 악수를 두세요?

  • 127. --
    '17.8.2 8:15 PM (114.204.xxx.4)

    귀한 자식은 본인들에게나 귀한 자식이고요
    남들에게는 전혀 무관심한 존재예요.
    본인들 이기심에 싸우느라 산후조리하는 산모들 입주한 곳에서 고성으로 소란을 피우다니..
    벼슬을 하든 귀족놀이를 하든 둘이서 알아서 해야지 저게 뭡니까. 둘 다 똑같은 수준.
    이런 사람들이 나중에 자기 아이는 귀하다면서 공공장소에서 온갖 진상 부리지 않겠어요?

  • 128. 그냥
    '17.8.2 8:34 PM (116.127.xxx.144)

    뭔일인가 했더니
    그냥..남편은 퇴근후에 잠깐 와서보고
    집에가서 자라고 하세요
    남편도 피곤한거 맞지요.

  • 129. ..
    '17.8.2 9:19 PM (124.53.xxx.131)

    잘 몰라서 그럸 도 있어요.
    결혼한다고 뚝딱 하루아침에 듬직한 남편이 되는것도 아니고
    아빠 됐다고 부성이 하루아침에 뚝 생기는것도 아니고
    사람에 따라 잘하는 사람도 있지만 유난히 그런거에 서툰 남자들도 많아요.
    최소 몇년이 지나야 실감 난다는 사람도 있는걸요.
    평소에 그리 이기적인 사람 아니라면 조금씩 가르쳐?가며 육아하세요.
    남자들 의외로 나이나 사회생활 능력과 상관없이 여자 마음을 헤아린다거나
    가정일엔 멍청할 정도로 답답한 사람들도 많아요.
    난 못그러고 분노 했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일부러 그러는게 아니라 그런쪽으로 철도 덜들고
    몰라서 그랬던 것도 같아요.

  • 130. 토닥토닥
    '17.8.2 9:20 PM (61.78.xxx.162)

    지금이 제일 예민할때라 그래요 그리고 님이 평소에
    완벽주의이신 편인가봐요 모유수유 힘들면 너무 매달리지마시고 저녁9시는 분유 보충하라 하시고 잠푹주무시고 남편분이 거슬리면 집에 보내세요 저도 제작년에 이맘때 출산해서 조리원에 남편이 늘 같이 있었는데 열많고 더위타는 남편이 산모옆에서 에어컨 늘 빵빵하게 틀어놓고 조리원 방에서 완전 피서를 즐기고 사실 침대도 집보단 작아 둘이 쓰면 불편하고 몸조리에 방해되는것 같아 짜증스럽더라구요 한여름에 출산하니 몸조리도 제대로 안되실텐데 그래도 출산 두달정도는 얇은 긴소매옷 입으시고 몸 잘챙기세요

  • 131. ㅎㅎㅎㅎ
    '17.8.2 9:33 PM (1.235.xxx.248) - 삭제된댓글

    위에 벼슬이라는 분
    보다 어이없어 덧글 남기는데 취집하셨어요? ㅎㅎㅎ.

    누구나 집에서 귀한 자식 낳은거고
    시어머니 남편 벼슬짓은 하던말던
    유세는 거기까지 남에게 알리고 강요할건 아니지요. 취집해서 애 낳은게 자랑마냥

    이 자명한데
    여기서 벼슬에 발끔하시며 보이지 않은 남들 비하하시는데
    인성은 님이 바닥 보이셨고 여기서 재산까지 운운하는거보니 한심하기 그지 앖네요

    출산후 당연한 대우를 자랑이라 여기며
    벼슬이라 착각하는 님이
    불쌍해 보여요. 그전에 어지간히 대우 못받아서 자식 놓고 대우 받는걸

    원래요 벼슬이야말이 조선시대 노비들이 애 낳고 하는 소리인거 모르시나 보네요 ㅎㅎ\

    귀한 자녀 욕 먹이는것도 참 가지가지 님아 자식 낳은걸 집안에 벼슬이라 여기는거랑
    집안에 식구들 배려 받는거랑 다른겁니다.

