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생의 저축의 피크는 언제일까요?

... 조회수 : 7,356
작성일 : 2017-08-01 22:44:25
나이가 많아지면서 수입은 느는데 지출이 느는 것도 정말 무섭네요. 통장은 정말 잠깐 스쳐가는 것이고요. 재테크는 별도로 생각하고 정말 수입 마이너스 지출해서 저축을 가장 많이 할 수 있는 연령대는 언제일까요?
IP : 211.207.xxx.9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cakflfl
    '17.8.1 10:45 PM (221.167.xxx.125)

    아기낳기전과 애들 학교 다 마친후 건강해야

  • 2. 어른들 말씀이
    '17.8.1 10:45 PM (211.245.xxx.178)

    댓돌에 신발 두켤레일때 돈 모으라고 하시더라구요.

  • 3. ㅋㅋ
    '17.8.1 10:46 PM (1.237.xxx.12)

    한 켤레지만 열심히 모아볼랍니다~

  • 4. 어른들 말씀이
    '17.8.1 10:47 PM (211.245.xxx.178)

    또 시댁 형님들보니, 애들 다 키우고 맞벌이하면서 모으니 또 금방이더라구요.
    역시 댓돌에 신발 두개일때네요.ㅎ

  • 5. ...
    '17.8.1 10:47 PM (125.178.xxx.117)

    아이 초등학교 저학년때까지요

  • 6. 개인마다
    '17.8.1 10:47 PM (14.40.xxx.53)

    다 다르죠 상속 한방에 끝나는 사람도 있고..

  • 7. 피크 ㅡ 애들 유치원 가기전
    '17.8.1 10:47 PM (223.62.xxx.45)

    유치원 가기 전에 바짝 모으세여

  • 8. 요즘은
    '17.8.1 10:50 PM (14.138.xxx.96)

    유치원 끝나도 사교육이라

  • 9. 네 맞아요 ..두켈레
    '17.8.1 10:50 PM (118.38.xxx.231) - 삭제된댓글

    그것도 50 중반후의 두켈레가 가장 많이 모이네요
    아이들 떠나고 생활비 별로 안나가니
    오늘 남편 월급이 들어왔는데 70%를 장기저축 통장으로 이체시켰어요
    젊어서도 알들하게 산다고 살았지만
    나이먹으니 옷욕심도 먹고싶은것도 별로없으니 정말 통장잔고가 눈덩이처럼 크집니다
    그리고 중간중간 아이들이 어버이날,생일,명절날 용돈 주는것도 짭잘하고요..

  • 10. 네 맞아요 ..두켈레
    '17.8.1 10:51 PM (118.38.xxx.231) - 삭제된댓글

    그것도 50 중반후의 두켈레가 가장 많이 모이네요
    아이들 떠나고 생활비 별로 안나가니
    오늘 남편 월급이 들어왔는데 70%를 장기저축 통장으로 이체시켰어요
    젊어서도 알뜰하게 산다고 살았지만
    나이먹으니 옷욕심도 먹고싶은것도 별로없으니 정말 통장잔고가 눈덩이처럼 크집니다
    그리고 중간중간 아이들이 어버이날,생일,명절날 용돈 주는것도 짭잘하고요..

  • 11. 애들 결혼후 그러나
    '17.8.1 10:57 PM (211.210.xxx.216)

    애들 결혼후 모은돈이 평생 모은돈보다 많다고 회사 선배님들이 말하던데 우리도 희망을 가졌는데
    애들 대학다니고 있는데
    구조주정으로 실직하니 하루 아침에 거지되네요

  • 12. 애들
    '17.8.1 11:04 PM (14.138.xxx.96)

    애들결혼때 크게 일부 사라지는게 모이나요?

  • 13. ...
    '17.8.1 11:05 PM (1.246.xxx.141)

    애들 독립후가 제일 많이 모인디는데
    저는 애들 늦게 낳아서 애들 다 키우고 나면 경제생활이 가능할지 모르겠네요
    애들 초등 저학년때까지라도 열심히 모아봐야겠네요

  • 14. ..
    '17.8.1 11:29 PM (116.124.xxx.166) - 삭제된댓글

    중년 때 많이 모으는 것 같아요. 소비 욕망이 어느 정도 잡히고, 돈 버는 재주도 안정이 되고.

