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천성적으로 마르고 왜소한 체질의 주부가 살 찌울 방법 있을까요?

재민 애미 조회수 : 1,985
작성일 : 2017-08-02 00:16:31
40살 세살짜리 외동 아들의 워킹맘이에요.
얼굴 볼살 쏙 들어가고, 마르고 왜소하고, 얼굴 작은 체질이에요.
걱정거리가 있는데, 아이가 5년 후 취학하게 되면 집에 친구들도 데리고 올텐데
엄마가 할머니처럼 보이진 않을까 걱정이에요.
체질을 과감하게 전환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이런 저 자신이 너무 싫지만,  만성 피로감에, 성욕도 없어, 식욕도 없어 
무기력한 제 자신이 너무 싫네요.
남들처럼 생기 있고 활력을 찾고 싶은데,  정신 개조가 필요한 걸까요?
획기적인 전화점 맞은 경험 있는 분 계시면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IP : 203.247.xxx.13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8.2 12:21 AM (124.111.xxx.201)

    흑염소 한마리 잡수어보세요.

  • 2. . .
    '17.8.2 12:23 AM (58.141.xxx.60)

    아이를 잘 키우려는 열정으로 산책도 하시고 맛난것도 많이 해서 드셔야죠뭐. .

  • 3. 운동
    '17.8.2 12:23 AM (211.46.xxx.42)

    운동이 활력이 돼요

  • 4. 살찌지 마세요.
    '17.8.2 12:34 AM (42.147.xxx.246)

    너무 힘드네요.
    운동하시고 한약도 드세요.
    요가라도 하시든지요.

    요가를 배워 놓으면 엄마들하고 사귀기 쉬워요.

  • 5. ㅇㅇ
    '17.8.2 6:26 AM (175.209.xxx.110)

    살찌우는 것도 빼는 것처럼 전투적으로 체계적으로 해야 돼요.
    하루에 몇 칼로리 섭취하겠다 딱 정하시고 (일단 하루 2500칼로리부터 시작하세요. 그리고 점점 늘려나가는 것임) 부피는 적되 고칼로리 음식 위주로 섭취하셔야 합니다.
    제일 쉬운 방법은 영양제, 보충제 마시는 것을 이용하는 거지요.
    웨이트 게이너 같은 음료 따로 팔아요. 물 대신 마신다고 생각하고 수시로 드시고요.
    평소에 땅콩잼이나 오일, 견과류 같은 부피 작은 고칼로리 재료들을 음식에 자주 곁들여 드세요.
    배불러서 못먹겠다~ 소화가 못먹겠다~~ 한달만 견디면 다 적응됩니다 ㅋ
    몇십년간 35키로로 살다가 살찌운 산 증인 여기에 있으요..
    소화도 자꾸 참고 하다보면 늘어요...
    남들 살찌우는 데로 라면 먹고 피자 먹고.. 이렇게 무식하게 하다보면 중간에 포기하게 돼요. 배부르거든요...
    물론 남들먹는대로 라면 피자 먹어야 합니다. 그런데 무식하게 많이 먹지 말고
    웨이트 게이너 같은 음료 부수적으로 이용하면서 적당히...
    제일 중요한건 음식 가려 드시지 마세요. 몸에 좋은 음식만 찾아 먹다간 살 못 찝니다 ㅎ

  • 6. 아침먹고
    '17.8.2 6:51 AM (124.49.xxx.151)

    세시간씩 더주무세요

  • 7. ,,,
    '17.8.2 2:59 PM (121.167.xxx.212)

    나이 들어 살 찌지 마세요.
    폐경되면 모르고 먹는것 안 줄이고 그대로 먹으면 살쪄요.
    나이들어 찌는 살은 병하고 연결되요.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심장병 등으로요
    돈도 들지만 병원 다니는것도 귀찮고 합병증도 와요.
    보약이나 먹는 량 조금 늘리고 잠 충분히 자고 덜 피곤하게 생활하고
    운동 하나 시작 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9393 여러분은 정말 북한군이 우크라이나 전쟁에 개입했다고 믿나요 ??.. 나는빨갱이 01:48:54 72
1679392 평생 조마조마하게 사네요 에휴 01:48:33 87
1679391 여성호르몬 리비알 복용후 느끼는 장단점 ㅇㅇ 01:22:59 390
1679390 지금 일어났어요 ㅜㅜ 5 말똥말똥 01:19:59 663
1679389 결혼연차 오래되신분들 결혼기념일 챙기시나요? 2 저같은경우는.. 01:14:44 253
1679388 아래 새우글 보다가 2 01:11:35 334
1679387 전광훈이라면 폭동은 원치 않았을거 같지 않나요??? 2 ㅇㅇㅇ 01:03:23 418
1679386 트럼프가 의회폭동 관련자들 사면했다는 기사 보셨어요? 1 dd 00:49:09 657
1679385 오늘의 무도ㅋㅋ.jpg 12 나도 놀람 00:46:58 1,522
1679384 옛날(?) 의대 부정입학! 2 ... 00:44:45 744
1679383 공수처 1차 체포시도때 김밥 사서 ㅠㅠ 9 더쿠소녀귀여.. 00:41:41 1,574
1679382 궁금한게 스스로 떠나는분들중 6 .. 00:39:29 1,066
1679381 윤통 서울구치소 1개건물을 다 쓴다고.. 20 ㅇㅇ 00:36:02 2,417
1679380 퇴물 연예인들 기어나오네요. 3 .... 00:35:11 2,020
1679379 내란수괴 좋아했다던 전 국정원차장 9 ㅇㅇ 00:31:22 1,161
1679378 윤석열 정부 세관·검찰은 왜 말레이 마약 조직원을 잡지 않았나 8 ㅇㅇㅇ 00:20:38 722
1679377 조국대표님 서울남부교도소로 이감 15 .. 00:19:29 2,621
1679376 트럼프, AI에 716조 투자, 일자리 10만개 3 무섭다 00:17:13 643
1679375 보리차만 먹다 뇌손상으로 숨진 아기…수목장 치러준 검찰 9 00:14:10 3,008
1679374 지지율 역전했다는 여론 호남지지율 4 ... 00:10:51 1,287
1679373 전광훈이 따낸 알뜰폰사업과 괴상한 지지율과 연관 있을까요?? 5 ㅇㅇㅇ 00:08:00 847
1679372 칫솔 어디에보관하세요? 5 화장실 00:03:13 811
1679371 새우여사 잠깐 보고 가실게요. 8 세우세 2025/01/22 2,240
1679370 스픽스 고발뉴스 이상호기자가 륜 석방시킬 가능성 25 ... 2025/01/22 3,339
1679369 윤석열 안가 룸싸롱 만든거 파면되면 다 드러날건데 8 000 2025/01/22 2,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