    자식낳아 벼슬이면 자식 못놓으면 노비하실려고 결혼하셨어요?
    말이 아 다르고 어 다르다고
    인성재산 운운 솔직히 비교해 보고 싶네. ㅎㅎ 저도 결혼 꽤 잘한편이라도
    저렇게 나대지는 않는데

    보아하니 취집해서 자식놓고 배려를 벼슬이라 칭한거보니 별거없네요

  • 132. 흠..
    '17.8.2 9:35 PM (191.184.xxx.154) - 삭제된댓글

    남편 오지 말라고 해요. 와서 얼굴만 보고 집에 가서 자라고 해요..
    남편도 지금 쉬는 시간이예요. 곧 집으로 아기가 오면 남편도 잠 푹 못자는건 맞죠.
    다른데로 새지말고 집에 가서 미리미리 푹 쉬라고 하세요.
    솔직히 전 조리원에 남편 있으니 좁은 방에 내 공간 침해 받는 것 같고 불편하더라구요.
    제발 집에가서 자라고 했어요.
    티비보는 것도 간식 사다 먹는것도 싫더라구요.
    지금 계신 곳은 오성급 호텔 스위트룸이라고 생각하세요. 수유도 힘들면 그냥 유축해놓고 먹이라고 하세요..
    지금은 한 2~3년 못쉬는거 몰아서 쉬는 시간이란걸 아시고요.

  • 133. 저위 벼슬이라는 님
    '17.8.2 9:38 PM (1.235.xxx.248) - 삭제된댓글

    위에 벼슬이라는 애 엄마님
    보다 어이없어 덧글 남기는데 취집하셨어요? ㅎㅎㅎ.

    누구나 집에서 귀한 자식 낳은거고 그 집안 시어머니 남편 벼슬짓은 하던말던
    유세는 거기까지 남에게 알리고 강요할건 아니지요.
    취집해서 애 낳은게 자랑마냥

    여긴 원글이나 남편이나 똑같이 서로 배려를 못하는거고 서로 잘못해
    벼슬이 왜 나옵니까? 발끈하며 아무에게 노비.백수 운운 비하보니
    애만 낳았지 인성은 스스로 바닥은 보이셨고
    여기서 재산까지 운운하는거보니 한심하기 그지 앖네요

    출산후 당연한 대우를 자랑이라 여기며 벼슬이라 착각하는 님이
    불쌍해 보여요. 그 전에 어지간히 대우 못받아서 자식 놓고 대우 받는거군요
    식구들 배려가 아니라 ㅎㅎㅎ

    원래요 벼슬이야말이 조선시대 노.비.들.이 애 낳고 하는 소리입니다. ㅉㅉㅉ 알고 쓰세요

    귀한 자녀 욕 먹이는것도
    님아 자식 낳은걸 집안에 벼슬이라 여기는거랑
    집안에 식구들 배려 받는거랑 다른겁니다. 제대로 아세요

    못놓으면 노비하실려고 결혼하셨어요?
    보아하니 취집해서 자식놓고 배려를 벼슬이라 칭한거보니 별거없네요.
    없이 살다 대접 받으니 벼슬 같다 여겨지는 어투입니다

  • 134. ㅋㅋ벼슬님
    '17.8.2 9:42 PM (1.235.xxx.248) - 삭제된댓글

    위에 벼슬이라는 애 엄마님
    보다 어이없어 덧글 남기는데 취집하셨어요? ㅎㅎㅎ.
    벼슬과 배려 구분이 안되세요?

    누구나 집에서 귀한 자식 낳은거고 그 집안 시어머니 남편 벼슬짓은 하던말던
    유세는 거기까지 남에게 알리고 강요할건 아니지요.