  • 15. .....
    '17.8.1 11:30 PM (125.136.xxx.240)

    댓돌에 신발 두켤레..
    좋은 말씀 배우네요

  • 16. ㅇㅇ
    '17.8.1 11:35 PM (211.36.xxx.160)

    집 사고 대출 갚을때요.
    강제 저축이 최고임

  • 17. 정말요..
    '17.8.1 11:44 PM (124.49.xxx.61)

    결혼하고 나서 맞벌이 첨할땐 그럭저럭 살만하다 ..했는데 아이들낳고 크고 하니 이건뭐...
    미안한 말이지만....이렇게 벌어 애들한테 쓰니...허무하기도 하고 둘이벌어 넷이 쓴다고 해야할까요.
    여행을 가도 뭐든 곱하기 4를 하니 목돈이 푹푹 들어가죠
    혼자였을때 더 많이 다닐걸...ㅠㅠ

  • 18. 집 대출 갚은후
    '17.8.2 12:00 AM (42.61.xxx.141)

    집 대출 다 갚고 있던 자동차 없애고 애들은 없고 이제는 돈 들어가는 곳이 없어요. 많이 돌아다니고 쓰고 다녀도 따로 저축 안해도 돈이 모여요. 다행히 저나 남편이나 나이 있는데 아직까지 회사 생활 하고 있어서 그럴거예요

  • 19. ㅅㅈ
    '17.8.2 12:15 AM (223.62.xxx.96)

    근데 애들 다 커서 나가고 늙은 부부 둘이 돈 모으면 무슨 재미인가요? 그때는 미련없이 써재껴야하는거 아닌가요? 언제 갈지도 모르는데...

  • 20.
    '17.8.2 12:50 AM (183.96.xxx.122)

    20대 때였어요. 부모님집에 살며 용돈 외에는 엄마가 계주인 낙찰계에 월급의 90프로 강제 저축 당했어요. 문제는 곗날이 25일 주기로 돌아온다는 거. 곗돈 대느라 퇴근 후 알바하며 잠도 못잤죠.
    이후 월급이 두배로 올랐어도 씀씀이는 더 커져서 이때만큼 못 모으더라고요.

  • 21. ...
    '17.8.2 8:03 AM (223.62.xxx.211)

    애들 독립하면서 돈을 제일 많이 모으긴 하겠지만 대부분은 그때되면 은퇴하거나 직장다니더라도 그때 모은 돈 애들 결혼할때 다 들어갑니다.

  • 22. ㅇㅇㅇ
    '17.8.2 10:04 AM (163.47.xxx.142) - 삭제된댓글

    애들어릴때죠
    세세하게따지면 애들중학들어가기전
    진짜 애들중고때는 교육비 폭탄이고
    대학생때는 학비가 폭탄이고
    그후에는 수입이 줄어들고 안줄어도 부모병원비나가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28614 같은 서울인데 시댁 명절 차례 없지만.. 5 .. 2017/09/12 1,507
728613 제가 얻은 인생교훈은 6 ㅇㅇ 2017/09/12 2,714
728612 저와 형님을 비교하는 시모. 16 @@ 2017/09/12 5,058
728611 오뜨 앤 *링? 쇼핑몰 옷 괜찮나요? 1 ... 2017/09/12 925
728610 루비셀 화장품 사용해보신 분 계신가요 3 바라마 2017/09/12 1,489
728609 좁쌀여드름 기초와 클렌징 기타 관리법 조언 부탁드립니다. 5 도돌도돌이ㅠ.. 2017/09/12 2,933
728608 위역류성식도염 14 수현 2017/09/12 1,966
728607 그려.. 9년도 견뎠는데^^ 16 phua 2017/09/12 3,491
728606 서울 동작구 15년된 아파트vs인천 송도 새아파트 6 집집 2017/09/12 3,108
728605 콩국수할려면 콩 불리는거 9 시간 2017/09/12 1,061
728604 MB정부 블랙리스트 박미선·이준기에 여균동 감독까지 16 저수지게임 .. 2017/09/12 2,396
728603 그럼 인바디 측정에서 근육 늘고 체지방 줄면, 그러다가 몸무게도.. 2 잘될꺼야! 2017/09/12 1,508
728602 부딪힐것 같은 차폭감은 어떻게 터득해야 하나요ᆢ 8 어버버버ᆢ 2017/09/12 1,998
728601 배추김치 담은후 언제 김냉에 넣을까요 3 김치완성 2017/09/12 1,073
728600 남친과 연락문제 20 ..... 2017/09/12 5,576
728599 부모님이 원망스러울 때가 있어요 ,. 2017/09/12 805
728598 안철수가 왜 이러는지 다들 아시는거죠? 16 ㅇㅇ 2017/09/12 3,393
728597 자기감정을 에센에스에 쓰는 친구 그냥 멀어질 듯 1 ㅇㅇ 2017/09/12 1,320
728596 손가락마디뼈가 아프네요.. 13 ~~~ 2017/09/12 2,559
728595 삼베같은 누런 베이지? 에 어울리는 색이 뭘까요 9 ... 2017/09/12 1,156
728594 이화여대에서 중앙대까지 11 논술고사 2017/09/12 2,161
728593 진심 홍준표보다 안철수가 더 싫어요 26 00 2017/09/12 1,740
728592 중학교 자유학기제 학부모 부담 1 돈돈 2017/09/12 1,121
728591 살5키로 뺐는데 티가 안나네요 17 이건머지 2017/09/12 5,658
728590 安, 다음 타깃은 강경화…“장관 비롯 4强 대사 모두 교체해야”.. 57 ㄴㄷ 2017/09/12 3,075