    여긴 원글이나 남편이나 똑같이 서로 배려를 못하는거고 서로 잘못한겁니다

    발끈하며 아무에게 노비.백수 운운 비하보니
    애만 낳았지 인성은 스스로 바닥은 보이셨고
    여기서 재산까지 운운하는거보니 한심하기 그지 앖네요.

    출산후 당연한 대우를 자랑이라 여기며 벼슬이라 착각하는 님이
    불쌍해 보여요. 그 전에 어지간히 대우 못받아서 자식 놓고 대우 받는거군요
    식구들 배려가 아니라 ㅎㅎㅎ

    원래요 벼슬이야말이 조선시대 노.비.들.이 애 낳고 하는 소리입니다.
    ㅉㅉㅉ 알고 쓰세요. 씨받이가 아니니 그런말 쓰는게 아니지요.
    애 낳고 부부지간이 아래위 관계
    못놓으면 노비하실려고 결혼하셨어요?

    보아하니 취집해서 자식놓고 배려를 벼슬이라 칭한거보니 별거없네요.
    없이 살다 대접 받으니 벼슬 같다 여겨지는 어투구요
    님아 자식 낳은걸 집안에 벼슬이라 여기는거랑
    집안에 식구들 배려 받는거랑 다른겁니다. 제대로 아세요

  • 135. ㅋㅋ벼슬님
    '17.8.2 9:43 PM (1.235.xxx.248)

    위에 벼슬이라는 애 엄마님
    보다 어이없어 덧글 남기는데 취집하셨어요? ㅎㅎㅎ.
    벼슬과 배려 구분이 안되세요?

    누구나 집에서 귀한 자식 낳은거고 그 집안 시어머니 남편 벼슬짓은 하던말던
    유세는 거기까지 남에게 알리고 강요할건 아니지요.

    여긴 원글이나 남편이나 똑같이 서로 배려를 못하는거고 서로 잘못한겁니다

    발끈하며 아무에게 노비.백수 운운 비하보니
    애만 낳았지 인성은 스스로 바닥은 보이셨고
    여기서 재산까지 운운하는거보니 한심하기 그지 앖네요.

    출산후 당연한 대우를 자랑이라 여기며 벼슬이라 착각하는 님이
    불쌍해 보여요. 그 전에 어지간히 대우 못받아서 자식 놓고 대우 받는거군요
    식구들 배려가 아니라 ㅎㅎㅎ

    원래요 벼슬이야말이 조선시대 노.비.들.이 애 낳고 하는 소리입니다.
    ㅉㅉㅉ 알고 쓰세요. 씨받이가 아니니 그런말 쓰는게 아니지요.
    애 낳고 부부지간이 아래위 관계
    못낳으면 노비하실려고 결혼하셨어요?

    보아하니 취집해서 자식놓고 배려를 벼슬이라 칭한거보니 별거 없네요.
    없이 살다 대접 받으니 벼슬 같다 여겨지는 어투구요~
    님아 자식 낳은걸 집안에 벼슬이라 여기는거랑
    집안에 식구들 배려 받는거랑 다른겁니다. 제대로 아세요

  • 136. ㅋㅋ 너님이나
    '17.8.2 9:50 PM (1.235.xxx.248) - 삭제된댓글

    부들부들은 님이 하도 ㅋㅋㅋ 거리면서 부들거리며 비하하셔서
    벼슬이란 말은 무식하게 어이없이 쓰니 글 남기거네요

    무식하면 용감하가도 분노는 님이 ㅎㅎㅎㅎ
    남들 바른말이 분노로 들리나 보네요

  • 137. ㅋㅋ 너님이나
    '17.8.2 9:51 PM (1.235.xxx.248) - 삭제된댓글

    부들부들은 님이 하도 ㅋㅋㅋ 거리면서 부들거리며 비하하셔서
    벼슬이란 말은 무식하게 어이없이 쓰니 글 남기거네요

    무식하면 용감하다고 아무말 대잔치 분노는 님이 ㅎㅎㅎㅎ
    남들 바른말이 분노로 들리나 보네요? ㅎㅎ 님이 분노에 차서 글래요

  • 138. ㅋㅋ너님이나
    '17.8.2 9:54 PM (1.235.xxx.248) - 삭제된댓글

    참고로 글쓴거 보아하니 댁보다 훨 잘사니깐
    걱정은 넣어두시구요. 애 낳은거 대수라 한적 없어요 ㅎㅎ

    말 까기 지어내면 ㅋㅋ거리며 비하나 그만하세요.ㅎㅎ 단어쓰는거면 언어쓰는거 보니
    인성이나 수준은 셀프로 드러 냈어요 ㅎㅎ^^

    애 낳은걸롤 벼슬하는 집수준에 사는 너 님보다 훨씬 여유있게 잘 살듯하네요

  • 139. ㅋㅋ 너님이나
    '17.8.2 9:55 PM (1.235.xxx.248) - 삭제된댓글

    부들부들은 님이 하도 ㅋㅋㅋ 거리면서 부들거리며 비하하셔서
    벼슬이란 말은 무식하게 어이없이 쓰니 글 남기거네요

    무식하면 용감하다고 아무말 대잔치 분노는 님이 ㅎㅎㅎㅎ
    남들 바른말이 분노로 들리나 보네요? ㅎㅎ 님이 분노에 차서 글래요

    참고로 글쓴거 보아하니 댁보다 훨 잘사니깐
    걱정은 넣어두시구요. 애 낳은거 대수라 한적 없어요 ㅎㅎ

    말 까기 지어내면 ㅋㅋ거리며 비하나 그만하세요.ㅎㅎ 단어쓰는거면 언어쓰는거 보니
    인성이나 수준은 셀프로 드러 냈어요 ㅎㅎ^^

    애 낳은걸로 배려가 아님 벼슬하는 집수준에 사는 너 님보다 훨씬 여유있게 잘 살듯하네요
    단어선택이 수준이하라 할말만 할렵니다

  • 140. ㅋㅋ 너님이나
    '17.8.2 9:57 PM (1.235.xxx.248)

    부들부들은 님이 하도 ㅋㅋㅋ 거리면서 부들거리며 비하에
    벼슬이란 말은 무식하게 어이없이 쓰니 글 남기거네요

    무식하면 용감하다고 아무말 대잔치 분노는 님이 ㅎㅎㅎㅎ
    애 엄마님은 바른말이 분노로 들리나 보네요? ㅎㅎ 님글이 비하로 분노에 찬글이에요

    참고로 글쓴거 보아하니 댁보다 훨 잘사니깐
    걱정은 넣어두시구요. 애 낳은거 대수라 한적 없어요 ㅎㅎ

    말까지 지어내면 ㅋㅋ거리며 불쌍하다 비하 크라스가 수준 운운이라니 ㅎㅎ
    단어쓰는거보니 인성이나 수준은 셀프로 티내지말고

    애 낳은걸로 배려가 아님 벼슬하는 집수준에 사는 너 님보다 훨씬 여유있게 잘 살듯하네요
    단어선택이 수준이하라 할말만 할렵니다

  • 141. ...
    '17.8.2 10:02 PM (223.62.xxx.192)

    ㅋㅋ 님 진짜 못봐주겠어요. 엄청 못되먹은 사람 마냥 제3자가 보면 180님이 지금 분노 폭발중이거든요. 적당히 하시지요.무슨 자식 낳은게 벼슬이라 당당히 말합니까? 부끄러움도 없네요. 말꼬리 시비 꼴불견입니다.

  • 142. 벼슬
    '17.8.2 10:12 PM (1.234.xxx.148) - 삭제된댓글

    223.62.***.254
    우울증이시면 병원을 가세요
    여기서 비교질 하지말고 보이지 않는다고
    글에도 인격이 있어요

    ㅋㅋ 거리는 글뽐새며, 남들 까내리는거보니
    상태가...

  • 143. 벼슬
    '17.8.2 10:13 PM (1.234.xxx.148)

    우울증이시면 병원을 가세요
    여기서 비교질 하지말고 보이지 않는다고
    글에도 인격이 있어요

    ㅋㅋ 거리는 글뽐새며, 남들 까내리는거보니
    상태가...

  • 144. ㅋㅋ 너님이나
    '17.8.2 10:19 PM (1.235.xxx.248) - 삭제된댓글

    아 냅 전 오타나서 수정한거구요. 전혀 글 꼬인거 없습니다. 내용이 바뀐게 아니나
    생각만큼 남들은 님에게 관심없어요 ^^. 그럼 비교질하며 정신승리 열심히 하세요. 저도 이만 여기까지^^

  • 145. 88
    '17.8.2 10:27 PM (178.62.xxx.233) - 삭제된댓글

    애 낳은게 벼슬인 사람도 있을겁니다.

    평생 남들에게 기특한일 해본적없고,
    관심 받을 존재였던 적없고,
    대단한 성과 내본적 없는 사람

    유일하게 칭찬받고, 관심받고, 우대받는 기간이거든요.
    그 기간동안 한껏 고무되어 유세부리고픈 심리 있는 사람 분명있어요.



    요즘 여자들은 30이되어도 유아틱하잖아요.
    자기중심적으로 사고하니까, 타인의 별의별 행동도 트집잡고 못마땅해하고
    자신의 취향대로 조정하고픈 심리...
    특히 만만한 남편을 조정하려는 여자들...

    이런식이면 조금씩 조금씩 남편의 사랑은 식어갑니다.

    어떤 상황인가가 중요한게 아니라
    자신의 의사표시를 짜증으로 하는게 건강한 방식 아닙니다.
    의견충돌이 있을떄 큰소리로 싸우는 걸로 발전하는 건 둘다 미성숙한 인간이어서입니다.

  • 146. 헐~~
    '17.8.2 10:33 PM (175.223.xxx.13) - 삭제된댓글

    벼슬이라는 아주머니 저도 둘째 낳고 집에서 쉬고 있지만

    사정이 있어 아기낳고 일 나가시는분들도 계실껀데 그리 낄낄 거리고 싶나요?
    자기는 비하되고 남들이 그러면 내로남불이네
    본인이 쓴 덧글 입으로 소리내어 읽어보세요
    아주머니가 인성 운운할게 아니거든요

  • 147. 헐~~~
    '17.8.2 10:36 PM (175.223.xxx.13)

    벼슬이라는 아주머니 저도 둘째 낳고 집에서 쉬고 있지만

    사정이 있어 아기낳고 일 나가시는분들도 계실껀데 그리 낄낄 거리고 싶나요?
    자기는 남들 비하되고 남들이 그러면 내로남불이네
    본인이 쓴 댓글 입으로 소리내어 한번 읽어보세요
    안부끄러요? 아기 엄마는 막말해도 되나요?
    벼슬중인 아주머니가 인성 운운할게 아닌데 헐

  • 148. 어후
    '17.8.2 10:38 PM (114.201.xxx.127)

    일부러 산후조리원에 비싼 돈 내고 쉬는 건데 남들 싸우는 소리를 들어야 하나요.. 산모라고 배려받길 바라면서 다른 산모들이나 직원들은 아랑곳 안했다는 게 너무 이상해요.

  • 149. 진짜궁금
    '17.8.2 10:55 PM (39.121.xxx.109)

    1. 자연분만/제왕절개?
    2. 전업/맞벌이?
    제왕절개라면 지금쯤이라도 몸이 진짜 안좋아서 힘드실테고
    만일 맞벌이시라면 직장생활이 단지 출퇴근만 하면 되는거 아닌지 아실테고 어떤 날은 죽고 싶은 마음인지 아실테고
    만일 전업이시라면 아이 낳은걸 너무 벼슬이라 생각하시는건 아닌지. 직장 다니며 제왕절개해서 움직일 때마다 배가 아파도 내색 못하고 짤릴까봐 며칠만에 퉁퉁 부어 출근하는 사람들도 많아요 열악한 직장에 계신 분들만 그럴거라구요? 대학교수인 저도 그랬어요. 남자세상에서 살아 남으려구요.
    근데 어쨌든 다들 조용히 잠시라도 쉬려고 온 조리원에서 별거 아닌 일로 그리 싸우시면 다른 분들 한테 미안하지 않으세요? 두 분다 귀엽기도 하고 안타깝기도 하고...

  • 150. ㅇㅇ
    '17.8.2 11:43 PM (125.131.xxx.105)

    둘 다 배려심 제로구요. 부부끼리 쌍으로 이기적임.
    그리고 자식 놓은거 벼슬 운운은 무식함에 부끄러워 할 언사에 놀랍니다. 저건 애 놓은거 말고는 할 줄 아는게 없는거라는 반증인데 노비로 여성비하 좀 많이 무식해도 애 낳는군요.
    산후조리원에 산후도우미에 감격 먹어서 벼슬이라 여기게 불쌍하고 희안한 부심에 좀 웃기기도 하고 그거 다하는건데 ㅠㅠ
    본인만 특별히 하는줄 여기나봐요. 그 동안 얼마나 대접 못받고 해놓은게 그것뿐인지 그러니 저리 바들 좀 아픈사람인가봐요

  • 151. 대박
    '17.8.2 11:56 PM (220.117.xxx.172) - 삭제된댓글

    자식낳은거 벼슬이다.

    여성 비하 발언인데 같은 여자끼리 그것도 엄마란 인간이 아무렇지 않게 쓰다니 대박이다.

    82수준 떨어지게 하는 저런 부류는 글 좀 쓰면 안되나요?

  • 152. 대박
    '17.8.2 11:58 PM (220.117.xxx.172) - 삭제된댓글

    자식낳은거 벼슬이다.

    여성 비하 발언인데 같은 여자끼리 그것도 엄마란 인간이 아무렇지 않게 쓰다니 대박이다.

    82수준 떨어지게 하는 저런 부류는 글 좀 안쓰면 안되나요?

    할머니 시대 사람도 아니고 어휴 얼굴이 화끈거리네.

  • 153. 대박
    '17.8.3 12:13 AM (220.117.xxx.172)

    자식낳는거 벼슬이다.

    여성 비하 발언인데 같은 여자끼리 그것도 엄마란 인간이 아무렇지 않게 쓰다니 대박이다.

    82수준 떨어지게 하는 저런 부류는 글 좀 안쓰면 안되나요?

    할머니 시대 사람도 아니고 어휴 얼굴이 화끈거리네.

  • 154. ....
    '17.8.3 1:01 AM (221.148.xxx.49)

    덧글 괜히 봤어어디서 일베스러운 수준 덧글이 아기엄마라 나불되니 어이상실이군요.
    인터넷 그만보세요. 이상한것만 보는가보네요. 벼슬운운핟는 저분은 분노폭팔이 도가 지나쳐 맛이 갔군요. 당연한 산후도우미에 벼슬이라 감격하는 수준이 신기할따름이구요.

    원글님이나 남편분이나 남들 배려도 하고 삽시다. 싸워도 타이밍이란게 있어요. 이제 책임질 자식이 있는 사람들이 왜 그러고 사세요? 자식 생긴다고 자동 성인되는거 아니예요. 좀 억울하고 서운해도 적당히 참다 타이밍봐서 싸우던가 하세요. 다른 산모는 눈에도 안보이나보네요

  • 155. 이런게 에미라고
    '17.8.3 1:29 AM (175.223.xxx.152) - 삭제된댓글

    이혼하고 혼자 돈 벌면서 애 키워보지
    지 혼자 세상 애 다 낳은 여왕벌같네.나 참
    직장일이 뭐 대단하다고 애 키우는거에 비교 못한다고?
    등신같은 것들이 여자 망신 다 시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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